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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 자락길

삼청동 소선제 옛 한옥에서 한식으로 식사를 하고 인왕산 자락길과 팔각정을 둘러본다(10/21)

까마중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자라고 열매가 완전히 익으면 단맛이 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먹기도 하지만 솔라닌이라는 독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방에서는 가을에 식물 전체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것을 ‘용규’라고 하는데, 줄기와 잎은 해열과 산후

복통에 쓰며, 뿌리는 이뇨에 쓴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봄에 어린잎을 따 삶아서 물에 우려 독성분을 없앤 다음 나물로 먹는다.

식당옆 공터에는 아직도 장미가 피어 있다 

식당옆의 고옥의 기와지붕에 자라고 있는 와송

돌나물과 바위솔속에 속하는 다년생초.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산지의 바위에서 주로 자란다.

잎이 두꺼운 다육식물로, 바위에서 자란 솔잎 같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 바위솔이다. ‘

와송’은 바위솔, 둥근바위솔, 연화바위솔 등 식품의 원료로 사용 가능한 바위솔에 대한 생약의 이름이다.

기와 위에서 자라는 소나무 같다고 하여 ‘와송’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부암동으로 넘어가는 창의문 앞에 최규식 전 종로경찰서장과 정종수 경사 동상이 있다

1.21 사태때 김신조 일당과 교전 중 전사를 하였다

창의문

북문 또는 자하문이라고도 한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검정 근처에 있다.

1396년(태조 5) 도성을 쌓을 때 북서쪽에 세운 문으로, 돌로 쌓은 홍예 위에 정면 4칸, 측면 2칸 구조의

문루가 있다. 4대문 중 북대문인 숙정문이 항상 닫혀 있었으므로 경기도 양주 등 북쪽으로 통행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이 문을 거쳐서 왕래했다. 인조반정 때 능양군을 비롯한 의군이 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

반정을 성공시킨 유래가 있는 곳으로써, 누문 다락에는 인조반정 때의 공신의 명단을 적은 게판이 있다.

1958년 보수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창의문천정에 그려진 닭을 닮은 봉황그림이다

인왕산에서 내려오는 산세가 흡사 지네를 닮아 지네의 독기가 문을 넘어 궁궐에 이른다 하여

홍예문천장에는 지네의 천적인 닭을 닮은 봉황을 그렸다

창의문은 군사적인 목적과 왕족의의 사냥을 위한 비밀문이었다

윤동주의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친다

장안연우 

‘한양전경’은 겸재 정선(1676∼1759)이 그린 ‘장안연우’(長安烟雨·1741)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장안연우’는 ‘한양전경’의 시점과 반대로 북악산 서쪽에서 남산 방면으로 바라본 한양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진한 산이 남산이고 오른쪽 원경이 관악산입니다.

원경에 산봉우리들을 배치하고 그 아래는 안개를 깔았으며, 먹을 진하게 사용한 근경 등이 ‘한양전경’과

흡사합니다. 바로 앞에 세운 소나무 두 그루도 ‘한양전경’에서 똑같이 차용했습니다. 다른 점은 ‘규모’입니다.

‘장안연우’의 한양은 ‘한양전경’보다 도시의 규모가 작고 민가도 적습니다. ‘한양전경’의 배경을 정선이

활동한 18세기보다 도시화가 더 진행한 19세기 초·중엽으로 보는 이유입니다.

겸재 정선의 그림(장안연우)

북악산 서쪽 기슭에서 남산을 바라본 모습이다.

멀리 선명하게 보이는 남산 위에는 소나무가 우뚝 서 있다.

우측으로 인왕산 동쪽 기슭이 접해 있고 그 사이의 계곡에서 발원한 청계천이

안갯속으로 이어지며 한양의 진경을 신비롭게 표현했다.

윤동주문학관은 월요일이라 휴관이다

작살나무 

인왕산 초소책방 더숲

 

청와대

경복궁

관악산과 삼성산

롯데타워 

인왕산정상부 

줌인해 본 남산은 바로 손에 잡힐 듯 가까운 거리에 있다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전망대

북악스카이 팔각정은 해발 342m 북악산 위에 한국 전통미를 살린 한옥형 정자로서 천혜의 입지조건을 갖춘

서울 도심 속의 관광 명소이다.

1968년 9월에 개통된 북악스카이웨이는 북악팔각정으로 오르는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진 명소로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능선을 따라 동북으로 뻗친 관광도로의 길이가 약 19km에 이른다. 북악팔각정에서는

북한산 비봉과 문수봉이 이어지는 산세가 장관을 이루고, 다른 한쪽은 남산을 바라보고 앉은 서울시의

아름다운 경관이 보인다. 전 구간에 걸쳐 잘 가꾸어진 가로수와 약 10만 그루의 관상수들이 철 따라 꽃을

피워내며 남산의 순환도로와 함께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보는 진경을 만끽할 수 있다.

길의 중간쯤, 능선길 정상에 잠시 길을 멈추고 서울의 진경을 다시 한번 재확인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먼 곳에서 서울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들에게 서울을 한눈에 보여주는

관광코스로 한몫하고 있다

롯데타워가 보이는데 워낙 대기질이 나빠 흐미하게 보인다

중앙에 남산과 좌는 청계산 남산뒤로는 광교산쯤 되는 것 같고 우측에는 관악산으로 보인다

족두리봉

좌는 향로봉 우중앙은 비봉

좌로부터 비봉 사모바위 승가봉 보현봉

좌는 보현봉 우 앞에는 형제봉

화살나무가 곱게 물들어있다

이곳은 평창동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북한산을 몇 번 올랐었다 

줌인한 사모바위

줌인해본 비봉

이북 5 도청에서 몇 번 올랐고 우이동에서 올라봤는데 정릉 청수장으로 한 번 

오른다고 벼르고 있다가 아직까지 뜻을 이루지 못했는데 앞으로 기회가 없을 것 같다

젊은 연인들 / 서울대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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