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류면 신정동 양정마을 봉미암 아래 남양받이 서원 하나가 있습니다.
교남(嶠南), 곧 영남 오현(五賢)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한강 정구(寒剛 鄭毬:1543~1620)의
학문과 더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회연서원이다."
"이 시대에는 한강(寒剛)을 한원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회재 이언적, 퇴계 이황 에
이어 교남 오현(五賢)으로 꼽고 있습니다.
강학당
동재(명의재)
서재(서경재)
"한강 정구는 퇴계 이황의 도산문하, 남명 조식의 덕천문하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22세에 과거를 보려 상경하였다가 명종의 외척 윤원형 등의 전횡으로 과거장이 문란함을 보고
느낀 바 있어 시험에 응하지 않고 그대로 낙향하여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전념하였다고 한다."
정료대 횃불을 밝히는 곳
망운암 경회당 옥설헌
양현청
사당
"한강 정구는 퇴계 이황의 도산문하, 남명 조식의 덕천문하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22세에 과거를 보려 상경하였다가 명종의 외척 윤원형 등의 전횡으로 과거장이 문란함을 보고
느낀 바 있어 시험에 응하지 않고 그대로 낙향하여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전념하였다고 합니다."
"한강 정구는 퇴계 이황의 도산문하, 남명 조식의 덕천문하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22세에 과거를 보려 상경하였다가 명종의 외척 윤원형 등의 전횡으로 과거장이 문란함을 보고
느낀 바 있어 시험에 응하지 않고 그대로 낙향하여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전념하였다고 합니다."
뜰에 매화나무는 10여그루 이제 막 꽃을 피우려고 준비중이다
무흘구곡(武屹九曲)
무흘구곡(武屹九曲)은 조선 중기의 학자인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가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의
성주댐 아래쪽의 대가천에 자리한 제1곡 봉비암(鳳飛巖)에서부터 성주댐을 거쳐 김천시 증산면 수도리의 수도암
아래쪽 계곡에 자리한 제9곡 용소폭포까지 약 35㎞ 구간의 맑은 물과 기암괴석 등의 절경을 읊은 시이다.
성주군에 1~5곡이 있고, 김천시 증산면에 6~9곡이 있다.정구가 대가천 계곡의 아름다움에 반해 중국 남송 때의
유학자인 주희(朱憙)의 「무이구곡(武夷九曲)」을 본받아 대가천을 오르내리며 경관이 뛰어난 곳을 골라 이름 짓고
7언 절구의 시를 지어 그 절경을 노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무흘구곡의 아홉 굽이는 제1곡이 봉비암, 제2곡이
한강대(寒岡臺), 제3곡이 무학정(舞鶴亭), 제4곡이 입암(立巖), 제5곡이 사인암(捨印巖), 제6곡이 옥류동(玉流洞),
제7곡이 만월담(萬月潭), 제8곡이 와룡암(臥龍巖), 제9곡이 용추(龍湫)이다.
무흘구곡은 성주댐 아래쪽 수륜면의 봉비암, 한강대와 성주댐 상류의 무학정[배바위], 입암[선바위], 사인암 등과
김천시 증산면의 옥류동, 만월담, 와룡암, 용소폭포의 실제 경관을 배경으로 각각의 절경을 칠언 절구의 한시로
표현하여 총 9수로 구성되어 있다.
대가천
한강대 음각글
한강대를 휘감고 돌아가는 대가천
성주호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곳, 성주댐(성주호) * 금수면 봉두리에 위치한 성주댐은 1992년 완공외었으며,
댐높이 60m, 제방길이 430m, 면적 3,530㏊에 총 3,800만 톤의 저수량을 보유하고 있다.
성주군과 고령군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성주댐을 끼고 도는 약 7km의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데, 자연과 인간과 자동차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성주호 주변에는 수몰지역 내의 문화재를 옮겨놓은 영모재와 구강재가 있으며 운봉 현황호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자들이 세운 ‘백운정’을 비롯해 가야산·독용산성 등의 볼거리가 있다
성주호
무학정
5층으로 쌓아 올린듯 중간중간에 층이 있어 포크레인으로 살짝만 밀어고 넘어 갈 것
같은 아슬아슬한 선바위
'경북.대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동 선성수상길과 선성현 문화재단지 (0) | 2021.04.14 |
---|---|
무흘구곡 2 (0) | 2021.03.10 |
김천 방초정과 부항댐 (0) | 2021.03.02 |
김천 직지사 (0) | 2021.02.25 |
김천 강변조각공원과 직지문화공원 (0) | 2021.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