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송이벨리 자연휴양림
강원도 양양의 맑은 자연에 둘러싸인 휴양림이자 산림 복합 문화 공간이다.
43만㎡의 휴양림은 크게 숙박 시설, 교육과 체험 시설, 레포츠 시설로 나뉜다.
숙박 시설은 약 30㎡의 산림문화휴양관, 목재 체험형 숙박시설인 숲 속의 집이 있다.
깨끗하고 저렴한 시설을 자랑하는 숙소는 두 곳 모두 최대 6~8명까지 묵을 수 있고,
인덕션·전자레인지·전기밥솥 등 각종 조리도구를 갖췄다.
투숙객에 한해 공동 바비큐장에서 바비큐도 즐길 수 있다.
교육과 체험 시설로는 백두대간의 자연·역사·문화를 소개하는 백두대간생태교육장,
목공예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목재문화체험장, 양양 특산물인
송이버섯의 생육 환경을 알아보는 송이생태관이 자리한다. 양양의 자연을 레포츠로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레포츠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집라인은 물론, 줄에 매달린 채 슈퍼맨처럼
엎드려 580m 거리를 비행하는 ‘하늘나르기’, 숲 속을 가르는 모노레일 ‘숲 속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에
우리가 묵은 휴양관
노루발풀
노루발과에 속하는 상록다년생초. 일본과 한국, 중국이 원산지이며, 얕은 산지의 햇볕이 잘 안 드는
숲 속에 서식한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며, 크기는 약 26cm이다. 꽃말은 ‘소녀의 기도’이다.
식물 전체를 한방에서 피임이나 각기병 치료에 약재로 사용한다.
산딸나무
붉은 병꽃 과 정향풀
정향풀
협죽도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과 일본, 중국이 원산지이고, 바닷가 풀밭에 서식한다.
크기는 40~80cm 정도이다. 꽃은 늦여름에 하늘색으로 피는데, 생김새가 묘하게 아름답기 때문에
원예용 꽃으로 쓸 수 있다.
별수국
별수국은 산수국을 원종으로 하여 원예종으로 개발한 것이다.
산수국의 헛꽃이 있는 것과는 달리 이 별수국은 겹꽃을 가지고 있다.
별수국이 잎은 산수국의 잎보다 조금 길쭉한 편이나
잎만으로 구분한다면 구분이 쉽지 않을 것 같다
큰 고랭이
저수지, 수로, 강가 등 얕은 물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2m 이상 자란다. 줄기 단면은 원형이다.
잎은 줄기 밑에서 잎집으로 된다. 잎몸은 길이 1-13cm, 폭 2-9cm이다.
꽃은 6-8월에 줄기 옆에서 나온 취산꽃차례에 달린다. 포엽은 1개로 꽃차례보다 짧다.
화피강모는 보통 5-6개이며 직립한다. 열매는 수과로 타원형이다.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을 비롯한 유럽에 분포한다.
휴양림 주위를 자간 걷고 속초영랑호에 들렸다
이 영랑호의 한편에는 범이 웅크리고 있는 것과 같다고 여겨지는 범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범바위는 영랑호 중간지점 서남쪽에 잠겨 있는 큰 바위이다.
위엄이 당당하며 마치 범 형상으로 생겼다고 하여 범바위로 불리고 있다.
범바위는 속초 8경 중 2경으로 웅장함과 보는 위치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한다.
범바위
범바위 위로 오르면, 하나의 바위가 아니라 여러 개의 바위가 모여 있음을 알 수 있다.
크고 작은 바위들이 모여 아름다운 형상을 만들어 낸 자연적인 바위 군이다.
경관이 뛰어나 영랑호를 찾는 이들이 이 바위에 오르곤 하였으며 옛날에는 범이 출범할 정도로
울창하고 인적이 드문 곳이었다
범바위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영랑정
영랑호는 마치 바다처럼 파도가 일렁이고 있다
영랑호는 해안 사구가 발달해 형성된 자연 석호로 둘레가 7.8km, 면적이 약 1.2㎢에 이르며 수심이 8m를 훌쩍
넘길 만큼 넓고 깊다. 장천천에서 흘러든 물이 영랑교 밑의 수로를 통해 동해와 연결된다.
속초시 장사동과 영랑동, 동명동, 금호동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숫가 둘레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를 따라 맑고 잔잔한 호수와 벚꽃, 영산홍, 갈대 등이 어우러진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영랑호는 신라의 화랑인 ‘영랑’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전해진다. 금강산에서 수련을 마친
영랑이 무술대회장을 가던 중 이 호수를 지나게 되었는데 그만 수려한 경관에 반해 무술대회 출전도 잊고
이곳에 오래 머물렀다고 한다. 옛 기록에도 남아 있을 만큼 영랑호는 뛰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특히 속초 8경 중 하나인 범바위는 보는 이들마다 감탄을 자아낸다. 호랑이가 가만히 웅크리고 앉아 있는 것
같은 신비로운 기운이 흐른다. 기암괴석이 여러 개 모여 있는 관음암과 보광사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호숫가 서쪽에는 있는 습지생태공원도 가볼 만하다. 대한민국구석구석에서
영랑호의 모습
설악산의 봉오리들 (위에 사진의 지명 참조)
이 부교를 많은 관광객과 주민이 이용을 하는데 현 시장이 철거를 한다고 반대 서명을 받는
분들이 있어 연유를 물어봤더니 정권이 바뀌고 나서 전정권 시장이 설치한 것이라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현시장이 철거를 한다고 해서 반대 서명을 받고 있다고 한다
전방출입을 위한 안보교육을 받는 동안 주위를 한번 둘러보았다
이비는 평화통일기원일붕시비다(호림유격전적비)
고성 통일전망대 관람안내
관람시간 3~10월 09:00~16:50, 11~2월 09:00~15:50, 성수기인 7.15~8.20 09:00~17:50
(출입신고소 출발시간 기준)
휴무일 연중무휴
입장료(관람료) 일반 3,000원, 경로 및 초중고생 1,500원
(단체는 2,000원/1,200원)
주차장 주차요금 5,000원
지참물 대표자 신분증
관람 소요시간 1시간 ~ 2시간
관광지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6.25 전쟁체험전시관
인동덩굴
쥐똥나무
장승에게 통일기원의 길을 묻다
고성금강산대장군. 청양칠갑산대장군
통일전망대(統一展望臺)는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에 위치한 전망대로, 1984년 2월 9일에 준공되었다.
통일전망대 소개
통일전망대 몇 년 전에 새로 지어진 전망대 2년 전에 왔을 때도 이 모습이었다
벌써 3번째 방문이다
옛 통일전망대
351 고지 전투전적비
풍산개
풍사개 금강과 해랑은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한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곰 이의 새끼로 고성군은 남북이 분단된 세계에서 유일한 군으로써 평화통일 염원 속에
자라나고 있다
도로와 철도시설이 끝났지만 저 휴전선 송도가 있는 위쪽으로는 갈 수가 없다
구름이끼고 공기가 맑지 않아 금강산의 모습은 흐미하게 보인다
월비산 금강산전망대
해금강 쪽 풍경
남쪽해변
꿀풀
이 시스터즈 - 화진포에서 맺은 사랑
황금물결(아하) 찰랑대는(아하) 정다운 바닷가(정다운 바닷가)
아름다운(아하) 화진포에(아하) 맺은 사랑아(맺은 사랑아)
꽃구름이 흘러가는 수평선 저너머
푸른 꿈이 뭉게뭉게 가슴 적시면
조개껍질(아하) 주서 모아(아하) 마음을 수놓고(마음을 수놓고)
영원토록(아하) 변치 말자(아하) 맹세한 사람 (맹세한 사람)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랄랄랄라
아하 아하
은물결이(아하) 반짝이는(아하) 그리운 화진포(그리운 화진포)
모래 위에(아하) 새겨놓은(아하) 사랑의 언약(사랑의 언약)
흰 돛단배 흘러가는 수평선 저 멀리
오색 꿈이 곱게곱게 물결쳐오면
모래성을(아하) 쌓아놓고(아하) 손가락 걸며(손가락 걸며)
영원토록(아하) 변치 말자(아하) 맹세한 사람(맹세한 사람
2015년도에 싱가포르의 리센룽 총리 부부가 개인 휴가를 즐기기 위해 이곳 고성군을 방문하였다
총리는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일대를 방문하고 직접 페북에 화진포해수욕장과 화진포의 성숲길과
응봉 숲길을 오르면서 찍은 호수 모습을 올리고 화진포는 아름다운 해변과 고요한 호수를 간직한
곳이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총리 부인 호여사는 응봉에서 총리와 같이 찍은 사진과 화진포 일대를
소개하는 글을 올려 그 후 유명세를 타게 되어 싱가포르 단체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었다
메꽃
김일성별
김일성은 1948년부터 50년까지 처 김정숙,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 등 가족과 함께 하계휴양지로 화진포를
찾았다. 1948년 8월 당시 6살이던 김정일이 소련군 정치사령관 레베제프 소장의 아들과 별장입구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김일성 별장은 당초 선교사 셔우드 홀 부부에 의해
1938년 독일망명 건축가 베버가 건축하였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 건물로 지어져 당시 건축물로는
제법 화려함이 엿보인다.
김일성 별장에는 옛 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비롯해 김일성 가족이 사용했던 응접세트 등 각종 유품이
모형물로 만들어져 전시되었다. 해안가 산기슭에 위치한 김일성 별장은
광복 직후 건립, 한국전쟁 이전까지 김일성이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와 함께 수시로 이용했던 곳으로 본래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물이었으나 전쟁 중 크게 훼손되어 64년 육군이 본래 건물을 철거하고 지금의
1층 건물로 재건축했었다.
김일성 별장의 절경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마주 보이는 금구도라 불리는 바위섬으로 화진포 해변에서
300여 m 떨어진 금구도는 거북 모양을 닮은 데다 가을철이면 이 섬에서 자라는 대나무 숲이 노랗게 변해
섬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이기붕별장
이기붕별장은 이승만별장과 김일성별장 사이 호숫가에 위치해 있다.
아기자기한 돌담벼락이며, 벽을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덩굴이 소박하면서도 정다운 분위기를 풍긴다.
1920년대에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현재까지 보존된 건물로서 해방 이후에 북한 공산당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휴전 후에 부통령이었던 이기붕의 처 박마리아가 개인 별장으로 사용하였다.
박마리아는 생전에 인근 고성군 대진읍에 대진교회를 세우고 자주 이곳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999년 7월 전시관으로 개수되어 현재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밖에서 볼 수 있는 소박한
외관처럼 별장 내부도 화려하지는 않다. 별장 내 집무실과 응접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주전자, 촛대,
문갑 등이 보관되어 있다.
https://kts4500.tistory.com/7398865
화진포 설화
옛날 이 마을에 “이화진”이란 부자가 살았는데
주위 사람들에게 너무 인색하고 성격이 고약했다.
어느 날 스님이 시주를 왔는데 곡식 대신 소똥을 퍼주었고,
스님은 소똥을 들고 말없이 바랑에 받아 넣고는 돌아서 나갔다.
이 광경을 보고 있던 며느리가 얼른 쌀을 퍼서 스님께 드리며
시 아버님이 용서해 달라고 빌었다.
스님은 시주를 받으며 “나를 따라오면서 무슨 소리가 나더라도 뒤를 돌아보지 말라” 고 했는데
며느리는 고총 고개에 이르러 그만 뒤를 돌아보게 되었다.
돌아보니 이화진이 살던 집과 논밭은 모두 물에 잠겨 호수가 되어 있었다.
며느리는 애통해하다 그만 돌이 되어 버렸다.
마을 사람들은 착한 심성을 가진 며느리의 죽음을 안타까이 여겨 고총서낭신으로 모셨는데
이후로 농사도 잘 되고 전염병도 사라졌다고 한다.
“화진포”는 이화진의 이름 “화진”에서 유래되었다.
지금도 청정한 날에는 화진포 한가운데에 잠겨있는 금방아 공이어서 누런 광채가 수면에 비친다고 한다.
이승만 초대대통령 별장
본 건물은 1954년 27평 규모로 신축하여
1960년까지 이승만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했으나,
이후 건물을 방치하여 폐허로 철거되었던 것을 새로 지어 육군관사로 사용해 왔다.
그 후 1999년 7월 육군에서는 현재의 위치에 본래의 모습대로
별장 건물을 복원하여 역사적 자료와 유품을 전시해 오다가
2007년 2월에 고성군과 육군복지단에서 본래의 별장터에 세워진 본 건물을 보수하고,
별장에 있던 일부 유품과 이화장에서 역사적인 자료를 추가로 기증받아
2007년 8월 이승만 대통령 화진포 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https://kts4500.tistory.com/7398864
'서울.경기.강원.인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43) | 2024.08.06 |
---|---|
만항재 꽃축제 만항마을 (28) | 2024.08.02 |
강릉선교장 (32) | 2024.06.28 |
강릉 허난설헌 생가와기념관 (32) | 2024.06.19 |
청태산휴양림과 대관령 삼양목장 (26) | 2024.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