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에 은행 일을보고 점심을 일찍 해결하고 12시 15분에 집에서 만덕동으로 출발
만덕동행 버스가 두 회사가 있는데 169번이 신만덕이라서 상학초등학교 쪽으로 가면 금정산
동일아파트 쪽으로 가면 백양산을 오르지 하고 탔는데 왠걸 삼성아파트를 돌아서 내려 온다네
이쪽으로도 저쪽으로도 어중간 금정산으로 오르기로 결정하고 길건너 오르막 길로 오르니
글쌔 33번 버스가 상학초등학교까지 운행을 한다 만덕역에서 상학 초등학교까지는 산행하는 것 보다
더 급경사라서 힘드는데 잔머리 굴리다 손해보는 순간이다
버스를 기다리며 보니 척박한 가로수 주변에 별꽃이 자라고 꽃도 피우고
생명력이 대단하다 안쓰럽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한컷 담아본다
이런 꽃을 만나면 참으로 난감하다 작은 지식으로는 옥매라 해야 하나
풀또기라 해야 하나 많이 헤갈린다 아시는분은 정정해 주십시오
꽃박사님께서 풀또기라고 정정해 주셨습니다
죽단화
중부 이남에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높이 1.5-2.0m,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난형으로, 끝은 점차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의 맥은 튀어나오며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5mm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겹꽃이다. 열매는 견과, 9월에 검은 갈색으로 익는다. 흔히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원변종인 황매화에 비해서 겹꽃이며, 민가 주변에 관상용, 울타리용으로 심는다.
국화도
복숭아 나무에 국화처럼 아름다운 꽃이 핀다해서 국화도라 한다고
관상용으로 개량된 복숭아의 일종으로 복숭아가 작게 달리지만 먹지는 못하고
그대신 꽃이 국화 모양으로 예쁘게 피는 봄꽃의 하나다
흰 라일락
서양수수꽃다리·자정향(紫丁香)이라고도 한다. 전체에 털이 없다. 뿌리의 옆쪽에서 여러 갈래로 가지가
갈라지는데 밑에서 새싹과 가지가 돋아 포기로 되며 어린가지는 회갈색이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심는 종류는 흰 꽃을 피우는 라일락이 대부분이며 흰서양수수꽃다리
또는 흰라일락이라고 한다. 관상용·밀원·약용으로 이용된다.
향기가 매우 좋아 관상용으로 많이 가꾼다. 꽃은 향료로 쓰인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보라유채(소래꽃)
양귀비목 십자화과 한해살이 두해살이풀 중국이 원산이다
꽃은 자주 보라색 흰색으로 꽃잎은 4장으로 제갈공명이 군량 확보를 위해 심었다하여
중국에서는 제갈채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보라유채 제비냉채라고도 한다.
겨울에도 잘 자라며 날것으로 식용가능하며 다양하게 식용이 가능하다
보라유채(소래꽃)
줄기와 잎은 털이 없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더부룩하게 무더기로 나며, 잎은 깃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깊이 갈라져 있다.
꽃은 봄에 푸른빛을 띤 자주색으로 줄기 끝에 모여 피는데, 꽃 지름은 3cm이고 꽃잎은 네 장이다.
개별꽃
숲 속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덩이뿌리는 방추형이며, 흰색 또는 회색을 띤 노란색이다.
높이 8-20cm로 줄기는 곧추서며, 털이 2줄로 난다.
줄기 끝 부분의 잎은 2쌍이 돌려난 것처럼 보이며, 넓은 난형이다. 꽃은 4-5월에 피며, 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1-5개가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5장이다.
폐쇄화도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3갈래로 갈라진다. 뿌리를 약재로 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개별꽃은 본래 봄맞이꽃으로 불리던 꽃이다. 약간 서늘한기운이 있는 곳이 생육조건을 알맞지만,
눈이 녹아가는 3월 하순부터 복수초 다음으로 피어나서 봄을 알리는 정령 구실을 하기 때문이다.
개별꽃은 석죽과에 속하지만 별꽃하고는 사뭇 다른 느낌을 준다.
별꽃은 나물로 먹지만 개별꽃은 나물로 먹지는 않고, 다만 인후염 등 염증 해소를 위한 약재로
사용되지만 함부로 사용해서는 아니 된다.
각시붓꽃
붓꽃은 키가 60㎝가 넘지만 각시붓꽃은 10~20㎝밖에 안 된다.
그래서 ‘각시’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애기붓꽃이라고도 한다.
각시붓꽃은 햇볕이 부드럽게 내리쬐는 인적 드문 양지쪽에 몇몇이 모여 봄을 속삭이는 듯하다.
마치 수줍은 새색시들이 봄나들이를 나선 것 같다.
각시붓꽃은 우리나라 산 어디에서도 자라는 들꽃이다.
한 해만 피고 마는 일년생이 아니라 여러 해 피었다 지고 또 피는 여러해살이풀이니 뒷동산에서
각시붓꽃을 만나면 꼭 기억해 두자.
다음 해 봄에도 각시붓꽃은 그곳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
꽃은 4~5월에 피고 꽃대 선단에 지름 3.5-4cm로서 자주색이며 판통은 길이 4-6cm이고 화경은
높이 5-15cm로서 4-5개의 포가 있으나 가장 위의 포에서 1개의 꽃이 핀다. 포는 녹색이며
길이 4~6cm로서 선형이고 예첨두이며 꽃자루는 길이 8mm로서 씨방보다 길다.
외꽃덮이는 좁은 거꿀달걀모양이고, 중앙부에 두드러진 돌기가 없으며 밑부분이 뾰족하고 내꽃덮이는
곧추서며 약간 짧다. 꽃밥은 황색이고, 길이 4mm로서 수술대보다 짧으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다음 다시 끝이 2개로 깊게 갈라진다.
줄딸기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낙엽 덩굴나무로 일본에도 분포한다.
줄기는 옆으로 뻗으며, 길이 2-3m,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5-7장으로 된 깃꼴겹잎이다.
끝의 작은 잎은 마름모꼴 난형,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햇가지 끝에 1-2개씩 달리며, 연한 분홍색 또는 드물게 흰색을 띤다. 꽃자루는 가시가 난다.
꽃잎은 타원형이며, 길이 1cm쯤이다. 열매는 복과이며, 둥글고, 7-8월에 붉게 익는다. 줄기가 덩굴지어
자라므로 ‘덩굴딸기’라고도 부른다. 열매를 먹을 수 있다.
옥녀꽃대
옥녀꽃대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 숲에 사는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반그늘이나 양지에서 자라며 토양 비옥도가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키는 15~40㎝ 정도이다. 잎은 줄기 끝에 타원형으로 4장이 뭉쳐난다.
잎의 색은 녹색이며 끝이 날카롭지 않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핀다.
4장의 잎 사이에서 꽃대가 올라오는데, 꽃대의 길이는 20~25㎝이며 전체에 털이 없고
가지는 갈라지지 않는다. 열매는 6~7월경에 노란색이 도는 녹색으로 둥글게 달린다.
현호색
북온대 지역과 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지이다. 대부분 약한 줄기를 가지는 다년생 원예식물로 덩이줄기와
잘게 갈라진 잎이 있지만 영국산 코리달리스 클라비쿨라타는 짧은 가지에 크림색을 띤 통꽃이 달리는
1년생 식물이다. 유럽 남부산 코리달리스 루테아는 흔히 심는 다년생 원예식물로 키가 22cm인 큰 가지에
노란색의 통꽃이 핀다. 북아메리카 자생종으로는 키가 60cm인 다년생 식물로 끝이 노란색인 분홍색 꽃이
피는 코리달리스 셈페르비렌스, 1년생으로 키가 15cm인 코리달리스 아우레아가 있다.
꽃이 이제 수명을 다해 지기 일보 직전이다
현호색은 애기현호색, 댓잎현호색, 가는잎현호색, 빗살현호색, 둥근잎현호색 등 여러 현호색 종류를
대표하는 종이다. 우리나라 산과 들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 혹은 반그늘의
물 빠짐이 좋고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잘 자라며, 키는 약 20㎝ 정도로 작은 편이다.
남산제비꽃
여기까지 오는 동안 양지꽃과 개별꽃은 지천에 깔려 있는데 제비꽃 종류는 잘 안 보인다
겨우 여기서 보게된다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뿌리에서 모여 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3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다시 2~3개로 갈라진다.
4~5월에 뿌리에서 나온 화경에 피는 꽃은 백색 바탕에 자주색 맥이 있다.
삭과는 길이 6mm 정도로 털이 없고 타원형이다.
‘태백제비꽃’에 비해 잎이 새발모양으로 갈라지고 열편은 다시 우상으로 갈라진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봄에 어린순을 삶아 나물로 먹거나 쌈, 겉절이를 해 먹는다.
데쳐서 무쳐 먹기도 한다.
천남성
여기저기 꽃 찾아 계곡을 뒤지고 다녔는데 천남성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 하더니
조금 오르니 여러 곳에 많이 피고 있다
다년생 초본으로 구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그늘진 습지에서 자란다.
초장이 20~30cm 정도이며 지름 2~4cm 정도의 구경은 편평한 구형이고 윗부분에서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지며 옆에 작은 구경이 2~3개 달린다. 원줄기의 겉은 녹색이나 때로는 자주색의 반점이 있다.
잎자루가 있는 잎에 달리는 소엽은 7~12개 정도이고 길이 10~20cm 정도의 난상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5~6월에 개화한다. 꽃은 2가화이고 포는 통부의 길이가 8cm 정도로 녹색이며 윗부분은
모자처럼 앞으로 굽는다.
꽃차례의 연장부는 곤봉형이고 옥수수 알처럼 달리는 장과는 적색으로 익는다.
‘둥근잎천남성’과 다르게 소엽은 7~12개이고 화병의 길이는 6~17cm 정도이며 포의 길이는 8cm 정도이다.
먹으면 구토, 허탈 증세, 심장마비 등이 일어나는 독초이다.
외떡잎식물강 택사목 천남성과 천남성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Arisaema amurense for. serratum (Nakai) Kitag.’이다.
약재로 쓸 때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하늘에서 가장 양기가 강한 남쪽 별을
떠올리게 한다고 하여 ‘남쪽의 별’이라는 뜻의 ‘천남성(天南星)’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제 경사가 제법 가파른 곳까지 왔다 꽃을 찾으며 내 패스대로 천천히 움직이지만 여전히
덥고 머리에는 땀이 흐른다
금붓꽃
금붓꽃은 꽃대 하나에 한 송이만 피고 노랑붓꽃은 꽃대 하나에 두개가 핀다
노랑붓꽃은 정읍시 부안군 장성군등 일부지역에서만 핀다
나리
여기는 노루귀가 집단으로 서식을 하고 있네
멀리 갈 것이 아니라 이런 곳을 잘 살피면 노루귀도 볼 수가 있겠다
표시해 두었다가 내년에 다시와서 봐야지
양지꽃
여기 2.5km 정도 오르는 동안 양지꽃이 계속 보이는데 한번도 눈길을 주지 않았다
너무 많아서 관심에서 멀어지지만 이제 한번쯤 눈 맞춤을 해야될 것 같다
미나리냉이
전국의 냇가와 계곡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70cm,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작은 잎 3-7장으로 이루어진 겹잎이다.
작은 잎은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4-6월에 줄기나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피며, 흰색이다.
꽃받침잎은 타원형, 녹색이다. 꽃잎은 타원형이다. 수술은 6개, 4강웅예다.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장각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으며, 뿌리줄기는 약재로 쓴다.
알록제비꽃
산의 숲 속 또는 숲 가장자리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없다.
잎은 여러 장이 모여 나며, 넓은 타원형, 길이와 폭이 각각 2.5-5cm이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끝은 둔하거나 둥글다.
잎자루는 길이 2-5cm이지만 꽃이 진 후에 15cm 이상 자라기도 한다.
잎 앞면에 얼룩 반점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며, 진한 붉은 보라색이다.
꽃받침잎은 난상 피침형, 길이 3-7mm이다. 꽃잎은 길이 0.8-1.3cm, 곁꽃잎에 털이 많다.
씨방에 털이 난다. 열매는 삭과이며, 난상 타원형이다. 꽃은 4-5월에 핀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산자고
다년생 초본으로 인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야의 양지쪽 풀밭에서 자란다.
인경은 길이 3~4cm 정도의 난상원형이고 화경은 높이 15~30cm 정도이다.
근생엽은 2개이고 길이 15~25cm, 너비 5~10mm 정도의 선형으로서 백록색이며 털이 없다.
4~5월에 개화한다. 포는 2~3개로 길이 2~3cm 정도이고 소화경은 길이 2~4cm 정도이다.
6개의 꽃잎은 길이 20~24mm 정도의 피침형으로 백색 바탕에 자주색 맥이 있다.
삭과는 길이와 지름이 각각 1.2cm 정도로 거의 둥글고 세모가 진다. ‘금대산자고’와 다르게 꽃줄기에
1쌍의 포가 있다. 봄에 꽃봉오리가 나오기 전에 채취하여 무침, 국으로 먹고 생뿌리를 된장에 찍어
먹기도 하지만 독이 강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이풀은 이름은 모르지만 밭주위에 많이 자라 농사에 많은 피해를 주는 풀이다
아직 자라고 있어 푸르름에 눈길을 주지만 조금 있으면 천덕꾸러기가 될 듯
망미봉에 오르기 전 성곽길에는 진달래가 많이 피어 있다
드디어 오늘의 최고봉 망미봉에 도착했다
상계봉이나 파리봉 수박샘 남문으로 통하는 곳이다
수박샘으로 해서 내려가면 동문으로 가는 길로 접어든다
헬기장에서 등로는 남문 방향의 주능선길을 버리고 만덕 방향으로 난 지능선길을 따르도록 한다.
헬기장에 올라서서 오른쪽 방향이다. 이 길 또한 기기묘묘한 바위들이 즐비해 산행하는 묘미가
꽤 깊은 구간이다. '일가바위' '부부바위' '상사(장사)바위' 등이 볼 만하다.
바위 투성이의 상계봉 전체를 가장 가깝고 아름답게 조망할 수 있는 점은 이 지능선길의 가장 큰 매력이다.
간간이 만나는 전망바위에 올라 상계봉을 바라보면 속리산이 부럽지 않을 정도다.
쉼터바위인 일가바위(이 바위는 등로에서 오른쪽으로 난 샛길을 따라 들어가야 만난다)까지 4분,
또 다른 전망바위까지 11분, 능선 턱에 다다라 왼쪽으로 180도 꺾듯이 되돌아가는 느낌으로 찾아가는
석불사까지 15분이 더 걸린다. 예전에 병풍암으로 더 잘 알려졌던 석불사는 근대에 조각됐지만
유려한 솜씨의 마애석불이 유명하다.
망미봉에서 바라본 조금 전에 올라왔던 만덕 재개발 아파트 촌이다
구포와 낙동강과 김해평야를 바라보지만 미세먼지로 시야는 흐리고
상계봉도 바라보고 기기묘묘한 바위군들도 담고
상계봉 정상의 뾰쪽바위들
이름모를 바위들
상계봉으로가는 성곽길 비위
내가 날을 잘 못 잡는지 오를 때마다 시야는 제로다
해운대 엘씨티와 마린씨티 광안대교는 윤곽만 보일 따름이다
여기까지 3km 족히 2시간은 걸린 것 같다
혼자 다니니까 별 부담없이 내 체력대로 다닐 수 있어서 좋다
오늘은 국화도 흰라일락 보라유채 각시붓꽃 노랑 각시붓꽃 홀아비꽃대 천남성
쥐오줌풀 알록제비꽃을 만났으니 이정도면 큰 수확이 아닌가 특히나 멸종위기
보호식물 노랑붓꽃이 있어 행운이다 이제 병풍사로 하산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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