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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청도 대비사와 운강고택

운강고택을 보러 왔는데 어찌하다 보니 대비사도 들리게 되었다 (4/13)

운강고택 마을에 복숭아꽃이 만개를 하여 보기 좋은 모습이다

저 넘어에 억산도 보이고 

대전사로 가는 도중에 만난 수양벚꽃 

용소루

대비사는 일주문이 없고 이 용소루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

억산을 여러 번 올랐어도 밀양쪽은 다 알지만 바로 아래 대비사 쪽은 전연 관심도 없었는데

이제 보니 팔풍재에서 바로 내려오면 대비사로 통한다 여기서 가장 가까운 곳이 억산 팔풍재다

딱밭재에서는 운문사 쪽으로 많이 내려 왔는데 팔풍재에서 대비사 쪽으로는 한 번도 내려온 

경험이 없다 

청도 대비사

589년(신라 진평왕 11) 원광법사가 창건하였다고 하며, 고려 인종 때 원응이 중창하였다.

현재 경내에 있는 대웅전(보물 제834호)은 17세기경에 다시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데 건물의 세부기법에

조선 초기의 수법이 남아 있어 주목된다. 건물의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3칸의 다포식 맞배지붕으로 단아한

느낌을 준다. 자연석 주춧돌 위에 둥근 기둥을 세우고 기둥머리에 창방과 평방을 돌렸으며 공포는 내3출목·

외2출목으로 되어 있는데, 아래로 처지면서 곡선을 이룬 쇠서와 끝이 사절된 살미첨차에서 조선 초기의

수법이 보인다. 건물 내부의 단청이 아름답고 뛰어나다.

10여 년 전에는 대웅전 건물만 있었는데 그동안 많은 전각이 들어 섰다고 하니 

재력가들이 시주를 많이 한 것 같다

청도 대비사 석조석가불좌상(淸道 大悲寺 石造釋迦佛坐像)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대비사에

있는 불상이다. 2017년 8월 31일 경상북도의 유형문화재 제513호로 지정되었다.

이 불상은 대웅전에 모셔진 높이 125cm, 무릎폭 75cm의 불상으로, 조각승 승호(勝湖)가 제작한 불상으로 추정된다.

불상의 복장(腹藏)에서 출토된 것으로 보이는 발원문 필사본이 전해지는데, 이에 의하면 조각승 승호 등 16명이

1683년에 조성하여 호거산 대비사에 봉안하였음을 알 수 있다. 승호는 경주지역에서 나오는 제올라이트(Zeolite)

계통의 무른돌을 재료로 사용하여 투박하면서도 힘찬 불상을 조각한 것으로 유명하다.

17세기 후반 경상도 일대에서 가장 큰 세력을 형성하고 있던 승호 일파에 의해 제작된 전형적인 불상으로서 제작자,

제작시기, 봉안처 등 불상제작과 봉안에 관련된 주요 정보들을 알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크다

명자나무인데 꽃이 붉다 못해 흑색으로 변해 있다

사찰 앞에 있는 자목련은  지금 꽃이 지고 있다 

양지꽃

자목련

대웅전ㅁ 옆에 있는 자목련은 이제 피고 있는 중이다

대웅전 앞 뜰 무스카리

봄맞이꽃

화살표만 보고 오르다가 돌계단이 나와 무릎은 시큰거리고 겨우 올라가 그것도 다오르지 않고 

사진을 담았다

2022년에 완공된 마애 아미타삼존불 입상은 높이 7.5m의 바위를 깎아 만든 작품으로 중앙에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좌우에 지장보살과 관음보살이 위치하고 있다  백제으이 마애여래삼존불의 양식을 취했다고 한다

용두관세음보살 

억산의 모습

박곡지(대비저수지)

만화정과 유도문

청도 운강고택과 만화정은 19세기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밀양박씨 가문의 박정주, 박시묵, 박순병이 조성한

청도 신지리에 있는 저택과 정자이다. 운강고택은 유력한 가문이 여러 대에 걸쳐 세거 하며 경영한, 남부 지방

대규모 저택이 잘 보존된 중요한 사례이다. 만화정은 조선 후기 본가와 떨어진 경관 좋은 곳에 경영한 정자이면서,

사랑채의 연장선, 강학소의 역할 등을 하였다

운강고택(雲岡故宅) 집터는 청도 신지리에 세거 한 밀양박씨(密陽朴氏)가 오랜 기간 써 온 자리이다.

현재의 운강고택은 성경당(誠敬堂) 박정주(朴廷周, 1789~1850)가 형제끼리 분가하면서 1829년(순조 29)에

집을 지어 현재와 비슷한 모양을 갖추었다고 한다.

1844년(헌종 10)에 박정주의 아들 운강(雲岡) 박시묵(朴時默, 1814~1875)이 사랑채를 신축한 것과 같이 크게

중건하였고 1864년(고종 1)에는 가묘(家廟)를 신축하였다.

박시묵은 영남의 대학자들과 교류하고 사후 좌승지(左承旨)로 증직을 받는 등 명망이 있었기 때문에 그의 호를

따서 집 이름이 붙게 된 것이다.

만화정(萬和亭)은 박시묵이 운강고택 인근에 1864년 건립하여 학문을 닦고 강론하던 별서이다. 만화정(萬和亭)이라는

이름은 정자 앞에 있는 들판의 이름인 만화평(萬花坪)에서 중간의 꽃 화(花)를 화할 화(和)로 바꾸어 붙인 것이라 한다.

 

James Last - Spring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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