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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광주.제주

성산일출봉

명칭 유래  
산 모양이 성과 흡사하기 때문에 산명을 성산봉이라 하고, 이 산에서 일출을 바라보는 것이 제주
일경(一景)이라서, 예부터 일출봉이라 하였다.

해녀의 집도 예전에 보다 아주 현대식으로

제주도의 생성 초기에 해당하는 신생대(新生代) 제4기초에 형성된 성산리층(城山里層)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층은 회색·황갈색·담회색 또는 암회색을 띠는 중립(中粒) 내지 조립질응회암(粗粒質凝灰岩)으로 되어 있다.

 고결도(固結度)는 낮은 편이나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강해 기암절벽을 이룬다.
성산 일출봉은 해안에 있는 도두봉·송악산·용머리 등과 같이 수중에서 분출되어 형성된 분화구가 융기하여
지표면 위로 솟아올라 형성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일출봉에 올라 해를 본다
아무 생각 없이 해를 본다
해도 그렇게 날 보다가 바다에 눕는다
일출봉에서 해를 보고 나니 달이 오른다
달도 그렇게 날 보더니 바다에 눕는다
해도 달도 바다에 눕고 나니 밤이 된다
하는 수 없이 나도 바다에 누워서 밤이 되어 버린다
  이생진의 그리운바다 성산포중에서  

정상에서 바라본 광치기해변

나는 내말만 하고

바다는 제말만 하며 

술은 내가 마시는데

취하긴 바다가 취하고

성산포에서는 바다가 술에

더 약하다

이생진의 시중에서

우도는 생각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다

산 전체가 그대로 정상으로 큰 분화구를 형성하고 분화구 주위에는 99개의 기암이 절경을 이룬다.

2.64㎢의 분화구 속에는 넓은 초지가 형성되어 예로부터 성산리 주민들의 연료 및 초가 지붕을

 이는 띠의 채초지(採草地)로 이용되어 왔다. 방목지로도 쓰여 매년 화입(火入)을 하였기 때문에
나무는 거의 없고 억새·띠 등의 식물군락을 이루고 있다.

저건너는 섭지코지도 보이고

높이 182m의 성산 일출봉은 제주도의 가장 동쪽에 위치하는 관계로 예로부터 영주십경(瀛州十景)의

하나로 여겨졌다. 1976년에 제주도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가 2000년 5.02㎢의 성산 일출봉

 천연보호구역이 천연기념물 제420호로 지정되었다. 일출봉의 응회구는 지형을 잘 간직함과 동시에

 해안절벽을 따라 다양한 내부구조를 훌륭히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2007년성산 일출봉

 응회구의 1.688㎢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Daum백과] 성산 일출봉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정상에서 바라본 성산포읍의 이모저모

우도가 바로 손에 잡힐듯

해발 180m인 성산 일출봉은 약 5,000년 전 제주도 수많은 분화구 중에서는 드물게 바닷속에서 수중폭발한

화산체이다. 용암이 물에 섞일 때 일어나는 폭발로 용암은 고운 화산재로 부서져 분화구 둘레에 원뿔형으로

쌓여 있다. 원래는 화산섬이었지만 신양해수욕장 쪽 땅과 섬 사이에 모래와 자갈이 쌓여 육지와 연결이 된

것이다. 일출봉 정상에는 지름 600m, 바닥면의 높이 해발 90m에 면적이 214,400㎡

(성산일출봉 분화구의 면적)나 되는 분화구가 자리한다. 이곳에서 이장호 감독의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한 장면이 촬영되기도 했다. 농사를 짓기도 했는데 지금은 억새밭을 이루며 우도가 손에 잡힐 듯 보인다.

성산포항

성산포항도 접안시설을 확충해 어선은 물론 지금은 여객선도 성산포항으로 직접 접안을 하고 있다

오늘까지 3일 동안 여행은 이것으로 마치고 탑동 회센타에서 회로 저녁을 해결하고 숙소로 돌아갈 것이다

본 회가 나오기 전 써비스로 주는 여러가지 회거리

이것이 도미회 싱싱함의 상징인 머리까지 나온다

전복도 나오고 고등어 구이도 함께 볶음밥도 나오고 다먹지를 못하고 고등어구이는

술안주로 포장을 해서 가지고 왔다

추석명절 많은 사람들이 제주로 몰려왔지만 저녁에 찾는 사람들은 별로 없었다

물가가 비싸니까 아마 미리 겁을 먹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부산에서와의 가격차이도 나지만 관광지니까 그러려니 넘어간다 

여기서 4인이 169천원으로 저녁식사를 마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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