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원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 뒤 ‘순천만정원’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이후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네덜란드·일본·중국 등 10개 국가정원과 국제습지센터, 테마정원 등을 갖춘 정원
곳곳에는 나무 460종 86만 주, 초화 420종 400만 본이 식재돼 있다. (5/30)
정원해설사는 순천만국가정원의 가치와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하여 주는 자원봉사자입니다.
- 해설시간 : 9시 ~ 18시(신청마감시간 : 16시 30분)
※ 12시 ~ 13시는 정원해설사 점심식사 시간입니다. - 해설활동장소 : 순천만국가정원 내
- 해설소요시간 : 약 1시간 ~ 1시간 30분
- 해설이용료 : 무료
- 정기 동행해설
- 상시 : 10시 / 14시 / 16시
- 하절기(7월 ~ 8월) : 10시 / 15시 30분 / 16시 30분
- 동절기(11월 ~ 2월) : 10시 / 13시 30분 / 15시
- 신청인원 : 20인 이하
※ 동문, 서문 입구 대기장소에서 출발(문의처 : 동문 안내소 ☏ 061-749-2898 / 서문안내소 ☏ 061-749-2899)
※ 정기동행 해설 코스는 날씨상황, 관람객 구성원 등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정기동행 해설 기본코스를 아래 안내해드립니다.
# 서문
나무도감원 → 한국정원 → 수목원전망대 → WWT습지 → 물새놀이터(홍학원)
→ 순천만국제습지센터(하늘정원 등) → 야생동물원 → 꿈의다리(에코지오온실) → 동문
# 동문
실내정원 → 식물공장 → 바위정원 → 세계정원 → 순천호수정원 → 중국정원(프랑스정원) → 꿈의다리
→ 현충정원 → 장미정원 - 단체해설 예약방법 : 20인 이상 단체 방문시 인터넷 사전예약 가능(최소 방문 5일 전 예약 가능) ☞ 사전예약 바로가기 클릭!
※ 예약 상태 안내 : 예약대기 - 예약신청상태 / 접수완료 - 담당자확인 / 예약완료 - 해설사배치완료(예약확정)
※ 예약일 3일 전 해설사 배치 후 예약정보를 문자발송해드리니 예약확인을 위하여 사전에 해설사 통화 후 방문해주십시오. - 예약취소 : 방문일 3일 이전까지
- 유의사항
- 실명인증 로그인 하셔야만 예약이 가능합니다.
- 예약은 단체관광객(20명 이상)인 경우만 가능합니다.
- 해설시간은 현장 여건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사전예약은 신중하게 해주시고 예약시간보다 늦으면 안내가 취소되오니, 시간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정원해설은 예약완료된 상태에서만 진행이 가능하오니, 꼭 신청상태를 확인 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 해설 서비스는 14세 이상 관람객을 대상으로 합니다.
- 행사, 교육 등 사정에 따라 특정일에 해설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 단체관광객이 아닌 경우, 정기동행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해주십시오. - 문의사항 : 061-749-2739
네모난 방형(方形)을 이루고 있는 서석지는 주자학자들에게 있어서 ‘반듯한 마음’을
상징하며, 그러한 마음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닦아 가는 과정을 ‘경(敬)’이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경정은 서석지를 내려다보면서 자신의 마음을 수양할 수 있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세워진 정자이다
이 연못의 이름은 연못 안에 솟은 서석군(瑞石群)에서 유래한다. 서석군은 연못바닥을
형성하는 크고 작은 암반들이 각양각색의 형태로 솟아 있는 것으로 그 돌 하나하나에
모두 명칭이 붙어 있다.몇년 전에 경정에 다녀온 모습
멀 구슬나무
잎은 어긋나기하며 홀수 2 ~ 3회 깃모양겹잎이고 길이는 80cm이며 소엽은 달걀형 또는 타원형이며 예두이고 거치상의
결각상이며 길이는 2 ~ 5cm이다. 뒷면에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지며 잎자루는 길고 아랫부분이 굵다.
꽃은 5월 말에 피고 연한 보라색이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 5개이다. 수술은 10개이며 합쳐져서 통상으로 되고,
원뿔모양꽃차례는 새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핵과로 구형이고 지름이 1.5cm로 노란색으로 9월 중순 ~ 10월에 성숙하고 점차 쭈글쭈글해지고 이듬해 봄까지
그대로 붙어있다. 열매에는 margosin 과 타닌산이 들어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생태계의 보고(寶庫)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 만들어졌다.
순천만은 습지 2,260만m², 갈대밭 540만m²가 펼쳐진 곳으로, 흑두루미, 검은머리갈매기 등
조류 240여 종, 붉은발말똥게, 대추귀고둥 등 갯벌생물 300여 종의 서식처이다.
국내 최초의 소형 무인궤도차
스카이큐브는 순천만정원 꿈의 다리에서 순천만으로 흘러가는 동천(東川)과 순천만생태공원을 이어주는
약 4.6㎞ 구간을 왕복 운행하는 소형무인궤도열차이다. 열차는 순천만정원의 정원역과 순천만생태공원의
문학관역을 상공에 설치된 레일에 따라 운전자 없이 자동 운행한다. 스카이큐브는 순천만 습지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전기 에너지로 움직여서 배기가스가 없고 소음도 적다.
스카이큐브는 준중형 승용차 크기로 한 대에 6명이 탈 수 있으며 모두 40대가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약 1분이다.
시속 약 40㎞로 달리고 정원역에서 문학관역까지 편도 약 12분이 걸린다. 역은 출발역과 도착역 두 개뿐이어서
중간에 내릴 수 없다. 높게는 10m 상공을 가로지르는 스카이큐브에 오르면 발아래 펼쳐지는 순천만정원과
동천의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 정원역에서는 순천에코트랜스의 직원들이 승강장까지 안전하게
탑승할 수 있도록 안내하며, 문학관역에서는 갈대열차가 준비되어 있어 몸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정원원예교실,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습지의 희망, 초록의 숨결 등 4가지
테마로 정원을 거닐 수 있다. 2015년 9월 5일 정부는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와 정원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높이고 정원이라는 생태공간을 만들어 환경을 보존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해 이곳을 국가정원 1호로 지정했다.
순천문학관은 소설가 김승옥과 동화 작가 정채봉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곳이며, 주변 순천만과
조화를 이루는 정원형 초가건물 9동으로 건립해 2010년 10월 문을 열었다. 문학관은 김승옥관, 정채봉관,
다목적실, 휴게동 등으로 구성되었다. 양 작가의 전시관은 그들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입체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두 작가 모두 순천에서 문학적 감수성을 키웠다.
김승옥 소설 '무진기행'에 등장하는 안개 낀 도시 무진이 바로 순천이다.
잠시 정채봉 문학관만 들려보았다
그의 대표작 「오세암」은 설악산의 오세암이라는 암자에 전해오는 이야기를 동화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그는 천진무구한 다섯 살 난 어린이의 마음이야말로 불심이라는 주제를 내세워 현대인들로 하여금 순수한 상태로
되돌아가기를 권하였다. 이 작품은 2003년 성백엽 감독에 의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 다음해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간결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는 '생각하는 동화' 시리즈를 샘터에 연재하여 한국에서 성인동화라는 새 장르를 개척한
작가로 평가받는다. 1973년 <동아일보> 동화 부분에 <꽃다발>이 당선되면서 등단하였다.
방정환·윤석중(尹石重)·이원수(李元壽) 이후 침체된 한국의 아동문학을 부흥 발전시키는 데 이바지한 작가이다.
또 간결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있는 '생각하는 동화' 시리즈를 샘터에 연재하여 한국에서 성인동화라는 새 장르를
개척한 작가로도 평가받는다. 1998년 11월 간암이 발병한 뒤에도 창작 활동을 계속하다가 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
주요 작품으로 동화 〈돌 구름 솔 바람〉·〈입 속에서 나온 동백꽃 세 송이〉·〈눈동자 속으로 흐르는 강물〉·
〈푸른 수평선은 왜 멀어지는가〉·〈느낌표를 찾아서〉 등이 있으며, 〈모래알 한가운데〉·〈그대 뒷모습〉·
〈사랑을 묻는 당신에게〉 등의 에세이집과 시집 〈너를 생각하는 것이 나의 일생이었지〉, 소설 〈초승달과 밤배〉 등이 있다.
정채봉이 평생 쓰던 유품들
문학관 주변에는 이렇게 넓은 공간에 각종 장미가 우리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순천만 낭트정원에 정열의 꽃! 장미향이 가득하다.
골드러프, 골든플러쉬, 바닐라퍼퓸, 벨라로마, 시에스타, 아스피린로즈, 앙드레르 노틀, 퓨어포이트리 등 30여 종의
장미 수 십 송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혹적인 향기가 관관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결혼식이나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데 많이 사용되는 장미는 순결을 상징하는 흰 장미,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붉은 장미는 특히 더 사랑을 받았다.
장미를 특별히 사랑한 나라 ‘영국’은 15세기 왕위를 놓고 30여 년 동안 치열한 전쟁을 했던 나라로 랭커스터 가문의 붉은
장미 문양, 요크 가문의 흰 장미 문양으로 인해 ‘장미의 전쟁’으로도 유명하다.
한편, 순천만 낭트정원은 순천시가 프랑스 낭트시와의 우호 협력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김승옥관과 정채봉관,
복합전시관이 있는 순천문학관 주변에 길이 19.8m, 넓이 5.6m, 높이 3.1m의 프랑스 수상 가옥 형태의 빨래배(목선)를
건조하고 장미원과 포도원을 조성했다.
낭트정원의 장미를 뒤로하고 낭트 쉼터로 발길을 돌린다
따거운 햇볕을피해 여기 낭트쉼터에서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달래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낭트정원에서 막내매제는 걷기 힘들다고 빠지고 큰매제와 큰동생과 함께 뚝길을 걸어
갈대 늪지대로 이동을한다
순천시 교량동과 대대동, 해룡면의 중흥리, 해창리 선학리 등에 걸쳐 있는 순천만 갈대밭의 총 면적은 약 15만평에 달한다.
순천 시내를 관통하는 동천과 순천시 상사면에서 흘러 온 이사천의 합수 지점부터 하구에 이르는 3㎞ 쯤의 물길양쪽이
죄다 갈대밭으로 뒤덮혀 있다.
그것도 드문드문 떨어져 있거나 성기게 군락을 이룬 여느 갈대밭과는 달리, 사람의 키보다 훨씬 더 웃자란 갈대들이
빈틈없이 밀생(密生)한 갈대밭이다. 갈대 군락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갈대의 북슬북슬한 씨앗 뭉치가 햇살의
기운에 따라 은빛 잿빛 금빛 등으로 채색되는 모습이 아주 장관이다. 게다가 때마침 불어온 갯바람에 갈대숲 전체가
일제히 흐느적거리는 풍경은 망망한 바다에 일렁이는 물결처럼 장엄하고 아름답다.
갈대밭에 파묻히다시피 한 대대동은 선착장을 중심으로 가장 넓은 군락지를 이루며, 해룡면 상내리의 와온마을은
드넓은 갯벌을 무대로 펼쳐지는 낙조를 감상할 있는 곳으로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다.
순천만을 가장 가깝게 즐기는 방법, 생태체험선
순천만의 신비를 더욱 가까이 관찰하고 싶다면 생태체험선에 오르면 된다. 무진교 우측 대대선착장에서 출발하여
순천만 S자 갯골까지 다녀온다. 순천만 선상투어는 왕복 약 35분 정도 소요되며, 주말과 휴일에는 관람객이
많이 일찍 매진 될 수 있다.
운항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약 15분마다 출발하는데 기상과 물때에 따라 변동이 심하므로 순천만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www.suncheonbay.go.kr)에서 일별 운항시간표를 확인하는 게 좋다.
승선권은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발매한다. 매주 월요일 휴항.
작년에 자랐던 갈대를 베지않고 그대로 둔곳은 신구가 공존해 아직 푸르름이 덜하지만
베어낸곳은 이제 푸른 갈대가 자라고 있어 확연히 구분이 된다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순천만은 2006년 람사르 협약 등록, 2008년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41호로 지정됐다.
그러나 순천만은 늘어나는 관광객으로 인해 자동차 매연과 소음 등 부작용으로 몸살을 앓았고, 이에 순천 시민들은
순천만의 습지와 갈대를 지키기 위해 고민하다 도심 쪽으로 5km 거리에 완충지역으로 정원을 조성했다.
39.8km의 해안선에 둘러싸인 21.6㎢의 갯벌, 5.4㎢의 갈대밭 등 27㎢의 하구 염습지와 갯벌로 이루어진 순천만 일대에
갈대밭만 무성한 게 아니다. 멀리서 보면 갈대밭 일색이지만, 가까이 다가가 보면 물억새, 쑥부쟁이등이 곳곳마다
크고 작은 무리를 이루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하구의 갈대밭 저편에는 불그스레한 칠면초 군락지도 들어서 있다. 또한 이곳은 흑두루미, 재두루미, 황새,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국제적인 희귀조이거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11종이 날아드는 곳으로 전세계 습지 가운데
희귀 조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희귀조류 이외에도 도요새, 청둥오리, 혹부리오리, 기러기 등을
포함해 약 140종의 새들이 이곳 순천만 일대에서 월동하거나 번식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태관광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은 세계 5대 연안습지(조석 현상에 의해 썰물 때면 드러나고 밀물 때면 물에 잠기는 지역) 중 하나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생태관광지이다. 드넓은 갈대 군락은 흑두루미와 검은머리 갈매기, 황새, 저어새 등
국제 희귀조류의 안식처이며, 끝없이 펼쳐진 갯벌에는 바지락, 게, 짱뚱어 등 다양한 어패류가 살고 있다.
이곳은 국내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됐으며, 2008년에는 갈대밭과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진 해안 생태경관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명승 제41호로 지정되었다.
공원에는 자연 생태관, 순천만 천문대, 자연의 소리 체험관, 순천문학관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국내 사진작가들이
선정한 10대 낙조 명소 중 한 곳인 용산전망대에서는 광활한 같대 군락과 갯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진홍빛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 전문가 동행해설을 들을 수 있으며, 순천만 생태공원 입장권으로 순천만 국가정원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자주 찾는 곳이지만 왔으니 인증은하고
저 앞 용산에 올라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맥방석 같은 갈대 숲과 낙조는 장관이다
문학관역에서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정원역으로 간다
평일이라서 무인 괘도열차는 빈차로 다가오고
카라
산부채속에는 산부채 1종(種)이 속하는데 물 속에서 자라는 야생식물로 'arum lily', 'water arum', 'wild calla'라고도 한다.
칼라라는 영어 이름은 보통 잔테데스키아속의 몇몇 종도 가리키는데, 이 속 식물을 때로는 'calla lily'라고도 한다.
산부채는 추운 북온대지방과 아북극지방의 습지에서 널리 자란다. 모양이 예쁜 식물로 심장 모양의 잎이 달리고,
흰색의 화려한 불염포가 있으며, 화려하게 빛나는 붉은색의 장과들이 모여 달린다. 산부채의 즙은 독성이 매우 강하다.
연못가나 수로변을 따라 진흙이나 얕은 물에서 잘 자란다.
클레로덴드론
꿀풀목 누리장나무속(Clerodendrum) 식물을 일컫는다. 다년생 덩굴식물과 관목, 교목 등으로 이뤄진 속으로 열대나
온대 지역에 서식한다. 많은 종이 열대 아프리카와 남부 아시아에 분포한다. 아메리카 열대 지역과 호주 북부,
동아시아 온대 지역에도 일부 서식한다. 클레로덴드론속(누리장나무속) 식물들을 영어로는 'Glory-bower'라고 한다.
독특한 모양의 꽃이 피는 몇몇 종은 정원이나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인기가 있다.
안스리움
천남성목 천남성과 안스리움속(안수리움속)의 식물이다. 아메리카 열대 지역이 원산지로, 많은 종이 관엽식물이다.
꽃이 화려하고 오래 피는 일부 종이 관상식물로 유통되고 있다. 관상용으로는 홍학꽃(Flamingo flower)이라
불리는 안드래아눔안스리움(A. andraeanum)과 스케르제리아눔안스리움(A. scherzerianum)을 주로 재배한다.
일산화탄소, 휘발성 유해물질, 암모니아 등의 제거 능력이 있어 공기정화식물로도 인기가 있다.
펜타스
용담목 꼭두서니과 펜타스속 식물을 일컫는다. 남부 아프리카, 코모로, 마다가스카르, 아라비아 반도의 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다년생 식물로 여름에서 가을까지 꽃이 피며 벌새와 나비, 벌 등이 많이 접근한다. 다양한 색의 작은
꽃이 풍성하게 피어나 정원에서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다섯 개로 갈라지는 꽃잎이 별을 연상시켜 이집트 별꽃(
Egyptian Stars), 별꽃(Starflower) 등으로도 불린다. 석죽과 별꽃속(Stellaria) 식물과는 관계가 없다.
스타티스
스타티스는 최근 절화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어 꽃시장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현재 재배되는 것들은 대부분 신품종들인데 꽃색이 매우 다양하고 꽃 수명도 긴 편으로 절화용이나 장식용
소재로 매우 우수하다. 건조화나 압화소재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점차 재배가 늘고 있는 화훼류 중 하나이다.
갯길경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높이가 30~60cm이고 날개 같은 것이 있다. 근생엽은 물결 모양으로 갈라진다.
7~8월에 연보라색, 푸른색, 노란색, 흰색 따위의 잔꽃이 줄기 끝에 한쪽으로 치우친 수상(穗狀) 화서로 핀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로 꽃밭에 심어 가꾼다
뉴기니아 봉선화
잎의 형태 : 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한 피침형이다.잎은 암록색이나 동록색을 띈다.
· 잎의 무늬 : 기타 (무늬없음 등)
· 잎의 색 : 녹색, 연두색, 빨강, 분홍, 자주색
· 꽃이 피는 계절 : 봄, 여름, 가을
· 꽃의 색 : 분홍색, 빨강색, 오렌지색, 흰색
· 향기 : 거의 없음
· 번식방법 : 파종, 삽목
강익중 작가의 편지를 국내는 물론 세계 어린이들에게 보냈습니다. 편지에는 그림 그릴 3×3인치 빈 공간 틀이 있었고, 꿈을 주제로 한
그림을 보내주면 멋진 벽화를 만들어 주겠다는 작가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학교 및 미술관 등 여러 단체들의 도움을 받아 어린이 그림은 수집되었고,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어린이 그림을 나무토막에
붙이고 다듬었습니다. 그 후 특별한 보호제를 입혀 예쁘고 튼튼한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작가는 벽화 밑그림 위에 어린이 그림과 여러 오브제(TV 모니터, 선풍기 등)들을 설치하여 예술 작품으로 탄생시켰습니다.
꿈의 다리는 강익중 작가와 어린이 그리고 자원봉사자 및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함께 만든 우리의 삶이 예술이 되는
장소입니다.
‘ 꿈의 다리’는 세계 최초로 물 위에 떠있는 미술관이다. 아시아에서는 첫 번째로 긴 지붕이 있는 인도교로 설치미술가
강익중과 순천 시민이 201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위해 만들었다.
길이 175미터인 ‘꿈의 다리’의 외벽은 강익중의 글 ‘내가 아는 것’ 중에서 오방색의 한글 유리타일 작품 1만여 점으로,
내벽은 전 세계와 우리나라에서 모인 어린이 그림 14만여 점으로 꾸며졌다.
작가는 30여개의 빈 컨테이너들을 두 줄로 설치한 후 실내에 여러 개의 작은 창들을 내고 우리나라 전통 한옥의
구조처럼 대청을 통해 마당과 안채가 하나의 공간으로 만나도록 설계했다.
비파나무
장미목 장미과에 속하는 상록활엽소교목. 원래 중국에서 자라던 것이지만 일본에서 많은 원예품종들이 만들어졌다.
사과를 비롯해 온대지방에서 자라는 과수들과 유연관계가 있다. 잎은 두껍고 뻣뻣하며 타원형이나 창 모양이고,
꽃은 작고 향기가 난다. 열매는 둥글거나 달걀 또는 배 모양이고, 과육은 흰색이나 오렌지색을 띠고 즙이 많으며
그 안에 3~4개의 큰 씨가 들어 있다. 대개 씨로 번식하며, 열매는 서양에 일본과일로 알려져 있다.
어성초
정식 명칭은 약모밀이다. <중국의학대사전>에 어성초로 표기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도 어성초라고 불리고 있다.
이는 잎에서 물고기 비린내가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흰색의 뿌리가 옆으로 기며 자라고 키는 20~40㎝ 정도이다.
꽃잎, 꽃받침잎이 없으나 노란색 꽃밥 때문에 꽃이 노랗게 보이며, 3개의 수술과 암술로 되어 있다.
꽃이 필 때 뿌리째 뽑아 그늘에 말린 것을 즙약이라고 하여 한방에서 임질 또는 요도염의 치료에 사용하며,
꽃이 필 때 잎을 따서 그대로 말리거나 불에 말려서 종기 또는 화농이 생긴 상처에 바르면 효과가 있다.
식물 전체를 차로 만들어 마시면 동맥경화의 예방 및 이뇨작용에 좋다. 울릉도에서 흔히 자라며, 길가 나무 밑의
그늘지고 약간 축축한 곳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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