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남.울산

울산 테마 식물 수목원

오늘은 옆지기의 제의로 울산 북구 주전마을 돌미역 사러 출발을 한다

가면서 어디 들려볼 곳 없나 아무리 찾아도 다 다녀온 곳들이라 

가보지 않은 곳은 여기 울산 테마 식물 수목원 뿐이다

가면서 한바퀴 돌아보려 네비양의 안내로 수목원에 왔다(7/11)

야외 식물원 입구 아치에는 능소화가 피고 있다

달리아

울산테마식물수목원은 동남부권 최고의 산림휴양공간 조성, 자연친화적 환경보전, 희귀멸종 및 보존식물의

보존, 건강·휴양·정서 및 여가생활의 질적 향상 도모, 식물유전자원의 보고, 식물 유통 종합센터 및 수출기회

확대, 국제적 관광 식물원화, 민·학·관의 협동, 가족나무 조성운동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7년에 수목원 부지를 매입하고, 2002년에 수목원 조성계획이 승인되었다. 2004년 8월에 사립식물수목원으로

개원하였고, 2004년 10월에는 산림청에 정식 수목원으로 등록하였다. 수목원의 규모는 5만㎡이고, 1,500여 종의

식물자원과 1,376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울산테마식물수목원은 소나무 500여 가지 수형(樹型), 단풍나무 100여 종, 장미 150여 종, 무궁화 120여 종,

작약·목단 80종, 꽃창포 50종, 노루오줌 34종 등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수집된 식물 종 외에도 지속적으로 기본종 위주의 식물도입으로 식물 종의 수집 및 확보에 따른

식물 다양화에 주력하면서 신품종 개발도 하고 있다. 또한 도심 속의 삶을 탈피하여 자연휴식, 여가 및

자연학습 등으로 질적 향상을 추구하여 단순한 관람이 아닌 자연을 통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황백합

생태림으로 친환경적 수목원을 조성하여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 식물을 자생지외에서 번식·관리하여

영구보존과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리적 특성을 살리고 다양한 형태로 가꾼 수형의 소나무를 보존·

전시하여 공업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무료·유료체험으로 구분하여 파충류 체험 학습장, 자연생태체험 교실, 토피어리 체험,

화분꾸미기, 천연비누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나리

노란색 달리아도 있네

백합

20여년을 두고 가꾸며 손질하여 온 농원을 테마화한 식물수목원에는 다양한 수목과 식물을 식재하여

자연학습과 학술연구를 병행할 수있는 곳이다.

울산테마식물원은 기존 생태림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식물수목원을 조성하고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토대로한 자연생태계의 회복과 기존 위락시설 위주의 유사 식물원과 차별화시켜  자연환경울 최대한

보존하고 식물의 특성, 이용객의 편의 및 토지활용 등을 고려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식물수목원을

수립하고자 한다.

또한 사라져가는 우리 식물을 번식 및 관리를 통하여 자생지외에서 보존 관리함으로써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의 영구보존 및 복원을 추진하고있다.

도깨비 가지

강둑이나 빈터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를 치고, 높이 50-100cm, 별모양털과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8-15cm, 폭 4-8cm, 끝은 뾰족하고,

밑은 주걱 모양이다. 잎 양면에 별모양털이 있으며, 뒷면 주맥 위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자루에도

가시가 있다.

 

꽃은 6-10월에 피며, 줄기 옆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3-10개가 달린다.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며, 흰색 또는 연한 보라색이다. 열매는 장과, 둥글며, 주황색으로 익는다.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에 자란다. 아시아와 유럽에 널리 귀화하여 분포한다.

장미

멀꿀(으름덩굴)

키위

꽃 댕강

노루오줌풀

수국

제라늄

시계방향으로 햄스터.고슴도치.거북이.왕거미

담비

도마뱀과 이구아나

수국

산수국

우담 동자꽃

치자꽃

접시꽃

벌써 밤송이가 탐스럽게 커가고 있네

우산솔

원추리

용솔(龍松)

반구대 암각화 모형

조각공원 입구

12지신상이 이렇게 있는데 쥐만 담았다

영원한 사랑

시계방향으로 기다림.일심동체.수줍음.귀속말

동반자

 

뽐냄

여유

비너스상

무제

부자상 모성애

비록 돌로만든 말이지만 말위에서 포즈를 취해보고

겨울에 눈 썰매장으로 사용하는 곳이 아닐까?

누드베키아

좀목형나무

산기슭 바위 지대에 자라는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가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높이 2-3m이다.

어린 가지는 네모가 지며,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며, 작은잎 4-5장으로 된 손바닥모양겹잎, 잎자루는

1-5cm이다. 작은잎은 피침형 또는 긴 타원으로 가장자리가 깊게 갈라진다.

 

꽃은 7-9월에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에 피며, 연한 보라색이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5갈래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 끝은 입술 모양인데 아랫입술이 더 크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글고, 검게 익는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중국에 분포한다.

식물원안에 레스토랑과 차집이 있는데 코로나 19 때문인지 레스토랑은 운영을 안하고

찻집만 문을 열었다 감쥬스와 아메리카노로 잠시 여유를 부리고

찻집에서 각종화분과 식물 그리고 씨앗을 팔고 있었다

셀프 타이머 작동으로 한장 담아보고

홍시쥬스와 아메리카노로 조용히 더위를 식히고 이제 주전항으로 이동

5월초에 강동동 몽돌해변과 화암 주상절리를 돌아보고 여기 주전 마을에서

돌미역을 샀었는데 옆지기와 제수가 맛있다고 다시 가자해 여기에 왔다

포장하기전의 돌미역 사진의 돌미역 이게 5만원이다

포장이 끝난 돌미역 제수가 8개 우리가 6개 도합70만원 주인장 처음에는

하나만 사려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이 사니 놀라는 눈치다

돌아오며 동래에서 아구찜으로 거하게 점심 식사하고 집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