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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군산에는 일본제국주의의 수탈의 흔적이 유난히 많은 곳이다 여기저기 아픈흔적들 돌아보며 가슴이 메어지는 느낌은 나 하나만일까? 초분은 지방에 따라 초빈(草殯)·외빈(外殯])·소골장(掃骨葬)·초장(草葬) 또는 고름장 · 구토·풍장·최빈·덕대초분·건풀·질·떡달·손님떡달 .. 더보기
군산 근대문화거리와 진포 해양 박물관 구군산세관을 돌아보고 근대역사박물관 야외전시장도 둘러봤는데 아직 본관은 개관시간이 않돼서 주위의 역사적인 건물들과 진포해양 테마공원을 돌아봤다 청년시절에 읽어봤던 탁류 까마득한 옛날이지만 조금의 줄거리는 생각이난다 탁류에 등장하는 인물들 일본 제18 은행은 일본에.. 더보기
군산 경암동 철길과 근대문화 역사관 주차를하고 찾아들어간 첫 풍경 근대 역사문화 거리로 보존함에 감사하며 빈공간이 없이 꽉 들어찬 낙서들 이것도 하나의 역사가 되겠지 나도 일찍 온다고 왔는데 벌써 나보다 더부지런한 학생들이 있다 중학교다닐때는 철길로 통학을해서 레일위를 곧장 잘 걸었는데 몇걸음 안가서 이.. 더보기
채석강과 직소폭포 래소사를 돌아보고 곧바로 채석강으로 이동 채석강 해식절벽의 장관과 그 아래의 푸른 바다에 배를 띄우고 노니는 선유를 일컫는 말로 채석강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맨 서쪽,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밑에 있습니다. 중국의 이태백이 뱃놀이를 하며 강물에 비친 달 그림자를 잡으려다 물.. 더보기
부안 래소사 상서면에있는 능가산 개암사를 둘러보고 곰소 젓갈시장에서 새우젓과 황석어 바지락 젓을 사고 바로 래소사로 직행했다 옆지기의 부탁인데 절대로 잊고 통과하면 안되지 ㅎㅎ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633년(무왕 34)혜구(惠丘)가 창건하여 ‘소래사(.. 더보기
부안 능가산 개암사 개암사의 연혁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지만 《부안향토문화지》등에는 백제 무왕 35년(634)에 묘련왕사(妙蓮王師)가 변한의 궁궐을 절로 고쳤다고 기록하고 있다. 〈개암사중건사적〉을 보면 고려 숙종조에 원감국사(圓鑑國師)가 절을 크게 중창하였는데, 당시 개암사는 황금전을 중심으.. 더보기
인촌 생가와 김소희 생가 대문을 드러서면 맨먼저 작은집 사랑채가 나온다 수당인지 인촌인지 아리송 친부 김경중 굴뚝을 낮게 한게 특이하다 주위에 가난한 사람들을 배려라는 마음에서일까? 전라북도 기념물 제39호. 조선 후기의 부농 주거로 남북으로 긴 장방형 대지 위에 큰집과 작은집이 앞뒤로 나란히 북향.. 더보기
서정주 문학관 학원농장과 무장읍성을 돌아보고 서정주 문학관을 가기위해 선운사 갈림길을 지나 부안면으로 접어드니 이렇게 그물이 들여다 보인다 이름하여 풍천장어를 잡는 그물인것 같다 정면에서 바라본 서정주 문학관 전경 1915년 5월18일 전북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 질마재 마을에서 태어남. 인.. 더보기
고창 무장읍성 사적 제346호. 지정면적 182,596㎡. 고려시대까지 무송(茂松)과 장사(長沙)의 두 고을이었던 것을 효과적인 왜구의 방비를 위하여 1417년(태종 17) 합하여 두 고을 첫자를 떼어 무장이라 하고 성과 관아를 새로 마련하였다. 전라도의 여러 고을에서 장정과 승려 2만수천명이 동원되어 둘레 1,470.. 더보기
원불교 영산 성지와 백수 해안도로 소태산(少太山)이 태어난 영촌마을, 어린 시절을 보낸 구호동(九虎洞), 마당바위, 노루목[獐項], 선진포(仙津浦), 범현동 재각(軓縣洞齋閣), 언답(堰畓), 구간도실(九間道室), 구인기도봉(九人祈禱峰) 등의 유적이 포함되어 있다. 영촌마을의 생가는 없어졌다가 최근에 복원되었으며,.. 더보기
불교 최초 도래지 불교최초 도래지에 가는중 법천사 석장승이 있기에 목우암 삼존불상도 같이 볼겸 찾아가는데 길은좁고 꾸불꾸불 수 km 나된다 여기까지 왔는데 포기할 수도 없고 차량진입 금지라는데 무작정 올라가봤다 석장승을 보고 법천사는 들어가지 않았다 목우암을 뒤로하고 불교 최초도래지로 .. 더보기
초의선사 탄생지 * 초의 장의순 대선사를 기리는 곳, 초의선사 유적지 * 초의(장의순) 대선사의 출생지인 삼향면 왕산리 봉수산 자락에 그 분의 높은 정신을 기리고 추모의 장을 마련하였다. 초의선사의 생가가 위치한 이곳에 생가복원, 추모각, 추모비, 유물전시관, * 초의선사 의순에 대하여 * 초의선사는.. 더보기
문준경 전도사 순교비와 무안갯벌 문준경 전도사는 1950년 10월 59세의 나이로 공상당에게 무참히 살해됐다 짱뚱어 해수욕장 썰물때는 괭장히 넓은 모습을 사진으로 봤는데 지금은 밀물이라서 백사장이 볼품이 없다 우전해수욕장도 그렇고 증도를 나오면서 지도 쪽에서 바라본 증도 대교 지도대교를 넘어와 바라본 증도와 .. 더보기
곡성 장미원 어제 곡성에도착 늦어서 입장을 못하고 하루밤 묵고 아침에 태안사 둘러보고 곡성 기차마을에 9시에 입장 증기기관차를 타고 가정역까지 왕복한시간 반 다음 레일바이크를 타고 장미원으로 이동 넓다란 장미원을 살펴봤다 피라칸사스 버베나 12~13 경북 영양과 봉화 산악회에서 여행 다.. 더보기
증도 갯벌 쎈터와 신안 유물 기념비 굴과 각종 조개를 채취하는 기구들 백사장으로 내려와 바라본 엘도라도 리조트 넓은 우전해수욕장은 밀물이라서 모래안덕만 보이고 저끝에는 짱뚱어 해수욕장 보호수 팽나무 수고12m수령 500년 한반도 송림이라는데 낮은 곳에서는 그모습을 볼수없다 날씨가 개이니 한둘씩 염부들이 나.. 더보기
증도 태평염전 빛바랜 창고는 오랜 세월을 증명이라도 하듯 낡아 보였다.자료에는 1953년부터 염전을 조성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 창고는 그때부터 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을까? 소금 체험때 신는 장화 한국전쟁이 끝난 후에 피난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서, 소금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서 조성한 염전.. 더보기
고창 학원농장 청보리밭 청보리밭으로 유명해진 고창 학원농장에 들렸다 이틀전 내린 비와 바람으로 보리가 다 쓰러져 볼품은 없었지만 그래도 왔으니 몇장 담아봤다 드넓은 보리밭 이곳은 70년대 야산개발로 이루어진 밭들이다 그래서 수박을 많이 대인기다 예전에는 무등산 수박 이었는데 근래에는 고창수박이 황토 흙에서 자라 당도가 높아 유명해졌다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 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보리 피리/한하운​ 보리 피리 불며 봄 언덕 고향 그리워 피 ― ㄹ 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꽃 청산(靑山) 어린 때 그리워 피 ― ㄹ 닐니리 보리 피리 불며 인환(人寰)의 거리 인간사(人間事) 그리워 피 ― ㄹ 닐니리 보리.. 더보기
해남 달마산 미황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이다. 우리나라 육지의 최남단에 있는 절로서 749년(경덕왕 8) 의조(義照)가 창건하였다. 사적비에 따르면, 749년 8월 한 척의 석선(石船)이 사자포 앞바다에 나타났는데, 의조가 제자 100여 명과 함께 목욕재계하고 해변으로 나갔더니 .. 더보기
제주 비양도 제주 여행 마지막날 계획에 있는 비양도 날씨가 조금 괜찮아 배편이 있다기에 아침부터 서둘러 한림항 선착장으로 갔다 도착하니 출발 30분전 우리보다 먼저 도착한 주민들과 여행객들 이러다 늦어 못타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기우였다 느긋한 좌석 처음가보는 비양도 가슴이 설래인다.. 더보기
용머리 해안과 삼방산 하멜 표류지는 전남강진에서 작년3월에 세세히 둘러보며 익혓듣 곳이다 이렇게 멋진 해안을 10여년만에 다시보니 감개가 무량하다 3년전에 왓을때도 풍랑때문에 못봤는데 꼭 고성 상족암 앞에 서있는 기분 용머리는 이 지역의 지형지세가 마치 용이 머리를 쳐들고 바다로 뛰어 들려는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