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파크골프장도 휴장이라 지인과 함께 운문사에 왔다 (4/13)

운문사 앞 벚나무는 아직도 꽃이 남아 있다

주차장에서 사찰로 들어가는 벚꽃길도 30% 정도 꽃잎이 남아 있는 것 같다

산에는 벌써 녹음이 욱어져 있다

운문사(雲門寺)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560년(신라 진흥왕 21)에 신승이 창건한 절로 608년(진평왕 30)에는 원광법사가 이곳에 머물면서 크게 중창했다고
한다. 그러나 〈삼국유사〉 권4 원광서학(圓光西學) 및 보양이목조(寶壤梨木條)에 원광법사와 운문사는 관련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적기 寺蹟記〉에 따르면 고려시대인 937년(태조 20) 중국 당(唐) 나라에서 법을 전수받고 돌아온 보양국사
(寶壤國師)가 까치떼의 도움으로 이 절을 짓고 작갑사(鵲岬寺)라 했으나, 943년 삼국을 통일한 태조 왕건이
보양국사가 절을 세웠다는 말을 듣고 많은 전답과 함께 '운문선사'(雲門禪寺)라고 사액한 뒤부터 운문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1105년(숙종 10)에 원진국사(圓眞國師)가 중창한 이후로 많은 고승들이 배출되었으며, 조선시대인 1690년
(숙종 16) 설송(雪松)이 임진왜란 때 폐허화된 절을 다시 중건하여 어느 정도 옛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현재 이 절에는 조계종 운문승가대학이 설치되어 많은 비구니들의 교육과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내에는 우리나라 사찰 중 가장 규모가 큰 만세루(萬歲樓)를 비롯하여 대웅보전(보물 제835호)·미륵전·
작압전(鵲鴨殿)·금당·강당·관음전·명부전·오백나한전 등 조선시대의 많은 건물들이 남아 있다.
중요문화재로는 금당앞석등(보물 제193호)·동호(보물 제208호)·원응국사비(보물 제316호)·석조여래좌상
(보물 제317호)·사천왕석주(보물 제318호)·3층석탑(보물 제678호) 등이 있다.

이샘에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
무궁산하천. 보공산중려. 각지일표래. 총득전월거(한문해석)
물을 뜨면 그 물속에 온전한 달그림자 담기듯 각자가 지혜의 샘물을 길어가며 그 본질적인 진리(달)를
온전히 깨닫고 돌아간다는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진리는 나누어주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마음
그릇에 담아 온전히 가져가는 것임을 말한다 (AI에서)

더 처지지 않게 안에는 무수히 많은 받침대로 고여놨다


소나무 밑동

반대방향에서 담았다
청도 운문사 처진 소나무
천연기념물 지정(등록) 일 1966년 8월 25일
소재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1768-7번지
수량/면적 1주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는 가지가 밑으로 축 처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매우 희귀하다.
운문사의 처진소나무는 운문사의 앞뜰에서 자라고 있으며 나무 높이 9.4m, 가슴높이 둘레 3.8m이다.
나무의 모습이 낮게 옆으로 퍼지는 모습 때문에 한때 반송(盤松:키가 작고 밑동부터 가지가 옆으로 퍼지는 소나무)
이라고 부르기도 했으나, 이 나무는 3m 정도의 높이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면서 밑으로 처지기 때문에 반송과는
다른 소나무로 본다. 운문사는 1,400년 전에 지었다고 하고 임진왜란(1592) 때 이 나무는 상당히 컸었다 하니 나무의
나이는 약 400~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이 소나무는 고승(古僧)이 시들어진 나뭇가지를 꺾어서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며, 스님들은 매년 봄·가을에 뿌리 둘레에 막걸리를 물에 타서 뿌려주는 등 정성을 다하여 가꾸고 있다.
청도 운문사 소나무는 나무의 모양이 매우 아름답고, 전형적인 처진 소나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며,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지룡산과 북대암

모든 길과 공간에는 연등으로 꽉 싸여있다

서부해당화(수사해당화). 개 아그배나무라고도 한다


산당화(명자나무)

운문사에 자목련은 이한송이 딱 남아 있다

각기 다른 돌로 정교하게 쌓은 돌담과 지붕

작압(鵲鴨)·작압전
운문사의 전신인 대작 갑사의 유래를 알게 하는 유일한 건물이다. 전면 측면이 모두 한 칸에 불과한 작은 건물이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한 신승(神僧)이 중국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신비로운 새 떼가 날아오르는 것을 본
자리에 이르니 무너진 석탑이 있어서 그 무너진 석조물로 다시 탑을 쌓으니 파편이 모자라지도 남지도 않는
것을 보고 좋은 징조로 여기고, 그가 깨달음을 얻은 뒤 동. 서. 남. 북에 각각 절을 짓고 중앙에 '대작 갑사'를
창건하였는데 이를 오갑사(五鴨寺)라고 한다.
작압(鵲鴨)이라는 말은 까치떼가 땅을 쪼고 있는 곳에 절을 지었다는 운문사의 전신인 작갑사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작압전은 신승이 발견한 석탑터에 지어진 전각으로 임진왜란 때 소실된 이후 현재의 목탑 형식으로
재건되었다 한다.

청도 운문사 석조여래좌상(淸道 雲門寺 石造如來坐像)
보물 지정(등록) 일 : 1963년 1월 21일
소재지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길 264, 운문사 (신원리)
시대 : 고려시대
분류 : 유물 / 불교조각 / 석조 / 불상
수량/면적 : 1구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운문사에 모셔져 있는 높이 0.63m의 고려시대 석조여래좌상이다.
광배(光背)와 대좌(臺座)를 모두 갖추고 있는 완전한 형태의 불상이지만, 호분이 두껍게 칠해져 세부표현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분명하다.
신체 비례에 비해 얼굴이 큰 편인데, 가는 눈썹·작은 눈·오뚝한 코·작은 입 등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평판적인
모습이다. 옷은 양 어깨에 걸쳐 입고 있으며 그 안에 비스듬히 표현된 내의 이 보인다.
오른손은 무릎 위에 올려 손끝이 아래로 향하고 있고 왼손은 배꼽 부분에 놓여 있는데, 손이 작고 표현이
섬세하지 못해 투박한 모습이다.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는 투박한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형식적인 불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불상이 앉아 있는 대좌는 크게 3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매우 특이한 양식으로 주목된다. 맨 윗부분은 평면
타원형으로 14개의 연꽃잎이 새겨져 있고, 가운데는 6 각형이며, 아랫부분은 긴 6 각형에 18개의 연꽃잎이
표현되어 있다. 이 불상은 겉옷 안에 표현된 속옷, 전반적으로 투박해진 표현기법 등에서 9세기 불상을 계승한
10세기 초의 불상으로 보인다.

운문사사천왕석주(오른쪽), 작압전에 봉안된 석조여래좌상 좌우에 2개씩 배치되어 있다,
보물 제318호,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이 석주는 원래의 위치를 알 수 없고 그 용도도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각 상의 이름을 밝히기가 어렵다.
그러나 손에 들고 있는 지물에 의해 대체로 삼고자를 쥐고 있는 제1석 주의 사천왕상은 남방의 증장천으로
생각되며, 제2석주는 탑을 든 북방의 다문천상, 제3석주는 불꽃[火峰] 또는 꽃가지를 든 서방의 광목천상,
제4석주는 양손으로 칼을 받치고 있는 동방의 지국천상으로 추정된다.
이 사천왕상은 모두 원형의 두광에 갑옷을 입고 무기를 들고 있는 무인형으로 악귀를 밟고 천의자락을 날리면서
서 있으며 머리에는 보관을 쓰고 있다. 또한 신체는 장대하지만 대체로 조각적인 양감이 줄어들었고, 서 있는
다리의 자세가 엉거주춤하며 갑옷의 띠주름이 굵어지고 세부표현이 정교하지 못한 점 등은 9세기경의 통일신라
석탑이나 부도에 새겨진 사천왕상과 양식적으로 유사하다


요사채 입구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 있다

봄맞이 꽃

청도 운문사 원응국사비(淸道 雲門寺 圓鷹國師碑)
보물 지정(등록) 일 : 1963년 1월 21일
소재지 :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사길 264(운문면, 운문사)
시대 : 고려시대
분류 : 기록유산 / 서각류 / 금석각류 / 비
수량/면적 : 1기
운문사에 있는 이 탑비는 고려시대 중기의 승려 원응국사(1051∼1144)의 행적을 기록하고 있다.
원응국사는 일찍 출가하여 송나라에 가서 화엄의 뜻을 전하고 천태교관(天台敎觀)을 배워 귀국하였다.
1109년 선사(禪師)가 되었고, 인종 22년(1144) 운문사에서 93세로 입적하였다.
비는 비받침, 비몸, 머릿돌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지는데, 받침돌과 머릿돌이 없어진 상태이다.
다만 세 쪽으로 잘린 비몸만 복원되어 있다.
비의 앞면에는 그의 행적이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제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만들어진 연대는 비가 깨어져 알 수 없으나, 국사가 입적한 다음 해에 인종이 국사로 명하고, 윤언이에게
글을 짓게 하였다는 비문의 내용으로 보아 대략 1145년 이후로 짐작된다.



이렇게 곳곳에 초파일 행사를 앞두고 연등을 달아서 전각들과 여타 보물들을 -
사진에 담기 어려워 운문사에 알고 싶은 분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예전에 담은
전각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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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운문사
운문사는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 불교 조계종 제9 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청도군에 속해 있으나 교통 편의상 대구와 생활권이 밀접해 있다. 서기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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