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충청.대전

고덕갈비와 홍성 죽도

합덕에서 삽교호 호수전망대를 거처 여기 고덕 갈비에 왔다

회원 중에 한 분의 아들이 서울의 유수 대학 영문과에 입학 기분으로 

회원들에게 고덕 한우갈비로 점심을 거하게 쏘았다

1인분 300g에 4만원 고급스러운 집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대기를 해서

자리를 앉을 정도로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다

점심식사 후 죽도를 한바퀴 돌아보고 휴양림으로 이동할 계획이라 실행에

옮기려고 하니 해무가 엄청 끼어서 조망은 완전 제로다

남당항에서 홍주해운이 운행하는 여객선으로 죽도에 들어갈 수가 있다

우리는 13시 배로 들어가 한 바퀴 돌고 15시 반배로 나왔다

남당항에서 죽도까지 딱 10분 걸린다

남당항(南塘港)은 충청남도홍성군서부면 남당리에 있는 어항이다.

2001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관리청은 해양수산부 서해 어업관리단,

시설관리자는 홍성군수이다. 새조개로 유명한 곳이다

홍성은 고려말 사육신으로 유명한 성삼문 선생의 출생지이고 또한 독립운동으로 잘 알려진

한용운 선생과 김좌진 장군의 고향이기도 하다 또한 유명화가로 활동한 이응노 화백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선착장으로 이동을 한다 저기 보이는 배가 우리가 죽도로 들어갈 배다

죽도항의 모습

죽도

홍성군 서부면 서쪽에 있는 홍성군 유일의 유인도로 섬 주위에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죽도라 불린다.

죽도는 천수만 내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아름다운 섬으로 낭만과 자연이 그대로 보존된 천혜의 섬이다.

우럭, 대하, 바지락 등 풍부하고 싱싱한 해산물을 사계절 맛볼 수 있으며, 해돋이와 해넘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고, 섬에서의 갯벌 체험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거리와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죽도는 남당항 바로 앞 약 3.7km 지점에 위치하여, 배를 타고 약 15분 정도 들어가야 하는 곳이며,

올망 졸망한 8개의 섬이 달라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홍성군 죽도와 보령군 죽도가 있다

해변의 해식동굴들

배에서 내려 방파제를 따라 걷다 보면 둘레길 데크계단이 나온다

데크 계단에 올라 언덕을 넘으면 이러한 쉼터와 전망대가 나오는데

해무로 전망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길이는 짧지만 검은 모래사장도 보이고

이제 본격적으로 죽도라는 이름처럼 대나무 숲이 펼쳐진다

앞에 작은 섬들이 보이고 썰물 때는 저기에 돌로 쌓은 독살도 보이는데

지금은 물이 차 있는 상태 

무엇을 하는 곳일까? 궁금증 유발

죽도는 남당항에서 3.7㎞ 떨어져 있다.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정기 여객선 운항이 시작돼 남당항에서 10분만

배를 타면 죽도에 도착할 수 있다. 최근에는 해저 수도관이 건설돼 수돗물 공급이 시작됐다. 태양광과 풍력

발전기 설치로 에너지 자립 섬이 된 지는 몇 년이 흘렀다.

죽도에는 둘레길 3개가 조성돼 있다. 울창한 대숲을 끼고 해안과 언덕을 오르내리는 둘레길에서는

동쪽으로 홍성군, 서쪽으로 태안군 안면도, 남쪽으로 보령시 해안이 손에 잡힐 듯 뚜렷하다.

이들 3개 시·군과 서산시로 둘러싸인 천수만은 바다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으며 갯벌이 발달해 '어족

자원의 보고' '갯벌 왕국'으로 불린다.

참대나무가 무성해 '대섬'이라고 불렸던 이 죽도는 12개의 작은 섬으로 이뤄졌다. 면적은 0.17㎢에

불과하다. 썰물에 수위가 낮아지면 섬과 섬은 이어지고, 관광객들은 이 섬에서 저 섬으로 걸어서 건널 수

있다. 섬들 안쪽 바다는 물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만큼 맑다고 한다

용암으로 이루어진 암벽 공룡발자국 화석이라도 나타날 것 같은 모습이다

둘레길은 데크시설로 보완을 해놨다

이러한 독살 체험장도 있나 본데 안개 때문에 잘 보이지 않아 캡처한 사진으로 대신하고

아래 설명문만 담았다

마을 전체가 27가구 라던가 작은 섬 마을로 초라하다

마을 집들 벽에 그려져 있는 벽화가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다가온다

마을은 작지만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 카페도 여러 군데에 있는 것이 보인다

이곳에서 파는 해물 칼국수가 맛이 있다는데 점심으로 아직 배가 뺑뺑 먹을 수가 없다

마을과 갯벌의 모습도 담으면서 이동을 하는데 지근거리가 아니면 해무로 주위 섬들을 볼 수가

없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수많은 크고 작은 접시들을 붙여서 만든 작품인데

이런 작품들을 소개를 좀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산전체가 이대(신위대)다

벼과 Gramineae 소분류 : 목본 상세 설명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라며 높이 2∼5m‚ 지름 5∼15㎜에 달한다.

1년째의 줄기에는 거의 가지가 나오지 않으며 2년째의 줄기에서는 각 마디에서 1개씩의 가지가 나온다.

마디 사이는 길며 마디는 낮고 줄기는 원주형이다.

 

잎은 소지의 끝에 수매가 나며 좁은 피침형으로 길이 8∼30㎝‚ 너비 1∼4.5㎝로서 끝이 꼬리처럼 길다.

양면에 털이 없으나 가장자리에 가는 연모가 있는 경우도 있다.

 

견모는 상향하고 죽순은 5월에 나며 죽순껍질에 거친 털이 나 있다.

원추 화서는 잔털이 있고 자줏빛이 돌며 소수는 5∼10개의 꽃으로 되어 있고 포영은 길이 3∼9㎜이며

수술은 3개이다. 화살‚ 담뱃대 등으로 사용되었다

동백도 먼저 핀 것은 냉해를 입어서 지저분하게 보이는데

이 한 송이는 그래도 싱싱하게 피고 있다

곳곳에 쉼터를 많이 만들어 놔서 휴식을 취하며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한 시간 정도다

제1전망대 내부에 있는 낙서판 죽도의 흔적

김좌진 장군상

죽도 쉼터광장

죽도 쉼터와 매점

태양광 발전소

죽도는 태양광 발전소와 풍력발전으로 섬 전체의 전기를 충당한다고 한다

죽도항 해변

마을의 집들 중에 최근에 지었고 규모도 큰 집중에 하나다

대파와 쪽파 마늘밭도 보이고

죽도 마을회관

 

홍성 죽도는 남당항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있는 섬으로 홍성군에서 유일한 사람 사는 섬,

대나무가 많은 섬, 블랙야크 섬&산 100에 선정된 섬 그리고 CNN이 2012년에 한국의

아름다운 섬 33개 가운데 10위에 선정된 섬이라고 하는데 해무가 끼어 주위가 보이지

않기는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리 매력적인 섬은 아닌 것 같다 아마 드라마 촬영지라

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것 같다

 

 

 

'충청.대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주.박물관  (1) 2022.06.22
안면도 드라이브  (0) 2022.03.24
삽교호공원  (0) 2022.03.21
충주.장미산성.반곡역  (0) 2022.03.21
충주.고구려비 2  (0) 202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