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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황령산 진달래

금정산에 가면 여기저기 진달래가 하나씩 보인다

우리 뒷산 황령산에도 매년 벚꽃이 필 때면 진달래가 흐트러지게 피는데

얼마나 피었을까 한번 올라가본다(3/27)

 

 

해운대 신도시와 뒤쪽으로 달맞이 고개가 보인다 

 

 

앞에는 광안대교도 보이고 우측에 노란 건물은 옛날에 스케이트장으로 개관을 했는데

수익성이 맞지 않아 폐업을 했는데 그동안 무슨 용도로 변했는지 모르겠다 

 

 

앞에는 옛날에 목장이 있던 자리인데 주택지로 변했다 

중앙에는 부산 혁신도시다  그다음은 메트로시티 아파트와 뒤에 보이는 산은

장자산인데 왼쪽 끝이 동생말이다 

그리고 산아래는 용호동이며 중앙 끝에 보이는 곳은 에스케이 아파트와 오륙도다  

 

 

좌측산은 신선대 신선대부두 좌측도시는 대연동 앞은 문현동과 북항이다 

저 멀리 부산해양대와 태종산과 태종대이고 오른쪽은 영도 동삼동이다 

 

 

부산항대교와 영도 그리고 봉래산이다 

청학동 봉래동 남항동 영선동 신선동이다 

 

 

해운대에 우뚝 솟은 장산이다  

 

 

황령산 봉수대 

 

 

이곳이 황령산의 진달래 군락지인데 도시 중앙에 있지만 산의 높이가 427m라서 인지

아직 이 정도밖에 꽃이 피지를 않았다 하긴 벚꽃도 아직 피지 않았는데 내가 성급했던 것 같다 

 

 

그래도 조금씩 보이면 담아본다  

 

 

 

작년의 모습

 

여기 보이는 동네들은 연제구와 동래구 멀리 금정구이다 

좌 중앙으로 멀리 금정산 고당봉이 흐미하게 보이고  

 

 

좌측은 동래구이고 오른쪽은 해운대구 반송동과 반여동 

 

 

동래구 일원 

 

 

연제구 일원 

 

 

좌측 중간에 시청과 시의회가 보이고 바로 산 앞에 보이는 아파트는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다 

 

 

 

 

 

이곳이 이름하여 도시 속에 무허가촌 물만골 마을이다 

재개발도 싫다 하고 자체적으로 마을공동체를 잘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저곳 이렇게 진달래가 군데군데 피어 있다 

 

 

이 꽃은 만리화인 것 같다. 블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꽃대가 위로 올라가는 것은 만리화고 밑으로 처지는 것은 개나리라고 한다

 

 

황령산 

부산광역시 동래구 연산동, 남구 대연동, 부산진구 전포동에 걸쳐 있는 산.

황령산(荒嶺山)은 부산의 도심을 감싸며 시원하게 뻗어 내린 산맥이 초록의 울창한 숲을 선물처럼 내어준다.

숲길 걷기 좋아하는 등산객들에겐 숲과 바람과 하늘을 내어주고, 야경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겐 황홀한

빛의 세계를 선사해 주는 곳이다.

 

 

남산제비꽃 

 

 

황령산 봉수대 

 

 

 

 

 

저 뒤에 보이는 산은 백양산이다 앞에 빈 공터 같은 곳은 옛 하야리아부대가 있던 곳

지금은 시민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연지동과 성지곡수원지 어린이 대공원이 보인다

 

 

 

 

 

서면일대와 중앙에는 롯데백화점과 호텔 개금동과 주레동 학장동 일부와 감전동도 보이고 

좌측은 당감동이다 멀리 낙동강도 보이고 김해평야도 흐미하게 보인다 

 

 

큰 빌딩은 문현동 금융단지 중앙에 수정산과 엄광산 멀리 구덕산이 보이고 

도시은 전포동 문현동 수정동 가야동 개금동등이 자리하고 있다 

 

 

북항과 부산역 1.2.3 부두가 던 곳 옛 부산의 중심부다 

 

 

봉수대 아래 길에서 꽃마리를 만났는데 어찌나 꽃이 작은지 내 눈에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

그저 잎과 줄기를 보고 꽃마리라는 것을 알 정도다 

 

 

호제비 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다 

 

 

봄까치꽃 산 위에라서인지 이제야 피고 있다 

 

이렇게 황령산을 둘러보고 오늘의 오후시간도 마감을 한다 

날이 맑으면 얼마나 좋을까

3월 들어서 햇볕이 나는 날이 별로 없이 흐리고 비 오고 바람 불고 

그렇지만 3월도 며칠 남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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