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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통도사 서운암의 꽃들

강원도 여행 전에 통도사 서운암을 다녀오려 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가지 못하고 

19 일 날에야 꽃이 있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나섰는데 역시 금년에는 꽃이 늦게 피는

덕분에 때를 잘 맞추어 왔다는 것에 안도를 한다

주차를 하고 금낭화 군락지로 오르며 가장 먼저 만난 자주달개비

골담초

콩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한국과 중국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줄기는 곧추서서 모여 자라며 가시가 나 있다.

수피는 어두운 녹색이다. 4~5월에 나비모양의 꽃이 노랗게 피어 붉게 변한다.

열매는 원주형으로 9~10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뿌리와 꽃을 약재로도 사용한다.

특히 뿌리를 말린 것을 ‘골담근’ 혹은 ‘금작근’이라 하는데, 관절염 치료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뿌리로 술을 담가 먹는다.

‘골담초(骨擔草)’란 글자 그대로 뼈를 책임지는 풀이란 뜻이다.

옛사람들이 이름을 붙일 때부터 나무의 쓰임새를 알고 있었으며, 실제로 뿌리를 한약재로 쓰고 있다.

골담근이라 하여 말린 뿌리는 약으로 쓰는데, 한방에서는 해수, 대하, 고혈압, 타박상, 신경통 등을 처방하는

데 쓰인다. 노란 꽃의 색깔 때문에 ‘금(金)’자가 들어간 여러 가지 별명을 갖고 있다.

금낭화

아치형으로 활대처럼 곧게 뻗은 꽃대에 아이들 복주머니 모양의 진분홍색 꽃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꽃이다.

꽃 모양이 옛날 며느리들이 차고 다니는 주머니를 닮았다 하여 며느리주머니라고도 부른다.

어찌 보면 말괄량이소녀 ‘삐삐’의 머리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금낭화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지금까지 재배되던 것은 귀화식물로 알려져 왔으나 90년대 후반 전북 완주에서

수십만 개체가 군락으로 발견되어 우리나라에도 원래부터 자생하고 있었음을 강하게 뒷받침해주고 있다.

유사종으로 흰금낭화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며 연한 홍색이고 길이 2.7~3cm, 폭 1.8~2cm로서 밑부분이 심장 저이며 원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한쪽으로 치우쳐서 주렁주렁 달리고 꽃차례는 원줄기 끝에서 발달하여 길이 20~30cm로

활처럼 굽는다.

 

꽃받침 조각은 2개로 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고 길이 6~7mm로서 빨리 떨어지며,

꽃잎은 4개가 모여 편평한 심장형으로 되고 바깥 꽃잎 2개는 길이 2cm 정도로서 밑 부분이 주머니 같은

거(距)로 되며 끝이 좁아져서 바깥쪽으로 젖혀지고 안쪽 꽃잎 2개는 합쳐져서 돌기처럼 되며

길이 2.5cm 정도로 백색이다. 수술은 6개가 양체(兩體)로 갈라지고 암술은 1개이다.

금낭화의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인데 꽃의 모양을 잘 보면 땅을 향해 고개를 숙이고 있어

겸손과 순종을 나타낸다.

봄에 어린잎을 삶아서 나물로 먹는다.

한약방에서 뿌리채로 말린 것을 금낭(錦囊)이라고 하며, 피를 맑게 하여 곪아서 생기는

염증에 효능이 있어 타박상 · 종기 등의 치료약으로 쓴다.

죽단화(겹황매화)

중부 이남에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높이 1.5-2.0m,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난형으로, 끝은 점차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의 맥은 튀어나오며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5-15mm다.

꽃은 4-5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겹꽃이다.

열매는 견과, 9월에 검은 갈색으로 익는다. 흔히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산철쭉

박태기나무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낙엽활엽 떨기나무이다. 높이 3-5m이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형으로 길이 6-11cm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4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서 보통 7-8개씩 모여 난다.

꽃자루는 없으며, 작은 꽃자루는 길이 6-15mm, 2/3 지점에 마디가 있어 부러진다.

화관은 나비 모양이고 자주색이다. 열매는 협과, 길이 7-12cm, 황록색으로 익는다.

중국 원산이며 전국에서 식재한다.

서운암 장독대와 된장

                             양산 통도사 서운암에 들어서면 5000개 이상의 길게 줄지어 선 장독을 볼 수 있다.

                                                 셀수도 없이 나열된 장독만 봐도 왠지 그 맛이 느껴지는 듯하다.

                            역시나 이곳에서 발효되는 장은 그 맛이 뛰어나 관광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단다.

                     1,300년의 전통을 지닌 통도사와 함께 하는 서운암 약된장은 농사를 지으며 수행하는 ‘선농일치사상’의

                                        실천을 위해 스님들이 부식으로 사용하기 위해 직접 담근 것이 시작이었다.

                  그 뒤 승려 성파가 대중에게 자연식을 베풀고 사찰의 재원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서운암 약된장을

                                                              일반인들에게 보급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다고.

                                   순수 한약재를 첨가해 만들어 맛이 담백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된장은 국내산 햇콩을 장작불 지핀 무쇠 가마솥에 삶고 전통 가옥에서 발효시키고, 3년 동안 간수를 뺀

          천일염과 오미자, 구기자, 산수유, 감초 등의 10여 가지 한방 약재와 함께 50년 이상 된 옹기에 담아 일조량과

                                                                    온도를 조절해가며 숙성시킨다.

              이렇게 만들어진 된장은 색깔이 노랗고 맑게 빛나며, 일반 가정 된장의 떫은맛이나 씁쓸한 맛, 역한 냄새가

                                                                          일체 없는 천연식품이다.

뜰 보리수

일본 원산으로 민가 주변에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높이 2-3m이다. 어린 가지에 적갈색 별 모양의 털이 밀생 한다.

잎은 어긋나며 장타원형이고 길이 3-10cm, 폭 2-5cm,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며 아래쪽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뒷면은 흰색과 갈색의 별 모양 털이 섞여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나며 흰색과 갈색의 별 모양 털이 나 있고 연한 황색으로 핀다.

열매는 핵과이고 긴 타원형이며 7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전국에 식재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열매를 식용하거나 약재로 쓴다.

집 보리수나무·참 당보 리수 나무라고도 한다. 어린가 지는 적갈색의 비늘 털로 덮여 있다.

뿌리를 목반하근(木半夏根)이라 한다. 일본 특산종이며 관상용 또는 과수로 심는다.

보리수처럼 생겼으나 열매가 커서 재배하기 때문에 뜰 보리수라고 한다.

약으로 쓸 때는 주로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조팝나무

꽃핀 모양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조팝나무라고 한다.

키는 1m 정도이고, 전국의 산기슭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흰색의 꽃이 4월 초순에 촘촘한 우산살 모양으로 무리 져 핀다.

뿌리에 알칼로이드를 함유하여 치열제, 말라리아 치료제로 사용하고 토탐증 치료에도 쓴다.

계뇨초(鷄尿草)·압뇨초(鴨尿草)·목상산(木常山)·조팝나무라고도 한다. 적회색의 뿌리가 사방으로 뻗는다.

줄기는 뭉쳐나는데 밤색이며 능선이 있고 윤기가 난다. 방향성이 있다.

꽃이 만발한 모양이 튀긴 좁쌀들을 붙인 것처럼 보인다고 해서 조팝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지난해에 나온 가지에서 생긴 위쪽의 짧은 곁가지에는 모두 꽃이 핀다. 관상용·밀원·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서부해당화

사과나무 속의 낙엽 소교목이다. 중국 원산으로 한국에서는 같은 사과나무속의 꽃사과나무(M. prunifolia),

 꽃 아그배나무(M. froribunda)와 함께 ‘꽃사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늦은 봄부터 연한 자주색 꽃이 풍성하게 피어난다.

예부터 부드럽고 우아한 인상을 주는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기 위해 정원식물로 재배했다.

다양한 원예품종과 교잡종이 있다.

봄철 꽃을 감상하기 위해 정원에 많이 심는다.

특히 호숫가나 강가 등 물가 주변에 심으면 봄마다 물 위로 비치는 우아한 꽃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산책로 등에 심는 경우도 있다. 분재로 만들어 실내에서 감상하기도 한다.

라일락

 물푸레나무과 수수꽃다리 속에 속하는 관목 또는 작은 교목. 봄에 향기롭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으로, 전 세계의 온대 지역에서 널리 분포한다.

많은 변종이 있으며 짙은 자색이나 연보라색,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의 꽃이 핀다.

한국에는 자생종인 수수꽃다리, 섬 개화 나무 등이 분포한다.

유럽 원산으로 전국에 심어 기르는 낙엽 작은 키나 무이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7m이다. 잎자루는 길이 1.5-3.0cm,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 길이 6-12cm, 폭 5-8cm,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밑은 보통 둥글지만 드물게 넓은 쐐기 모양 또는 얕은 심장 모양이다.

 

꽃은 4-5월에 피고 묵은 가지에서 난 길이 15-20cm의 원추 꽃차례에 피며, 지름 8-12mm,

보라색 또는 연한 보라색을 띠고 향기가 진하다.

화관은 깔때기 모양으로 끝이 4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타원형, 길이 1.2-1.5cm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품종이 개발되어 있다.

한국에는 5종류의 수수꽃다리 속 식물들이 자란다.

수수꽃다리(S. dilatata)는 주로 북한 지방에서 볼 수 있으며, 울릉도에 섬개 회나무(S. venosa), 강원도 이북에

꽃게 회나무(S. wolfi)가 자란다. 개 회나무(S. reticulata var. mandshurica)와 털 개 회나무(S. velutina)가

산속에서 흔히 자라며, 외국에서 들어온 라일락을 뜰에 심거나 가로수로 쓴다.

연못가에 골담초 한그루 무엇을 지켜보고 있을까?

서운암에서 이곳 보타암으로 왔다

철쭉도 만나고 영산홍도 만나고 이곳은 여승들만 있는 암자인데 계절마다 많은 꽃을 심어 

진사님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오늘도 보니 많은 장비를 갖춘 분이 열심히 촬영을 하고 있었다

어렵게 가꾼 꽃들에 애착이 많은 스님들 갈 때마다 여러 당부의 말씀을 하신다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잠시 돌아보며 사진 몇 장 찍고 나왔다

풀또기

검붉은 색으르띠고 있는 풀또기는 이제 다지고 한 두 송이가 마지막을 고하는 듯 남아있다

서양 말냉이

꽃은 분홍색, 보라색, 흰색, 자주색 또는 붉은색이며 늦여름에 피는데, 꽃차례는 끝이 편평하다.

큰 종류의 경우 키가 40cm 정도이고 너비가 좁은 기다란 잎이 달리며 둥그런 씨 꼬투리가 맺힌다.

 

대표 식물인 서양 말냉이의 경우 잎이 두껍고 깊게 갈라지며, 길이가 20cm인 꽃자루에 향기가 나는

큰 꽃이 핀다. 꽃은 흰색이지만 종종 분홍빛을 띠기도 한다. 꽃잎은 여러 장으로 마치 작은 꽃들이

한데 모여 있는 듯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대부분의 종들은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이며, 서양 말냉이는 백악질의 언덕이나 들에서 자란다.

종류에 따라 일 년생과 다년생으로 나뉘며, 꽃은 모두 봄에 피어난다.

하늘매발톱

『식물』 한국 북부 및 일본 원산의 미나리아재빗과 숙근성 다년초 화훼 식물. 키는 25~40cm이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여래 개가 모여 나오고, 꽃은 원줄기 끝에 1~3개가 통상(筒狀)으로 연남 보라색으로 피며,

꽃잎 끝부분은 흰색이다. 개화기는 4월 하순부터 5월경으로 노지 정원에 많이 심는다.

광선을 좋아하지만 개화 후에는 반그늘이 좋고, 16~25℃에서 잘 자란다. 번식은 실생과 분주로 한다

금낭화의 유사종으로 많이 보이지 않는 꽃이다

이곳 보타암에서는 매년 볼 수 있는 꽃이기도 하다

인디언 앵초 꽃

꽃이 인디오 추장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인디언 앵초 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북미 캘리포니아 원산의 앵초과 다년생초로
꽃은 이른 봄에 줄기 끝에서 진홍색, 짙은 보라색, 분홍색, 흰색으로 아래를

향하여 피는데, 일반 앵초와는 다르게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봄맞이꽃

1년생 또는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의 습지나 논, 밭둑에서 자란다.

뿌리에서 모여 나는 잎은 지면으로 퍼진다. 잎몸은 길이와 너비가 각각 5~15mm 정도인 편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삼각 상의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4~5월에 백색으로 피며 1~25개가 모여 나는 화경은 높이 5~10cm 정도이고 산형 꽃차례로 핀다.

삭과는 지름 4mm 정도로 거의 둥글고 윗부분이 5개로 갈라진다.

 

‘애기봄맞이’에 비해 전체에 털이 있고 잎은 편원형으로 톱니가 있으며 꽃받침의 열 편은 난형이고

별 모양으로 퍼진다. ‘명천 봄맞이’와 달리 잎이 반원형 또는 편 원형이다.

어릴 때에 식용하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봄에 어린순을 국을 끓여 먹는다.

복수초

깽깽이풀

수선화

달리아

앵초

전국의 냇가 부근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비스듬히 서며 잔뿌리가 내린다.

잎은 모두 뿌리에서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몸은 난형 또는 타원형이고 앞면에 주름이 진다.

잎 가장자리는 얕게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꽃은 잎 사이에서 나는 꽃줄기에 7-20개가 산형 꽃차례를 이루어 달리며, 붉은 보라색 또는 드물게 흰색이다.

꽃자루의 겉에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자루 밑의 포는 피침형이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래의 끝은 오목하다. 열매는 삭과다.

스노 플레이크 (은방울 수선화)

각시붓꽃

4~5월에 지름 4cm 정도의 꽃이 흰 바탕에 자줏빛으로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려 핀다.

꽃줄기의 길이는 5~15cm이고 4~5개의 꽃바침 잎이 있으며 가장 위의 꽃바침 잎에서 1개의 꽃이 핀다.

꽃바침 잎은 길이 4~6cm이고 녹색이다. 안쪽 꽃덮이 조각은 바깥쪽 꽃덮이 조각보다 작으며 곧게 선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 다음에 다시 2개로 갈라진다.

애기 붓꽃·난초(山蘭草)라고도 한다.

땅속줄기와 수염뿌리가 발달하는데 뿌리줄기는 가늘고 길며 갈색 섬유로 덮여 있고 수염뿌리가

많으며 빳빳하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여 사용한다.

향기 별꽃 (자화 부추)

연보라색 별 모양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자화 부추는 원산지인 남미에서는 아이페이온(Ipheion)으로

불리는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향기 별꽃, 자화 부추, 꽃 부추, 춘성화라는 이름이 붙었다.
왜 저런 이름들이 붙었는지 꽃을 보면 짐작이 간다.

자화 부추는 백합과의 구근식물로
잎은 부추와 모양이 같고 잎에서는 부추의 향기까지 나지만 잎이 늘어지는 성질을 지녔습니다.
이른 봄 예쁜 꽃을 남기고 여름이 오기 전 잎이 사라졌다가 가을이 되면 어김없이 새싹을 내밀어

월동을 하는 아주 예쁜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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