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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

서울식물원은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 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에 남은

마지막 개발지, 마곡에 조성되었으며, 식물원과 공원을 결합한 이른바 '보타닉 공원'으로서 면적은 축구장

70개 크기에 달한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서식지를 확대하고 번식이 어려운 종의 증식 연구, 품종 개발 등

식물의 육성이라는 식물연구보전기관 본연의 역할은 물론, 도시 정원문화 확산의 교두보이자 평생교육

기관의 역할을 수행한다. 식물원은 열린 숲과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들 4가지 공간으로 나뉘며 그중

하이라이트는 식물문화센터와 야외 주제정원, 마곡 문화관이 포함된 주제원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서울식물원은 서울 최초로 공원과 식물원이 결합한 '보타닉(Botanic) 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삼미신(The Three Graces) /배형경 작품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세 명의 아름다운 여신인 '삼미신'은 제우스의 딸들로, 아프로디테(비너스)를

수행하는 역할을 하며, 각기 순결, 사랑,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엄격한 기독교 윤리가 지배하던 중세와 근세 초기에는 화가들이 여인의 누드를 그릴 수 없었고, 단지 신화나

성경과 관련된 누드화만이 가능했다.

 따라서 '삼미신'은 누드화를 그리려는 화가들에 게 즐겨 차용되는 테마가 되어 많은 그림에 등장하게 되었다.

 

호수가의 풍경

서울식물원은 크게 4개(열린 숲, 호수원, 습지원, 주제원)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구역마다 고유의 특성을 갖춰 식물원 속에서도 4가지의 색깔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주제원 내에 위치한 전시온실은 세계 유일의 오목한 접시 모양의 온실로

열대와 지중해에 위치한 12개 도시 자생식물이 전시되어 각 기후대의 특색 있는 식물, 식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야외공원 습지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느껴지고

돔형 실내 온실식물원

야외 공원의 모습

틸란시아 안토니오/파인애플과

안스리움

스트랩토카르푸스 삭소롬

Streptocarpus saxorum 스트렙토카르푸스 삭소롬

삭소롬은 바위가 많고 그늘진 곳에서 자생하는 다년생 식물이다.

 자생지는 온화한 기후의 아프리카 동. 남부이므로 겨울에는 온실 월동 관리.

 최저 월동 온도는 영상 15도 이상입니다. 콩코드 블루라고 한다

호접난

작은 인공폭포도 만나고

카틀레아 재패니스 뷰티

덴드로킬룸 운카툼/난초과

온 시리움 골드스타

열대관에 4개국 식물의 전시는 무덥고 습한 기후에서 발달된 열대우림의 우거진 생태관을 재현했고,

수염 틸란드시아

파인애플과 에 속하는 착생식물. 북아메리카 남부, 서인도제도,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지에서 볼 수 있다.

다른 식물에 붙어서 습기 찬 대기에 공기 뿌리를 노출시킨다.

식물체가 은회색을 띠며 종종 수염처럼 크게 뭉쳐서 자란다.

머리카락 같은 비늘이 식물체 전체를 덮고 있으며 공기 중에 있는 수분을 빨아들인다.

공기청정효과가 있고 관리도 쉬우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특히 먼지를 잘 흡착하는 구조 때문에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대안으로 많이 거론되고 있다.

때때로 짐 상자 속을 채우는 충전재나 실내 장식재로 쓰인다.

칼리 안드라

인도 자귀나무 하외이 자귀나무라고도 한다

맨드라미

지중해관에 8개국 식물 전시는 지중해를 떠올리게 하는

따사로운 햇살과 올리브나무, 허브 등 대표 식물을 만날 수 있다.

다육식물

다육식물은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면서 잎 줄기 뿌리 등에 물을 저장해두는 방향으로 진화했다

작은 리톱스부터 거대한 바오바브나무까지 건조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물을 저장하는  다육질의

기관이 발달한 모든 식물을 다육식물이라고 한다

여우꼬리 용설란

올리브

올리브나무는 지금으로부터 약 6000년 전부터 인류와 함께 해온 유용한 식물로 속명 올레아는

기름 함량이 높은 열매 특성에서 유래되었다 생 올리브 열매는  껍질에 쓴맛을 내는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소금물이나 알칼리 용액에 절여먹는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억재 하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루엘리아 브리토니아(멕시코 페튜니아)

루엘리아(Ruellia simplex)는 멕시코, 미국 남부 원산의 키 50~100cm의 쥐꼬리 망 초과에 속하는 열대성

여러해살이풀로,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긴 피침형이며,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속해서 피는 꽃은 끝이 5개로

갈라진 나팔 모양의 통꽃으로 청색, 자주색, 보라색, 흰색 등이 있다 협죽도와 닮았다

펜타스

용담목 꼭두서니과 펜타스 속 식물을 일컫는다. 남부 아프리카, 코모로, 마다가스카르, 아라비아 반도의

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다년생 식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꽃이 피며 벌새와 나비, 벌 등이 많이 접근한다.

다양한 색의 작은 꽃이 풍성하게 피어나 정원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다섯 개로 갈라지는 꽃잎이 별을

연상시켜 이집트 별꽃(Egyptian Stars), 별꽃(Starflower) 등으로도 불린다. 석죽과 별꽃 속(Stellaria)

식물과는 관계가 없다.

핑크 엘레강스/수국

란타나 카마라

플렉트란투스 플레 팔릴라

원산지는 지중해 연안이며 꿀풀과 여러해살이 다육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장미허브라고 부르는데 서양에서는 수많은 요리에 사용된다.

꽃말은 "내 마음은 당신만이 알 뿐, 진정, 침착, 용서하는 사랑" 뜻을 지니고

있고 일명 멕시코 민트, 쿠바 오레가노, 팽팽 향, 플렉트란투스 토 멘토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출처 : 모 야모)

 

문주란

히비스커스

 히비스커스(Hibiscus)는 무궁화 속의 속명이다. 풀과 관목, 교목으로 이루어진 수백 개의 종을 포함한다.

따뜻한 온대 지방과 아열대, 열대 지방에서 자란다. 대부분 크고 화려한 꽃이 피어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히비스커스 꽃잎은 차로 마시거나 디저트 등에 재료로 사용한다. 

 말레이시아와 아이티에서는 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하와이무궁화(H. rosa-sinensis)가 유명하다. 

타히티와 하와이에서는 여성들이 히비스커스 꽃을 머리에 장식하는 전통이 있다.

온실 밖에는 아직까지 핑크 뮬리가 그대로 

흰뺨검둥오리

열심히 먹이를 찾고 있는 모습을 한참이나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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