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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향토박물관

만인의총에서 가까운 시내부터 보려고 춘향 테마파크로 왔다

전에 한번 와봤던 춘향 테마파크인데 여기 남원향토박물관은 들리지 않아서

이번에는 무엇이 있나 둘러보기로 한다

 

남원 지역은 예로부터 역사와 전통이 깊은 고장으로 많은 문화유산과 민속자료가 산재해 있다.

오랜 역사를 증거 하는 고대시대의 출토유물, 광한루로 대표되는 수준 높았던 조선시대 양반 문화,

정유재란기 왜적에 대항했던 선열들의 정신과 흔적들이 있다. 또한 남원은 세계적 무형유산인

판소리의 고장이며 『춘향전』, 『흥부전』등 고전 문학의 산실이자 주요 배경지였다.

남원 향토박물관은 산재해 있는 남원의 유형 · 무형의 많은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전시·연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러한 체계적 수집, 연구, 전시를 통해 인류의 문화 자산을 널리 인류와 함께 향유하며,

안으로는 지역의 정체성을 함양하여 애향심을 기르고, 밖으로는 남원의 문화를 선양하여 문화유산을

온전히 후손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개관일 2004년 5월 1일

남원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민속 부분을 쉽고도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영상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남원향토박물관에는 총 2,500여 점의 유물이 소장돼 있다.

남원에 언제부터 사람들이 살기 시작하였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남원과 가까운 곡성군 입면의 제월리 · 송전리와 옥과면 주산리에서 구석기 유적이 발견된 것으로

미루어 남원지역에서도 구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만복사지는 전북의 대표적인 고려시대 사찰이면서 동시에 조선시대 전기에 다시 중창된 사찰로서,
그 건축 양식은 주요한 연구 대상이기도 하다.

남원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유물 유적이 분포한 문화 예술의 땅이다.
특히 와당 유물에 있어서도 각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디자인과 각종 문양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실상사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8차에 걸쳐 발굴조사가 이뤄졌는데, 이 조사에서 9세기 전후의 많은
와당들이 발굴됐다.
그리고 만복사지는 7차에 걸쳐 중요 유구를 중심으로 발굴됐고, 이후 2014~2015년에도 발굴이 이뤄졌다.

남원지방의 석불들

양대사마실기 목판

추노 문서

산송 소지

호적단자

최명희의 혼불과 이병주의 지리산

춘향전과 흥부전 김 삼의당 유고

남원의 도자기들

도자기 전쟁

전쟁의 상처 그 이후

도공들의 활약상

구국에 목숨 바친 남원 사람들

남원성 싸움과 만인의총

정치 군사적 거점 남원

황산대첩과 이성계

남원이 전라도의 중심이 되다

청동함. 분청사기. 인화문병

토기 항아리. 토기 장군

토기 항아리들

출토유물들

석부 (돌도끼). 유리옥. 화살촉

대산면 대곡리 바위그림

투구. 목가리개. 갑옷

남원시 아영면 월산리 출토 전주박물관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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