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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양산 황산공원 걷기

오늘은 느티울 산악회 트레킹하는 날이다

황산공원을 거쳐 증산을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인데 나는 아침에 7천보를 걸었기에

황산공원만 걷고 돌아왔다 그래도 집에 오니 오늘 걸음이 2만보다

증산을 돌지 않고 돌아온 게 다행이다는 생각을 해본다(11/12)

유카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의 정원이나 온실에서 심어 기르는 상록 떨기나무이다.

높이 5m쯤이고 로제트형을 이루어 직립하는 줄기가 모여 난다.

 

잎은 곧으나 뒤틀리기도 하며 납작하고 피침형으로 길이 40-100cm, 폭 3.5-6.0cm, 끝이 오목하다.

꽃은 길이 0.9-1.5m의 꽃줄기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밑을 향해 달린다.

 

화관은 초롱꽃 모양이고, 화피편은 타원형 또는 좁은 난형이며 흰색 또는 연한 녹색이다.

열매는 장과, 폐과이고 긴 타원형으로 길이 8cm이다. 씨는 검은색이다.

단감이 곱게 물들어 주인 부부가 수확을 하고 있다

비파나무

꽃은 늦가을에서부터 초겨울에 걸쳐 새끼손톱 크기만 한 하얀 꽃들이 가지 끝에서 위로 뻗은 원뿔모양의

꽃차례에 핀다. 암술과 수술을 같이 가지고 있어서 자기들끼리 수정이 가능하므로 특별히 다른 곤충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열매를 맺는다.

 

심어 놓고 적어도 7~8년 이상은 되어야 열매가 열리기 시작하는늦둥이 과일나무다.

열매는 겨울을 넘기고 늦봄에서부터 초여름에 걸쳐 익는다.

사과나 배와 같은 이과(梨果)로 표면에 털이 얇게 덮여 있다.

 

비파나무는 비파 악기와 잎 모양이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조약돌 벽을타고 오르는 담쟁이가 신기해서 한컷

란타나

꿀풀목 마편초과에 속하는 관목.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열대지역이 원산지이다. 키는 3m까지 자라며,

꽃은 노란색·오렌지색·분홍색·흰색 등이 여러 가지 조합을 이루며 피고, 꽃이 핀 뒤 뭉쳐서 열리는

열매는 검고 독이 있다. 원산지에서는 잡초로 여겨지지만 한국을 포함한 다른 지역에서는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150여 종이 란타나속에 해당한다.

여러 철새들이 한가로이 먹이를 찾는 아이들과 유영을 하며 즐기는 모습도 담고

황산공원에서 바라본 금정산과 하늘릿지

부부인듯 한데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참 쓸쓸하게 보인다

작은신어산 저산을 오른지가 40년도 넘는 것 같다

억새들의 행진

갈대와 억새가 어우러진 풍경

갈대의 행진

수크령과 억새

앞에 보이는 게 증산 뒤에 보이는 게 오봉산이다

여기는 유채꽃단지 봄에는 노란 유채로 또 한번 시끌벅적 하겠지

황산공원

양산신도시와 인접한 낙동강 둔치에 황산공원이 있다.

면적은 187만여㎡(약 60만평)이고 수로를 제외한 90%가 이용할 수 있는 부지다.

 

황산공원에는 강민호 야구장 등 야구장 3면, 36홀 규모 파크골프장, 족구장 14면, 축구장 2면,

농구장 3면, 배구장 3면, 철인 3종 경기장 등 체육시설이 있고, 기반시설은 자전거길 8876m,

산책로 1만340m, 양산신도시와 이어지는 전망대와 엘리베이터를 갖춘 육교가 있다.

여기다 낙동강 생태탐방선 선착장, 주야로 개방되는 115면의 국민여가 캠핑장, 물놀이장 3곳,

어린이 놀이터 2곳 등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아직도 핑크뮬리는 그대로 색깔을 곱게 단장을 하고 있네

예전에 저기 수문 옆에 매운탕집이 성업을 했는데 하천부지라서 4대강

사업을 하면서 정비가 되었다

낙동강과월촌공단

갈대평원과 우뚝솟은 금정산 고당봉

황산공원의 쉼터

유람선 선착장인데 낙동강 본부에서 허가가 안나는지 시설만 해놓고

방치상태에 있다

맑은 하늘과 낙동강

뭉개구름이 물빛에 반사되어 그림을 만들어 주고

오봉산과 물금 신도시

황산공원 전망대

황산공원의 모습

물금역에서 일행은 증산으로가고 나는 3시33분차로 집으로 향한다

기차시간이 조금남아 역 앞 정원을 거닐어 본다

광나무

전라남도·경상남도 이남에서 자란다. 가지는 회색이며, 잎은 마주나며 다소 두껍고 약간 광택이 난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는 잎맥과 같이 적갈색을 띤다.

 

꽃은 7~8월에 하얀색으로 무리져 피는데 가지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꽃부리가 5~6㎜ 정도이고

꽃부리 끝은 4갈래로 갈라졌다.

 

약간 긴 계란처럼 생긴 열매는 10월에 보라빛이 도는 검정색으로 익는다. 가을 햇볕에 말린 열매를

여정실이라고 하는데 한방에서는 강장제로 쓰이며, 민간에서는 삶은 잎을 종기에 발라

치료하는 데 쓰고 있다.

화살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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