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산 케이블카(天子山索道) 길이 2,084미터의 천자산은 케이블카가 설치되기 전까지는 발품을
팔아 3,500개의 계단을 하나하나 올 라야 그 비경을 감상할 수 있었던 곳이다.
1997년 케이블카가 설치된 이후 정상까지 편안하고 빠르게 이 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천자산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케이블카를 이용한다.
한 대의 케이블카에는 8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편도 요금은 72위안. 어필봉(御筆峰)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아 있는 세 봉우리의 바위 위에 푸른 소나무가 자란 모습이 마치 붓을거꾸로 꽃 아 놓은
모양을 연상시킨다.
천자산풍경구는 무릉원 북부에 위치해 있다.
시야가 넓고 '강이 팔백, 봉우리가 삼천 개(江八百 峰三千)'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봉우리가
모여 있어 산세가 매우 깊고도 웅장하다. 이곳 토착 민족인 토가족(土家族) 사람들에게는
성지와도 같은 곳으로 본래 이름은 청암산(靑岩山)이었으나, 토가족이 과거 지도자였던 향대 곤(向大坤)을
왕천자(王天子)라고 부른 것에서 지금의 이름이 유래되었다.
뾰족뾰족한 기암 괴봉들이 빽빽하게 솟아 있고 그 사이로 깊은 계곡이 뻗어 있는 모습은 마치
수만 대군의 열병의식을 연상시키며, 구름과 안개가 떠다니는 풍경과 달 밝은
밤 그리고 노을이 붉게 물드는 저녁과 눈 내린 겨울 풍경이 특히 멋지다고 알려져 있다.
천자산케이블카
1,250M의 높은 천자산 봉우리를 오르고 내리는 천자산 케이블카는 총길이 2,084M로 주행,
소요시간은 10분이다.
고도가 높아 케이블카 안에서 풍경구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천자산은 무릉원 서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100㎢이다. 명(明) 나라 홍무년(洪武年)에
향대 곤(向大坤)이란 향왕(向王) 천자(天子)가 여기에서 명나라를 반대했다고 하여 천자산(天子山)이란
이름을 붙였다.
년 평균 기온은 13℃, 년 평균 강우량은 1880mm, 서리(霜) 일수 238일, 결빙(結氷) 일수 약 58~78일의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다.
천자산 봉우리들은 수려하면서 새가 지저귀고 꽃 향기가 피어나는 절경을 이루고 있다. 산세(山勢)가
웅장하고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주요 경관(景觀) 지역으로는 어필봉(御芼峰), 서해(西海), 천자각(天子閣), 신당만(神堂灣), 점장대(点將台),
대관대(大觀台), 선인교(仙人橋), 장군암(將軍岩), 신병취회(神兵聚会) 등이 있다.
케이블카로 천자산을 오르면서 담아본 풍광이다.
약 4억 년 전에는 바다였으나 지구의 지각운동으로 솟아올 리 오랜 세월 침수와
자연붕괴를 겪으며 현재의 절경으로 탄생되었다고 한다.
천자산은 이렇게 케이블카를 타고도 한 바퀴 돌아보는데 버스를 아홉 번 갈아타야 된다
도로가 넓은 지역은 대형버스로 도로가 좁은 지역은 25인승 버스로 이동을 한
얼음꽃
원가계 이렇게 높은 곳에 대형 차밭이 있다
가이드는 선택옵션 공중전원을 선택해서 끼워넣기하려고 하룡공원을 생략하고 공중전원으로
왔으나 선택옵션에 응하는 사람이 삼분의 일도 안 돼 포기를 해버렸다
공중전원
공중 전원은 중국 후난성 장가계 무릉원 중심부의 천자산 어필봉과 원가계의 아바타 영화에 나오는 떠다니는
산 사이에 위치한 관광지다. 해발 1,100m의 천자산 농장과 장수촌으로도 불리던 곳인데, 이곳 깊은 산속에
100亩의 경사진 계단 모양의 논이 형성되어 있다.
봄에 꽃이 피거나 도화 향이 퍼질 때면, 자연의 아름다운 경치와 겹겹이 쌓인 산봉우리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원앙이 노니는 폭포와 나비가 나는 푸른 숲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
높이 올라 멀리서 공중 농장을 내려다보면 푸른 바람과 구름이 감싸고 있어 마치 선경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주변의 수로 4문과 신병 모임을 갖는 듯 다른 곳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이루며, 공중 농장의 절경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더욱 신기한 것은 지리적 폐쇄와 교통 개발의 지연으로 인해, 지역 농민들은 수백 년 동안 刀耕火种의 전통 방식
농사를 지어 왔다. 이로 인해 현대 사회에 보기 드문 옛 농경문화를 보존하게 되었습니다.
봄철 농사철이 되면, 남자는 밭을 갈고, 여자는 옷을 짓고, 소는 열심히 일하고, 구름이 휘감는 모습은 마치 힘찬
수묵 산수화를 보는 듯하다. 마치 세상을 벗어난 무릉도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선택옵션이 실현되지는 못했지만 신비한 곳이라서 캡처한 사진으로 대신을 한다
이렇게 높은 곳에서 농사를 짓고 산다니 믿어지지가 않는다
역시 중국은 특수한 나라 같다 잔도나 유리다리 에스켤레이타 케이블카 설치를 보면
상상이 어려울 정도다
중국의 눈사람은 우리나라 눈사람하고는 너무도 다른 모습이다
천자산 보호구의 면적은 총 67만 평방킬로미터이며 무릉원은 북서쪽에 위치한다.
어필봉, 선녀산화, 하룡공원 등 일대를 일컬어 자연보호구라고 한다.
연중 200일 이상 안개가 끼거나 비가 오기 때문에 맑은 날에 천자산을 구경하기란
천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다행히 우리가 간 날은 날이 흐리기는 하지만
비나 눈은 안개가 없어 기이함과 수려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빽빽하게 늘어선 기이하고 웅장한 봉우리들 숨이 멎을 것 같은 기분이
원가계는 장가계의 한고을의 풍경지구 이름이다
원숭이들이 많은 곳으로 사람들이 먹고 있는 것을 채가기도 하고 소지품을 가져가기도 한다고 한다
천하제일교로 가는 길과 두 바위 절벽을 이어 놓은 천하제일교
천하제일교
절벽과 절벽 사이가 이어진 다리, 천하제일교(天下第一橋)는 긴 세월 동안 많은 지각 변동과 기후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었습니다. 자연이 하늘 위에 만들어 놓은 것과 같은 신비하고 장엄한 풍경
천하제일교를 지나다 보면 난간에 빼곡히 채워진 자물쇠들을 볼 수 있는데,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연인들의 표시라고 하니 그 모습도 재미있다.
천하제일교
천하제일교는 자연 형성된 다리로, 너비는 3m, 길이는 40m, 두께는 15m이다.
계곡 위 높이 357m 상공 위에 위치하여 두 산봉우리를 이어준다.
캡처한사진
어필봉
뾰쪽한 바위들을 지칭하는데 전쟁에 진 진시황이 쓰던 붓을 이곳에 던졌는데 붓이 거꾸로
꽂혀 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어필봉( 캡처한 사진 )
원래 이곳 장가계는 3억 8천만 년 전에는 망망대해 바다였다고 하는데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솟아올라 육지가
되었다가 이후 자연 침수와 붕괴 등의 현상으로 인해 깊은 골짜기와 협곡이 생기고 기암 봉우리들이 생긴
것이라 한다.
점장대 (캡처한 사진)
선녀산화(仙女散花)
어필봉에서 반대 방향을 바라보면 그곳에 선녀가 꽃 바구니를 들고 세상에 꽃을 뿌리는 형상을 한 ‘선녀산화’가 있다.
얼핏 봐서는 어느 것이 선녀산화 인지 찾기 힘들지만 설명을 듣고 나면 바위 위로 또렷한 선녀의 얼굴 윤곽이
드러나고 바위 위에 자란 소나무는 머리 장식이, 오른편 작은 바위 위에 자란 소나무는 여지없이 꽃이 된다.
점장대(点将台) '장군이 명령을 내리는 곳'이라는 의미로 점장대에서 바라보면 천자산의 험준한 봉우리들이
빼곡하게 들어선 풍경이 마치 명령을 기다리며 도열하고 있는 병사들처럼 보인다. 점장대는 어필봉 전망대보다
조금 낮은 곳에 있어 이곳에서 바라보는 어필봉이 더 웅장하게 느껴진다.
중국화폐 백 위안에 나오는 풍경이라고 한다
네 개의 바위가 서로 붙어서 나란히 되어 있는 모습이 중국인민폐 100위안의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바위명칭 1980년대 사용되었던 구화폐의 인물 저우라이언. 류사오. 주더. 마오쩌둥
家界 라는 이름
여기서 잠깐, 장가계(张家界), 원가계(袁家界), 양가계(楊家界)라는 지명이 등장 하는데, 家界라는
말은 씨족 일가 집성촌을 이르는 말이다.
장가계는 한(漢)나라 재상, 장량(張良 : 명 참모를 뜻하는 張子房이라고도 함.)이 마지막 생을 마감한
곳이라고 한다.
장량은 한신과 더블어 유방을 도와 진나라 멸망케 하고 한나라를 건국한 일등공신이다.
재임 중, 충신 한신이 유방의 정부인 여태후에게 버림 받아 살해 당하는 것(토사구팽兎死狗烹의 어원)을
보고 장가계로 낙양하여 여생 보냈다고 한다.
수 차례, 유방의 군사들이 장량을 죽이기 위해 장가계로 파병되었으나, 끝내 천연요새인 이 곳에서 장량을
죽이지 못하고 돌아갔다고~ 장량의 묘는 백룡엘리베이터 근처 원앙(鴛鴦)계곡 입구에 있다고 한다.
장가계에서 장량은 토착민, 토호족에게 직조기술을 가르치는 등,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며 일가들을 불러들여
장씨네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다 한다.
그렇다면 원가계(袁家界)는 원씨 일가가 살던 동네인가? 원가계는 본래 산세가 험한 곳으로 산적들이 관가에
눈을 피해 숨어들어 사냥 등으로 살아가며 원시인처럼 헐벗고 날 것을 먹으며 살았다고 해서 원가계라는
설이 있다.
양가계는, 북송의 유명한 충신 양가장(楊家將)이 일가를 이루어 살았다고 한다.
금강산은 1만 2천 봉 천자산은 7만 8천 봉
장수담
방생을 하는 연못
미혼대
원가계 풍경구 명소 중 한 곳인 미혼대는 정신을 잃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미혼(迷魂)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불규칙적으로 솟아있는 수백 개의 봉우리와 기암절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과 같다.
‘사람이 태어나 장자지에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人生不到張家界 白歲豈能稱老翁).’ 장자지에(張家界)의 절경을 노래한 중국인들의 결코 과장되지 않은 표현이다.
원가계(袁家界)
삼림 공원의 하이라이트이자, 장자제를 대표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험준하면서도 웅장하고 기이한 봉우리들이 정말 끝도 없이 펼쳐진다.
영화 <아바타>에 등장하는 할렐루야 산의 배경이 여기에 있다.
금편계의 ‘천리상회(千里相会)’에서 도보로 1시간 30분 만에 오를 수 있다. ‘
수요사문(水绕四门)’에서 셔틀을 타고 백룡 엘리베이터로 이동하여, 깎아지른
절벽에 설치된 백룡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도 좋다.
엘리베이터는 높이가 335m이며, 2분 만에 정상에 도착한다.
우리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역으로 백룡에레베이타로 하산을 한다
영화 "아바타"의 중심 높이 300m "건곤주"다.
천국을 지탱하는 돌기둥(아바타 속 떠다니는 돌)
석봉림
무릉원
세계 자연 유산인 장자제 관광 지구(张家界景区)의 정식 명칭은 무릉원 풍경 명승구(武陵源风景名胜区)이며,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장가계 삼림 공원(张家界森林公园), 양가계 풍경구(杨家界风景区), 삭계욕 풍경구
(索溪峪风景区), 톈쯔 산 풍경구(天子山风景区)가 그것이다. 총면적이 9,653㎢에 달해서 하루 만에 전부
돌아보기는 불가능하다. 입장권이 3일 동안 유효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행객 대부분은 이틀에 나눠서 관광하는데, 그나마도 입장권과는 별도인 케이블카와 엘리베이터를 적절히
이용할 때 가능하다.
장구한 시간 속에서 고원지대에 퇴적암(堆積岩) 중, 역암(礫岩), 사암(沙岩), 석회암(石灰岩) 등
약한 부분이 풍화(風化), 침식(浸蝕)작용으로 깎여 나가고 단단한 이암(泥岩: 진흙바위) 부분이
남아 78,000여 물형석(物形石)과 기암봉(奇岩峯)들이 만들어져 지금의 절대(絶對) 경치(景致)가
만들어 졌다고 한다.
에레베이타에서 내려 바라본 천자산의 모습
이 백룡엘리베이터는 335m 높이에 90도로 깎아지른 절벽에 설치되었으며
세계최고 높고 빠른 엘리베이터로 편도 1분 40초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고 한다.
실제 운행 높이는 313m이며 그중 156m는 동굴 속에 있으며 수직 강철구조로 되어 있다.
원가계를 오르내리는 엘리베이터다
1999년 9월에 착공하여 2002년 4월에 준공되었다.
백룡에레베이타와 세계 제일 에레베이타라는 문구가 보인다
천자산에는 야생원숭이가 엄청 많다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옆에 까지 와서 무얼 달라는 시늉을 하고 있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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