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를 다녀오며 저구항에서 가까운 근포마을 해안동굴에 잠시 들렸다 바람에 언덕으로
이동을 한다
차량 진입을 막고 있어 대포항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들어가야 한다
근포 땅굴이 있는 어촌 근포마을은 원래 조용한 동네였다.
2019년 한 사진작가가 찍은 땅굴 사진이 유명해졌다.
원래 마을 아이들이 박쥐를 잡으러 다니며 놀던 곳이라고 한다.
3개의 땅굴이 있는데 주말에 최대 1시간씩 기다리는 일도 생긴다고 한다
칸나
거제지역에서 가장 핫한 웨딩·인생 샷 촬영지로 남부면 ‘근포마을 땅굴’과 ‘바람의 언덕’이 선정됐다고 한다
젊은이들이 주말이면 수도 없이 몰려드는 곳인데 평일이라 우리 차지도 돌아온다
대기하고 있는 젊은이들도 있지만 순서를 기다린 만큼 우리도 몇 컷 남기고 자리를 넘겨준다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가 있는 곳 이렇게 잠시 들려보았네
이 조형물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거제 남부면 갈곶리 도장포 마을의 북쪽에 자리 잡은 바람의 언덕은 수많은 방송과 드라마 등에
소개될 만큼 시원한 바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어서 거제도 대표 관광지다.
특히 언덕 위에 위치한 네덜란드 풍차는 바람의 언덕 마스코트이며, 풍차를 배경으로 인증숏을
남기는 사람들로 주말이면 줄을 서면서까지 사진을 남기는 곳이다.
서서히 해는 서산으로 기울어가고 어둠이 몰려오고 있다
외도 풍경
해변에는 아직도 해국이 싱싱하게 피어 있다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노자산 상단
학동마을과 몽돌해변
신선대
https://kts4500.tistory.com/7398981
다음날 급한일이 생겨 일찍 올라가야 할 회원이 있어 누리는 먼저 거제를 빠져나와
기차 시간이 조금 남아 가덕도에 잠시 들려 일제 강점 기망 동굴 진 지를 잠시 둘러봤다
진해 앞바다를 향하고 있는 포구
제1동굴 앞에는 일본군인이 보초를 서고 있는 모습
일본군이라고 전쟁을 하고 싶겠는가 모두들 징집일 텐데 집에 가고 싶겠지
제1동굴 입구에는 일제의 아픔이 느껴지는 모습을 여기저기에서 많이 재현하고 나타내고 있으며
잊어서는 안 될 우리 역사의 아픔을 표현한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강원도에서도 탄광 노무자들이 끌려와 동 선세 바지의 인공동굴과 이곳 동굴을 팠다고 한다
현재 이곳에 존재하는 동굴이다
이곳은 외양포에 있는 로일전쟁때의 일본군 포진지다
이곳은 대항동 새 바지 인공동굴진지이다
이곳은 대저동 신평마을에 있는 비행기 격납고
제2동굴
이동 굴은 인공동굴로 아시아 태평양 전쟁 당시 미군이 한반도로 상륙해 일본을 공격한다는
첩보가 입수돼 이곳 해안에 동굴 요새를 구축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3 동굴
소원 동굴 입구
소원을 빌 수 있는 소원 동굴 소원 동굴에는 여러 방문객들의 소원의 내용을 엮어서 줄줄줄 길게 이어두어
양쪽 가득가득 소원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무슨 물고기인지 바닷가에 이렇게 많이 몰려다니고 있다
대항항 주변은 낚시꾼들 차로 어느 한 곳 주차공간이 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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