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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썬 월드 테마파크 젠가든과 사원

이곳은  관람프로에 없는 곳인데 잠시 시간을 내서 마라톤을 하듯 돌아보고 나왔다

썬월드테마파크는 일본기업이 입찰을 해서 모든 정원이 일본식으로 조성이 돼서 

마치 일본의 어느 성을 한 바퀴 돌아보는 느낌이다

이 우산도 일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다리 하며 나무하며 조형물들도 일본식으로 장식을 했다

단지 수목들만 베트남 것이다

내려다본 정원의 모습 

이러한 정원을 돌아보면서  지금 일본 여행을 하고 있다는 착각이 들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루엘리아 브리트니아(우창꽃)

루엘리아 브리토니아나, 목나팔꽃, 멕시코 페튜니아, 보라협죽도, 紫花芦莉草, 루엘리아(Ruellia)

 멕시코가 원산인 쥐꼬리망초과의 상록여러해살이풀, 키는 60~90cm 정도이며 곧게 자란다.

줄기는 짙은 암갈색으로 튼튼하다.

노지 월동 가능(영하 12), 10월경에 줄기를 잘라주면 곁가지를 내면서 꽃을 더 풍성하게 볼 수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생태교란종으로 등록될 정도로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

비록 일본식 정원이지만 잘 가꾸어졌다는 칭찬을 하고 싶다

이 다리를 건너면  베트남식 사원이 나오는데 규모가 상당히 큰편이다

치자나무 꽃

탑이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듯 외관이 깨끗하다 

보해운통사 

종각 

유명스님들 같은데 베트남 말로 쓰여 있어 알아볼 수가 없다 

연못에 연꽃좌대에 앉아있는 보살인지 부처인지 물어볼 사람도 없고 우리나라 같으면 보살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 같다

겹연꽃인지 딱 한송이가 있는데 특이해 보인다

운통보전  

틱꽝득 스님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당시 티엔 무 사원의 주지로 있던 틱꽝득 스님은 부패한 월남정부의 불교탄압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티엔 무 사원으로부터 사이공까지 먼 길을 지금 전시되어 있는 차를 타고 가서 미대사관

 앞에서 분신을 했다고 한다.

1963년 틱꽝득 스님의 소신공양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또한 월남 국민들의 마음이

 정부를 반대하는 쪽으로

 기울게 되면서 마침내 월남군은 월맹군에게 패하고 1975년에 공산주의 정부가

 들어서게 된다.

 

마치 우리나라의 무당이 신을 모시는 사당과 흡사한 모습이

독경하면서 치는 종인지 내부에 있는 종이다 

우리나라사찰의 윤판 같은 것을 걸어 놓았는데 윤판각이라고 해두자 

봉국조사 

나라의 위대한 사람을 모시는 전각인 것 같다

호찌민과 베트남전쟁영웅 보응우옌잡 장군인 듯 

플루메리아 

하와이와 잘 어울리는 향기로운 꽃

협죽도과 플루메리아 속 식물을 일컫는다. 원산지는 멕시코와 카리브해 등 중앙아메리카와 폴리네시아 등이다.

인도와 아시아 열대 지역에도 분포한다. 다양한 색을 가진 단정한 모양의 아름다운 꽃이 핀다.

진한 향기가 있는 매력적인 꽃 때문에 전 세계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캐논볼트리(포탄나무)

남미 북동부 원산의 '캐논볼트리(포탄나무)'
레키티스과/쿠루피타 속의 열대성교목
꽃말 '매력', '화끈한 사랑'
학명 b. Couroupita guianensis Aublet Cannonball tree
개화시기는 1월~4월이고 꽃은 주황색부터 붉은색, 오렌지색, 핑크색 등 다양하다.

6장의 동그란 모양의 꽃잎이 모여 달린다. '포탄나무(Cannonball Tree)'라는 이름은

나무의 열매가 대포알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