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안군 비금도 . 아침에 무한의 다리를 둘러보고 비금도에 가기 위해서 암태도 남강여객터미널에 왔다 여객선 매표소에 들려 매표를 하는데 평일이라서인지 한가 하고 관광객들도 많지가 않다 물론 매시간 출발 하는 배가 있으니 분산된 때문이기도 하겠지 생각을 한다 비금도 농협에서 운영을하는 페리호 동일한 배로 떠난다 1층은 차량으로 만선이다 배를 탄지 40여 분만에 비금도 가산역에 도착을 하는데 배 타는 시간은 꽤나 추위를 느꼈다 가산여객선 터미날에는 우리가 타고 갈 택시가 대기하고 있었다 가산 여객터미날에서 바라본 천사대교 비금도 표지석도 담아보고 비금도 전라남도 신안군 비금면에 있는 섬. 목포시에서 서쪽으로 약 45km 떨어져 있다. 본래는 여러 개의 섬이었으나, 연안류에 의한 퇴적작용으로 연결되어 하나의 큰 섬을 이루었다.. 더보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삼 남매와 매제들 부모님 산소에 갔다가 정읍 라벤더정원에 갔다가 이곳 옥정호 출렁다리를 돌아보기 위해 국사봉 아래팔강정에 올랐다 팔각정 붕어섬 전망대 저위에 국사봉 전망대인데 무릎도 좋지 않고 날씨도 덥고 오르는 것은 보기를 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붕어섬과 옥정호 출렁다리 옥정호 출렁다리는 길이 420m에 달하는 현수교로 꽃동산을 갖춘 붕어섬으로 이어져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고 한다. 붕어섬 넘어 작은 마을 한 폭의 그림 같다 출렁다리 입구 출렁다리 입구에 비치된 꽃 화분들 달리아 한련초 디기탈리스도 보인다 붕어섬 출렁다리 다리전망대에서 바라본 요산공원 붕어섬은 전에 주민이 농사를 짓고 살았으나 섬을 떠나면서 임실군에서 매입해 공원으로 조성을 했다고 한다 달리아.휴케라.임파첸스.아스틸베 멜람포.. 더보기 김해에서 본 수국과 능소화 예전에 산악회회원님께서 김해 수안마을에 가자는 제의를 받아 다시 수국을 보러 수안마을로 왔다 이곳은 수국이 많지는 않지만 색깔이 다양한 것 같다 수안마을을 소등껄이라 하는 것 같다 오늘 모델이 되어준 회원님 윤제림에 비하면 수국동산이라 하기도 민망할 정도지만 아무런 이권이 없는 마을에서 이 정도의 수국정원을 마련했다는 것은 마을이장을 비롯해 주민들의 노고가 크다고 생각을 한다 석축에 그려낸 수국그림과 자전거가 있는 풍경 장화를 이용한 화분들 눈을 크게 뜨면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대숲을 지나 위쪽으로 진출을 해본다 여러 색깔의 수국도 보이고 밭에는 도라지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소박하고 아담한 수안마을 앞에 내려다 보이는 김해평야는 이제 평야의 기능은 잃은 지 오래 거의 공장지대가 되어있다.. 더보기 사매기 나주곰탕과박물관 나주성과 금성관을 가는 중에 골동품상 같은 박물관이 보이고 나주곰탕 집이 보여서 향교까지 돌아보고 점심을 나주곰탕으로 해결하고 박물관도 돌아보려고 했기에 향교에서 바로 이곳 나주곰탕 집으로 왔다 사매기 나주곰탕짐 앞에는 모두 화분으로 된 정원이다 사매기는 사마교가 있었는데 잘 못 전해져 사매기라 했다는 설이 있다 1011년 거란의 침입으로 현종이 남쪽으로 피난을 가다 혜종의 고향인 나주에 와서 10여 일 머물렀는데 네 마리 말이 끄는 수레를 타고 다리를 지나갔고 그 다리를 '사마교'라고 하였고 이후에 서내동 25-3번지 일대를 사매기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나무곰탕 집이 전국에 5천여 개가 있는데 정작 나주에는 여섯 집 밖에 없다고 한다 주방에는 대형 가마솥이 두개나 보인다 지금 시간 11시 내실에는.. 더보기 보성 윤제림 수국 신안군 도초도 수국정원에서 수국을 보고 왔는데 지인과의 일주일 전 약속이 있어 지인과 함께 윤제림 수국정원에 왔다(6/14) 여러 시설들이 있지만 오늘은 수국만 보기로 한다 아이리스 유럽 원산의 여러해살이 식물이다. 야생종은 아니며 교잡을 통해 만들어진 원예식물에 해당한다. 화피(꽃잎)에 잔털이 있는 부분이 있어 ‘비어디드 아이리스(Bearded iris)’라고도 한다. 비어디드(Bearded)란 ‘수염이 있다’는 뜻이다. 화려한 색과 은은한 향기를 가진 꽃을 감상하기 위해 관상용으로 심는다. 한국에 자생하는 붓꽃 속 식물과 비교하면 꽃이 큰 편이다. 수백 개 이상의 다양한 품종이 있다. 자엽안개나무 옻나무과에 속하는 잎이 넓고 낙엽이 지는 나무이다. 보라색 잎을 따서 나무 이름이 붙었다. 자엽안개나무는.. 더보기 나주성과 금성관 향교를 먼저 들리려고 했는데 앞문이 잠겨 있어 관람시간아 아직 안 되었나 해서 이곳 영금문과 금성관을 먼저 돌아보려고 왔다(5/7) 영금문 나주 읍성에서 서성문인 영금문이 2011년에 복원되었다. 밖으로는 돌로 쌓은 옹성이 둘러있고 누각에는 영금문(暎錦門)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다. 복원을 하면서 ‘나주목여지승람’의 기록을 따랐다고 한다. 동학전쟁 때 금성산 월정봉에서 나주를 공격하였던 농민군의 공격에 함락되지 않고 우두머리 전봉준과 영금문에서 협상했다고 전해진다. 일제 강점기에 동서남북의 모든 성문과 성루가 철거되었다. 중층의 남고문(南顧門)과 달리 단층이고 규모가 작지만 비례도 좋고 거친돌로 쌓여 있는 성곽과 어울림이 좋아 아름답다. 성문 옆에는 맛집인 서문주점이 있다. 주점 평상에 나와 앉아 막걸리 .. 더보기 신안 도초도와 수국공원 전남 신안은 ‘섬의 고장’이다. 유인도, 무인도 다 합치면 그 수가 1000개를 훌쩍 넘는다. ‘1004의 섬’을 자랑한다. 그 가운데 도초도는 고대 한·중 교역로 중 쉼터였다. 옛 중국사람들이 자기네 수도(都)와 비슷한 지형에 초목(草)이 무성하다고 해서 붙인 이름이다. 이웃 비금도와 다리로 이어지고 우이도로 향하는 배도 들르는 섬이다.(6/10)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도는 안 바다에서 먼바다로 나가는 관문이다. 1996년에 개통된 도초도와 비금도를 이어주는 다리의 이름도 그래서 서남문대교다. 서남쪽 바다로 나가는 입구라는 뜻이다. 도초도 바다를 건너야 흑산도와 홍도, 가거도 등 외해의 섬으로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서남문대교 도초도의 관문인 화포선착장에서 약 4㎞ 구간에 걸쳐 조성된 팽나무 가로수길이다.. 더보기 정읍 허브원 라벤더 두 동생내외와 나 5명이서 부모님 산소에 풀 뽑기하고 1박 2일 여행길에 올라 이곳 허브농원에 왔는데 조금 일러 꽃이 70%정도 개화한 상태다(6/7) 라벤더 통 화식 물목 꿀풀과 라벤더 속에 속하는 25여 종의 식물을 두루 부르는 이름. 지중해 연안 지역이 원산지이다. 상록 소관목으로 잎은 선형이고 회녹색을 띠며, 흰 털로 덮여 있다. 향기는 기름샘에서 나오며, 기름샘은 꽃·잎·줄기를 덮고 있는 별 모양의 조그만 털들 사이에 들어 있다.꽃을 증류해서 얻는 라벤더유는 품질 좋은 향수나 화장품을 만드는 재료가 된다. 기름은 색이 없거나 노란색을 띠며, 향기의 주성분은 아세트 산리 날릴· 리날올·피넨·리모넨·시네올 등이다. 우리니라의 라벤더는 주로 프렌치 라벤더와 잉글리시 라벤더가 있는데 이곳은 잉글리시 라.. 더보기 주포 한옥마을과 돌머리해변 함평 나비축제가 4.28~5.7일까지라 해서 들려볼까 해서 왔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 주저주저하고 있는데 안내요원들이 계속전진만 시켜 어떻게 해야되느냐고 물으니 돌아갔다 다시 오라 한다 그래서 순진하게 갔다 다시 와도 똑 같은 얘기만 한다 스톱시켜 놓고 한 대 빠져나가면 한대 들여보내면 될 것을 참 어렵게 진행을 하고 있다 3~40분을 배회하다 어찌하다 자리가 하나 나서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고 황금박쥐 동굴로 들어간다(5/6) 저기 보이는 게 황금박쥐 동굴 입구다 들어와 돌아보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으니 그곳은 주차구역이 아니란다 엄연히 주차선이 4각으로 그어져 있는 곳인데 차가 빠져나갈 수가 없다나 어쩔 수 없이 황금박쥐 사진 한 장 담고 주차장으로 가서 다른 곳 들리지 않고 바로 주포 한옥마을로 향한.. 더보기 함평 임시정부청사 김철선생기념관 옆에는 상해임시정부 청사가 자리하고 있다 아마도 김철선생은 상해임시정부를 빼놓고는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옛 임시정부청사를 같이 마련한 것 같다(5/6) 상해임시정부청사(독립기념관) 왜 함평에 재현하게 되었는가? 호남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은 함평 출신으로 신광면 함정리에서 출생하였다.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신한청년당을 조직하고 국내에 잠입하여 3ㆍ1 독립운동의 거사를 모의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김철은 고향에 있는 천석군의 재산을 처분하여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나머지는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하였다. 후에 상해 임시정부의 교통차장, 국무원 회계검사원장, 군무장, 재무장 등을 역임하고 임시정부 수립과 운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런 숭고한 독립애국정.. 더보기 함평 김철선생기념관 전에도 함평여행을 한 적이 있는데 김철선생과 같은 독립운동가의 기념관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번 여행계획을 세우며 검색하니 가볼 만한 곳으로 나와서 영광을 거쳐 무안으로 가지 않고 함평으로 왔다 일강 김철선생 기념관 표지석 김철선생 동상 상해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냈고, 한국독립당 14인 이사 중 한 사람으로 활약했다. 1918년 8월 상하이[上海]에서 여운형·선우혁(鮮于爀)·서병호(徐丙浩) 등과 함께 신한청년당을 조직하고, 부주무(副主務)로 기관지 〈신한청년〉을 발간했다. 3·1 운동 직전 귀국하여 손병희(孫秉熙)와 군자금모집 및 국제정세에 대해 협의했다. 그 뒤 대한민국임시정부 구성에 참여하여 제1회 임시의정원회의에서 전라도의원에 선임되었다. 1919년 8월 자금조달과 통신연락 및 독립운동가 양성을 .. 더보기 금정산에서 만난 꽃 28.29.30 연 3일 간 비로 인해서 아무런 운동을 못했다 한의원에 들려 치료를 마치고 화명수목원에서 산성마을까지 걷기로 한다 내일이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하는 6월이다 약간의 바람은 불지만 태양빛이 너무도 강렬하다 며칠 동안 내린 비로 금성동에서 흘러내리는 대천천의 물이 제법 많이 흐르고 있다 해당화 흰 말채나무 흰말채나무는 금년에 꽃도 아직 보지 못했는데 벌써 열매가 열렸네 아프리카 수련이라 했던가 색감이 참 좋다 흰 수련 단정화 (백정화) 백정화로 알고 있었는데 명찰에는 단정화라 되어 있어 찾아보니 그 꽃이 그 꽃인 것 같다 디기탈리스 가끔 루피너스와 혼돈할 때가 있는 꽃이다 저곳 들판은 대동평야인데 거의가 비닐하우스지역이다 중앙 오른쪽에는 신어산도 보이고 펜스테몬 펜스테몬은 해운대 수목원에서도.. 더보기 영광불갑사 불갑사는 가을에 꽃무릇이 필 때 찾아와야 제격인데 옆지기가 가보지 않은 곳이라 지나면서 찾아보기로 한다 불갑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1909년에 쓴 〈불갑사창설유서 佛甲寺創設由緖〉에 의하면 384년(침류왕 1)에 마라난타가 창건했고, 805년 (애장왕 5)에 중창했으며 그 뒤에도 여러 차례의 중창이 계속되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 각진 국 사가 머물면서부터 크게 번창했는데 당시에 머물던 승려는 수백 명에 이르렀고, 사전도 10리에 달했다고 한다. 정유재란 때 소실된 것을 1680년에 중건한 뒤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팔상전·칠성각·일광당·명부전·요사채 등이 있다. 이밖에 각진국사비(1359)와 여러 점의 부도가 있고 전국적으로 손꼽.. 더보기 창원대산 플라워랜드 말이산 고분군과 무진정을 돌아보고 점심식사 후 일행과 헤어져 집으로 가는 길에 작년에 다녀갔던 창원대산면 플라워랜드에 잠시 들렸다 금년에도 역시 끈끈이대나물이 만개를 했다 끈끈이대나물 유럽 원산의 한두 해살이풀이며 산기슭 풀밭이나 강가나 바닷가에서 주로 자라는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높이 20~50cm 정도이다. 줄기 윗부분의 마디 밑에 갈색의 띠처럼 보이는 곳이 있는데, 끈끈한 점액이 분비되는 곳이며 개미 등의 벌레들이 붙어 있다. 이 때문에 끈끈이대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꽃은 6∼8월에 붉은색 또는 드물게 흰색으로 핀다 숙근 샐비어 이명 : 프래그런데스, 해피블루, 케이프라벤더, 숙근샐비어, 목사루비아 원산지 :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모나라벤더는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꿀풀과(Labiatae.. 더보기 부산 삼광사의 부처님 오신 날 삼광사는 부산에 살면서도 지나다니기만 했지 한 번도 들려보지 않은 대형사찰이다 블친님 하늬바람님 포스팅을 보니 오래 전 연등사진이 올라와 부처님 오신 날이기도 하여 한번 찾아봤다 캡처한사진 연등회 연등을 밝혀 부처에게 복을 비는 불교 행사를 말한다. 연등회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만큼 역사·문화적 의미도 큰 행사다 . 본래 종교적 의미에서 비롯됐으나 현대에 와서는 좀 더 대중적인 성격이 강해진 것도 주목할 점이고. 부산 삼광사 또한 연등축제로 유명한 곳! 앞서 미국 CNN이 삼광사 연등축제를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 50선'으로 꼽으면서 이제는 축제 시즌이면 삼광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삼광사를 둘러보면 형형색색의 연등이 빽빽하게 수를 놓은 모습이 단번에 .. 더보기 함안 악양생태공원 생태공원 전체가 금계국천지다 호수가의 금계국 아침을 여는 호수의 반영은 수초가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리 담아보고 저리 담아보고 같은 풍경이지만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모습이다 금계국 북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식물로 심어 기르는 한 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30-6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1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는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있다. 꽃은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리고 지름 2.5-5.0cm이며, 노란색이다. 모인꽃싸개조각은 2줄로 배열되며, 바깥 조각은 선형으로 녹색이며, 안쪽 조각은 넓은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혀모양꽃은 8개이며, 꽃부리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관모양꽃은 노란 갈색이다.. 더보기 함안 악양둑방길 본디 아침운동하고 늦게 간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아침운동하고 씻고 아침 먹고 나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옆지기 픽업해 주고 5시 반에 출발을 했더니 약속시간 보다 2시간이 빠르다 우선 약속장소를 뒤로하고 이곳 악양둑방길부터 살펴본다 주차하고 둑방길로 접근을 하는데 빨간 풍차라는 편의점 담벽에 곱게 핀 덩굴장미가 있어 접근을 해본다 빨간 장미는 사랑과 로맨스의 고전적인 상징이다. 또한 용기, 존경, 감탄을 의미하기도 하다. 빨간풍차 편의점 빨간 풍차와 금계국 둑방길은 언제나 그 모습이지만 계절 따라 다양한 꽃들이 있는 곳이다 꽃양귀비와 안개꽃 둑방길을 수놓고 있는 노란 금계국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곳 금계국과 꽃양귀비의 공생 금계국과 데이지 수레국화가 어우러지고 꽃 양귀비의 우아함 최고의 선물이다 .. 더보기 원불교 영산성지 원불교 원불교(圓佛敎, Won-Buddhism)는 일제강점기인 1916년 소태산(少太山) 박중빈이 창시한 신흥 종교이다. 2016년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불법(佛法, 부처의 가르침)을 종교의 근원으로 표방하나 창시자(소태산 박중빈)가 《금강경》을 독학해서 창시했던 터라 최제우의 영향을 받은 도(道)적인 영향이 있어 종단의 성립과 조직, 운영에서 기존의 불교와는 관련이 없는 신흥 종교이며 완전한 불살생을 강조하는 불교와 달리 연고(緣故) 없이 살생을 말라는 규칙이 있다. 2016년 창교 100주년을 기념해 원불교 대사전 발간, 문화예술단체 육성, 출판 영상물 제작 보급, 원불교 앱개발, 익산성지 장엄사업, 영산성지 장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5/6) 성래원 앞에 기와집 마음이 쉬어가는 곳 .. 더보기 금정산 산행 오늘은 산악회 회원님께서 산행 제의가 들어온 날 아침 운동을 했는데 산행을 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은 생각이지만 불러줄 때가 좋은 날 오케이 사인을 보내고 10시에 집을 나선다 오늘의 코스는 대륙봉과 남문 상계봉 화명역 코스가 길기는 하지만 도전을 해본다(5/23) 203번 버스를타고 남문입구에서 내려 대륙봉 쪽으로 오르는데 약간 무릎이 아프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를만 하다 부산에 53년을 살면서 매년 한 번씩은 이곳을 거치는 곳이다 넓은 바위 완만한 경사 거의 평지나 다름없어 우리들의 쉼터로 많이 이용을 한 곳이기도 하다 대륙봉에서 바라본 금정산 파리봉이다 파리봉의 ‘파리’는 순우리말로 유리 또는 수정을 뜻한다. 수정은 불교의 칠보(七寶) 중 하나로 파류봉 (波留峰)으로도 불린다. 수정처럼 빛나는 산정에.. 더보기 백수해안도로와 칠산전망대 코스를 순번대로 돌아야 시간이 절약되는데 아침부터 법성포 조기거리를 돌아볼 수가 없어 무료하게 기다릴 수도 없고 우선 백수해안도로 드라이브길에 나선다(5/6) 영광대교를 건너는데 또 비가 약하기는 하지만 다시 내리고 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영광대교의 모습 왼쪽 교각 뒤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가 보인다 백수해안도로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비가 내리고 안개가 끼어 풍광은 별로이고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이라는데 두 번째 오는데 그러한 아름다운 길로 보이지는 않는다 아마도 서해 낙조 때문인 것 같은데 아침의 풍경은 낙조와는 거리가 멀어 그렇게 보여지는 것 같다 스카이 워크가 있는데 길이가 너무짧다 포토존에서 옆지기 사진도 한 장 담아주고 다시 드라이브에 들어간다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