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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목원과 유엔공원의 풍경

장맛비로 며칠 동안 아침 운동을 안 했더니 다리도 뻣뻣하고 컨디션이 좋지를 않다 

오늘도 목표 걸음수를 채우려고 꽃을 찾아 대연수목원 쪽으로 이동을 한다 

쥐방울덩굴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털이 없는 덩굴은 5m 정도까지 자라나 지주가 없으면 뭉쳐서 자란다.

어긋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5~10cm, 너비 4~8cm 정도의 넓은 난상 심장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는 길이 1~7cm 정도이다. 7~8월에 개화한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개가 함께 나오고 꽃받침은 통 같으며 밑부분이 둥글게 커진다.

삭과는 지름 3cm 정도로 둥글며 밑부분에서 6개로 갈라진다.

‘등칡’과 달리 초본으로 잎은 심장형이고 털이 없으며 꽃은 잎겨드랑이에 몇 개씩 속생한다.

 

붓데리아 

금불초 

금불초는 국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10~60cm가량이고, 줄기가 곧게 자란다.

뿌리와 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한다. 잎은 어긋나기로 나고 잎자루는 없으며, 긴 타원형 모양이다.

잎의 길이는 5~10cm가량이고, 너비 1~3cm쯤으로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져서 줄기를 싸고 있다.

7월에서 9월 사이에 노란색 꽃이 핀다. 축축한 습지에서 잘 자란다. 어린잎은 먹으며, 꽃은 약으로 쓴다.

 우리나라와 중국 ·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후박나무 

쌍떡잎식물강 녹나무목 녹나무과 후박나무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껍질이 두꺼운 나무라고 하여

‘두터울 후(厚)’와 ‘나무껍질 박(朴)’ 자를 써서 ‘후박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의 후박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44호,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면 추도리의

후박나무는 제345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종가시나무 

식용이 가능한 참나뭇과의 식물. 한국과 중국, 일본이 원산지이고, 한국에서는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 지방의 섬에 있는 산이나 계곡 등에서 자생한다. 크기는 15m 정도이다.

나무가 어릴 때에는 가지에 털이 자라나 성장하면서 점차 사라진다.

꽃은 초봄에서 봄 사이에 피고, 열매는 가을에 맺는다. 식재료로 활용할 때에는 열매를 쓴다.

붉가시나무 

참나무과 참나무속에 속하는 상록교목. 일본과 한국이 원산지이고, 양지바른 산기슭과 계곡에 서식한다.

크기는 20m 정도이다. 꽃은 늦봄에 피고, 열매는 가을에 익는다.

목재는 기구재나 체조용구, 건축재 등을 만드는 데에 쓰인다.

 

붓순나무 

 키는 3~5m이고, 잎은 가죽처럼 질기며 잎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꺾으면 향기가 난다.

4월에 담황색의 꽃이 잎 겨드랑이에 핀다.

꽃은 많은 꽃덮이조각으로 이루어지는데 바깥쪽 것은 조금 작고 안쪽에 있는 것은 크다.

수술과 암술은 많고 암술이 빙 둘러 원을 이룬다. 

 한국의 진도와 완도, 제주도 및 일본, 타이완 등지에 분포한다.

참가시나무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라는 상록성 큰 키나무이다.

높이 10-20m이다. 수피는 짙은 회색이고 원형의 흰 껍질눈이 있으며 동아는 긴 타원형이다.

잎자루는 길이 1cm이다. 잎은 어긋나며 피침형 또는 피침상 장타원형으로 길이 10-14cm이다.

잎 끝은 점차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의 1/3 이상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측맥은 10-12쌍, 잎의 양면, 특히 뒷면에 솜털이 있으나 없어지고 납지리 생겨 흰색으로 된다.

꽃은 5월에 암수한그루로 피고, 열매는 다음해에 가을에 짙은 갈색으로 익는다.

각두는 7-9개의 동심원층이 있으며, 겉에 털이 빽빽하게 난다. 우리나라 전라남도, 제주도에 자생한다. 타이

풍년화 

일본 원산으로 중부 이남에서 심어 기르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줄기는 높이 2-4m이다.

잎자루는 길이 5-12mm이다.

잎은 찌그러진 마름모꼴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며, 중앙 이상의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 톱니가 있고,

길이 4-12cm, 폭 3-8cm이다. 꽃은 3-4월에 잎보다 먼저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개가 피며 노란색이다.

꽃받침잎은 4장, 난형, 뒤로 젖혀진다. 꽃잎은 4장, 선형, 길이 1cm쯤이다. 열매는 삭과, 겉에 짧은 털이 난다.

히어리  

조록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 한국 특산종으로 지리산 일대에 서식한다.

나무는 1~3m에서 크게는 4~7m까지 자라며, 꽃은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피며 색깔은 연한 황록색이다.

최대 군락지는 순천이고, 하동에도 대규모 군락이 발견된 바 있다. 한국 특산종으로 개체수를 보호하기

위해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 보호종이다

동백열매 

활엽수 나무들을 소개하는 것은 수목원을 걷다 보면 그 나무가 그 나무 같고 다른 곳에서 만나면 

이름을 알 수가 없어 몇가지 소개를 하니 참고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도깨비 가지  

강둑이나 빈터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를 치고, 높이 50-100cm, 별모양털과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8-15cm, 폭 4-8cm, 끝은 뾰족하고, 밑은 주걱 모양이다.

잎 양면에 별모양털이 있으며, 뒷면 주맥 위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자루에도 가시가 있다.

꽃은 6-10월에 피며, 줄기 옆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3-10개가 달린다.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지며, 흰색 또는 연한 보라색이다. 열매는 장과, 둥글며, 주황색으로 익는다.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로 우리나라 전역에 자란다. 아시아와 유럽에 널리 귀화하여 분포한다.

직박구리 

직박구리(영어: brown-eared bulbul)는 참새목 직박구리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텃새이다.

몸길이는 28cm 정도이다. 몸은 대체로 갈색을 띠며 약간 회색을 띤다. 뺨에 갈색 반점이 있고, 배에 무늬가 있다.

주로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나무가 있으면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잠자리, 장수말벌, 등 검은 말벌, 감 등을 먹는다.

5~6월에 보통 4~5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거북 이도 일광욕을 하기 위해 밖에 나와 있다 

여기는 아직도 수국이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못에서 놀던 오리들도 운동을 나온 듯 

역시나 잘 가꾸어진 공원 잔디광장 

배롱나무 50~100년쯤 되어 보이는데 아직 꽃은 필 생각도 없는 듯 푸르기만 하다 

두그루의 배롱나무는 언제나 꽃을 피울는지? 

무더운 낮시간대에도 산책나온 사람들이 더러 보인다 

계요등 (계뇨등)

T자로 연결된 메타스퀘이아 길 그늘이 있어 산책하기도 좋은 곳이다 

이제 맥문동이 여기 저기서 피기 시작을 한다 

멋진 잔디광장을 뒤로하고 귀가를 서두르는데 아직 만보도 걷지 못했다

하루 목표가  6천보 이니 8 천보면 초과를 했지만 더 걷고 싶긴 한데 너무 덥다

이것으로 마무리를 하자

Cusco -Alcatraz 알카트라즈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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