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서울.경기.강원.인천

대관령 삼양목장

월정사를 돌아보고 발왕산 케블카 탑승장에 갔으나 추석연휴는 오전 10시부터 개장이라 해서

한시간 반을 기다려야 하기에 하늘목장에 들어갈까 하다가 이곳 삼양목장으로 왔다

주차요원들이 분주히 움직이며 차량을 빼곡히 대게 안내를 한다 

주차장이 넓은데 왜 그럴까 생각했는데 내려오며 보니 이해가 됐다

관광객이 엄청나게 몰려온다 주차장도 만차로 변해 있었다

 

주차를하고 100여m 올라가면 매표소가 나오는데 인당만원 경노우대 7000원이다

매표소에서 500m 정도 올라가면 셔틀버스  타는 곳이 나오는데 15분간격으로 출발을 한다

삼양목장으로 흐르는 계곡

삼양목장은 해발 850~1,470m의 공해없는 고산지대에 위치한 동양 최대의 목장입니다.
600만평의 푸른 초원에서 자유롭게 방목되는 동물들과 언덕위에 우뚝 솟은 풍력 발전기는 자연바람을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국내 최대의 규모입니다.

드넓은 목초지에서 펼쳐지는 양몰이공연은 삼양목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국내유일의 공연이며, 송아지

우유주기체험, 양,타조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삼양목장 홈페이지

셔틀버스를 타고 오르면서 바라본 풍경이다 

안내방송은 삼양목장에 대한 설명 맨트가 나온다

1140m 정상에 버스가 서는데 전망대에 오르지 않아도 전망이 좋아 강릉쪽과 황병산 쪽이 다 보인다

경포호수와 스카이베이 호텔도 보이고 씨마크 호텔도 보인다

강릉시내와 강릉공항도 보인다

황병산도 가까이 보이네

광활하게 펼처진 초지들

줌으로 당겨본 오후에 갈 발왕산 케블카 정상 스카이워크도 아스라이 보인다

동해전망대

일출장관 망망대해 희망의 전망대

해발 1150m 바람의 언덕에 거센 바람이 불고 짙푸른 목초지 위로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윙윙 소리를 내며

돌아간다. 동해고속도로와 강릉 주문진에서 멀리 하얗게 보이던 바로 그 풍차다. 전망대와 바람의 언덕에

늘어서 있는 풍력발전기는 총 53기로 강릉 인구의 60%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선자령

쥐손이풀

조밥나물

산과 들의 풀밭에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30-120cm로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위쪽에 털이 많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상 피침형 또는 선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꽃은 8-10월에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서 지름 2.5-3cm인 머리모양꽃이 산방꽃차례 또는 원추꽃차례처럼

달리고, 노란색이다. 꽃대는 길이 2-5cm이다. 열매는 수과이고 능선이 10개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북반구 온대지역에 분포한다.

벌개미취

마타리

부처꽃

투구꽃

물봉선

뚝갈

평화롭게 풀을 뜯는 양들

1140m 전망대에서 여기까지 옆지기 같이 걸어내려왔는데 더 이상 못가겠다고 하여 셔틀버스로

내려보내고 나홀로 나무로 전진을 한다

목장에는 바람의 언덕, 숲속의 여유, 사랑의 기억, 초원의 산책, 마음의 휴식 등 총 다섯 개 구간

4.5km 목책로가 있다. 정상에서 걸어 내려오면 풀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곳곳에 강한 햇볕을 피하는 그늘 쉼터가 있다. 사랑의 기억 길을 걷다 보면 영화 ‘연애소설’이

촬영되었던 나 홀로 연애소설 나무를 만나고 양몰이 공연장에 다다른다.

연애소설 일부를 이곳에서 촬영했기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저아래 양몰이 공연장에서 내렸다고 옆지기 전화가 온다

셔틀버스를 타러 가다가 다시 걸어서 내려가 합류를 한다

이 양들이 11시에 양몰이 공연장에서 출연을 하는 양들이다

아직 10시반 공연시간은 30분이 남아 있다

셔틀버스로 올라오며 내려가며 공연장으로 몰려들고 있다

막간을 이용하여 부근에 야생화 단지를 살펴보기로 한다

이꽃은 과남풀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높은 산 중턱 이상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세계적으로는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0cm쯤이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없다.

잎몸은 피침형 또는 좁은 피침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3개의 맥이 뚜렷하다.

꽃은 줄기 끝과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가 달리며 보라색이다.

꽃 밑에 붙은 잎은 화관보다 길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며 5-6갈래로 갈라진다.

화관은 종 모양으로 5-6갈래로 갈라지고 갈래 사이의 부화관 갈래는 짧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다. 열매는 삭과이며 2갈래로 갈라진다. 약용으로 쓰인다.

샤스타데이지

구절초

축사

삼양목장은 해발 850~1,470m의 공해 없는 대관령 고산 지대에 자리 잡은 동양 최대 600만 평 목장이다.

여의도 면적의 약 7배 규모로 이건 전중윤 삼양식품 명예회장이 직접 소를 키워 국민에게 단백질을

공급하고자 1972년 개장하여 올해 50주년을 맞이했다. 대관령 목장은 사계절 내내 즐겁고 평화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역사가 가장 오래된 삼양목장 외에도 하늘목장과 양떼목장 등이 있다.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되었다.


이곳에도 각시취가 많이 보인다 아침에 월정사에서도 봤었는데........

보더콜리 ‘제스’와 켈피 '봉팔이'가 전용 무개차를 타고 화려하게 등장한다. '봉팔이'의 프리스비 공연이

끝나자 목양견 '제스'가 쏜살같이 언덕으로 올라가 양 떼를 몰고 내려온다. 제스의 몸짓에 따라 양 떼들이

우르르 다리와 원통을 통과하고 울타리에 들어갔다가 나온다. 관람객 앞에서 자세를 낮추고 웅크리며

양을 주시하는 제스의 카리스마가 일품이다. 2022년 삼양목장에 입사한 ‘신입사원’ 제스는 4살짜리

암컷으로 공연장을 장악하는 떠오르는 루키다. 공연이 끝나면 관객들과 함께 사진도 찍는다. 머리가

좋고 영리한 보더콜리는 체력이 강하고 동물들을 이리 저리 모는 것을 좋아하는 기질이 있다.

양몰이 공연은 삼양목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공연이다. 양몰이 공연이 끝나면 관람객이

울타리 안에서 직접 양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출처 : 바끄로뉴스

제스가 양몰이를 하고 있는 모습

다리를 건너게 하고

우리로 몰아서 넣고

터널을 통과시키고 자유자제로 양몰이를 하는 제스가 참으로 귀엽다

목장 안내문

벌개미취

숙근버베나 (버들마편초)

'서울.경기.강원.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평메밀꽃  (28) 2022.09.28
평창 발왕산  (31) 2022.09.27
평창 월정사  (33) 2022.09.24
평창 봉황대와 숙소  (0) 2022.09.24
평창 활공장과 바위공원  (28) 2022.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