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도 대룡시장
2014년 강화군이 60~70년대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대룡시장의 특성화를 위해 ‘가보고싶은 추억의 교동섬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군은 10억 원을 들여 6070거리, 와글와글 거리, 제비거리, 별밤거리 등 대룡시장 내 골목길을 특성에 맞게 조성하였다. 또한, 숲속 산책로, 우물터, 쉼터, 교동초 담장 스토리텔링 등 대룡시장 주변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힐링, 휴식, 관광이 어우러지는 지역으로 탈바꿈시켰다(8/2) 대룡시장 6.25 전쟁 때 황해도에서 교동도로 월남하였던 실향민들이 휴전 이후 북으로 갈 수 없게 되자, 황해도를 추억하는 마음으로 황해도 연백군에 있다는 연백시장을 본따서 만든 재래시장이다. 피란민들이 몰려들면서 시장이 만들어져 교동대교 큰길을 따라 4~5킬로미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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