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국화축제가 10월 29~11월 9일까지인데 잘 모르고 하루 전에 갔더니 입장 불가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하고 오늘은 돝섬유원지나 다녀오려고 선착장으로 이동을 한다
10분 거리도 안 되는데 선편 요금이 만만치가 않네
운항시간은 30분마다 한대씩 들어간다
돌섬 해피랜드 가고파 1호
우리가 타고 들어갈 여객선이다
포토존
마산 돝섬유원지
돝섬은 섬 전체가 해상유원지로 조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해양레포츠 체험 등을 갖춘
친환경적인 가족공원이다. 마산만에 그림같이 자리한 돝섬은 돼지가 누운 모습이라 하여 돼지의
옛말인 ‘돝’을 따와 돝섬이라 불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돝섬 내 산책로를 걷다 보면 백합나무와
팽나무 등의 웅장한 교목들을 만날 수 있으며, 해안산책로에서는 인근의 마산 시가지와 합포만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조개잡이, 낚시, 해양 레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데, 해양 레포츠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당분간 운영을 중단하고 있어 이용 시 안내소에 확인을 해야 한다.
마창대교
마창대교(馬昌大橋, 영어: Machang Grand Bridge)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과 성산구
귀산동을 연결하는 폭 20m(왕복 4차선), 길이 1.7km의 다리이다. 국도 제2호선 창원 외곽 신선의 대교로,
기존 두 지점을 서로 오가는데 '거리 16km, 소요시간 35분'에서 '거리 9km, 소요시간 7분'으로 크게
줄어들어 창원시내의 교통량 분산 효과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한바퀴 돌아보자
가우라 꽃
해안은 굴과 조개껍질로 자갈과 모래해안을 덥어버렸다
팔각정 전망대
자연의 숨결/황영애
자연 현상 속에 내재되어 있는 강한 생명력을 표현하며 그것은 새순 또는 꽃 모양 열매 나뭇잎 등과
같은 특징적인 조형언어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새순이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으며 내재적인 리듬을
정립해 나가는 자연의 아름다운 순환과정을 예찬한 작품이다
털머위 꽃
9~10월에 황색의 두상화가 긴 꽃자루의 갈라진 가지 끝에 1개씩 달려 전체적으로 산방 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혀 꽃은 암꽃이고 대롱꽃은 양성화이며 모두 열매를 맺는다.
꽃차례 받침 조각은 1줄로 배열된다.
등골나물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과 필리핀, 일본 등이 원산지이고, 산과 들에 서식한다.
크기는 70cm~2m 정도이다. 꽃은 한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연한 보라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꽃말은 ‘주저’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
해안에는 굴과 홍합 등 조개류의 껍질이 마치 모래와 자갈처럼 쌓여있고
큰 소나무 한그루 90도로 꺾여서 자라고 있다 얼마나 무거울까?
앞에 보이는 것은 창원 두산중공업이다
고로쇠나무와 비슷한데 무슨 나무일까요?
주이님께서 중국단풍나무라고 알려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정지상의 시
마산 국화축제장을 돝섬에서 줌인해보았다
내일 29일에 개장을 위해서 분주히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서거정의 시
이황의 시
모두 10인의 시가 있는데 세분의 시만 골라봤다
등대 모형 같은데 위에는 가정용 형광등이 야간의 등대 불빛으로 사용하는 가 보다
물 위의 클로와 수키
사람들과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인 고양이와 강아지를 캐릭터 화한 작품을 제작함으로써
자연과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따뜻한 세상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월 인각
이곳은 최치원이 화살을 쏘아 요괴를 물리치고 제사를 지낸 곳이다
요트체험장
가을 벚꽃
생명/안병철
생명의 근원이 되는 씨앗의 형태를 모티브로 하여 단순하고 순수한 형태로 환원하여
생명의 고귀한 의미와 열정 순수하고 맑은 새 생명을 향한 소멸을 조형화하였다
씨앗 그것은 생명은 시작이고 끝이며 영원히 이어지는 자연의 순환이다
씨앗을 통해 자연의 이치를 매우 다채로운 희망을 바라본다
출렁다리
잔디광장
잔디광장의 황금돼지
소망돼야지 계단
돝섬유원지 내 2층짜리 건물인 실내 쉼터 옥상에 자리한 ‘돼야지 소망 계단’은 높이 3.8m로 꼭대기가
하늘과 맞닿아 있는 듯한 계단식 구조물이다. 돝섬 내 볼거리를 늘리기 위해 조성됐다.
이 계단에 올라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뜻에서 ‘돼야지 소망 계단’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돼야지’는 돝섬의 상징인 ‘돼지’의 방언 ‘돼야지’와 소망을 이루려는 의지를 담은 ‘되어야지’를 뜻하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꽃
한 변이 꽃잎의 형태로 변형된 정삼각형이 다양한 각도로 증식하여 입체를 이루는 작품이다
규격화된 단위가 서로 관계를 맺으면서 하나의 전체로써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통해서 수많은
요소들이 서로 원인과 결과를 제공하는 자연의 상호 연관성을 강조하고 있다
장미정원
장미정원에는 아직도 장미들이 시들지 않고 살아 숨 쉬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다
한편에는 해국도 활짝 피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워킹맨
모니터의 입자에 착안한 작품으로 모니터를 통해 생성되는 수많은 가상의 이미지들의 표면
그러한 표면이란 실은 숫자 데이터에 의해 조작된 미세한 색 점들의 집합에 불과한 것임을
알려주는 작품이다
청화 쑥부쟁이
일본 원산의 '청화 쑥부쟁이(청 까실쑥부쟁이)'
국화과/참취 속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기다림', '인내'
개화시기는 10~11월이며, 진보라 또는 푸른색의 꽃이 핀다.
꽃은 가지 끝에 머리 모양으로 한 개씩 달린다.
쑥부쟁이 중에서도 꽃이 청색으로 피어 '청화 쑥부쟁이'라고 불린다.
평화탑
우리의 소망 간절한 기구는 평화 여기 남쪽 바다 가고파의 그 바닷가 돝섬에 평화의 조각을 세운다
평화란 화합의 아름다움이요 노래이다 영원히 인류의 번영과 행복을 지켜줄 축복은 바로 평화다
우리는 평화를 지키며 그 품속에서 언제까지나 자유를 노래하리라
아메리칸 스플레쉬(제라늄)
댑싸리
가고파 시비
가고파/이은상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오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오, 그 뛰놀던 고향 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어울려 옛날같이 살고 지라.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자.
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팔각정 정원에는 어느 회사 연수중인지 마이크 소리도 크게 켜놓고
떠들어대는데 자기들만의 섬은 아닐진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또 한대의 배로 입도객들이 내리고 있다 한 바퀴 돌아보고 이제 이배로 나가야 된다
10여 년 전에 이곳에서 국화축제가 열려 들어와 봤던 곳인데 오래돼서 옛 기억은
하나도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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