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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

논산 선샤인랜드

논산 선샤인스튜디오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만든 세트장이지만 그곳에 가면 

1900년도 초반 개화기 한성의 여러 모습들을 실감나게 재현해 놓아서 

그 당시로 잠시 시간여행 다녀오기에 좋은 곳입니다.

논산 선샤인랜드는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서바이벌체험장, 밀리터리체험관, 선샤인 스튜디오, 1950 낭만스튜디오 4군데로 나눠져 있다. 

최신의 VR 기술을 활용한 밀리터리체험관과 온몸으로 뛰며 즐기는 서바이벌체험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한국전쟁에서 끝난 1950년대를 재현한 세트장은 과거의 추억여행을 할수 있고 

동시에 새로운 세대에게에는

 역사의 현장을 느낄수 있는 공간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이런 화물열차 한 량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뭔가 싶어 안을 들여다 보니 

일본 순사들이....

물망초

글로리아 호텔

미국인 유진초이, 친일파 구동매, 룸펜 김성애가 즐겨 찾던 개화한 신지식인들의 집합장소였다고함

호텔 내부모습

 

선샤인’의 촬영 세트장

딸기가 맛있기로 유명하고, 육군훈련소가 있는 곳으로 잘 알려진 이곳 논산에 작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다.

작년 인기리에 종영했던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 세트장이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의 근대화된 조선 말기를 그린 드라마인 만큼, 세트장 곳곳에서 복고풍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시설 또한 깔끔하다.

글로리호텔에서 나서서 조금만 내려가면 이런 불란서제빵소,

 

 

 

저 돌다리가 홍예교입니다. 운명적인 만남도, 낭인들의 혈투도, 부모에 대한 복수도, 

 

츠다에 대한 응징도 모두 이 다리에서 시작다.

흑천육점이라는 푸줏간과 가게 앞에 놓인 인력거의 모습도 무척 신기해 보입니다

 

 

 

그 옛날 달랑딸랑 소리내며 길거리를 누비던 한성전차도 

 

 

 

 

 

 

 

 

 

 

 

 

 

 

 

 

 

 

 

 

한성전기주식회사 건드라마에서 민족의 반역자를 저격하기 위한 장소, 이곳에서 두 사람은 마주치죠.

우연이었을까요, 운명이었을까요.

 

 

 

 

 

 

 

 

 

 

 

 

 

 

 

 

 

 

사진관

 

 

주점 건물 뒤편에는 이 스튜디오에서 유일한 초가가 있고 그곳에 해드리오가 있어요.

해드리오가 뭔 말일까요? '말만 하면 다 해드리오', 이 말이라네요. 물건 맡기고 돈 달래서 전당포요,

사람 찾아달란 손님 많아 흥신소라고도 하고, 생활에 필요한 온갖 것을 다 하니 만물상이라고도 한다.

 

www.incheongh.com/hobby/music_upload/5wolletter.a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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