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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 한옥마을과 돌머리해변 함평 나비축제가 4.28~5.7일까지라 해서 들려볼까 해서 왔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 주저주저하고 있는데 안내요원들이 계속전진만 시켜 어떻게 해야되느냐고 물으니 돌아갔다 다시 오라 한다 그래서 순진하게 갔다 다시 와도 똑 같은 얘기만 한다 스톱시켜 놓고 한 대 빠져나가면 한대 들여보내면 될 것을 참 어렵게 진행을 하고 있다 3~40분을 배회하다 어찌하다 자리가 하나 나서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고 황금박쥐 동굴로 들어간다(5/6) 저기 보이는 게 황금박쥐 동굴 입구다 들어와 돌아보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받으니 그곳은 주차구역이 아니란다 엄연히 주차선이 4각으로 그어져 있는 곳인데 차가 빠져나갈 수가 없다나 어쩔 수 없이 황금박쥐 사진 한 장 담고 주차장으로 가서 다른 곳 들리지 않고 바로 주포 한옥마을로 향한.. 더보기
함평 임시정부청사 김철선생기념관 옆에는 상해임시정부 청사가 자리하고 있다 아마도 김철선생은 상해임시정부를 빼놓고는 상상할 수 없기 때문에 옛 임시정부청사를 같이 마련한 것 같다(5/6) 상해임시정부청사(독립기념관) 왜 함평에 재현하게 되었는가? 호남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은 함평 출신으로 신광면 함정리에서 출생하였다. 중국 상해로 망명하여 신한청년당을 조직하고 국내에 잠입하여 3ㆍ1 독립운동의 거사를 모의하는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김철은 고향에 있는 천석군의 재산을 처분하여 상해임시정부청사를 마련하는데 기여하고 나머지는 독립운동 자금으로 사용하였다. 후에 상해 임시정부의 교통차장, 국무원 회계검사원장, 군무장, 재무장 등을 역임하고 임시정부 수립과 운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런 숭고한 독립애국정.. 더보기
함평 김철선생기념관 전에도 함평여행을 한 적이 있는데 김철선생과 같은 독립운동가의 기념관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번 여행계획을 세우며 검색하니 가볼 만한 곳으로 나와서 영광을 거쳐 무안으로 가지 않고 함평으로 왔다 일강 김철선생 기념관 표지석 김철선생 동상 상해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지냈고, 한국독립당 14인 이사 중 한 사람으로 활약했다. 1918년 8월 상하이[上海]에서 여운형·선우혁(鮮于爀)·서병호(徐丙浩) 등과 함께 신한청년당을 조직하고, 부주무(副主務)로 기관지 〈신한청년〉을 발간했다. 3·1 운동 직전 귀국하여 손병희(孫秉熙)와 군자금모집 및 국제정세에 대해 협의했다. 그 뒤 대한민국임시정부 구성에 참여하여 제1회 임시의정원회의에서 전라도의원에 선임되었다. 1919년 8월 자금조달과 통신연락 및 독립운동가 양성을 .. 더보기
금정산에서 만난 꽃 28.29.30 연 3일 간 비로 인해서 아무런 운동을 못했다 한의원에 들려 치료를 마치고 화명수목원에서 산성마을까지 걷기로 한다 내일이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하는 6월이다 약간의 바람은 불지만 태양빛이 너무도 강렬하다 며칠 동안 내린 비로 금성동에서 흘러내리는 대천천의 물이 제법 많이 흐르고 있다 해당화 흰 말채나무 흰말채나무는 금년에 꽃도 아직 보지 못했는데 벌써 열매가 열렸네 아프리카 수련이라 했던가 색감이 참 좋다 흰 수련 단정화 (백정화) 백정화로 알고 있었는데 명찰에는 단정화라 되어 있어 찾아보니 그 꽃이 그 꽃인 것 같다 디기탈리스 가끔 루피너스와 혼돈할 때가 있는 꽃이다 저곳 들판은 대동평야인데 거의가 비닐하우스지역이다 중앙 오른쪽에는 신어산도 보이고 펜스테몬 펜스테몬은 해운대 수목원에서도.. 더보기
영광불갑사 불갑사는 가을에 꽃무릇이 필 때 찾아와야 제격인데 옆지기가 가보지 않은 곳이라 지나면서 찾아보기로 한다 불갑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1909년에 쓴 〈불갑사창설유서 佛甲寺創設由緖〉에 의하면 384년(침류왕 1)에 마라난타가 창건했고, 805년 (애장왕 5)에 중창했으며 그 뒤에도 여러 차례의 중창이 계속되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 각진 국 사가 머물면서부터 크게 번창했는데 당시에 머물던 승려는 수백 명에 이르렀고, 사전도 10리에 달했다고 한다. 정유재란 때 소실된 것을 1680년에 중건한 뒤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팔상전·칠성각·일광당·명부전·요사채 등이 있다. 이밖에 각진국사비(1359)와 여러 점의 부도가 있고 전국적으로 손꼽.. 더보기
창원대산 플라워랜드 말이산 고분군과 무진정을 돌아보고 점심식사 후 일행과 헤어져 집으로 가는 길에 작년에 다녀갔던 창원대산면 플라워랜드에 잠시 들렸다 금년에도 역시 끈끈이대나물이 만개를 했다 끈끈이대나물 유럽 원산의 한두 해살이풀이며 산기슭 풀밭이나 강가나 바닷가에서 주로 자라는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높이 20~50cm 정도이다. 줄기 윗부분의 마디 밑에 갈색의 띠처럼 보이는 곳이 있는데, 끈끈한 점액이 분비되는 곳이며 개미 등의 벌레들이 붙어 있다. 이 때문에 끈끈이대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꽃은 6∼8월에 붉은색 또는 드물게 흰색으로 핀다 숙근 샐비어 이명 : 프래그런데스, 해피블루, 케이프라벤더, 숙근샐비어, 목사루비아 원산지 :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모나라벤더는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꿀풀과(Labiatae.. 더보기
부산 삼광사의 부처님 오신 날 삼광사는 부산에 살면서도 지나다니기만 했지 한 번도 들려보지 않은 대형사찰이다 블친님 하늬바람님 포스팅을 보니 오래 전 연등사진이 올라와 부처님 오신 날이기도 하여 한번 찾아봤다 캡처한사진 연등회 연등을 밝혀 부처에게 복을 비는 불교 행사를 말한다. 연등회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만큼 역사·문화적 의미도 큰 행사다 . 본래 종교적 의미에서 비롯됐으나 현대에 와서는 좀 더 대중적인 성격이 강해진 것도 주목할 점이고. 부산 삼광사 또한 연등축제로 유명한 곳! 앞서 미국 CNN이 삼광사 연등축제를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 50선'으로 꼽으면서 이제는 축제 시즌이면 삼광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삼광사를 둘러보면 형형색색의 연등이 빽빽하게 수를 놓은 모습이 단번에 .. 더보기
함안 악양생태공원 생태공원 전체가 금계국천지다 호수가의 금계국 아침을 여는 호수의 반영은 수초가 아니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리 담아보고 저리 담아보고 같은 풍경이지만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모습이다 금계국 북아메리카 원산의 원예식물로 심어 기르는 한 해 또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30-60cm이다. 잎은 마주나며, 1회 깃꼴로 갈라지고, 갈래는 타원형 또는 난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 아래쪽 잎은 잎자루가 있다. 꽃은 6-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개씩 달리고 지름 2.5-5.0cm이며, 노란색이다. 모인꽃싸개조각은 2줄로 배열되며, 바깥 조각은 선형으로 녹색이며, 안쪽 조각은 넓은 타원형으로 갈색이다. 혀모양꽃은 8개이며, 꽃부리 끝이 5갈래로 갈라진다. 관모양꽃은 노란 갈색이다.. 더보기
함안 악양둑방길 본디 아침운동하고 늦게 간다고 약속을 했었는데 아침운동하고 씻고 아침 먹고 나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옆지기 픽업해 주고 5시 반에 출발을 했더니 약속시간 보다 2시간이 빠르다 우선 약속장소를 뒤로하고 이곳 악양둑방길부터 살펴본다 주차하고 둑방길로 접근을 하는데 빨간 풍차라는 편의점 담벽에 곱게 핀 덩굴장미가 있어 접근을 해본다 빨간 장미는 사랑과 로맨스의 고전적인 상징이다. 또한 용기, 존경, 감탄을 의미하기도 하다. 빨간풍차 편의점 빨간 풍차와 금계국 둑방길은 언제나 그 모습이지만 계절 따라 다양한 꽃들이 있는 곳이다 꽃양귀비와 안개꽃 둑방길을 수놓고 있는 노란 금계국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어 있는 곳 금계국과 꽃양귀비의 공생 금계국과 데이지 수레국화가 어우러지고 꽃 양귀비의 우아함 최고의 선물이다 .. 더보기
원불교 영산성지 원불교 원불교(圓佛敎, Won-Buddhism)는 일제강점기인 1916년 소태산(少太山) 박중빈이 창시한 신흥 종교이다. 2016년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불법(佛法, 부처의 가르침)을 종교의 근원으로 표방하나 창시자(소태산 박중빈)가 《금강경》을 독학해서 창시했던 터라 최제우의 영향을 받은 도(道)적인 영향이 있어 종단의 성립과 조직, 운영에서 기존의 불교와는 관련이 없는 신흥 종교이며 완전한 불살생을 강조하는 불교와 달리 연고(緣故) 없이 살생을 말라는 규칙이 있다. 2016년 창교 100주년을 기념해 원불교 대사전 발간, 문화예술단체 육성, 출판 영상물 제작 보급, 원불교 앱개발, 익산성지 장엄사업, 영산성지 장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5/6) 성래원 앞에 기와집 마음이 쉬어가는 곳 .. 더보기
금정산 산행 오늘은 산악회 회원님께서 산행 제의가 들어온 날 아침 운동을 했는데 산행을 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은 생각이지만 불러줄 때가 좋은 날 오케이 사인을 보내고 10시에 집을 나선다 오늘의 코스는 대륙봉과 남문 상계봉 화명역 코스가 길기는 하지만 도전을 해본다(5/23) 203번 버스를타고 남문입구에서 내려 대륙봉 쪽으로 오르는데 약간 무릎이 아프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를만 하다 부산에 53년을 살면서 매년 한 번씩은 이곳을 거치는 곳이다 넓은 바위 완만한 경사 거의 평지나 다름없어 우리들의 쉼터로 많이 이용을 한 곳이기도 하다 대륙봉에서 바라본 금정산 파리봉이다 파리봉의 ‘파리’는 순우리말로 유리 또는 수정을 뜻한다. 수정은 불교의 칠보(七寶) 중 하나로 파류봉 (波留峰)으로도 불린다. 수정처럼 빛나는 산정에.. 더보기
백수해안도로와 칠산전망대 코스를 순번대로 돌아야 시간이 절약되는데 아침부터 법성포 조기거리를 돌아볼 수가 없어 무료하게 기다릴 수도 없고 우선 백수해안도로 드라이브길에 나선다(5/6) 영광대교를 건너는데 또 비가 약하기는 하지만 다시 내리고 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영광대교의 모습 왼쪽 교각 뒤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가 보인다 백수해안도로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비가 내리고 안개가 끼어 풍광은 별로이고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이라는데 두 번째 오는데 그러한 아름다운 길로 보이지는 않는다 아마도 서해 낙조 때문인 것 같은데 아침의 풍경은 낙조와는 거리가 멀어 그렇게 보여지는 것 같다 스카이 워크가 있는데 길이가 너무짧다 포토존에서 옆지기 사진도 한 장 담아주고 다시 드라이브에 들어간다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에서 백암리 석구미 마을까지.. 더보기
삼락생태공원의 꽃들 아침 운동하고 돌아오는데 주위에 보니 금계국도 보이고 마삭줄도 보여 오전에 삼락생태공원을 한바퀴 돌아봤다 백합 집을 나사는데 어느 집 가게 앞에 백합과 애기해바라기. 마가렛 가자니아가 있어 담아보고 삼락생태공원으로 나간다 산비탈리아(애기 해바라기).하늘 해바라기 마가렛 가자니아 샛상가에 국계국이 보여 담아본다 이곳은 얼마 전에 수달을 보았었는데 사진을 담으려고 하니 어찌나 빨리 물속으로 사라지는지 담지를 못한 곳이다 금계국이 노랗게 보기 좋게 피어 있어 차로 지나치기만 해서 오늘은 사진을 담으려고 나왔다 마삭줄 (백화등) 블친님 지우담님께서 어느 곳에 마삭줄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곳을 보셨다는데 이곳 삼락생태공원 길가에 가로수로 심어져 매년 꽃을 볼 수가 있는 곳이다 털개구리미나리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에.. 더보기
해운대 모래축제 해운대 모래축제가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린다 아침까지 비가 내리고 개일 줄 알았는데 아직도 하늘은 비구름이 오락가락한다 2023년 모래축제 개최 탑 이번 모래축제는 2030년 월드엑스포 개최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부산 엑스포 2030 개최를 기원하는 모래조각 작품 샌드 전망대는 모래 언덕이라 인원 제한이 있는 것 같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최지훈 작가(한국) 올해 6.25 전쟁 70주년의 뜻깊은해 6월 호국의 달을 계기로 부산지방보훈처에서는 전쟁의 참화를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우뚝 솟은 대한민국의 놀라운 70년 성공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모채축제에 참여했다 전화기의 진화/토마스작가 (네덜란드) 벨의 전화기부터 스티브잡스의 스마트폰까지 전화기는 가장 획기적이고 첨단화된 기계로 아직도.. 더보기
영광 백제 불교 최초도래지 오늘의 마지막 코스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에 왔다 여전히 비는 세차게 내리고 있고 이제 신발까지 젖어가고 있다(5/5) 이곳은 서기 384년 (백제 침류왕 원년) 인도 승려 마라난타 존자께서 불경등을 가지고 중국 동진에서 건너와 백제 땅에 첫발을 내 디고 불교를 전파하였던 곳 바로 영광 법성포이다 법성포의 백제시대 지명은 "아무 포(阿無浦)"로서 아미타불의 의미를 함축한 명칭이다 그 후 "성인의 불법을 들여온 성스러운 포구"라는 뜻을 명확히 하여 법성포(法聖浦)라고 불리게 되었다 이처럼 법성포는 불연(佛緣)이 깊은 고장이며 한국의 불교문화사적 정신문명사적으로 매우 유서 깊은 이다 영광군에서는 법성포에 문화적 역사성을 구체화하여 후세에 길이 남겨질 수 있도록 "백제불교최초도래지"라는 기념비적 명소를 조성하였.. 더보기
해운대 수목원 해운대수목원에 장미를 보러 가려고 주초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월요일은 휴원하는 날이고 화요일은 노고단에 다녀오고 수요일은 밀린 일 정리하고 목요일에 가려니 비가 내리네 아침운동하고 비가 내려 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것 같아 출발을 했다(5/18) 도착하니 약간의 비가 내리고 있지만 우산쓰고 걷는 데는 별로 어렵지 않다 해운대수목원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석대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던 협 오 시설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복원사업을 기본목표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 증식 및 전시 산린 치유 및 휴양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국내최대 공립수목원으로 조성 시민의 행복 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는 풀이랑 꽃이랑 나무의 기분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미래 세대에게 이어질 녹색문.. 더보기
고창 무장읍성 무장 개갑장터 고창군 무장고을과 영광군 법성포를 연결하는 중간지점인 공음면 석교리. 개갑장터는 만민평등을 주창하며 동학과 서학이 함께하는 국내유일의 종교성지다. 천주교 신자인 최여겸 마티아가 1801년 이곳에서 순교했고, 100여 년 뒤 1894년 전봉준, 손화중, 김개남 등 동학접주들과 교도들이 이곳에 모였다가 인근 구수내마을에서 봉기했다. 무장읍성 무장면 성내리에 있는 이 성은 1991년 2월 26일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성의 남문인 진무루에서 무장초등학교 뒷산을 거쳐, 해리면으로 가는 도로의 좌편까지 뻗어 있는데 성의 둘레는 약 1,400m, 넓이는 144,949.4m² (43,847평)이다. 성내에는 객사, 동헌, 진무루 등 옛 건물이 그대로 남아있고 건물 주변에는 여러 가지 유구들이 산재해 있.. 더보기
지리산 노고단 지인과 노고단갑시다 한마디로 의기투합 3년 만에 다시 찾는 노고단이다 아침에 7시반경에 출발 10시 반경에 성삼재 주차장에 도착을 하였다 (5/16) 성삼재 유래도 담아보고 식당과 슈퍼 휴게소에서 김밥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노고단으로 향한다 벌깨덩굴 참꽃마리 참꽃마리 인지 꽃마리 인지 좀 헤갈림 산길에 자양분이 많아서 인지 무척 컷습니다 성삼재 주차장에서 출발을 할 때는 이렇게 철쭉이 보기 좋게 피어 있는데 올라가면서 바라보이는 노고단에는 이제 피기 시작을 하고 있다 지리산에는 세석평전의 철쭉을 위시해서 거의 꽃들이 연분홍 색 꽃이 대부분이다 2천 년도에는 흙길이었는데 이제 돌을 깔았고 한쪽에는 부직포를 깔아서 걷기 좋게 만들었네 성삼재 주차장에서 노고단까지 대략 4km 지름길로 가면 3.6km 왕복 .. 더보기
예림서원과 점필재 생가 위양지를 돌아보고 이곳 퇴로리로 점심을 먹기 위해서 왔는데 독립운동가의 흔적이 보이고 고택이 있어 잠시 돌아본다(4/28) 독립의사 함평이공휘상관기적비 매화는 벌써 60%는 큰 것 같다 오워하순이면 딸 것 같다 붓꽃 정겹게만 느껴지는 우리의 전통 돌담이다 작약 낮달맞이꽃 퇴로리에 집성촌을 이루고 있는 여주이 씨 자유헌공파 종택 이익구의 고택이다 잘 지어진 집이지만 현재는 거주하는 사람이 없어 비어 있는데 정부에서 보조금이 나온다고는 하지만 앞으로 얼마나 보존이 될는지 안타까운 실정이다 공조팝나무 소은고택도 비어 있기는 마찬가지다 문이 잠겨있어 들어갈 수는 없지만 밖에서 바라봐도 많이 낡아서 몇 년이나 더 지탱할는지 모르겠다 소은고택현판 큰물칭개나물 2년생 초본으로 종자로 번식하고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냇가.. 더보기
나도 수정초와 노루발풀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 시기를 조금 지나서 갔다 작년에는 23일 이었는데 그때도 조금 늦었었는데 금년에도 마찬가지다 절정기는 지났지만 그래도 봐줄만하게 남아 있어 다행이다(5/15) 나도 수정초 집단으로 핀 것은 별로 없고 띠엄띠엄 여러 개체가 보인다 파란 눈을 보아야 하는데 이제 검은 눈만 보게 되었다 나도 수정초 숲 속의 토양이 비옥한 곳에 자라는 부생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10-30cm이고 기둥 모양으로 곧추선다. 잎은 비늘 모양이며 빽빽하게 어긋난다. 끝은 둥글고 육질이다. 꽃은 4-8월에 흰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1개가 종 모양으로 밑을 향해 달리는데, 열매가 성숙할 때는 곧추선다. 꽃받침조각은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5장, 씨방은 한 칸이다. 열매는 타원상 구형인 장과다.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