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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벚꽃과 유채꽃

 

 

손녀와 오후시간 어린이 놀이터에서 잠시 체육시설에서 운동 조금하고 며느리에게 손녀 보내고

그제는 동네 바로 앞에 벚꽃을 보았으니 강건너 맥도공원 벚꽃은 얼마나 피었을까 달려간다

여기도 약간 덜피긴 했어도 많은 인파가 몰려 있어 사진 몇장 담고 유채 밭으로 이동을 했다(3/25)

 

아파트 화단에 있는 라일락을 담아본다 앞서 폰사진을 올렸는데 아무래도 화질이 떨어지는 것 같아

카메라로 담았다 3년전에 나온 폰이라 차이가 많이 난다

지고 있는 동백도 담아보고

우리아파트의 벚꽃은 만개를 했다

 

화단에 철쭉인지 영산홍인지  이제 꽃 필 준비를 하고 있네

 

가녀린 손에 한송이 벚꽃

히야신스

백합과 히아신스속에 속하는 구근식물. 주원산지는 지중해지역과 아프리카 열대지역이다.

 목초지에 분포하며 크기는 약 20~30cm에 이른다.

알뿌리는 달걀 모양의 비늘줄기로 겉이 흑갈색이며 길이는 약 3cm이다.

 대부분의 종은 식물체 아래쪽에 톱니가 없는 좁은 잎이 달린다.

향기가 진한 꽃은 대개 푸른색이지만 분홍색·흰색 또는 다른 색을 띠는 재배변종도 있다.

꽃은 잎이 없는 줄기 끝에 무리지어 피며 각각의 꽃자루 아래에 작은 포가 달린다.

꽃에서 오일을 채취하여 향료로 쓰인다.

명자나무

명자나무는 장미과에 딸린 낙엽 관목으로 집 둘레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키는 1~2m쯤이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 것도 있다.

잎은 타원형인데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어긋나기로 난다.

4월 중순경에 지름 2.5~3.5cm의 붉은 꽃이 짧은 가지 끝에 한 개 또는 여러 개가 모여 달린다.

품종에 따라 여러 색깔의 꽃이 있으며, 봄을 장식하는 꽃 중의 하나이다.
7~8월에 달걀형의 열매가 누렇게 익는데 향기가 좋아 먹거나 약재로 쓰인다.

 풀명자나무는 명자나무보다 작고 이른 봄에 주홍색 또는 흰색 꽃이 피며, 열매는 여름에 익는다.

경기도에서는 아기씨꽃 또는 애기씨꽃이라고 부르고, 전라도에서는 산당화라고 한다.

중국이 원산지로 집 둘레에 관상용으로 심으며, 우리 나라 · 중국 ·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여기는 우리집 반대 강서구청쪽 낙동강 뚝길 적당하게 핀 벚꽃길 이 길이는 무려 6~8 km 정도

하구언에서 강서구청까지 이어진다

평일인데도 뚝길과 맥도 생태공원은 많은 상춘객이 몰려들어 벚꽃길을 걷고 있어

사진 몇장 담고 자리를 피한다

점나도나물

 

 

 

 

저 차량 행렬만 봐도 더머무르고 싶지 않다

금방이라도 날아갈 것 같은 민들레 씨방도 담아보는데 꽃보다 씨방이 더 아름다운 곳 같다

갈퀴나물

잎은 어긋나기하며 10-16개의 소엽으로 된 짝수깃모양겹잎이며 극히 짧은 엽병이 있고 엽축끝에는 2-3개로 갈라진

 덩굴손이 있다. 소엽은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이며 예두 또는 둔두이고 예저이며 길이 15-30mm, 폭 4-10mm로서

끝에 돌기가 약간 있고 양면면에 털이 성글게 있거나 없고 측맥 끝에 돌출로 생긴 작고 낮은 톱니가 있다.

탁엽은 3각상 부채형으로 윗머리에 1-2개의 톱니가 있다.

 

화경은 길이 2-7cm로서 액생하고 꽃차례는 길이 4-8cm로서 한쪽으로 치우쳐서 많은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꽃은 6-9월에 피고 길이 12-15mm로서 접형(蝶形)이며 홍자색이고 포가 작다. 꽃받침은 종형으로서 5개의 불규칙한

조각으로 갈라지며 밑부분의 것이 가장 길고 꽃받침통보다 짧거나 같다.

기꽃잎과 날개꽃잎은 길이가 같고 용골꽃잎은 날개꽃잎보다 짧다.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부산의 낙동강 둔치도 깔끔하게 정비되었다.

이곳 대저 외에도 낙동강변의 대부분의 둔치가 생태공원, 스포츠공원 등으로 개발되어 있다.

옛날엔 농작물로 빽빽했던 둔치가 요즘은 각종 운동, 여가 시설로 탈바꿈되었다.

이것이 바로 20조가 투자된 4대강 정비 사업 덕분이긴 한데 여기서 대대로 농사 짓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면적은 약 11만평이라 하는데 지금 현재는 전철 3호선교 부근에만 집중적으로 피어있는데

작년에만 못한 것 같다 중앙에는 아직도 꽃이 듬성듬성 피어있다

 

 

 

 

 

붤 저렇게 열심히 담고 있을까?

 

  평일 오후인데 꽃 찾아 나선 많은 인파

4월4일 개장이라는데 대부분의 단지내 유채밭은 이정도로 휑하다

작년에 같은 장소에서 담은 사진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주식이었던 보리 보리고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겨울지나 보리가 날때까지의

어려웠던 시기를 보낸 우리들의 세대 지금은 그런 일은 없어졌고 이제는 그 보리를 구경하기도 어려운데

세상을 살고 있다 파란 보리를보면 이제 반갑기까지 ....

 

 

모두들 답담해서 나왔으리라 그런데 너무도 많이 모여드니까 두려운 생각도 든다

아무일 없기만을 바랄뿐

 

 

가족들 끼리 즐기고 있는 모습

저 앞에 보이는 곳이 매년 유채꽃 축제장인데 금년에는 아마 축제가 없으리라 본다

광대나물을 본지가 한달도 더 되는 것 같은데 아직도 피어 있다

 

대충 한적한 곳을 걸으며 사진 몇장 찍고 여기를 벗어난다

다음달 4일에 개장하면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몰려들지 지금부터 걱정이 앞선다

 

 

 

 

칫과에 다녀와서 낙동강 뚝길에 벚꽃이 만개 했을 것 같아서 잠시 나가 몇장 담고 바로 왔다

 낙동강 뚝길 벚꽃 구경 자제해 달라고 계속 재난 문자가 뜨는데 양심상 걸을 수가 없다(3/27)

 

이걸 보고도 머무를 수가 없어 5분내로 끝

 

 

 

   먼져핀 꽃은 벌써 낙화가 되고 있으니 일주일 정도면 끝나리라

 

 

 

완전 만개 걸으며 꽃구경하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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