덜발 광장” 또는 “하누만 도카” 이다. 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으로 네팔의 유명 관광 명소이다. 카투만두의 중세 건물들과 고대 네팔
왕궁이 모여 있던 곳으로 광장 입구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하누만”이라는
원숭이 신 동상이 있으며, 광장으로 들어가는 문을 “하누만 도카”라고 불리 운다.
이들 주변의 건물이며 탑들은 12세기와 18세기 사이에 지어진 것들이다.
파탄 시티 (PATAN CITY)
3대 고대 왕국 중 하나이며, 고대 예술 장인들의 고향 네팔 3대 고대 왕국 중 하나였던
파탄 시티는 현재 랄릿푸르 (LALITPUR)로 불리는 곳입니다. 불교와 힌두교의 문화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카트만두에서 약 5킬로 떨어진 곳에 위치하지만 잘 보존된 독특한
파탄만의 다른 환경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55개의 주요 사원과 126개의
수도원이 자리하고 있었으나 15년에 지진으로 많은 부분이 파괴되어 지금은 일본의
도움을 받어 복원을 하고 있는 중이다. 주변에는 많은 철기 장인들이 각종
옛 철기 제품들을 재연해 보이고 이들을 판매하고 있다.
순수 목재로만 지은 사원인데 지진으로 무너져 복원공사중이라고
덜발 광장
카트만두 문화의 정수가 가득한 곳, 바로 덜발 광장 Durbar Square이다.
덜발 Durbar은 왕의 접견실 또는 궁전이라는 의미이고 국가적 중요한 의식이 가행되는 곳이기도 하다.
이 카트만두 덜발 광장에는 50여개의 이르는 사원과 유적들로 가득하다.
덜발 광장은 카트만두 분지에 독립된 3개의 왕국을 이루던 말라 왕조(13~18세기) 때 만들어진 것으로
가장 오래된 건물은 800년 전에 지어진 것이 있다. 그러나 1934년 지진으로 인해 많은 유적이 파괴된 후
재건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띄고 있다. 일부 유적은 본래 건물과 약간씩 다르게 복원되기도 했다.
카트만두 덜발 광장은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바산타푸르탑
바산타푸르탑 목각부조
나라싱하 (Narasingha) 사원, 자가트나라얀 (Jagatnarayan 사원, 크리쉬나 사원이 차례로 보인다
요가 나렌드라왕 돌기둥 (King Yoganarendra Statue) ; 파탄의 마지막 왕 요가 나렌드라가 딸레주신
에게 기도하는 모습. 왕을 보호하는 코브라 머리 위에 새 한마리가 있는데 이 새가 날아가면
비슈와나트 사원 앞의 두마리 코끼리 석상이 우물로 물마시러 간단다.
말라왕 상
말라왕은 네팔을 통일했고 불교가 가장 번성한 시대
하누만도카
12세기와 18세기 사이에 건립되었으며, 왕궁 이름은 힌두교신 중 원숭이 수호신인 하누만에서 유래되었다.
19세기까지도 네팔 왕족이 거주하였던 곳으로, 과거부터 대관식과 같은 국가의 주요행사를 거행하여 왔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이용되는데, 주로 이전 왕들의 자료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왕궁 입구에는 붉은 망토를
두르고 우산으로 머리를 받치고 서 있는 하누만상(像)이 있고, 왕궁에서 가장 높은 곳은 9층으로 이루어진
바산타푸르(BASANTAPUR) 탑이다. 네팔 여행의 필수코스로 꼽히며, 트리부완왕 기념박물관
(KING TRIBHUWAN MEMORIAL MUSEUM), 마헨드라 박물관(MAHENDRA MUSEUM) 등이 있다. 근처에
더르바르 광장, 처녀신 쿠마리의 화신(化神)이 살고 있는 쿠마리 사원 등이 있다.
저 앞 중앙에 빨간 옷을 두른게 원숭이 신이다
마주 데발 (Maju Deval)
1690년에 박타푸르의 부파틴드라 말라 왕이 세웠다. 불교사원처럼 생겼으나 쉬바신을 모시는
힌두교 사원이다. 높아서 광장을 전망하기 좋다.
지금도 일부를 복원하고 있지만 복원한 위의 모습과 복원과정의 아래 모습
하노만 도카 입구를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곳은 나살 촉 Nasal Chowk이다.
말라 왕조 때 만들어졌으며 하누만 도카에서 가장 큰 안마당이다.
국왕들의 대관식이 이루어지던 곳이다.
촉 오른쪽의 작은 사원에 모신 춤추는 시바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나살 촉은 ‘춤추는 이들의 안마당’이라는 뜻.
시바 동상 뒤쪽으로는 원형 지붕의 판츠 무키 하누만 사원 Panch Mukhi Hanuman Mandir이 있다.
판츠 무키는 원숭이, 가루다, 수퇘지, 나귀, 사람 모양의 사자 다섯 가지 얼굴을 의미한다.
나살 촉 서쪽의 일부는 트리뷰반 박물관 Tribhuvan Museum으로 용도를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19세기 라나 Rana 통치 때 만들어진 본래 건물에 트리부반 왕(1911~1955년 재위)에게 헌사 된 유물,
트리부반 왕과 관련된 각종 사진, 왕실에서 쓰이던 침실 등 유년 시절의 물품을 보관하고 있다.
목조창문과 부조들
지근도 복원중이라 들어 갈 수는 없다
복원하기 위해 하나하나 맞추고 다듬고 손질하는 모습과 부품들
마지막 왕이 타던차 테러를 당했지만 왕은 죽지 않았다고 한다
지진으로 파괴된 현장을 살펴보는 정부 각료들
복원 작업중인 풍경들
지진으로 파괴된 유물들
파탄왕궁 물쵸크
왕의 휴식처
네팔의 마지막왕 갸넨드라왕
2001년에 즉위한 '갸넨드라 왕'은 2002년에 의회를 해산하고 직접 통치를 시작했고 이어서 2005년에는 국왕이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 국정의 전권을 장악하기에 이른다.
그 사이에도 '마오이즘'을 추종한 반군들은 전국 각지에서 그 세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었지만 지형이 워낙 험준한 곳에
숨어들어가 활동하는 반군들 앞에 정부군은 그야말로 속수무책이었다.
궁지에 몰린 '기넨드라 왕'은 결국 의회의 부활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곧바로 '마오이스트'와 정부군이 휴전을 합의하기에 이른다.
결국 정부군 입장에서 보면 역도의무리인 '마오이스트'들이지만 그들의 불어난 세력 앞에 국왕의 권위도 이빨 빠진
호랑이처럼 무기력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리하여 '마오이스트'를 포함한 8개의 정당이 임시 의회를 설치하고 임시 헌법을 제정하기에 이른다. 2008년에는 제헌 의회
선거가 실시되었고 '마오이스트'가 제 1당이 되어 왕정제를 폐지시키고 네팔은 '연방 민주 공화국이' 된다.
왕조시절 근위병
탈레주사원
카투만두 덜발 북쪽 입구에서 보이는 탈레주 사원은
1564년에 처음으로 세운 2층 구조였으나 지금은 3층 구조로
금빛 구리지붕 높이 35m로 제일 높은 사원이다.
역대 말라왕조의 수호여신인 두루가(Druga) 즉 탈레주여신이
모셔져있고, 힌두교와 자이나교(Jain) 신도들이 모이는
장소이기도 하지만 안에는 왕과 왕족 이외에는 출입금지다
보리수나무에 아궁이 같이 만들어 촛불을 켜고 기도를 한다
칼라 바이랍 (Kala Bhairab)
파괴의 신인 쉬바신의 화신중에 가장 무서운 신으로 팔이 6개나 달린 거대한 바이랍석상은
해골로 만든 화환을 쓴 채 시체(인간의 무지를 상징)를 짓밟고 섰다. 도시 들판에서 발견된
조각상을 프라탑 말라왕이 이곳에 가져다 놓았다고 전해진다.
여기에서 거짓말을 하면 곧바로 죽는다는 전설때문에 여기서 재판이 이루어지기도 했다나 ?
더르바르 광장 Durbar Square과 그 주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Kathmandu Valley의 세 왕궁의 광장 중 하나로서 시내 중심에 있는
옛날 카트만두의 왕궁이다.
광장에 있는 건축물들과 석상들은 하나의 예술작품으로서 네팔의 옛 장인들의 숨소리가 느껴지는 것 같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19세기까지 네팔왕족이 거주하였고, 네팔 군주의 대관식과 같은 국가의 주요 행사가 행하여졌던
하누만도카 옛왕궁 단지(Hanuman Dhoka Palace Complex)이다.
지금도 여기서는 국가의 주요행사가 이루어진다.
2만 평방미터의 왕궁단지는 두 개의 주요 초크(Chowk : 광장)나 내원(內院)으로 나눠지며 우아한 탑 등이 있다.
16세기에 건설을 시작했으나, 나머지 건물은 18세기의 샤(Shah) 왕조와 19세기 라마의 통치자들에 의해 완성되었다.
이 왕궁에는 정교하게 조각된 나무창과 창틀로 치장되어 있으며, 네팔을 외국에 문호를 개방한 군주인 트리부반왕을
기념하여 만든 트리부반왕 기념박물관(King Tribhuwan Memorial Museum)과 그의 아들인 마헨드라에게
헌납된 마헨드라 박물관(Mahendra Museum)이 있다.
더르바르광장의 남쪽 끝에는 네팔에서 가장 호기심을 유발하는 명물 쿠마리 초크(Kumari Chowk)가 있다.
이 도금한 옥사에는 라즈 쿠마리(Raj Kumari)가 있다. 이것은 고대부터 신비한 선택과정을 거쳐 힌두교 모신인
더르바(Durba) 신의 화신으로 간택된 어린 소녀이다.
이 소녀는 종교의식을 지내는 기간에는 숭배를 받으며, 보수를 받고 일반에게 공개된다.
노점상가에는 주로 철로만든 조각품과 기념품을 팔고 있다
이건물은 호텔과 상가 같은데 지진으로 파괴되어 아직 보수를 안한 모습이다
바이탁 궁전
런던의 국립 미술관을 본떠서1908년 선설한 유럽풍의 흰색 건물이다
옛왕궁인 하누만 도카와 연결된건물로 사하왕의 실물 크기의 초상화가
걸려 있으며 왕들이 쿠마리에 경의를 표하기위해 방문했다고 한다
쿠마리사원 바로 앞에 있다
또 다른 호텔 건물 여기는 일부 영업중인 것 같고
거의가 종교용풍과 여자들의 악세사리인듯 우리에게는 관심 없는 것들이다
이렇게하여 9박 10일의 여행을 마치고 카트만두 공항으로 왔다
네팔은 우리나라 생활용품들이 많이 있다 택시도 현대차 여기 공항 내부에서 보듯이
좌우에 엘지와 삼성티비가 보인다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빈말이 아닌 것 같다
귀국해서 며칠간은 현대차만 봐도 반가웠으니까
떠나기아쉬워 석별의 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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