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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룡폭포와 원효암 오늘 점심약속을 했는데 비 온다고 다음으로 미루자고 한다 아침에 비는 내리고 12시까지 비가 내린다는 예보다 옆지기 출근시켜 주고 한의원에서 침 맞고 이번 장마로 홍룡폭포가 얼마나 웅장한지 한 번가 보자 먼저 가홍정을 만난다 가홍정은 상해임시정부 재무총장, 외무총장, 의정원 부의장, 국무령을 지낸 한국의 대표적인 독립투사인 백농 이규홍 선생이 태어난 마을이다. 이규홍 독립투사의 부친인 가선대부 이재영, 그의 친구 권순도가 1918년 홍룡사 주변의 풍광을 즐기기 위해 가홍정을 건립하였다. 현재의 대석저수지는 이규홍 선생의 아들인 이종문 씨가 사재를 털어 축조하였다. 주위가 꽉 막혀서 폭포가 쏟아지는 위력에 물방울이 얼마나 날리는지 카메라 랜즈가 순식간에 물방울로 범벅이돼 사진 담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 더보기
정읍 들꽃마당과 장성백양사 초롱꽃 블루데이지 남아프리카 원산의 국화과 식물. 봄부터 가을까지 파란색이나 보라색 꽃이 핀다. 한국에서는 청화국이라고도 한다. 펜타스 이곳은 입장료가 없는 대신 베이커리와 차를 마련해서 판매를 하고 있다 찻집내부 그냥 암만 내가 왜 좋아 그냥 넌 왜 엄마가 좋아 그냥 나리 천사의 나팔 백정화 금잔화 스텔라원추리 초여름에 피면 가을까지 계속해서 피어난다고 해서 사계원추리라고도 불리며 샛노란 색깔의 꽃잎이 돋보이는 일반 원추리보다 키가 작다고 해서 왜성원추리라고도 한다 토피어리로 다듬어진 정원 기린초 층층잔대 차수국 천문동 노랑나리 때아닌 장미꽃 정읍들꽃마당 약모밀 (어성초) 여기까지 동생들과 1박 2일 여행을 마치고 저녁식사 후 숙소에서 쉬고 다음 날 서울 친구와 조우 내장상부터 백양사 거쳐 신안 천사대.. 더보기
회동원지 트레킹 산악회 회원께서 트레킹 제의가 와서 범어사 역에서 만나 추모공원을 거쳐 상현마을로 해서 신천마을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했다 상현마을로 통하는 둑방길 편백나무 터널 우선 그늘이 생기고 시원해서 좋다 회동수원지 회동수원지는 1930년대 말,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인공저수지다. 경상남도 양산시 원효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한 수영강이 철마천과 만나는 부산시 금정구 오륜동과 회동동에 걸쳐 있다. 1964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던 회동수원지 일대는 45년 만인 지난 2010년 일반에 개방됐다. 지금 현재는 장맛비로 만수위가 된 상태다 회동 수원지는 집수 면적 93.28㎢, 만수 면적 2,117㎢, 총 저수량 1,850만 7천 톤, 유효 저수량 1,515만 3천 톤이다. 호수 둘레는 약 .. 더보기
정읍 내장사와 생태공원 담양의 가마골을 끝으로 이곳 내장사에 왔다 내장사와 생태공원을 둘러보고 동생들 내외는 서울로 올라가야 된다 또한 나는 여기서 일박을 하고 다음 날 서울 친구와 합류하여 이곳 내장사와 백양사를 둘러보고 천사대교를 건너 신안으로 들어가야 된다 요즘은 내방객이 없어 차가 일주문까지 진출을 할 수가 있다 매표소에서 내장사까지 완전 단풍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다 몇 십년만에 많이도 변했다 내장사일주문 직진을 하면 내장사로 바로 갈 수 있고 오른쪽으로 오르면 벽련암과 써래봉으로 오를 수가 있다 일주문에서 대웅전으로 가는 단풍나무길이다 우리 어렷을적 그러니까 중. 고등학교 다닐 때는 단풍터널이 이곳뿐이었는데 지금은 매표소에서부터 대웅전까지 모두 단풍터널이다 부도전 천왕문 천왕문을 지나면 연못이 나온다 내장사 대한불교.. 더보기
보경사계곡 일요일 어제 내린 비로 아침운동도 없는 날이다 산학회에서 문자가 온다 아마도 비로 산행인원이 적어서 와주십사 하는 구애다 특별히 할 일도 없다 옆지기에게 제의를 하니 따라가겠단다 간단히 챙겨서 집을 나선다 보경사 일주문 일주문을 지나면 이러한 소나무들이 즐비하게 서있다 보경사 경내도 한 장 담아보고 내연산은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서 동북쪽으로 30km에 위치하고 있는 산이며 높이는 710m 정도이다 신라 진평왕 때 지명스님이 지은 사찰 보경사에서 시작하여 약 7km에 이르는 계곡에는 내연산 12 폭포, 일명 보경사 12폭포가 있다 그러나 등산을 하지 않고 보기 좋은 곳은 1폭에서 7폭까지가 좋으며 시간 여유가 되면 8폭까지 오르셔서 보는 것도 좋다오늘은 보경사 12 폭포 중에 1폭에서 7폭까지 보여드.. 더보기
담양 국민관광지와 가마골 담양 국민관광지라고 해서 기대를 걸고 왔는데 담양호 둘레길 걷는 데크시설과 넓은 주차장 유람선 선착장과 추월산만 보인다 아마도 추월산에서 바라보는 담양호가 그림처럼 아름다운 모습이어서 국민관광지로 정하지 않았을까 상상만 해본다 담향호의 물이 차 있을 때 같으면 저 바위도 더 멋진 모습이었을 텐데.... 저 숲 속으로 용마루길이 데크시설로 잘 닦여 있는 것 같은데 수위가 낮아져 별 감흥이 없을 것 같다 주차장 언덕에는 금게국이 노랗게 피어 있고 추월산과 보리암이 보인다 보리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白羊寺)의 말사이다. 절 일원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보리사(菩提寺)라고도 한다. 사다리를 이용해야만 오를 수 있는 절벽의 끝에 위치하며, 고려 신종 때 국사 지눌(知.. 더보기
함안 연꽃테마파크 함안 연꽃테마파크는 사진으로만 봐왔지 한 번도 와보지 못했는데 이번에 마음먹고 찾아왔다 멀리서 바라볼 때는 연잎도 키가 커서 꽃이 잘 보이지 않아 아직 덜 핀 것으로 보였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홍령과 백련이 많이 피어 있었다 함안 연꽃 테마파크는 옛 가야 지구의 천연 늪지를 활용해 만든 자연 친화적인 테마공원이다. 공원의 탄생 배경에는 700여 년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는 이야기가 있다. 2009년 5월 함안 성산산성(사적 제67호)에서 연꽃 씨앗이 출토되었는데, 연꽃 씨앗은 연대 추정 상 700여 년 전 고려 시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듬해 2010년에 함안박물관에서 파종한 씨앗이 꽃을 피우는 기염을 토하며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 아라홍련 함안군은 이 연꽃의 이름을 아라가야라는 함안 역사에서 따와 .. 더보기
담양 소쇄원 주차장 앞에 세워져 있는 소쇄원 안내도다 소쇄원(瀟灑園)은 양산보(梁山甫: 1503~1557)가 스승인 조광조가 유배되자 세상의 뜻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깨끗하고 시원하다는 의미를 담아 조성한 곳으로, 자연과 인공을 조화시킨 조선 중기 정원 가운데대표적인 것이다. 힌편, 양산보(梁山甫)의 호가 소쇄옹(瀟灑翁)이었기에 원(園)의 이름을 소쇄원이라 한다. 2008년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지정구역 4,399㎡, 보호구역 11만 7,051㎡ 이곳에도 밤꽃이 만개를 해서 꽃냄새가 진동을 한다 매소를 지나 소쇄원에 오르는 대나무 숲길 대숲은 소쇄원의 내외를 구분 짓는 요소이자 신선의 경력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상징적 의미를 지니는 입구다. 이곳을 지나야만 내원으로 진입할 수 있어 소쇄원에 대한 신비감을 더해준.. 더보기
함안 강주 해바라기 연꽃테마파크를 둘러보고 강주마을에 해바라기가 피었다는 소식에 축제 전에 들려보기로 한다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제11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강주해바라기 축제위원회(위원장 조철래)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법수산 자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강주마을 일원에 식재면적 기존 1단지 및 2단지까지 포함해 총 3만 7000㎡ 규모 내 20만 송이의 해바라기꽃이 준비됐다. 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 기간에는 품바공연을 비롯해 화천농악, 함안농요, 버스킹 등이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생활소품, 다육식물, 전통장류 등), 먹거리 장터와 함께 해바라기 1단지에서 사진 촬영 이벤트도 열어 축제를 찾는 이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본다... 더보기
담양 관방제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둘러보고 이곳 담양 관방제림으로 왔다 숙소로 들어가기 전 아직 시간이 있어 잠시 둘러보기로 한다 관방제림 천연기념물 제366호. 면적 4만 9,228㎡. 나무의 나이는 300년 내외이고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1∼3m 정도이다. 담양 지역은 비가 많이 내리는 곳으로 수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1648년(인조 26) 담양부사 성이성(成以性)이 제방을 축조하고 나무를 심기 시작하였으며, 1794년(정조 18) 부사 황종림(黃鍾林)이 다시 제방을 중수하면서 그 위에 숲을 조성하였다고 전해진다. 이 방제림은 담양읍 남산리 동정마을부터 시작해서 담양읍 천 연리까지 이어지는데, 현재는 수북면 황금리를 거쳐 대전면 강의리까지 길게 이어져 있다. 현재 자라고 있는 나무의 종류는 푸조나무 111그루.. 더보기
나주정미소와 나주 향교 나주 성북동에 위치한 나주정미소는 1920년 무렵 만들어졌다. 쌀을 생산하던 장소이자 1929∼1930년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 진원지였던 나주 학생 만세시위 등 항일운동의 주역들이 모여 회의를 했던 항일운동의 현장이기도 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나주역 사건의 주인공 박준채는 정미소 설립자 박준삼의 동생이다. 금호그룹 창업자 고(故) 박인천 회장이 1950년부터 1971년까지 그룹의 기반을 다질 무렵 ‘죽호정미소’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기도 했던 정미소다. 나주시와 나주시도시재생협의체, 광주 MBC는 나주읍성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폐허나 다름없던 정미소를 탈바꿈시켰다. 100년이 넘은 붉은 벽돌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식으로 구조물을 보강해 새로운 공간을 창출한 것이다. 새로운 이름은 정(情)과 .. 더보기
홍연폭포와 꽃들 . 작년에 찾았던 곰내재 연꽃단지에는 많은 연꽃이 피었을 줄 알고 다시 찾았으나 많은 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섰지만 겨우 몇 송이 보인다 지난번에 봤던 삼락공원 연꽃단지 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아 실망스러워 주차장에서 내려가지 않고 바로 나와버렸다 홍류동천 표지석위로는 수도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다 홍연폭포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거문산과 정관읍 문래봉 사이에 있는 홍류동천(紅流洞天) 계곡은 산등성이의 경사가 급하고 골이 깊어 심산유곡을 연상케 한다. 이곳에 있는 홍연폭포(虹淵瀑布)는 홍류폭포 또는 무지개 폭포로도 불린다. 무지개 폭포는 폭포가 떨어지며 만든 물보라가 햇살을 받아 오색의 무지개를 만든다 하여 붙은 이름이며, 이 지명을 한자화하며 홍연 또는 홍류폭포가 되었다. 홍연폭포는 기장군의 유일.. 더보기
함안 말이산 고분군과 무진정 말이산 57, 128호 고분 HM 57호 유물 부장 구덩이 말이산 4호 고분 말이산 2.3호 고분 산인면. 여항면. 함안면. 가야읍에 걸쳐있는 성곽 군북면. 함안면. 가야읍. 법수면에 걸쳐있는 성곽 대산면. 칠서면. 칠북면. 칠원읍에 걸쳐있는 성곽 함안읍(가야읍) 전경 여러 고분군들 여항산 https://kts4500.tistory.com/7397755 함안 악양루와 말이산 가야고분군.함안 박물관 일요일 옆지기가 출근을 안하니 따분하다 하여 함안의 몇군데를 보자고 선듯 내가 먼저 나선다(10/7) 태풍 콩레이가 지나간 흔적 남강변에는 아직도 황토물에 모두 잠겨있다 지난봄에 함안 뚝길 kts4500.tistory.com 위 주소를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가 있습니다 돌나물 금어초 현삼과의 금어초속에 속하는 .. 더보기
여름에 피는 꽃 왕원추리 꽃은 7~8월에 등황색 또는 등적색으로 피고 화경 끝이 2개로 갈라져 많은 꽃이 총상으로 달리며 수술의 전부 또는 일부가 화피로 되어 겹꽃이고 꽃자루는 길이 2cm 정도이며 포는 난상 3각형으로 길이 4~10mm이다. 화통은 길이 2cm이고 화피 열편은 길이 7cm로 옆으로 퍼진다. 화경은 높이 80~100cm이고 소수의 짧은 포가 드문드문 난다. 갯 패랭이 바닷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20-50cm이고 여러 대가 모여 나며, 아랫부분은 나무질이다. 뿌리잎은 방석처럼 퍼지고 도피침형이다. 줄기잎은 마주나고, 긴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거나 둔하며 밑은 합쳐져서 통으로 된다. 잎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붉은 자주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서 취산꽃차례.. 더보기
영산포 홍어거리 안내문을 보니 함평의 볼거리로 고막천 석교가 있어 나주 가는 길거리에 있어 잠시 들렸다 이곳은 함평이고 다리 건너는 나주이다 전남 함평군 학교면 고막리 143 함평고막천 석교 일명 ''똑다리'', 또는 ''떡다리''라고 불린다. 이 다리는 목조가구식을 석조형태로 바꾼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돌로 만든 다리로 고막천을 동서로 가로지르고 있다. 마치 나무를 베어내듯 자유롭게 돌을 자르고 짜 맞춘 솜씨가 돋보이는 이 다리는 물이 잘 넘치는 고막천의 물살을 7백 년 동안이나 버틸 정도로 견고하게 만들어졌다. 일제 강점기에 보수를 하면서 엉성하게 조립하여 본래의 품격을 잃었다고 한다. 1910년 때까지만 해도 이곳에는 쌀 100석을 실을 수 있는 배가 드나들었을 정도로 번성했다고 한다. 다리 언덕에는 아직도 4개.. 더보기
부산 능소화가 있는 마을 며칠 전 김해 수로왕릉에서 능소화를 보았는데 부산의 여러 곳의 능소화가 다시 보고  싶어진다오전에 비가 내렸는데 12시에 비가 그친다는 예보고 은행에 볼일도 있고 하여 집을 나선다계획은 동래파전과 동래문화원과 충렬사 능소화 였는데 먼저 동래파전부터 들렸다몇 년 전에 왔을 때는 흐트러지게 피었었는데 금년에는 조금 이른 듯 풍성하지는 않다동래 할매 파전은 4대에 걸쳐 70여 년째 전통 방식으로 동래 파전을 만들어 파는 전문 음식점으로,도시화 과정에서 동래 파전을 만들던 음식점이 대부분 없어진 가운데 현재 동래구청 옆에서 전통의맛을 이어오고 있는 음식점이다.1930년대에 현 대표[김정희]의 시증조할머니가 솜씨가 좋아 동네 사람들이 장사를 권하여 동래 시장 내에서 좌판으로 동래 파전을 팔기 시작하였다. 이후 시.. 더보기
벌써 연꽃이 피었어요 아침 운동을 하고 나오는데 어느 분께서 연꽃을 꺾어 가지고 차에 오르는 것을 보았다 얼마 전에 연잎이 피는 것을 봤는데 벌써 연꽃이 피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연꽃단지로 가본다(6/27) 물빛은 검붉은 색인데 연꽃은 이렇게 화려하고 맑은 모습으로 피어 있다 연꽃의 생명은 3일인데, 첫날은 절반만 피어 오전 중에 오므라지고 이틀째 활짝 피어나 가장 화려한 자태와 향기를 뿜어낸다. 3일째는 꽃이 피었다가 오전 중에 연밥과 꽃술을 남기고 꽃잎을 하나씩 떨어트려 가장 아름답고 화려할 때 사라진다. 7~8월에 피는 ‘여름 꽃’ 연꽃, 뜨거운 여름 햇빛 속에 그윽한 향기를 풍기며 화려하게 피어난다. 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맑고 향기로운 꽃을 피워낸다. 둥글고 원만한 모양에 색깔도 화려하지 않은 파스텔톤 이다. 보고 있노.. 더보기
구 나주역과 학생운동 고등학교 다닐 때 기차통학을 조금 했을 때부터 철도와 역사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기에 그동안 폐역사들을 몇 군데 찾아봤고 이곳 나주 구역도 역사의 현장이기에 잠시 들렸는데 의외로 옆에 학생독립운동기념관이 있어 같이 둘러보았다 1030-나주학족립생운동기념탑 기념탑설립취지문 역사는 문이 굳게 잠겨있고 안에 들여다보니 별다른 시설물은 없고 매표와 개찰장면만 보인다 나주역사에 대한 설명문 11.3일 나주역 학생독립운동진원지 일명 댕기머리 사건 개요 나주 학생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요지 모든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로우며 누구에게나 동등한 존엄성과 권리가 있다 인간은 타고난 이성과 양심을 지니고 있으며 형제애의 정신에 입각해서 서로 간에 행동해야 한다 나주지역의 민족운동 11.3일 학생독립운동. 나주노동조합사건. .. 더보기
신안 퍼플교 천사대교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국도 제2호선의 교량으로, 압해읍의 압해도와 암태면의 암태도를 연결하는 연륙교이다.국내 최초 사장교와 현수교를 동시에 배치한 교량으로 총연장은 10.8km이며, 2019년 4월 4일 개통과 동시에 자동차 전용도로로 지정되었다. 천사대교는 신안군 비금도, 도초도, 하의도, 신의도, 장산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 9개면 섬들이다이아몬드(◇)모양으로 펼쳐진 일명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를 연결하는 최단거리 육상 교통망을 완성한다.위키리백과 이다리를 2019년 개통되고 일주일만에 넘었던 다리다 친구와 같이 내장사와 백양사를 거쳐 이곳 천사대교를 건너 암태도에 왔다 서각박물관을 돌아보고 퍼플교로 가면서 기동삼거리 벽화를 만났다 “‘동백꽃 파마’ 섬 할머니 할아버지” 동.. 더보기
보성 대한다원 대한다원 대한다원은 봉산리에 있는 보성다원 제1다원과 회천리에 있는 제2다원이 있으며 제1다원은 국내 유일 차관광농원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드넓은 차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아름드리 삼나무들이 서있어 상쾌한 함이 넘친다 각종 C.F촬영과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으로 CNN이 콥은 가장 놀라운 풍경 31선에 올리기도 했다 다른 곳은 주로 편백나무인데 이곳은 거의 삼나무로 된 시원한 가로수길이다 대한다원 출입구 편백숲에는 작은 연못도 조성되어 있다 대한다원의 녹차는 맛과 향이 야생차와 같은 유기농의 고급차가 생산되고 있으며, 녹차 밭은 마치 녹색의 카펫을 깔아놓은 듯 장관을 이루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이다. 그림 같은 차밭 사이를 지나 해발 350m 봉우리에 오르면 저 너머 바다까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