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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함양 상림숲

이때쯤이면 상림숲에 꽃무릇이 피기에 찾아왔는데 꽃무릇도 이제 몇 송이 피고

꽃대가 한창 올라오고 있다 

연꽃은 이제 다지고 한두 송이만 보이고 예전처럼 꽃밭에는 계절 꽃이 피어 있어 

한 바퀴 돌아보며 꽃을 담는데 여전히 더위는 기승을 부리고 있어 땀이 줄줄 흐른다(9/11)

상림숲이 생기게 된 계기와 역사인물을 소개하고 있다 

물달개비 

물달개비는 잎이 달개비를 닮았고, 물에 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러나 꽃은 물옥잠과 비슷하다.

단지 물옥잠 꽃은 꽃잎이 잘 벌어지고, 물달개비 꽃잎은 잘 벌어지지 않는 것이 다르다.

키는 약 20㎝ 내외로 작은 편이다

배롱나무 

물양귀비 

 엄밀하게는 연꽃은 아니지만 연밭에서 많이 자라는 수생식물이다. 7~9월에 노란 꽃이 핀다.

꽃의 가운데 붉은 빛을 띠며, 꽃잎은 3장이다. 아르헨티나가 원산지이며 물에 떠서 자란다.  

노랑어리연

이름도 모양도 비슷하긴 하지만 어리연과 노랑어리연은 엄연히 그 종이 다른 식물로 구분이 된다고 한다.

어리연보다 크기가 크며 전체가 노란색이다.

수련

수련은 주로 관상 꽃으로 홍련 보다 꽃잎이 작지만 잎이 많고 화사하다. 

수련은 연꽃에 비해 수면 가까이에서 꽃을 피우며 연밥이 없는 것이 특징이 다.

수련(睡蓮)을 수련(水蓮)으로 흔히들 알고 있으나 아침에 꽃봉오리가 활짝 열리고

오후가 되면 봉우리가 닫쳐서 잠을 자는 연꽃이란 뜻이다. 

수련은 종류가 다양해 40종이나 된다고 한다.

빅토리아연꽃

남아메리카 원산의 수련과 빅토리아 속(Victoria) 식물을 말한다.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수생식물로 지름 최대 2m 정도의 거대한 잎과 향기로운 꽃이 특징이다.

잎과 줄기에 가시가 있어 ‘큰 가시연꽃’이라고도 한다. 빅토리아 속은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

기념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물아카시아

콩과 자귀풀 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수생식물이다.

잎 모양이 아카시아나무의 잎을 닮아 물아카시아라고 부른다.

줄기는 붉은 갈색을 띠며 원통형이다.

원산지는 앙골라, 잠비아 등지로 알려져 있다.

물칸나 (무늬물칸나)

열대아메리카 원산지이며 잎의 줄무늬로 인해 Zebra Canna(얼룩말 칸나),

Bengl Tiger(벵갈 호랑이)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이외에 물칸나, 수생칸나 등으로 불린다.
뿌리는 두껍고 지름이 3 cm에 이른다

꽃은 7~9월에 주황색, 밝은 노란색, 점무늬가 있는 혼합색 꽃이 피기도 한다.

물수선화 (에치노도루스  마크로필루스)

 열대벗풀 개화기 6~8월 꽃색 흰색이며

분포지 멕시코,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미국 등

물무궁화 

물칸나(인디카 칸나)

인디카칸나(C. indica)는 개량 품종으로 프랑스칸나 계열의 일종이다.
칸나는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열대 지방에 자생하는 원종에서 개량된 품종이다.
전 세계에 100여 종 이상의 분포되어 있다.
원예종 개량은 유럽에서 시작되어 프랑스칸나(French canna), 이탈리아칸나(Italian canna)로 크게 나뉜다.
프랑스 칸나는 인디카(C.  indica)를 원종으로 한다.

백련

연밥(연꽃씨방)

사마귀풀

1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강가나 늪, 논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부분이 비스듬히 기면서 자라 길이 20~40cm 정도이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밑부분의 마디가 땅에 닿으면 뿌리가 내린다.  8~9월에 개화한다

팜파스그라스 

 벼과의 여러해살이 초본식물이다.

원산지는 브라질아르헨티나우루과이칠레 등 남아메리카의 팜파스 지역이다. 

세계 각지에 도입되어 원예 식물로 재배되고 있으며, 북아메리카유럽캅카스

아프리카오세아니아 등지에서는 귀화식물로 자생하기도 한다.

수크령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 가장자리나 논, 밭둑 및

길가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8~9월에 개화하며 총상꽃차례는 길이 10~25cm, 지름 15mm

정도의 원주형이고 흑자색이다

메리골드 

매리골드는 뉴멕시코에서 북미의 일부 및 아르헨티나에 약 20종이 분포되어 있고 모두 봄파종

일년초로서 국화과(菊花科, Compositae)에 속한다.

왜성종인 프렌치매리골드(Tagetes patula, French marigold, 공작초, 홍황초, 멕시코 원산)와

고성종인 아프리칸매리골드(Tagetes erecta, African marigold, 만수국, 멕시코 원산)가 있다.

빅베고니아 

브라질이 원산지로 1828년 유럽에 소개된 뒤 품종 개량이 많이 이루어져 여러 계통과 품종이 육성되었다.

잎은 계란형으로 포기는 총생 되고 잎에는 녹색 잎과 구릿빛 잎 및 반입 잎이 있다.

꽃도 적색, 분홍색, 백색 외에 복색이 있다. 홑꽃과 겹꽃이 있고, 분식물로 연중 생산되는 외에 화단용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숙근샐비어(빅토리아블루)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원산지는 유럽과 서아시아다

개화시기는 6~10월이다

족두리꽃 (풍접초)

아메리카 원산으로 화단에 심어 기르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m 정도이며, 전체에 샘털과 잔가시가 난다.

. 줄기 아래쪽의 잎은 잎자루가 길며, 뾰족한 턱잎이 있다.

꽃은 8-9월에 분홍색 또는 흰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서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4장이다. 열매는 삭과, 선형이다.

 

안젤로니아 

원산지가 아메리카 대륙과 서인도제도인 여러해살이풀(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풀)로 

꽃이 피는 기간(봄부터 서리가 내리기 전)이 길며, 키도 작고 여러 색이 어우러져 피는

꽃이 아름다워 분화용과 조경용으로 이용합니다.

 꽃은 5월~11월에 적색, 핑크색, 백색 등 다양한 색으로 피고, 안젤로니아 꽃말은 

천사의 얼굴입니다

노랑코스모스(황화코스모스)

멕시코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전국의 도로나 화단에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40-100cm, 가지를 많이 치고 털이 없다.

꽃은 7-9월에 가지 끝에 지름 5-6cm인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리며, 주황색이다. 

숙근버베나 

마 편 초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브라질과 아르헨틴이 원산지다

코레우리(솔잎금계국)

국화과 1년생 초로 꽃은 5-9월에 원줄기나 가지 끝에 두상화서로 달려 피고, 우리나라에서

만든 우리 꽃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해외 품종인 코레옵시스의 생명력에 주목하고 키와 줄기를 줄여 화분이나

 정원에서 키울 수 있도록 개량한 품종으로 국내 토종꽃입니다. 

금계국의 일종으로 솔잎금계국, 달빛금계국, 가는 잎금계곡, 숙근코스모스, 

노랑애기코스모스 등으로 불린다.

꽃무릇을 보기 위해서 상림 숲에 왔는데 이제 꽃대가 올라오고

두 세 송이가 피어 있다

꽃무릇(석산)

석산(石蒜)은 서해안과 남부 지방의 사찰 근처에 주로 분포하고, 가정에서도 흔히 가꾸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사찰 근처에 많이 심은 이유는 이 식물에서 추출한 녹말로 불경을 제본하고, 탱화를 만들 때도 사용하며,

고승들의 진영을 붙일 때도 썼기 때문이다

석산은 상사화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우선 석산과 상사화에는 무릇이라는 공통된 별칭이 들어 있다.

석산은 가을가재무릇, 상사화는 개가재 무릇이라고 한다.

두 꽃을 언뜻 보면 아주 비슷한데, 특히 잎과 꽃이 함께 달리지 않는 것이 똑같다.

그러나 꽃 색깔이 달라서 석산은 붉은색이고 상사화는 홍자색이다.

무슨 버섯일까요?

나오면서 연꽃단지를 한번 둘러본다

개서어나무와 느티나무의 연리지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시고 화목한 가정 이루시기 바랍니다

 

Ennio Morricone - La calif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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