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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갯골 생태공원

무의도에서 출발 할때 비가 좀 멎는가 했는데 여기 시흥 갯골 생태공원에 오니

다시 빗줄기가 굵어진다 그렇다고 포기 할 수는 없는일 우산에 의지하여 한바퀴 돌아본다(7/23)

여기도 걸어서 돌아보기는 꽤나 시간이 걸릴 것 같고 비도 내리니 대충 안쪽에만 돌아본다

자주 루드베키아

숙근 코스모스

자주.노랑 루드베키아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벌과 옛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이다.

이 곳에서는 칠면초, 나문재, 퉁퉁마디 등의 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붉은발농게, 방게 등을 관찰할 수 있다.

시흥갯골은 아름다운 경관과 생태적 우수성으로 시흥시의 생태환경 1등급 지역이며, 2012년 2월 국가

해양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 수로를 계속 따라가면 미생의 다리도 나올 것인데 걷기에는 너무 멀어

넓은 잔디광장 왼편에 젊은부부 비도 내리는데 아이를 물속에서 뛰놀게 하고 지켜보고 있는데

아이는 신바람이 났고 어른은 재미 있다는 듯 물끄러미 지켜보고 저런게 행복이 아닐까?

여기서도 둘이 걷다 나홀로가 돼버렸다

간간히 빗속에서도 즐겁게 깔깔거리며 생태공원을 돌고 있는 젊은 친구들

도요새 발자욱

멀리서 바라본 흔들전망대

높이22m, 6층 목조 고층 전망대로 전체적인 모양은 갯골의 바람이 휘몰아 오르는 느낌으로 갯골의 변화

무쌍한 역동성을 표현하였고,경사로는 늠내길을 산책하듯 시흥시의 호조벌,포동,갯골,월곶동,장곡동을

보면서 편안하게 오를수 있도록 하였으며, 정상에서는 갯골 생태공원 주변을 볼수 있다.

구조 검토결과 풍하중에 대한 흔들림이 10.741mm로 허용치[42.00mm]안으로 시공되어 구조적으로

안전한 전망대란다

갯골 습지 센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외부인 출입 금지라고

라이트리스

리아트리스는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약 30종(種)의 다년생초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입니다.

자주색 또는 분홍빛이 도는 자주색의 두상(頭狀)꽃차례가 모여 달려 마치 키가 큰 수상(穗狀)꽃차례처럼

보이며 비늘잎처럼 생긴 많은 포(苞)가 꽃을 둘러쌉니다.

길고 가느다란 잎은 줄기를 따라 어긋나며 수지점(樹脂點)이 나 있기도 합니다. 몇몇 종들은 정원의

가장자리용 식물로 심거나 야생화 정원에 심습니다. 일부는 단추뱀뿌리(button snakeroot)·

미갓털풀(gay feather)·불꽃별풀(blazing star)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범부채

붓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원산지는 한국, 일본, 중국 등의 아시아이다. 전국의 산지나 바닷가에 널리

분포한다. 크기는 50~100cm로 자란다. 녹색 바탕에 분백색이 도는 잎은 어긋나기하고 좌우로 납작하며

부채살 모양으로 퍼져서 자란다. 타원형의 열매는 3cm 정도이고 씨는 검은색에 윤기가 난다.

흔히 관상용으로 뜰에 심으며, 배수가 잘 되고 모래가 섞인 점질토양에서 잘 자란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뿌리줄기 등을 약재로 쓰는 것이 보편적이다.

흔들전망대 안내문을 읽어보고 전망대에 오른다

전망대에서 사면을 바라보지만 비가 내려 안개도 끼고 초행길이라 어디가 어딘지를 모르겠다

바라보이는 것은 염전뿐 알 수가 없고

이 벌판은 간척지일까 농사지은 흔적인 것 같기도 하고 저앞에 흐미하게

보이는게 미생의 다리가 아닐까?

염전을 줌인해 보고

끝없이 펼처지는 갯골 수로들

뱀사자 미로 같은 갈대밭길

물속을 유유히 헤엄치는 저새는 논병아리 같기도 하고

저친구들 벌써 여기까지 왔네

저 건물은 화장실 건물인데 마치 소금창고 같다

근세에 지어진 소금창고 건물 사무동 같다

이 건축물이 해주라고 한다

염전은 지금 염수를 증발중

어린이들이 소금체험을 하고 떠난듯 어수선하다

엄마없는 하늘아래 영화를 일부 여기서 촬영했나보다 아이들이 가시렁차에

올라 있는 모습 그시절에는 이런 차만 타봐도 신바람이 났었지

가시렁차

협궤철도 수인선 소래역에는 염업선(鹽業線)이라는 전용선로가 있었다. 이전의 명칭은 전매선(專賣線)

이었으나, 1964년 8월 20일에 염업선으로 개칭하였다. 이 선로에서는 ‘가시렁차’라고 불린 가솔린 기관차가

소금을 싣는 화차를 한 번에 스무 량 정도 끌었다. 2019년 9월 19일부터 마지막으로 남은 가시렁차

한 량이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전시되고 있는데, 소래염전 폐염 이후 시흥시 포동 67-5에 있던 차고지에서

보관하다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주식회사 성담이 염전 부지에 개발한 솔트베이 골프클럽에서

전시하였었다.가시렁차는 ‘가소링차(가솔린차)’가 와전된 이름으로 추정된다

칠면초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의 해안지방에 분포하며 바닷가에서 자란다.

곧추서는 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로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어긋나는 잎은 육질이고 길이 5~35mm, 너비 2~4mm 정도의 도피침형이나 방망이 같고, 처음에는

녹색이나 점차 변하여 대부분이 홍자색이 된다. 8~9월에 개화하며 잎겨드랑이에 화경이 없는

꽃이 2~10개씩 모여 달리고 꽃색도 처음에 녹색이지만 점차 자주색으로 변한다. 포과는

지름 1.5~2mm 정도의 원반형으로 꽃받침에 싸여 있고 1개씩 있는 종자는 렌즈형이다. ‘

해홍나물’과 달리 잎은 원두 내지 둔두이며 곤봉형으로 홍자색을 띤다.

관상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어린 것을 데쳐 나물로 또는 볶음으로 또 국이나 찌개로 이용한다.

비빔밥이나 쌈밥 재료로 쓰인다.

댑싸리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유럽이 원산지이나 전국적으로 재배되고 야생으로도 자란다.

줄기는 곧추 자라서 높이가 1~2m 정도에 달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3~6cm, 너비 2~8mm 정도의 선상 피침형으로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긴 털이 약간 있다. 7~8월에 개화하며 꽃은 모여 달리고 화경이 없으며 전체가 수상꽃차례가 되기도 한다.

포과는 원반형으로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식물체를 말려서 빗자루를 만들기도 하며 공업용으로 이용한다.

가을에 열매가 익은 후 채취해 말린 것을 데쳐 껍질을 벗겨 무침이나 초무침, 마즙에 곁들여 먹는다.

폐선으로 대형 화분을 

패츄니아로 인공나무를 

주차장에서 한바퀴 돌아 갯골 입구에 왔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많은 것을 보았을텐데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오기로한다

숙근바베나(버들 마편초)

버들마편초는 버베나 보나리엔시스 라고부르기도 하며 높이 90~180cm 정도이다.
줄기는 뻣뻣하고 거칠며 사각형으로 곧게 서서 자라고 가지를 많이 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는 7~13cm이고 긴 선형 또는 넓은 선형으로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없는듯 하며 줄기를 감싸듯 달린다.

 

꽃은 6~10월에 연한 보라색으로 취산꽃차례로 달려 피고 지름 6mm 내외이다.
화관은 목이 긴 통 모양이다.


열대,아열대 남아메카 원산지로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에 분포되어 있다.

메리골드

매리골드는 늦은 4월부터 적심도 하고 비배관리도 하면서 장마철만 넘기면 초가을까지 꾸준히 꽃을 볼 수 있다.

크게 프렌치매리골드, 아프리칸매리골드가 있으며 최근에는 이 둘을 교배한 3배체매리골드가 나오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화단을 장식하는 초화류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여름동안에 길가나 공원 등의 화단에

심겨진 것을 흔히 볼수 있다. 꽃은 노란색과 빨간색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색의 조화를 위해 샐비아,

아게라텀 등과 함께 심는 것이 보통이다.


http://youtu.be/ScxOQlNdFK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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