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에 왔다가 9시에 입장하는 줄 알고 기다렸는데 추석연휴는 10시에 개장을 한다 하여
삼양목장에 다녀와 매표소에 갔더니 줄이 한시간 반이나 기다릴 정도로 길게 늘어서 있다
이럴줄 알았으면 삼양목장에 가지 않고 기다릴 것을 상황판단 미스다
아침에 30여분 기다리며 주위를 돌아보며 풍경을 담았다
여러 편의시설들 먹거리 카페가 있는데 추석명절이라 그런지 아직 문을 연 곳이 한군데도 없어
밖에서만 바라본다
밤에는 모나 용평 한가위 콘써트가 열리는 모양이다
행사를 위해 준비한 테이블 여기서 먹고 마시며 콘서트를 즐기는 것 같다
여기까지 아침에 보고 삼양목장으로 떠났었다
케이블카 요금은
대인 왕복 25.000 소인 왕복 21.000
대인 편도 21.000 소인 편도 17.000
이렇게 한가한 아침풍경이었는데 오후에 보니 엄청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매표를하고 한 30분을 전진했는데 안내문에 앞으로 한시간을 더 기다려야 된다고 하니 맥이 탁 풀리는 느낌
발왕산 케블카
안정성과 속도감이 뛰어난 100대의 8인승 케빈이 이어진 왕복 7.4Km 국내 최대 길이의 용평 발왕산 관광
케이블카는 드래곤 프라자 탑승장에서 출발하여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해발 1,458m의 발왕산
정상의 드래곤 캐슬 하차장에 이르는 18분 동안, 하늘을 날아오르는 듯한 유유한 멋과 싱그러운 자연의
정취를 느끼게 해준다.대한민국구석구석에서
드디어 한시간 반이 지나고 20분정도 케블카를 타고 이곳 스카이 워크에 왔다
관광객이 많아서 사진 담기도 어려워 대충 담았다
좌측에 흐미하게 황병산이 보이고 중앙부는 삼양목장과 우측은 선자령이 아닐까 생각된다
스카이 워크 끝부분에 가서 옆지기 사진한장 찍어주고 바로 나왔다
공기가 맑아서 전망은 좋은데 어디가 어딘지 잘 알지 못하겠다 왼쪽이 선자령 오른쪽이 암반데기 같다
분명 좌쪽에는 계방산이 있을것이고 중앙부쯤에는 오대산도 있을 것 같은데...........
콘서트데크와 올림픽계단
정상에 조성된 정원 저길로가면 평창평화봉 전망대 숲길이다
모나파크 올림픽 게단
옆지기도 인증샷
콘서트데크
겨울연가 조형물
드레곤케슬
발왕산 HJ 모나파크’는 어머니의 품과 같은 대자연(Mother Nature)에 안겨 휴식과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간(Park)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한다.
구상나무는 살아백년 죽어백년이라는데 주목은 살아천년 죽어천년이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수명도 길지만 나무도 단단해 잘 썪지 않는가 보다
이주목도 반은 살아 잇고 반은 고사를 했다
용평리조트를 감싸고 있는 발왕산은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높은 산이며 해발 1458m에 달한다.
예로부터 ‘팔왕이 탄생해 산을 지킨다’하여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사람들로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특히 발왕산은 한류 드라마로 유명했던 겨울연가 촬영지로 알려졌고, 이후 드라마 도깨비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 등 촬영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또한 관광 케이블카가 설치된 후 강원도의
주요 여행지가 되었다.
흰진범
배초향
오리방풀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
투구꽃
미역취
까치고들빼기
평화봉 전망대
쉬땅나무
겸손의 나무
저기 오른쪽 데크길이 주목길이다
일주목
왕발주목
바위에 씨가 떨어졌는데 새로운 길을 찾아 뿌리를 뻗은 모양이 왕발처럼 생긴나무
삼두근주목
우리몸의 삼두근을 닮은 건장한 나무
고뇌의 주목
모진시련을 견디고 이겨낸 나무
어머니 왕주목
드레곤 케블카 탑승장 부근의 모습 각종리조트와 펜션들
겨울에 눈이 쌓인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 조금만 가깝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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