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머니의 손때 묻은 것을 버리면서 오늘은 많이 우울한 날이다 나의 어릴적 어머님께서 거금을 들여 하나하나 사 모은 저 큰 항아리들 간장과 된장을 가득가득 담가 놓으시면 보리고개에 마을 여러분들이 갖다드시고 농사철에 우리일을 도와주시던 그시절 사연도 많고 많은데 오늘 아파트로 이사관계로 미싱과 함께 손때 .. 더보기 도피안사와 화적연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神興寺)의 말사이다. 865년(경문왕 5)에 도선(道詵)이 향도(香徒) 1,000명과 함께 이 절을 창건하고 삼층석탑과 철조비로자나불좌상을 봉안하였다. 『유점사본말사지(楡岾寺本末寺誌)』에 수록되어 있는 사적기에 의하면, 도선이 철조비로자나불상을.. 더보기 발렌시아로 이동 다음날 페니스콜라 성 관광 그라나다에서 출발 6시간여 정도 차를타고 바렌시아로 갑니다 달리는 차창으로 담아서 흐립니다 이해바랍니다 스페인 동부 산악지대는 거의가다 이렇게 민둥산이고 사막화돼 모로코에서의 모습을 다시보게 됩니다 이런곳에는 어김없이 올리브 나무 농장이 있습니다 평지 낮은 곳에는 .. 더보기 한탄강 고석정 우리는 오전에 복주산 휴양림과 매월당 폭포와 삼부연 폭포를 돌아보고 임꺽정의 무대가 됐던 고석정으로 왔다 스파호텔앞 미 공군부대 전적비를 지나 점심식사를할 식당으로 이동을 한다 향토가든 철원평야에서나는 쌀로지은 돌솥밥에 돼지불고기 정식으로 점심식사후 고석정 투어에 .. 더보기 알함브라궁과 알카사바성 헤네랄리페 궁전과 정원을거처 알파사바성과 카를로스5세 궁전으로 이동한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서 물을 끌어와 궁전의 샘으로 이송하는 수로다 병사들의 병영이 있던자리 산프란시스코 관광호텔인 것 같다 스페인이 이곳을 점령하고 지은 듯한 산타마리아 교회. 비밀의 입인줄 알았.. 더보기 그라나다 알함부라궁전 론다에서 그라나다로 이동 말라가 미하스를거처 그라나다로 가는 곳의 풍경들은 그래도 평지도 많고 초지와 올리브농장 밀밭들이 계속이어지는데 모로코에비해 비옥한 땅이구나 생각이된다 올리브농장 밀밭 타리파에서 여기까지 오는동안 풍력 발전기를 수백대는 본것 같다 이제 서서히 해가 저물기 시작합니다 굽은길이 많아 일몰을 잡으려니 참으로 어렵다 겨우겨우 잡은 게 이사진 두장이다 아침부터 이동거리가 꽤나 많다 늦은시간에 호텔에 도착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든다 야간이라서 어디가 어덴지 모르지만 그라나다에서 가까운 근교가 아닐까 짐작해본다 빌라 블랑카 호텔 아침에 일어나 바쁜 하루를 준비를한다 오늘도 날씨가 좋을거라 기대를하며 하루를 차질없게 넘기기를 기원해 본다 그라나다는 이베리아 반도의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한.. 더보기 복주산 휴양림과 삼부연폭포 복주산 자연휴양림은 1998년에 조성된 자연휴양림으로 복주산 주변 잠곡리 일대의 인공림과 어우러져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이 흐르는 수려한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이다. 각종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고사리, 곰취, 드릅, 참나물 등의 다양한 산나물을 볼 수 있다... 더보기 스페인 타리파와 론다 모로코 페스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4시간을 달려 탕헤르 부근에서 점십식사를 하고 페리에 탑승 지부롤털 해협을 건너 스페인 타리파로 이동을 한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지중해를건널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항구가 모로코 탕헤르에서 스페인 타리파이다 유럽인들이 가볍게 자전거나 자.. 더보기 한탄강 지질공원 우리는 산정호수를 한바퀴 돌아보고 여기 한탄강 현무암 현곡 지질공원 비들기낭 폭포로왔다 한탄강 한탄강은 국내 유일의 현무암 협곡으로 주상절리와 폭포 등 독특하고 다양한 지질 명소가 즐비해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됐다. 한탄강은 북한의 평강에서 발원해 철원, 포천,연천을 지.. 더보기 페스에서 탕헤르로 페스에서 구 메디나(시가지)를 둘러보고 숙소에 들었다 호텔은 비교적 깨끗한 편이며 모로코의 욕실과 화장실은 이렇게 모자이크로 장식을 하였다 아침 9시출발 탕헤르로 간다 대략 4시간반 정도 걸린다고 한다 모로코의 북부는 광활한 초지가 이어진다 3일동안 사막만 돌아다니다 초지.. 더보기 산정호수 5월24~25양일간 느티울 산악회 한탄강 지질공원 트래킹 지난주에 비때문에 순연하여 금주에 출발 장장 6시간만에 포천 산정호수에 도착 점심먹고 호수를 한바퀴 돌아본다 포천 영중면 양문리에는 38선휴게소가 있다. 한국전쟁 전에는 38선이 이곳을 가로질렀다. 양문리를 지나 북쪽으로 한.. 더보기 페스 구 메디나 세계유산 페스 모로코에 있는 4개의 황제도시 (페스, 라바트, 메크네스, 마라케쉬)가운데 가장 오래된 이곳은 원래 페스 강 양안에세워졌는데, 789년경에 이드리스 1세가 동쪽 제방에, 809년경에 이드리스 2세가 서쪽 제방에 세웠다. 이 두 부분은 11세기 알모라비데조(朝)에 의해 하나가 되어 이슬람 도시로 발전했다. 14세기 중엽 마린 왕조 치하에서 학문·상업의 중심지로서 전성기를 맞았고, 그후로도 종교 중심지로서의 탁월성을 유지해왔다. 1912년 3월 30일에 체결된 페스 조약으로 모로코에서 프랑스의 섭정정치가 이루어지기도 했다 이 옛 도시에는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모스크인 카라위인 사원(카라위인)이 있고, 유명한 이슬람대학교(859)와 시디모하메드이븐아브델라대학교(1974)가 있다. 이곳은 이드리스 1.. 더보기 울산 십리대밭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보고 이곳 태화강변 10리 대밭숲으로 왔는데 어찌나 차들이 많은지 주차할 곳이 없어 다른차가 빠저 나가길 기두리다 겨우 한자리잡고 점심식사후 작약꽃밭을 먼저 둘러보고 대숲으로간다 작약 / 노천명 그 굳은 흙을 떠받으며 뜰 한 구석에서 작약이 붉은 순을 .. 더보기 페스로 가는길과 이프란 오늘의 여정은 에라시디아를 거처 이프란 그리고 페츠로 가는 하루의 여정이다 장장 8시간을 이동해야 한다니 지겹지 않을 수가 없다 여행이란 그런것 한두시간을 보기위해 이렇게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되는 것 사하라의 에르푸드를 떠나 한참을 달리니 에라시디아라는 도시가 나온다 .. 더보기 울산 대공원 장미축제 아침 식사중에 옆지기가 뜬금 없이 오늘 뭐해요 할일 없는데 했더니 울산 장미축제에 가자고 합니다 두말 않고 그래요 했더니 설거지도 대충 가자고하여 다녀왔습니다 울산 대공원 북문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큰 못이 나옵니다 분수도 있고 풍차도 있고 수련도 피어 있고 또한 둘레를 산.. 더보기 사하라 (사막)투어 사하라 사막은 아프리카 북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홍해 연안에서 대서양 해안까지 이르는 세계 최대의 사막이며.이집트, 리비아, 알제리, 니제르, 차드, 수단 등 여러 나라에 걸쳐 있다. 사하라 사막의 크기는 860만 제곱킬로미터로, 남한의 86배가 넘는 크기이고. 지구가 점점 더워지면.. 더보기 구미 금오산과 금오호수 금오산 높이 977m이다. 소백산맥의 지맥에 솟아 있으며, 산정부는 비교적 평탄하나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 급경사의 바위산이다. 본래는 대본산이었으며, 외국의 사신들이 중국의 오악 가운데 하나인 숭산에 비해 손색이 없다 하여 남숭산이라 불렀다가 당의 대각국사에 의해 금오산으.. 더보기 천성공룡산행 지인이 잘가는 산악회 같이 가자해서 신청을 했는데 정작 가는 날은 집에 급한일이 있다고 불참해 혼자서 나선길 모두가 낯선 사람들 뿐이라 서먹하기도 하고 일기예보는 오후에 비가 내린다고 하니 마음은 그리 탐탁치가 않다 상북면 용연-내원사 주차장-공룡능선-683봉-집북재-천성산제.. 더보기 토드라 협곡과 사하라가는길 다데스 협곡에서 한 시간정도 달려 여기 토드라 협곡 윗부분에 하차를 해준다 우리는 내려가면서 거대한 협곡을 감상한다 염소들이 협곡에서 무얼 먹고자라는지 떼로 몰려다니고 있네 제법 농경지도 조성되어있고 여기저기 삶의 흔적들이 보인다 협곡은 길이가 40km에 이르는 웅장한 바.. 더보기 해변의 봄놀이 광안리 해변의 주말 젊음을 발산하는 광란의 무대가 펼처젔다 내국인 외국인 할것 없이 한데 어우러저 보디페인팅인지 스프레이 예술인지 무식한 나로서는 알 수 없지만 끼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한다 노래부르고 춤추고 젊음이 참부럽다 더보기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