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광주.제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광양 매화축제 자주 다니던 산악회에서 광양매화축제에 간다고 문자가 날아온다 아마도 인원이 많지가 않은 것 같다 옆지기와 둘이서 신청을 해서 아침에 탑승을 했는데 예상처럼 11명에 불과하다(3/10) 오전 10시인데 이렇게 많은 인파가 올라오고 있다 입장료를 5천원을 받는데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65세 이상은 무료입장 3월이 되면 푸른 물결 흐르는 섬진강 바로 옆 산들은 온통 하얀 꽃옷을 입는다. 마치 겨울 흰눈이 소복이 쌓인 것처럼. 바로 매화(梅花)가 만발한 청매실농원이다. 위치는 전남 광양시 다압면 도사리이지만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경남 하동과 마주하고 있다. 동쪽을 바라보고 있으니 태양 빛을 아침 일찍 맞이할 수 있고, 강물 소리가 노래가 되어 주니 매화들의 행복은 이 세상 최고다. 그래서인지 청매실농원의 매.. 더보기 덕유산 향적봉 10여 일 전에 산악회에 예약을 했는데 오늘 아침에 향적봉 일기예보를 보니 저녁에 안개가 끼고 새벽 기온이 영하 7도라 해서 상고대를 볼 수 있겠구나 했는데 10시부터는 영상 10도 예감이 좋지 않다 그러나 예약을 했는데 어쩌랴 그냥 출발을 한다(2/12) 10시 반쯤 도착을 했는데 벌써 곤돌라 타려는 사람들이 줄이 엄청 많이 서 있다 예전에도 2시간을 기다렸던 경험이 있는데 그보다는 적어도 예상 시간이 한 시간 반은 될 듯하다 기다리는 시간에 스키타는 것을 구경하며 사진도 담아본다 생각처럼 1시간 30분만인 12시에 곤돌라에 올라 설천봉으로 향한다 오르면서 곤도라에서 바라보는 눈꽃은 생각보다 좋다는 느낌이다 곤돌라 유리가 깨끗지 않아 사진이 흐리다 드디어 설천봉 상제루에 도착을 했다 둘이서 아이젠을 착.. 더보기 김제 아리랑문학관 아리랑문학관 아리랑문학관은 조정래 소설 『아리랑』의 원고와 시각자료를 전시한 문학전시관이다. 소설 『아리랑』은 조정래의 근현대사 3부작 중 도입부에 해당한다. 일제강점기 40여 년의 세월과 전라북도 김제를 시작으로 전 세계로 흩어진 이산(離散)의 과정 및 민족의 고난과 투쟁을 그리고 있다. 누적 판매 부수 330만 부를 기록한 소설 『아리랑』은 작가 조정래가 1995년 7월, 4년 8개월에 걸친 대장정 끝에 200자 원고지 2만 장에 이르는 총 12권으로 완성하였다. 설립목적 아리랑문학관은 작가 조정래(1943∼)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문학과 역사의 고장으로서 김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아리랑』에 담긴 문학정신과 역사의식을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2003년 5월 16일, 김제시 벽골제 박물관.. 더보기 국립 익산박물관 미륵사지를 둘러보고 이곳 익산발물관으로 왔다 익산박물관은 미륵사지 부지내에 있으며 주로 미륵사지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백제 무왕(600~641) 때 창건된 미륵사지 출토 유물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이를 학술적으로 연구하여 미륵사 1000여 년의 역사와 신앙·생활·문화 등이 복합되어있는 유물들의 전시를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설립되었다. 이탑은 미륵사지 동탑과 서탑 중앙에 있는 목탑이었으나 현재 복원은 하지 않고 있다 백제의 문화를 규명하기 위해 수립된 정부의 중서부 고도문화권 개발계획으로 이루어진 미륵사지의 발굴조사가1980년 시작되었으며 1996년까지 1만 9000여 점에 이르는 귀중한 유물이 미륵사지에서 출토 되었다. 이러한 발굴성과를 통해 미륵사지가 백제 최대의 사찰이었음.. 더보기 김제 벽골제 벽골제는 지평선축제를 할 때 와야 많은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지금은 축제가 끝나서 썰렁한 느낌이 든다 벽골지문(솟을대문) 솟을대문은 대문의 여러 형식 중의 하나이다. 대문의 형식은 재료와 규모 및 형태에 따라서 구분되는데, 솟을대문은 양반가의 기와집에서 주로 사용했던 형식이다. 양반집은 대개 외행랑이 갖추어져 있으며 대문은 주로 외행랑에 설치되는데 행랑의 높이대로 대문을 내면 타고 다니는 가마가 걸리기 때문에 대문간 지붕을 높게 만든 것을 솟을대문이라고 한다. 시장이 열리는 공간인 듯 농경사 주제관과 체험관이 있고 카페도 자리하고 있다 한가하게 체험을 할 수도 없고 통과다 논밭에서 일하는데 점심때가 되면 이렇게 점심을 해서 광주리에 이고 아들 앞세워 일터로 가는 아낙의 모습이다 저수지의 제방을 훼손하려는.. 더보기 익산 아가페정원 아가페정양원 본 노인복지시설은 익산시 황등면 자연수목 농장에 위치하였으며, 1975년 12월 아가페정양원 노인시설(65평) 설립 이후 1982년 5월 사회복지법인 아가페정양원 법인인가를 받아 다음 해 5월에 시설을 증축(175평) 후 시설허가를 받아 현재 노인복지시설사업을 실시 하고있다 본 아가페정양원 대상자들은 생활보호노인으로써 평균연령이 80세에 이른다. 그러므로 항상 정서적, 신체적 열악함으로 항상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어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자연친화적인 수목정원을 조성하였다 아가페정원은 전라북도 제4호 민간정원으로 메타세쿼이아, 섬잣나무, 공작단풍 등 수목 17종 1,416주기 등재되어 있다. 1970년 故 서정수 신부가 노인복지시설인 아가페정양원을 설립하였으며, 시설 .. 더보기 익산 고스락 이화동산 익산 미륵사지를 둘러보고 이곳 고스락에 왔는데 고스락은 카페와 음식점을 운영을 한다 고스락 이화동산 한정식집 주소도로명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익산대로 1424-7 1층 구(지번) 익산시 함열읍 석매리 806-1 (지번) 전화 063-861-7755 이용영업종료 | 11:30~15:30, 라스트오더 ~14:30 휴무 월요일 예약 우선제라 예약하신 분들 + 웨이팅 걸어놓으신 분들 순으로 진행이 되기 때문에 늦게 가면 엄청 오래 기다려야 된다. 고스락 이화동산을 가실 예정이라면 예약 필수이고 만약 하지 않으셨다면 오픈런 추천합니다 아침도 5시에 먹었기에 11시부터 접수를 받는다 하여 접수를 하니 휴대폰으로 알려준다며 예상시간부터 45분을 대기해야 된다고 한다 오랜 시간 기다리기도 그래서 항아리 정원을 먼저 돌.. 더보기 익산 미륵사지 시골에 시제도 있고 하여 하루 전날 익산과 김제를 둘러보고 아침 일찍 내장사도 들려볼 겸 토요일 새벽에 집을 나섰다(11/4) 진안 휴게소에 도착하니 주위에는 안개가 자욱 시야가 좋지 않은데 흐미하게 마이산이 보여서 찍기는 했는데 평소에 보던 마이산 깉지가 않다 휴게소에 단풍도 담아보고 3시간을 달려 익산 미륵사지에 왔다 익산의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축소판이 이곳에 있다 오전에 약간의 비가 내린다는 예보인데 비는 오지 않고 날씨는 무척 흐리다 금관을 형상화 한 듯 어부바/조은섭 나훈아/정성진 석가여래불/최문석 천진불/박곡간 백제역사유적지구 설명문 미륵사지 배치도 백제미륵사지 설명문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미륵사지 박물관과 연못과 서탑이 보인다 우측 연못과 나무되로 동탑이 있다 서탑과 동탑 연못 후대 남회.. 더보기 내장산 단풍 숙소에서 아침 5시 20분에 출발 내장사 제1주차장에 도착하니 벌서 1 주차장은 만차 몇 자리 남지 않았다(11/5) 많은 음식점에서 호객을 하는데 내려오면서 들리겠다고 정중히 아침인사로 대신하고 매표소에 도착하니 무료입장 자유로이 입장을 할 수 있다 셔틀버스 첫차다 대기하고 있는데 어차피 어두어서 구경은 할 수 없고 우리는 걸어서 오르기로 한다 20여분 걸어서 오르는데 아침공기가 차갑지 않고 걷기에 딱이다 걸으면서 바라본 나무들은 잎이 지고 나목이 돼있는 것이 많이 보인다 벌서 이렇게 됐나 투덜대며 걷는데 우화정에 도착했을 때는 어느 정도 어둠이 가신 상태다 그래도 케이블카 탑승장 부근은 불이 밝혀진 상태 7시부터 운행을 한다 했는데 벌서 운행을 시작 줄을 보니 많이 기다리지 않을 것 같아서 탑승줄에 .. 더보기 용천사꽃무릇과 학원농장 메밀꽃 어느 블친님께서 불갑사 보다 용천사가 꽃이 좀 이를 것이라 말씀을 하셔서 용천사는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어서 용천사로 왔다 모악산 용천사 일주문 사찰로 이어지는 길에는 꽃무릇이 조금씩 보이는데 아직 덜 핀 상태 석산(꽃무릇) 9~10월에 진홍색으로 피는데 잎이 없는 비늘줄기에서 나온 꽃줄기가 길이 30~50cm로 길게 자라서 그 끝에 산형 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받침은 길이 2~3cm의 선형 또는 댓잎피침형이며 막질이다.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6~15mm이다. 꽃의 통 부분은 길이 6~8mm이고 6개인 꽃덮이 조각은 길이 4cm 정도의 거꾸로 선 댓잎피침형으로서 뒤로 말리며 가장자리에 주름이 진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어 꽃 밖으로 길게 나오는데 꽃술의 길이가 꽃잎의 2배쯤 된다. 용.. 더보기 불갑사 꽃무릇 고향에 들러 벌초를 하고 15일부터 꽃무릇 축제를 한다는 불갑사로 향한다(9/14) 상사화를 든 미인을 시작으로 천진스러운 아이들의 모습도 보이고 이렇게 입구부터 꽃무릇이 피어 있는데 전체적으로는 70%쯤 개화를 한 것 같다 아직 덜피어서인지 곳곳이 텅비어 있는 곳이 많다 중앙부에는 색이 또 다르네 이곳은 완전 붉은색이다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정읍 내장사, 이 가을에 꽃무릇 꽃의 화려한 연출로 명성이 높은 곳이다. 매년 추석 무렵이면 만개하는데 계곡 전체 심어놓은 정원이나 공원 모두 바닥에 불난 것처럼 빨갛게 장식되어 있다. 석산(石蒜)은 서해안과 남부 지방의 사찰 근처에 주로 분포하고, 가정에서도 흔히 가꾸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사찰 근처에 많이 심은 이유는 이 식물에서 추출한 녹말로 불경을 제본.. 더보기 보성 차박물관 보성 녹차밭을 일주일 전에 왔었는데 부부동반 여행에서 다시 오게 됐다 또 들어가기도 그렇고 다 들여보내고 나는 차박물관을 찾았다 한국차박물관 지하 1층, 지하 5층 규모로 지어진 한국차박물관은 5층의 전망대가 ET처럼 목을 길게 빼고 있는 형상이다. '차문화관', '차역사관', '차생활관'을 테마로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과 다례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와 주말 나들이 코스로 손색이 없다. 보성천년고차수 득량 다전마을 차밭밑 이순신장군차. 보성 몽중산다원 차중의 차. 보성 대원사 대길상 천봉떡차 청송 화문석 꽃차 차나무 차의 성분과 효능 차의 육덕을 통해 본 효능 오행의 기운을 아우르는 차 차의 세계화 세계의 차 생산량을 살펴보면 인도와 중국이 각각 28.3%, 24.6.. 더보기 장흥 보림사 장흥 보림사 신라 선문구산(禪門九山) 중에서 제일 먼저 개산(開山) 한 가지 산파(迦智山派)의 중심 사찰이었으며,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이다. 이 절은 가지산파의 법맥을 이어받은 체징(體澄)에 의하여 창건되었다. 신라 헌안왕의 권유로 체징은 이 산에 들어와 터를 잡고, 860년에 대찰을 창건하여 가지산파의 중심사찰로 발전시켰다. 그 뒤 끊임없는 중창과 중수를 거쳐 6·25 전쟁 때 소실되기 전까지는 20여 동의 전각을 갖춘 대찰이었다. 그러나 공비들이 소굴로 이용하였던 이 절에다 도주하기 전에 불을 놓아 대웅전 등 대부분의 건물들이 불타고, 단지 천왕문(天王門)과 사천왕(四天王)·외호문(外護門)만 남았다. 사천왕문 안에 봉안된 사천왕상은 1780년(정조 4)에 조성된 국내 .. 더보기 순천 세계수석박물관 이곳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은 넓은 부지에 조성된 다양한 조경과 석공예품들로 마치 잘 다듬어진 야외 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각 파트마다 다양한 주제의 조각들이 있어서 구경할만한 곳인데 지금 개관준비 중 여러 곳에서 공사를 하고 있으며 실내전시장은 문이 닫혀있다 마치 식물원을 연상케 하는 아치교를 지나 정자와 연결이 된다 인어공주가 있는 연못에는 아직 물도 채워져 있지 않다 마르린몬로상 여기는 성예술원 아직 개관은 안 했지만 들어가 구경하는 데는 제약이 없다 순천세계수석박물관은 수석 구매 비용과 좌대 제작비용 200억 원을 포함하여 총 350억 원에 달하는 순수 민간 자본이 투입되어 건립됐으며, 삼라만상의 오묘함을 품은 수석 8,000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장점으로 벌써 전국 각지에서 인파가 .. 더보기 순천 국가정원2 이곳 실내 돔형 식물원에 들어왔다 인공폭포 알라만다 협죽도과 알라만다 속 식물의 통칭이다. 아메리카 중남부가 원산지로 멕시코부터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일부 종은 크고 화려한 꽃을 피워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부드러운 분홍빛 꽃을 가진 알라만다 블란체티(A. blanchetii)를 제외한 대부분 종이 노란색 꽃이 핀다. 알라만다(Allamanda)라는 이름은 스위스의 식물학자인 프레드릭-루이 알라만드(Frédéric-Louis Allamand)를 기리기 위해 붙여졌다. 메디닐라 필리핀 원산으로 온실에서 관엽식물(觀葉植物)로 재배한다. 높이 1m 정도 자라고 잎은 마주나며 달걀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짙은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노화된 잎은 진녹색이다. 꽃은 초여름에 개화하여 꽃.. 더보기 순천 국가정원 6월 중순에 지인부부와 1박 2일 순천지방 여행을 했는데 포스팅 준비해 놓은 사진이 어디로 숨어 까맣게 잊고 있는데 이제야 어디서 나타나 포스팅을 해봅니다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다.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순천만국가정원의 순천 도사동 일대 정원부지 112만㎡(34만 평)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됐다. 튤립과 철쭉 등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나눔의 숲 주변 3만㎡는 유채꽃 단지로 조성했는데, 5월 중순 일제히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룰 예정이다. 정원 내에 식당이 있으며, 음식 반입도 허용된다. 시는 주요 동선에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주를 심어 자연 그늘막을 만들었다. 20일 개장과 함께 순천만 정원과 .. 더보기 여수 케이블카와 낭만포차 봉숭아(봉선화) 와인컵 쥐손이 강진에서 여수로와 향일암에 다녀와 숙소에 짐을 풀고 이른 저녁 식사하고 야간 케이블카 타려고 대기 중에 시내도 한컷 담아보고 날이 서서히 어두어져 케이블카 탑승을 한다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다 위를 통과하여 돌산(섬)과 자산(육지)을 연결하는 해상케이블카이다. 아시아에서는 홍콩, 싱가폴, 베트남에 이어 네 번째로 바다 위를 통과하는 해상케이블카이다. 크리스털 캐빈과 일반 캐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리스털 캐빈은 투명한 바닥으로 발 밑의 바다를 관망할 수 있어서 탁 트인 시각적인 즐거움과 짜릿한 스릴감을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실력도 없지만 흔들리는 케이블카에서 야경을 담으니 선명치가 않다.. 더보기 여수 향일암 친구와 함께 여수에 와서 첫 번째 향일암에 가면서 바라본 화양조발대교 전망대 여수 화양조발대교 이다리는 여수와 고흥반도를 연경 하는 다리 중에 첫 번째 다리이며 5번째 다리는 팔영대교다 여수 앞바다의 섬들 향일암에 도착 돌계단을 오르려니 까마득하다 불견 남의 잘못을 보려 힘쓰지 말고 남이 행하고 행하지 않음을 보려 하지 말라 항상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옳고 그름을 살펴야 하리. 법구경에서 불문 산 위의 큰 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비방과 칭찬의 소리에도 평정을 잃지 않는다. 법구경 불언 나쁜 말을 하지 말라 험한 말은 필경에 나에게로 돌아오는 것 악담을 듣고 돌아 고통을 물고 끝내는 나에게 되돌아오니 항상 옳은 말을 배워 익혀야 하리. 법구경 까치수염 등용문 향일암은 본당으로 들어가는.. 더보기 월출산 도갑사 도갑사는 신라의 4대 고승 가운데 한 분인 도선국사가 신라 헌강왕 6년에 창건했다. 고려시대에는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조선 초 세조 때 고승인 수미대사가 1456년(세조 2년)에 대가람으로 중창했다고 한다. 세종에 의해 국사로 모셔진 수미대사는 왕실의 지원으로 도갑사를 966칸의 대가람으로 중창했다. 조선 효종 4년(1653년)에는 도선수미비 그리고 월출산도갑사석교 중창비 등이 세워졌는데, 당시 영의정과 형조판서 등을 역임하던 이경석, 이수인, 정두경 등이 비문을 썼다고 한다. 그 후로도 1677년(숙종 3년)에는 당간석주를 세웠고, 1682년에는 대형 석조(石槽)를 조성했으며, 18세기 중엽에는 당대 화엄학의 대종주였던 연담유일 스님이 이곳에 머물면서 불교사전이라 할 수 있는 를 편찬했다. 국보 제.. 더보기 강진다원과 .백운동정원 강진다원 월출산 강진다원 소개 강진다원 의모습 백운다실 이야기 (이한영차문화원) 앞에 바라보이는 월출산 월출산 소개 찻잔속맛의 비밀 차나무이야기 광대수염 백운첩 백운첩은 다산 정약용이 1812년 초의선사를 비롯한 제자들과 함께 월출산을 등반하고 백운동에 들러 하룻밤을 유숙한 후 백운동의 풍광을 시로 쓰고 그림으로 그린 시첩으로 백운동도와 서시 백운동 12경 발문 다산초당도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백운동 초당을 입지 못한 다산이 초의에게 백운동도를 그리게 하고 서시와 발문 백운동 12경 중 8수(옥판본. 산다경. 백매오. 유상곡수. 창하벽. 정유강. 모란체. 취미선방)의 시를 직접 짓고 초의 3수 (홍옥폭. 풍단. 정선대) 제자 윤동 1수(운당원)를 쓰게 하여 총 14수의 시를 완성한 후 백운동과 다산초당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