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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마라케쉬 카사블랑카에서 출발 마라케시로 가는 도로변의 끝없는 평원을 바라보며 와~ 정말 넓다란 말이 자꾸 튀어나온다 지평선만 보이는 들판을 차창을 통하여 찍고 또 찍고 계속 샷다를 눌러대지만 나도 모르게 대평원의 경이로움에 자꾸 빠저 들어가는 것 같다 한시간 정도 달리니 이런 자그.. 더보기
모로코 카사블랑카 아부다비에서 8시간쯤 달려온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시차와 싸워야될듯 이틀밤을 비행기에서 보내고 마호메트 5세공항에 도착 했습니다 동쪽과 남동쪽은 알제리, 남쪽은 서사하라와 접해 있으며, 북쪽은 지중해, 서쪽은 대서양에 면해 있다. 국민 대부분은 아랍-베르베르인이며 아랍어와 베르베르어를 사용한다. 입헌군주국으로 헌법에 의해 왕에게 최고 행정권이 있고 왕이 총리를 임명한다. 7세기말 이슬람 세력의 침략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이슬람교를 믿게 되었다. 이후 알모라비데·알모아데 왕조 등 여러 왕국이 통치했다. 19세기에 유럽 열강의 관심을 받게 되면서 1912년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1956년에 독립했다. 모로코는 오늘날 북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유일한 왕조이다. 인구 33,655,786명 (2016) 면적 .. 더보기
밀양 위양못 밀양 위양못 이팝나무꽃이 피면 한번 가야지 하고 기두렸는데 요즘 꽃피는 시기가 10여일 빠르다는 걸 생각하고 갔는데 왠걸 하나도 피지를 않았다 그래도 어쩌랴 왔으니 아름다운 반영이나 담아가자 완재정 들어가는 다리도 견고한 돌다리로 교체 했네 세월을 말해주는 듯 오래된 왕버.. 더보기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나라 중 하나. 아랍에미리트 국가 중 가장 인구가 많으며 영토는 두번 째로 크며, 남쪽과 서쪽은 아부다비, 동쪽과 동북쪽은 샤르자 같은 토후국들에 에워싸여 있다. 1966년 파트 연안 유전이 두바이 시 바로 동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페르시아 만에서 발견된 후 두바이는 아주 부유한 나라가 되었고, 2000년 이후 세계 최고층 건물인 부르즈 할리파 빌딩과 인공섬인 팜 아일랜드 등 혁신적이며 대규모의 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직사각형에 가까운 모양이며 페르시아 만에 약 72km 정도 접해 있다.수도인 두바이 시는 아랍에미리트를 통틀어 가장 큰 도시로 두바이 토후국 북동부의 작은 만에 자리잡고 있다. 90%가 훨씬 넘는 주민이 수도인 두바이와 여기서 가.. 더보기
아랍에미리트.아부다비와 두바이 이번 여정은 아랍 에미레이트를 거처 모로코 스페인 4월8일부터 4월20일까지 인천공항에서 9일 0시55분에티하드 아랍에미레이트 국적기로 여정을 시작한다사막의 나라답게 공항에 내리니 출구에 낙타상이 자리를 잡고있다정식 명칭은 아랍에미리트연합(United Arab Emirates)으로, 아부다비·두바이·샤르자·라스 알 카이마·아즈만·움 알 카이와인·푸자이라 등 7개의 토후국(Emirates)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우디 동부 걸프만 연안에 위치하는 중동 국가로, 해안선의 길이는 1,318㎞이다.면적은 8만 3600㎢, 인구는 577만 9760명(2015년 현재), 수도는 아부다비(Abu Dhabi)이다종족구성은 남아시아인 50%, 아랍인 23%, 에미리아인 19% 등이다. 언어는 아랍어 외에도 영어가 통용되고.. 더보기
창녕 남지 유채꽃 단지 아직 시차적응도 잘안돼 잠이 오락가락하는데 작년에 덜핀 남지 유채꽃을 봤기에 무작정 배낭을 들처메고 행사기간은 끝났지만 지지는 않았겠지 하는 마음으로 기대를하며 사상터미날에서 남지행 버스에 오른다 버스에서 내려 낙동강으로 접어들어 한참을 걸어가니 이런 유채밭이 나오는데 조금 조용하다 쉼터에는 몇몇사람만 보이고 아직 덜피었나 싶게 꽃 봉우리들이 연약해보이고 남지 그라운드 골프장 행사장으로도 사용하나봅니다 부산 강서구청이 있는 고수부지의 유채밭 보다는 꽃이 작고 면적은 거의 배는 되는 것 같다 남지철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직도 한참을가야 작년에봤던 유채밭 단지가 나옵니다 갈퀴나물 주 행사장 주변에는 축제행사가 17일날 끝났는데도 아직 먹거리 장터나 상가들이 그대로 운영이되고 주말이라서인지 주차장에는 많은 .. 더보기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Percy Faith] 이 곡은 바로 정규 음반으로 만들어지지 않고 [Tara's Theme From Gone With The Wind(61)]라는 타이틀로 발매된 2년 후의 앨범에 수록되게 된다. 1908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Percy Faith(퍼시 페이스)]는 어려서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토론토 음대에서 피아노를 병행한 공부를 계속하였는데 18세때에 [Percy Faith]의 누나가 운영하던 옷가게의 화재로 인해 손에 화상을 입고 그의 바이올린 연주는 더 이상 불가능하게 되었다. 캐나다 방송사에서 지휘 및 편곡일을 하.. 더보기
태양은가득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1960-70년대에 가장 좋아하던 프랑스의 남성 배우는 누가 뭐래도 단연, 알랑 드롱(Alain Delon) 이었다. 이 알랑 드롱 하면 당시 프랑스 영화계의 대표적인 아이콘이기도 하였지만, 그러나 고유명사의 영역을 넘어 잘생긴 남성을 지칭하는 대명사도 되었고, 그래서 알랑 드롱 같이 생겼다 하면 아무리 영화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무슨 뜻인지를 쉽게 알 수가 있을 정도로 이미 일반적인 단어가 되었던 것이다. 과연 그의 외모는 같은 남자들이 봐도 정말 완벽하다는 느낌이 들었으니 여성들이 그에게서 느꼈던 감정이야 가히 말을 안 해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 이다. 물론 지금까지야 그렇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1960-70년대에는 이 178Cm 키의 알랑 드롱 보다 더 잘생긴 남성 배.. 더보기
오블라디 오블라다/비틀즈 http://youtu.be/lPcvf6hNXCw Obladi oblada 인생은 흘러가는것 Desmond has a barrow in themarketplace 데즈먼은 시장에서 행상을 하고 Molly is the singer in a band 몰리는 밴드에서 노래하는 가수에요 Desmond says to Molly-girl I like your face 데즈먼이 몰리에게 이렇게 말하죠"당신 정말 아름다워요" And Molly says this as she takes him by the hand. 그리고 몰리는 그의 손을 이끌면서 이렇게 말하죠 Obladi oblada life goes on bra 오블라디, 오블라다 삶은 계속 되지요 Lala how the life goes on 라라라 인생은 흘러가.. 더보기
카사블랑카 http://youtu.be/8SwM9L061Eg 추억의 영화 (1) 카사블랑카 〈카사블랑카〉(1942년)는 너무도 유명한 작품이라 웬만큼 영화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거의 알 것이다. 설사 영화를 직접 보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스토리가 전개되는 지명만 소개하면 거의 다 제목을 알 만한 영화다. 영화 속에도 등장하지만 카사블랑카는 아프리카의 북부 모로코의 대서양 연안에 있는 항구 도시 이름이다. 주인공은 당대 최고의 스타인 험프리 보가트가 릭 역으로 나오고, 잉그리드 버그만이 일자 역으로 나온다(초기에 릭의 역할은 나중에 미국 대통령이 된 로널드 레이건이 캐스팅될 뻔했지만 다행히 무산되고 험프리 보가트가 그 역을 맡았다고 한다). 특히 이 작품은 험프리 보가트를 위한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의 .. 더보기
제주 절물 휴양림과 동문시장 돌문화 공원에서 버스를 기두리다 지처서 지나가는 택시 돌려세워 절물휴양림까지 6천원에 왔다 제주도에서 대중교통 이용해 관광지를 돌아 다닌다는 게 무모한 짓이란 걸 이번에 알았다 매번 렌트를 해서 다녔기에 불편함을 몰랐었는데 보통30분은 양호한편 기본이 한시간은 기두려야.. 더보기
제주 돌 문화공원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도와 관련된 역사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곳으로, 섬의 형성과정부터 과거 제주민들의 돌과 관련된 생활상 등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장소다. 이곳은 상당히 오래전부터 열려있었던 듯 한데, 여러 번 제주를 방문했지만 막상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고, 이.. 더보기
꽃속에서 하루를 눈이 내린지 보름정도 밖에 않됐는데 여름날씨 같은 봄날 뒷산 황령산에 벗꽃과 진달래를보기위해 카메라만 둘러메고 출발을한다여기는 양동초등학교가 있는 길에 늘어진 벗꽃여기는 양동초등학교내의 벗꽃위와 아래는 양동여중 오르는길에 핀 개나리와 벗꽃 연분홍 제비꽃도 보이고꽃무릇도 잎이 돋아나고 있다황령산 오르는 길에 산벗꽃진달래도 한자리 차지하고 고운빛을 발산하고 있다양지꽃도 빼꼼히 고개를 들고 하얀 제비꽃도 나여기 있습니다 모습을 알립니다좀 늦게피는 황매화도 얼굴을 내밀고 오르다보니 개별꽃 군락지도 있네 그런데 왜 내눈에는 노루귀나 얼레지는 않보일까?아~~그런데 황령산 벗꽃길은 이제 꽃이피고 있다 기대를 햇는데 대실망부산에는 여기를가나 저기를 가나 동백은 언제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물만골로 내려가는 길도 역시나.. 더보기
3월 마지막 주말을 공주에서 지난달 27일에 모나코 스페인 여행 팀 예비 모임을 갖기위해 서울에 갔는데 공주에 별장을 가지고 계시는 분의 제의로 또 다시 주말에 공주에서 모임을 갖기로 의기투합 금요일 오후에 떠너기로 해 옆지기 사무실에 픽업하려 갔다가 낙동강변에 벗꽃이 만개한 것을 보고 몇장 담아봤다 .. 더보기
강진 덕룡 주작산 덕룡산에 간지가 10여년 암산으로 위험구간도 많아서 망서리다 옛생각이 나서 다시 찾은 덕룡산 역시 내체력으로는 만만치가 않다(3월26일) 덕룡산과 주작산은 높이에 따라 산세가 좌우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산이다. 해남 두륜산과 이어져 있고 높이라야 고작 400미터를 조금 .. 더보기
제주 에코랜드 에코랜드는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이 공존하는 한라산 원시림인 곶자왈을 수제작으로 만든 링컨 기차를 타고 달리는 신나는 테마파크다. 자연을 훼손시켜 만든 인공적인 공원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고 자연을 자연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자연스러운 공간구성이 마음에 쏙 드는 곳.. 더보기
제주 성산일출봉 우도를 한바퀴 돌고 성산 일출봉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하늘을보니 날씨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비라도 내릴 것 같은 우중충한 날씨의 연속 일기에보에는 내일 비가 온다했는데 요즘은 여행을하면 날씨가 별로여서 고사라도 지내야 될 모양입니다 지난번에 왔을때는 눈이 많이 내려 못오.. 더보기
송정에서 대변항까지 트래킹(3/13) 12일에 곡성 동악산 다녀왔는데 13일 친구와 송정에서 대변항까지 트래킹하고 붕장어회를 먹기로하여 무거운 발걸음을 떼어 놓는다 집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출발 송정역-죽도공원-공수마을-시링대-용궁사-수산과학관-동암 -오랑대 서암-신암-대변항 해수욕장 입구 정류소에서 내려 여기 송정항까지왔다 항입구를 밝혀주는 빨간등대와 하얀등대 저멀리 죽도공원의 송일정도 보인다 송정항은 예전에는 여기도 백사장 해수욕을 즐겼는데 언제부터인가 어촌항으로 바뀌었다 오래전에 바다횟집이 있던 자리는 펜션으로 바뀌었고 뒤에는 카페인지 별장인지 그림 같은 집도 생겼다 송정항을 거처 여기 공수마을 갈맷길로 접어든다 공수 마을은 전국적인 규모로 미역과 다시마가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해조류 양식어장 30㏊가 있다. 당산제와 풍어제[수년에.. 더보기
양산 원동 매화 3월 17~18 원동 매화 축제가 있었는데 휴일이라 많은 인파로 붐빌것 같아 20일 화요일에 순매원에 다녀왔다 차창으로 바라본 낙동강 줄기 화요일 인데도 많은 인파가 원동역에 내린다 매화꽃을 보기 위함이겠지 시골 간이 역으로서는 규모가 꽤나 큰 원동역이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순매원.. 더보기
제주 우도여행 2(3/7) 동안경굴과 검멀레해변 동안경굴은 제주도의 해식 동굴 중 비교적 규모가 큰 동굴로 바닥에는 용암류의 흔적이 나타난다. 길이는 113m이며 전개 방향은 320°의 대형 터널 형태로 막장 일부는 폭이 좁아지며 상향 경사로 전개되다 막힌다. 바닥은 암반으로 평평하나 80m 지점부터 모래가 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