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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사진

금정산 트레킹

산악회 회원님 금정산에 간다고  같이가자 해서 버스타고 금성동에서 내려 올라가고

있는데 어느 집 담장에 만수국아재비가 반가히 맞아준다

만수국아재비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전체에서 냄새가 난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50~150cm 정도로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어긋나거나 마주나는 잎은 5~15개로 우상분열하고 열편은 길이 1~4cm,

너비 2~5mm 정도의 선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선점이 산재한다.

7~9월에 피는 두상화는 원주형으로 다수이고 가지 끝에 조밀한 산방꽃차례를 이룬다. 설상화는 황색이다.

수과는 선형으로 길이 7mm 정도이고 흑갈색이며 털이 있고 자상관모가 있다.

계요등도 만났는데 봄부터 피기시작한 꽃이 아직까지도 피고 있으며 일부는

열매를 맺어 익어가고 있다

광나무

 물푸레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 한국이 원산지이고, 난대지방의 바닷가 낮은 산기슭에 서식한다.

크기는 3.5~5m 정도이다. 꽃은 한여름에서 늦여름 사이에 하얀색으로 피며, 꽃말은 ‘강인한 마음’, ‘망상’이다.

열매는 가을에 보라 빛이 도는 검정색으로 익는다. 열매를 말린 것은 약재로 쓸 수 있다.

며느리배꼽

1년생 초본으로 덩굴성 식물이며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여 들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길이 2m 정도의 덩굴성 줄기는 밑으로 향한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

어긋나는 잎의 긴 잎자루는 잎몸 밑에서 약간 올라붙어 있어 ‘배꼽’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삼각형의 잎몸은 표면이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맥 위에 밑을 향한 잔가시가 있다.

7~9월에 개화한다. 연한 녹색의 꽃은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천궁

잎은 어긋나기하고 2회 우상복엽이며 근생엽은 엽병이 길고 줄기잎은 위로 갈수록 점차 작아지며

밑부분이엽초로 되어 원줄기를 감싸고 소엽은 달걀모양 또는 피침형으로서 결각상의 톱니와 더불어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백색으로 8~9월에 피며 겹우산모양꽃차례로서 줄기끝이나 가지끝에 정생한다.

총산경(總傘梗)은 10개 내외이고 소산경은 15개이며, 총포와 소총포는 각각 5~6개이고 선형이다.

꽃부리는 소형이며 꽃잎은 5개이고 안으로 굽으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1개의 씨방이 있다.

오르면서 바라본 왼쪽 바위밑에는 미륵사가 있고 오른쪽 바위는 금정산 제일봉 고당봉이다

산박하

 줄기는 높이 60~150cm 정도이고 가지가 많으며 사각형이고 능선에 흰털이 있다.

마주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3~6cm, 너비 2~4cm 정도의 삼각상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7~10월에 취산꽃차례로 피는 꽃은 자주색이다. 열매는 꽃받침 속에 원반상의 사분과로 되어 있다.

‘방아풀’과 달리 암 · 수술이 하순 안에 들어 있고 잎은 길이 3~6cm 정도의 삼각상 난형으로 작고 꽃은

청회색이다. 어린순은 식용하고 밀원용,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물봉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나 들의 습지에서 자란다. 곧추 자라는 원줄기는 높이 50~100cm 정도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유연하며 마디가 튀어 나온다. 어긋나는 잎은 길이 6~15cm, 너비 3~7cm 정도의

넓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예리한 톱니가 있다.

 

8~9월에 개화하는 총상꽃차례에 피는 꽃은 홍자색이다.

열매는 길이 1~2cm 정도의 피침형으로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 나온다.

‘노랑물봉선’에 비해 전체가 억세고 줄기는 홍색을 띠며 꽃은 홍자색이다.

‘봉선화’과 달리 꽃이 총상으로 달린다. 염료용,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쑥부쟁이

중부 이남의 들, 습기가 있는 곳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일본에도 분포한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길게 뻗는다. 줄기는 곧추서며, 위쪽에서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0-100cm다.

뿌리잎은 꽃이 필 때 마른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상 피침형,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다.

꽃은 8-10월에 가지와 줄기 끝에서 머리모양꽃이 1개씩 달리며, 연한 보라색이다.

머리모양꽃은 지름 2.5cm쯤이다. 모인꽃싸개는 반구형, 조각이 3줄로 붙는다. 관모양꽃은 노란색이다.

열매는 수과이며, 우산털은 붉은빛이 난다. 식용으로 쓰인다.

능선의 괴이한 바위들

줌인해본 고당봉

고려엉겅퀴(곤드레나물)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고려엉겅퀴’가 생물학적 명칭이다. 꽃은 엉겅퀴처럼 생겼으며 어린 순을

채취해서 나물로 먹는다.

곤드레나물은 독이 없고 맛이 달고 이뇨, 해독, 소염 작용이 있어 건강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털별꽃아재비

열대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0~40cm 정도이고 둥글고 굵으며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있다.

어긋나는 경생엽은 길이 3~8cm, 너비 1~5cm 정도의 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6~10월에 개화하며 1개씩 달리는 두상화는 백색이다.

수과는 타원형으로 관모가 있다.

‘별꽃아재비’에 비해 총포와 꽃대에 선모가 있고 설상화의 폭이 4mm 정도로 보다 크며 관모는 좁은

능형이다. 

세심정 우물

오색딱다구리

암컷과 수컷 모두 이마에 흰색의 띠가 있으며, 머리꼭대기와 뒷목은 광택이 있는 남빛 검은색이다.

뒷머리에는 붉은색의 띠가 있다. 기타 몸 윗면은 광택 있는 남빛 검은색이다.

턱밑, 턱 아래 부위, 목 옆은 갈색을 띤 흰색이다.

아랫부리의 뒷부분에는 검은색의 뺨 선이 지나가고 그것이 목 옆에서 가슴과 뒷목으로 나누어진다.

뒷목과 어깨 깃에도 2개의 가는 흰색선이 있다. 기타 몸 아랫면은 엷은 갈색이며, 아랫배는 장미빛이다.

부리는 푸른빛을 띤 회색이다

유럽에서 오호츠크해 연안, 아프리카 북서부, 중국, 사할린, 한국, 일본, 인도차이나 북부에서 번식한다.

전국에 걸쳐 분포하는 흔한 텃새다.

 

새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고당봉에 올랐다 내려온 여성분이 딱다구리가 나무를 쪼고 있다고 알려주어

소리나는 쪽으로 접근하니 나무에 붙어 부리로 나무껍질을 쪼고 있다

내생에 처음보는 광경이다  멀리서 300mm랜즈로 최대한 당겨서 찍은 것인데 이정도다

오른쪽에 파손된 부분이 보인다

 

전시관에 전시된 등산장비들

줌인해본 미륵사

밀양 울산 고속도로

원효봉 정상석

무명바위와 의상봉

부채바위

위 아래는 무명바위

제3망루

회동수원지와 중앙에는 브니엘 중고등학교가 보인다

동래구와 연제구 뒤에는 장산도 보인다

피라칸사스 열매

화명수목원의 해국

잡목들은 벌써 단풍으로 변해가고 있고 곳곳에 해국이 피어 있다

핑크뮬리와 아스타국화도 보이고

산부추도 보이고

줌인해본 파리봉

화살나무 목수국도 물들어가고

대천천변에는 해국이 피어 있는데 작년만큼 많이 피지를 않았다

무릎이 좋지 않지만 급경사 오름과 내림이 심하지 않아서 3시간동안 무리 없이 

트레킹을 마침에 감사를 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오늘의 트레킹 코스

금성동 본동집-국청사-청소년수련원 북문갈림길-외국인별장터-북문-산악회관-북문-원효봉

-의상봉 -제3문-동문-금성마을-서문-화명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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