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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엔공원 겹벚꽃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이곳 유엔공원 왕벚꽃(겹벚꽃)을 보기위해 금년들어

세번째 왔다

매화도 진즉 지고 벚꽃마져 지고 이제는 유채꽃도 끝물만 남았서 도심에서 볼 수 있는

집단으로 피는 꽃은 왕벚꽃에 이어 아카시아 꽃이 남아 있는 것 같다

겹벚꽃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
겹벚나무는 일본에서 산벚나무를 육종(育種)해서 만든 품종이다.
나무는 곧게 서고 가지를 많이 친다. 높이는 5~10m정도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 놓은 듯한 타원형이다.
어린 잎은 붉은 갈색이지만 점점 녹색으로 변한다.

잎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진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흰색이 섞인 분홍색으로 겹꽃이 달려 피고
벚꽃보다 조금 늦게 핀다. 수술과 암술이 있지만 암술이 퇴화되어 꽃잎으로 변한다.



열매는 씨방과 꽃잎이 변해 겹꽃이 되기 때문에 맺지 못한다.
번식은 벚나무 대목으로 삼아 접붙이기를 한다.
나무의 수형이 아름답고 꽃이 좋아 관상용으로 정원수, 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추위에 다소 약하기 때문에 중부 이북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한국, 일본에 분포한다. 꽃색이 흰 것을 흰겹벚꽃나무 라고 부른다.

꽃말 : 정숙, 단아함

내가 지금 힘들다는 것은

내가 아직 살아 있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 힘들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고통을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지금 힘들다는 것은

지금과는 다른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힘들다고 해서 술

에 의지해 잊고자 할 것인지,

아니면 손에 책을 펼쳐 들 것인지,

힘든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이냐는

나의 선택에 달렸다.

상황이 행동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내가 지금 힘들다는 것은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살게 할 행동을 선택할 것인지

아니면 퇴보하게 만들 행동을 선택할 것인지

내가 결정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 -앨런 케이-

관광지나 꽃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평일인데도 젊은이들이 많다

"어리석은 자는 멀리서 행복을 찾고​현명한 자는 자신의

발치에서 행복을 키워간다"

"재산을 잃은 사람은 많이 잃은 것이고​ 친구를 잃은 사람은 더 많이 잃은 것이며​

​용기를 잃은 사람은 모든 것을 잃은 것이다"​ 미겔 데 세르반테스 

빨리 성공하는 것만이 좋은 것은 아니다.

빠른 성공은 자만을 불러오기 쉽기 때문이다.

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는 말이 있다.

인생에서 빨리 뛰는 것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계속 뛰는 것이다

“100년을 살아보니 60세에서

75세 사이가 인생의 황금기였다.

인생에는 그 연령대마다

행복한 일들이 있었다.”

100세를 바라보는

철학자 김형석 교수님의 말이다.

주어진 공부를 하고,

사회생활을 하고 가정을 일구고,

자식을 키우고,

사업을 일구고, 50세까지는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리게 된다.

인생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처리하다 보면 어느새 60세를 맞이하게 된다.

60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내가 살아온 발자취를 차분히 돌아볼 수 있다.

오랜 경험에서 얻은 지혜로

진정 가치 있는 일들을 할 수 있다.

100세 시대 인생의 황금기는 60부터다.

 

이제 풀도 나무도 푸른 옷을 입고 보는 눈에 싱그러움을 선사해 주고있다

유엔군 위령탑

메타스퀘이아 길도 걸어보고

잔디밭에서 마음껏 딩굴어 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잠시 호수가를 산책을 하는데

오리도 길가에서 잠을 자는지 지나가도 꿈쩍도 않는다

겹벚꽃을 보고 유엔공원을 산책을 하며 모처럼 맑은 날씨 대연수목원에

무슨꽃이 피었을까 후문을 통해 조각공원을 지나 수목원으로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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