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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수목원의 야생화

어제 새차가 나왔는데 아직 메뉴얼을  숙지를 못했으니 숙지도 할겸 홀로 드라이브에 나선다

먼저 수목원에 용담이 피었나 한번 살펴 보고 동해안으로 해국을 보러 가야겠다(10/7)

골등골나물은 등골나물의 한 종류인데, ‘골’이란 골짜기를 말한다. 등골나물이란 이름은 우선 풀 전체를

반쯤 말리면 등꽃 향기가 나서 붙여졌다는 설과 잎의 가운데 갈라진 잎맥에 등골처럼 고랑이 있어서

붙여졌다는 설이 있다.

 

국화과에 속하며 벌등골나물, 띄등골나물, 샘등골나물, 새골등골나물, 세별등골나물이라고도 한다.

또 약재로 이용될 때에는 택란, 수향, 호란, 불로초, 평두화, 백모국이라고도 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약재로 사용한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타이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에 분포한다.

적어서 더 예쁘게 보이는 핑크뮬리

소나무 숲 사이로 단풍이 들고 있는 나무들

백정화 꽃이 하나씩 보이네요

백정화 또는 두메별꽃이라고도 불리며, 또 다른 이름으로는 오뉴월 꽃이 활짝 피었을때는

싱그러운 녹색의 잎이 다 가릴 정도로 하얀 꽃이 뒤덥어 마치 눈이 온것 같다하여

유월설이라고도 부릅니다.

여름이 시작되면서 귀여운 별모양의 하얀 꽃이 피며 꽃이 아름답고, 

잎의 관상가치가 높아 분재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

화분에는 벌써 국화가 

수염가래꽃(숫잔대과)

개울가나 논둑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연약하다.

줄기는 높이 10-20cm로 가지가 갈라지며 밑부분은 누워 자라며 곳곳에서 뿌리가 내린다.

잎은 2줄로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다. 잎몸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6-9월에 피며, 흰색 또는 붉은빛이 도는 흰색으로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화관은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아래쪽으로 치우치고 좌우대칭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인도, 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에 분포한다

아마릴리스

온실이나 화단에 키우는 상록성 여러해살이풀이다. 비늘줄기는 둥글고, 검은 갈색이다.

잎은 2줄로 붙으며, 선형, 길이 20-30cm, 폭 2-3cm, 붉은빛이 도는 짙은 녹색이고 두껍다.

꽃은 꽃줄기 끝에서 3-4개가 산형꽃차례로 달리고, 12-5월에 옆을 향해 피며 짙은 붉은색,

붉은 바탕에 흰 무늬가 있다.

꽃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30-40cm, 속이 비어 있고, 겉에 분을 칠한 듯하다. 화피는 6장이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다. 멕시코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티보치나

도금양목 티보치나속 식물의 통칭이다.

아메리카 열대 지역이 원산지로, 멕시코 남부에서 카리브해를 거쳐 아르헨티나 북부 지역까지 분포한다.

꽃피는 초본이나 관목, 나무로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꽃색은 자주색이나 보라색 등이다. 200개 이상의 하위 종이 있다.

원예 식물로는 브라질 원산의 상록 관목인 티보치나 우르빌레아나(T. urvilleana) 등이 유명하다.

소국으로 만든 하트 포토존

소국 화분이 화려합니다

노지에 있는 해국은 색감이 그리 예쁘지는 않다

무늬 쑥부쟁이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잎사귀 둘레에 흰색이나 연두색무늬가 있어 꽃이 피기 전 까지 남아 있어서
꽃이 없어도 관상가치가 있으며 약 25-40cm 정도 자란다.

뿌리에 달린 잎사귀와 줄기 밑부분의 이팟귀는 꽃이 필 때 지며연보라색 꽃은 9-10월 경에 피고,

열매는 11월경에 익는다.

양지나 반음지에서 적응력이 취여나 잘 자라는데 공원 가로변, 화단 등지에 재배한다.
잎과 줄기는 한방에서 노인성 기관지염, 유방염, 종기 등에 약재로 사용한다

꼬리풀

산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80cm, 가지가 거의 갈라지지 않고, 위로 굽은 잔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며, 넓은 피침형 또는 좁은 난형으로 길이 4-8cm, 폭 5-8mm, 끝은 뾰족하고, 밑은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된다. 잎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에 피며, 줄기 끝에서 길이 10-30cm의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4갈래로 깊게 갈라져서 거의 수평으로 퍼진다. 화관은 남색이고,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몽골,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부산꼬리풀

한국 특산식물이며 부산 해안가에만 자라는 희귀식물이다.
줄기는 곧추 서지 않고 옆으로 기나 윗부분은 서고, 밑부분에서 가지를 지며, 잔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우며 난형 또는 둥근형이며 가장자리에 흰색의 잔털이 빽빽이나 있다.
표면은 녹색으로 드문드문 털이 나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털이 있으며 길이와 나비는 1.5~1.7cm정도이다.

가장자리에는 둔한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5~10mm이다.

동래엉겅퀴

동래엉겅퀴는 경상남.북도의 들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국화과에 속합니다. 

부산 동래에서 발견되었다고 하여 동래엉겅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곧추 서며 높이가 30~50cm로 다른 엉겅퀴에 비해 작은 편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좁은 타원형으로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짧은 가시가 있으며 줄기 아래 쪽 잎은

깃 모양으로 갈라집니다. 


  9~10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서 자주색 머리모양꽃이 1개씩 위를 향해 핍니다. 

모인꽃싸개는 둥글고 길이 1.6cm, 폭 3cm 정도이며 거미줄 같은 털이 조금 있습니다.
  고려엉겅퀴와 비슷하지만 잎이 깃꼴로 갈라지므로 고려엉겅퀴와 구분됩니다.

늦개미취

분류: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원산지:한국,중국,일본

특징:개미취보다 늦게 개화 연한자주색이나 하늘색 꽃

어린순은 식용하며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넓은 잎 구절초

전국 각지의 산야지에 흔히 자생한다.여러해살이 풀이며 높이는 50~100cm 안팎이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모양이 산구절초와 비슷하며 뿌리에 달린

잎과 밑부분의 잎은1회깃꼴로 갈라진다. 잎은 달걀 모양으로 밑부분이 편평하거나
심장 모양이며 윗부분 가장자리는 날개처럼 갈라진다.꽃은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한 송이씩 핀다. 총포조각은 긴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씨는 10월에 익는다.

섬쑥부쟁이

울릉도의 산지에서 자란다. 근경에서 나온 줄기는 높이 80~150cm 정도이고 가지가 갈라진다.

모여 나는 근생엽은 개화기에 없어지며 어긋나는 경생엽은 길이 9~18cm, 너비 4~6cm 정도의

긴 타원형으로 양면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8~9월에 산방꽃차례로 피는 꽃은

지름 15mm 정도의 두상화로 백색이다. 수과는 길이 3mm, 너비 0.8mm 정도의 긴 타원형이고

짧은 털과 선점이 다소 있다. 잎이 장타원형으로 잎자루가 짧고 과실에 선점이 있다.

어린순은 ‘부지깽이나물’이라고 하여 식용한다. 식용과 관상용으로 전국에서 재배한다.

연한 잎과 순을 나물로 데쳐 먹고 건조시켜 묵나물로 식용한다.

오데코롱민트

자주색을 띤 짙은 녹색의 잎이 특징인 민트류이다

7월에 개화하며 잎과 줄기는 향료 식물로써 주로 이용된다

산부추

각시원추리

산지 풀숲에서 자란다. 잎 길이는 50cm이고, 꽃자루는 높이 60cm 정도이다.

잎은 밑쪽에서 마주나서 서로 맞물리고 윗부분이 활처럼 뒤로 휜다.

왕원추리에 비해 전체가 작고 꽃자루가 잎보다 길다.

6∼7월에 2∼3송이의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핀다.

대롱 부위(筒部)가 짧고 향기가 나며, 포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밀원식물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고, 뿌리는 이뇨·지혈·소염제로 쓴다.

전국에 고루 분포한다.[네이버 지식백과]각시원추리 (두산백과)

층꽃나무

층꽃나무 하면 가을 시골길가에서 무릎높이의 아담한 키로 푸른빛을 띠는 자주색 꽃들이 층을 이루며

피어있는 모습이 떠오른다. 꽃이 층을 이루며 피기때문에 금방 알아볼수 있다.

꽃말처럼 꽃이 핀뒤 얼마 못가 꽃이 떨어져 버린다. 풀처럼 생긴 나무라 층꽃풀이라고도 한다.

작년에 보았던 용담이 있던 자리에는 한송이도 보이지 않는다

사실은 용담을 보기 위해서 왔는데 이렇게 다른 꽃을 보는것으로

만족을 해야한다

긴뚝갈(뚝마타리)

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마타리과의 두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

잎과 꽃차례의 포가 뚝갈보다 길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때 ‘뚝마타리’로 불리기도 했다.

두해살이풀 또는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는 70~200㎝이다.

외래식물로 보기도 하나 국내 자생지의 지리적 위치를 고려해 볼 때 자생종으로 보는 편이 타당하다고 한다.

 

잎은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형이며, 위쪽의 잎은 찢긴 조각이 없으나 중간 아래쪽의 잎은 깃꼴로 찢긴 조각으로 된다. 길이는 4~14.5㎝, 폭은 2~9.5㎝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양면에 흰색 털이 있다. 잎자루는 1㎝ 내외이고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뿌리잎은 꽃이 필 무렵이면 말라 없어진다.

 

꽃은 8~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흰색 또는 노란색으로 피며, 취산꽃차례 모양의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꽃차례에는 흰색의 굽은 털이 빽빽이 난다. 총포엽은 선 모양의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다. 꽃받침은 작고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화관의 갈래조각은 달걀형 또는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크기가 서로 다르다. 수술은 흔히 1~2개(드물게 3개)이고 대개 1개가 길어 화관 밖으로 나온다.

 

좀작살나무

숲 속의 바위지대에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높이는 1-1.5m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는데 가지를 치며, 진한 자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고 도란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3-6cm, 폭은 1.5-3cm이다.

잎은 두껍고 앞면과 뒷면 잎맥에 짧은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1-4mm로 짧다.

꽃은 5-6월에 피며, 겨드랑이의 윗부분에 10-20개가 모여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은 넓은 타원형이다. 화관은 연한 자색으로 통 모양이며, 털이 없다.

열매는 핵과이고 보라색으로 익는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관상용으로 심는다.

서서히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단풍나무와 높은 하늘 저 넘어로 금정산 파리봉도 보이네

마짐막 한송이 남은 수국

망종화도 달랑 한송이

망종화는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물레나물과에 속하는 소관목이다.

원산지는 중국이고,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꽃은 노랑색으로 늦가을에 핀다. 잎은 달걀형으로 3~5cm, 폭이 2~3cm정도이다.

여기는 금성마을에서 흘러내리는 대천천인데 수목원 위에 이렇게 많은

해국이 피어 있다 옆에도 해국이 엄청 많이 있는데 그늘이어서 아직 피지를 않았다

마치 쑥부쟁이가 피어나듯 많이도 피어 있는 해국

담고 또 담고 연보라색 해국을 원없이 보았지만 바닷가 해국이 보고 싶다

작년에 보았던 오랑대 해국은 어떠한 모습일까?

상록성 반관목성 혹은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중남부지방에 분포하며 해변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비스듬히 자라며 기부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지만 밑부분의 것은 모여 난 것처럼 보이고 잎몸은 길이 3~12cm, 너비 1.5~5.5cm 정도의

주걱형 또는 도란형으로 양면에 섬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큰 톱니가 있다.

7~10월에 피는 두상화는 지름 3.5~4cm 정도이고 연한 자주색이다.

종자는 11월에 익고 관모는 갈색이다. ‘단양쑥부쟁이’와 달리 잎은 털이 많고 넓은 주걱형이며 두화가 크다.

바닷가에서 잘 자라며 어린순은 식용하고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남부지방에 분포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짧은 근경에서 나온 화경은 높이 40~80cm 정도로 잎이 없고 포가

드문드문 어긋난다. 뿌리에서 모여 나는 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길이 7~20cm, 너비 6~30cm 정도의

신장형으로 두껍고 윤기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9~10월에 화경 상부의 짧은

소화경에 1개씩 달리는 두상화는 지름 4~6cm 정도이고 황색이다. 수과는 길이 5~7mm 정도의 흑갈색이고

관모는 길이 8~11mm 정도로 백색이다. ‘곰취속’과 ‘솜방망이속’에 비해 어린잎은 안으로 말리고 수과는

털이 밀생하며 꽃밥 기부는 꼬리모양으로 뾰족하다. 잎자루를 식용하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봄에 잎과 줄기는 데쳐 된장무침, 조림, 저려 먹는다. 꽃봉오리는 튀겨서 먹거나 데쳐서 조림, 나물이나

무침으로 먹는다.

 

털머위꽃도 담으며 수목원의 꽃놀이는 이것으로 마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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