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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유공원 인천광역시 중구 송학동에 있는 공원. 응본산에 조성되어 있다. 1883년 11월 조성된 이후 1941년 서공원으로, 1945년 해방 후에는 만국공원으로, 1957년에 자유공원으로 개칭되었다. 충혼탑을 비롯해 자유의 연신상·석정루·연오정이 있으며 확인고인돌을 옮겨 보존하고 있다. 공원 정상에 맥아더 정상과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공원 정상에 맥아더 정상과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을 비롯해 자연보호헌장탑, 충혼탑, 자유의 여신상, 연오정, 석정루 등이 세워져 있고 학인동 언덕에 묻혀 있던 선사시대의 유물인 학익고인돌인 지석묘가 옮겨왔다. 또한 인천시립박물관과 측후소 등의 문화기관이 들어서 있다. 석정루 이곳에서 일몰을 보면 좋을 것 같다 광장 한쪽에는 산타 인형을 가지고 음악에 맞추어 .. 더보기
봄꽃 납매와 풍년화 유엔공원 만첩 홍매화를 보고 대연 수목전시원 납매를 보러 갔는데 다행히 사진에 담을 만큼만 피어 있다 아마도 10여 일 더 있어야 제대로 필 듯 이름 : 납매 학명 : Chimonanthus praecox 꽃말 : '자애심' 꽃 운세 : 베풀 줄 아는 당신은 분명 자애로운 사람입니다. 형편이 좋을 때뿐 아니라 그렇지 못할 때도 중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군요. 모두가 힘들 때 어둠 속의 등불처럼 앞길을 비추어주기에, 많은 사람이 당신을 따릅니다. 납매는 받침꽃과의 낙엽활엽관목인데, 키는 2 ~ 4m 정도로 작은 편입니다. 한겨울에 꽃을 피우는데, 그 향기가 진하고 멀리 퍼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나무는 무엇일까요? 풍년화와 동백 등이 떠오르지만, 납매도 일찍 .. 더보기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센트럴 파크 송도 국제업무단지 개발을 총괄하는 본래 뉴욕 출신인 게일 인터내셔널 사의 스탠 게일 회장이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도심 속의 영원한 대형 녹지를 송도 국제 업무 단지에도 조성하자는 취지로부터 송도 센트럴파크가 가시화되었다. 설계는 송도의 동북아트레이드타워를 비롯해 뉴욕 프리덤타워와 상하이의 상하이타워 등 세계 유수 랜드마크를 설계했던 KPF사에서 맡았다 트라이볼 송도 트라이볼은 공연과 미디어 중심의 전시를 진행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2012년 재개관 이래 뛰어난 조형미의 외관과 충실한 공연 및 전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약 3만여 명의 시민 및 방문객이 찾는 문화예술의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트라이볼 아래에는 물을 담아 놓아 반영이 아름다운 곳으로 밤에는 오색 불빛으로 조명한다 특히 야경.. 더보기
겹홍매화와 백매화 다른 곳에도 매화가 피었는데 유엔공원 홍매화도 피었을 것이라는 예감에 바깥공기는 바람 불고 무척 추웠지만 마음은 벌써 유엔공원에 가 있다 점심 후에 버스를 이용해 다녀왔다 멀리서 보니 붉은빛이 조금 보인다 가까이 가니 이러한 출입금지라는 안내문이 보이는데 들어갈 수도 없고 300mm 렌즈를 최대한 당겨서 찍어 보는데 역부족이다 거기다 또 손각대다 보시는 분들 이해하며 보시기바랍니다 성질 급한 분들 들어가려다 제지를 당하는 모습을 보니 도촬 하러 들어가지 않은 것이 다행 퇴계와 두향, 매화에 얽힌 사연 이황(李滉) 퇴계(退溪)(1502-1571)는 매화(梅花)를 끔찍이도 사랑했다. 퇴계 전기를 보면, 매화를 노래한 시(詩)가 일백(一白) 수가 넘는다. 이렇게 놀랄 만큼 큰 집념으로 매화를 사랑한 데에는 이.. 더보기
송도 인천 도시역사관 인천도시역사관은 2009년 8월 인천세계도시축전 개최 당시 우리나라 최초의 계획도시라 할 수 있는 인천의 도시계획 역사를 전시하는 ‘인천도시계획관’으로 개관했습니다. 그 해 10월 ‘컴팩스마트시티’로 관명을 변경하여 운영해 오던 중, 2014년 1월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 인수되었습니다. 2017년 12월 인천의 도시계획뿐 아니라 도시의 역사 및 발전과정을 담는 공간으로 거듭난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인천도시역사관’으로 변경했습니다. 인천도시역사관은 인천의 도시발전 과정을 주제로 1883년 개항 후 근대 도시로 새 출발한 인천의 도시 역사와 변천과정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1층 근대도시관에서는 1883년 제물포 개항에서부터 1945년 광복까지 근대기 인천의 도시 성격과 공간이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를 볼 수.. 더보기
배곧 신도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석양에 해넘이까지 보고 돌아왔으나 아직 소화도 덜되고 다들 돌어가고 없으니 3명만 남았다 주인장 산책하러 가자는데 옆지기는 집에 있겠다 하고 주인장 하고 둘이만 버스 타고 배곧 신세계 아웃렛으로 아이스 쇼핑 겸 산책길에 나선다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아울렛 주소도로명 주소:경기 시흥시 서해안로 699구(지번) 주소배곧동 36 (지번) 전화1644-4001 이용:영업중 | 10:30~20:30 휴무:설당일 일정보:주차 가능, 와이파이 가능, 휠체어접근 가능, 반려동물동반 가능 시흥 프리미엄 아웃렛은 스페인 콘셉트의 이국적인 경관과 한층 강화된 여가시설, 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복합 쇼핑 리조트’로 만들어졌다.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이 쇼핑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과 놀이, 먹거리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더보기
매화가 피었어요 일주일 전부터 여러 블친님들께서 매화 사진이 올라와 설마 했는데 오늘 마음이 바빠 매화가 피어 있을 만한 곳을 찾아갔더니 글쎄 지금 먼저 핀 꽃은 낙화가 되고 있지 않은가 세상이 너무 빨리 진행 되는 것을 나만 모르고 있었나 보다 꽃의 우두머리 매화 매화의 특성은 절조와 충절, 군자 등의 상징성을 지녔는데, 이것은 우리 조상들이 특히 본받고자 했던 덕목들이었다. 그리고 매화의 청정미와 그윽한 향기는 선인들의 취향에 너무도 어울리는 것이었다. 즉 매화에게는 우리 민족이 좋아할 수밖에 없었던''한국적인 것''의 본질이 축약(縮約)되어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우리 조상들은 어느 꽃 못지않게 매화를 사랑했다. 그리하여 매화를 꽃의 우두머리(花魁)의 지위에 올려놓았고 화품(花品)에 따른 아홉 단계의 꽃의 품계(品.. 더보기
영도 봉래산 산행 월요일은 아침 운동이 없는 날이다 가벼운 산행을 하고 싶은데 어디가 좋을까? 번득 생각나는 게 영도 봉래산이다 다녀온 지 6~7년 길들이 가물가물 하지만 백련사 쪽으로 오르면 별 문제가 없을 것 같아 예전에 같이 다녔던 산우에게 연락하니 오케이다 갑작스러운 약속으로 시간은 조금 지체를 했지만 30분 늦게 약속장소에서 조우를 해 영도대교 정류장에서 7번 버스를 타고 백련사 입구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한다 처음으로 만나는 시설물 바로 우물이다 위에 보니 모천이란 글씨가 보인다 어머니 샘인지 이산에서 가장 모태가 되는 샘인지 일단 모천이란 글이 묘한 여운을 남긴다 처음 만나는 체육시설 주민들의 아침운동을하는 체육공원인 것 같다 봉래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 안내방향으로 오르기 시작을 한다 남부지방에 잘 자라는 송악.. 더보기
울산 석계정사와 석계서원 회야강(回夜江)은 회야호로 들어가기 전에 한 번 물돌이를 하는데, 물돌이가 시작되는 곳에 석계서원(石溪書院)이 있다 회야강의 단애 수직 또는 급경사의 암석사면을 말한다. 단층운동에 의해 형성된 것을 단층애, 요곡운동에 의해 형성된 것은 요곡애(撓曲崖, flexure scarp)라고 한다. 화산용암류의 말단이 급여를 이루는 경우에는 화산애(火山崖, volcanic cliff)라고도 한다. 침식작용에 의해 형성되는 단애를 일반적으로 침식애(侵蝕崖, erosion cliff)라 부르며, 이중에서도 파도의 침식에 의해 형성되는 해식애(海蝕崖, sea cliff), 유수의 침식에 의해 하안을 형성한 하식애(河蝕崖, river cliff), 케스타 지형에 발달하는 케스타 애(cuesta scarp), 빙식곡의 양안.. 더보기
시흥 월곶포구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이곳에 도착하니 1분 차이도 안 나고 딱 정시에 도착했다 풍림아파트 내부에서 바라본 월곶포구의 모습 현재는 썰물이다 월곶포구 전경 좌에는 배곧 신도시 중앙에는 논현동지구 우츨은 월곶지구 소래포구 중앙에는 미래탑도 보이고 석양무렵에 월곶포구 산책길에 나선다 육지와 어선 선착장과 연결하는 다리 군산에서 본 뜬다리 비슷해서 찍었는데 살펴보니 뜬다라는 아니었다 정박해 있는 어선들 배곧 신도시 쪽에 기울어가는 해 송년 / 정연복 벌써 또 한 해가 간다 새해를 맞이했던 게 엊그제 일 같은데 흐르는 세월이 빨라도 너무 빠르다. 하루하루의 삶은 더러 지루하기도 했는데 눈 깜빡할 새 한 달이 가고 계절이 바뀌더니 쏜살같이 지나간 올 한 해도 꿈만 같다. 지난 시간 뒤돌아보며 아쉬움이야 많이 남지만 .. 더보기
소래습지 소래포구와 소래 역사관을 둘러보고 나왔지만 아직도 40여분 시간이 남아 있다 이제 바로 옆에 소래습지로 가보기로 한다 두 번이나 왔었기에 오늘은 이런 곳이 있다는 것만 보여주고 약속장소로 갈 것이다 밤에 약간씩 눈이 내려 아침마다 눈이 조금씩 쌓인다고 하는데 오늘도 1~2 mm정도 내린 것 같다 갯골에는 지금 썰물이라 물이 빠지고 있는 듯 소염교 소염교는 소래염전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뜻으로 1933년 최초 설치되었다가 1999년 다리가 파손되었고, 2001년에 생태 목조다리라는 이름으로 목교를 설치하였다. 지금의 교량은 2006년 4월에 재설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소염교는 소래염전을 이어주는 다리라는 뜻으로 1933년 최초 설치되었다가 1999년 다리가 파손되었고, 2001년에 생태 목조다리라는 이.. 더보기
소래포구 와 소래역사관 월곶 풍림아파트에서 모임이 있어 왔는데 아직 약속시간이 2시간이 남았다 소래포구에 먼저 와서 젓갈도 사고 주위를 둘러보기로 한다 논현지구 아파트와 장도포대 진지가 있는 댕구산 산이라기보다 언덕에 불과하다 해방 후 60년대까지만 해도 증기 기관차가 객차 6량과 화물차 7량을 달고 수인선 15개 역을 하루 평균 7차례 운행했다. 그러나 버스 등 대체교통수단이 속속 등장하면서 적자가 눈덩이처럼 늘다 철도청은 79년 송동~남인천간 5.9km의 운행을 중단했다. 이어 92년 7월엔 소래역~송도역 운행이 끊겼고 수인선 복선전철화 계획이 구체화된 지난 94년 9월에는 한양대 안산캠퍼스~ 송도역26.9km구간을 폐쇄, 수원~한양대역까지만 열차를 운행했다. 수인선 협궤열차의 폭은 표준궤도의 절반인 76cm에 불과했다. .. 더보기
울산 태화강 선바위와 영축산 홍류폭포를 돌아보고 통도사에서 지인과의 약속시간이 아직 한 시간 반정도 남아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수 없이 다녔는데 정작 선바위는 가보지 않았기에 이곳이나 들렸다가 통도사로 가야겠다 역시 이곳도 겨울이라 쓸쓸한 느낌이든다 울산 도심을 가로진 태화강은 절경을 간직한다. 뚝 떨어진 절벽 하나가 강물 위로 우뚝 솟은 선바위와 이어지는 대나무숲은 태화강의 대표적인 아름다움이다. 손꼽히는 울산의 8경 중에서도 으뜸이다. 우뚝 솟아오른 30여 미터의 선바위는 강물이 한 바퀴 돌아나간다는백룡담 위로 신비하게 서 있다. 기묘한 형상의 바위는 주변 바위들과 전혀 다른 재질이어서 더욱 신비감을 준다. 방금 전에 건너왔던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선바위교다 태화강과 선바위 울산광역시 울주군 범서읍 태화강 상류. 길이 46.02k.. 더보기
원주.강원감영 감영은 관찰사가 주재하며 정무를 보던 곳으로, 강원감영은 1395년(태조 4) 처음 설치된 후 1895년(고종 32) 조선 8도제가 23부제로 될 때까지 500년 동안 유지되었다. 지금 옛 건물로는 문루와 선화당, 청운당만이 남아 있으며, 2000년부터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건물터와 연못터 등을 찾아냈다. 원주 강원감영지는 면적 약 9,608.6㎡로, 2002년 3월 9일 사적 제439호로 지정되었다. 감영지 내에 있는 포정루(布政樓)와 선화당은 별도로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되어 있다. 원주 강원감영의 정문(포정문과 포정루) 강원감영 건물은 임진왜란 당시 모두 불타 버렸던 것을 1634년(인조 12) 당시의 목사 이배원(李培元)이 다시 짓기 시작하여 이듬해 이중길(李重吉) 목사가 완성하였다. 그 .. 더보기
금정산 금선사 오늘은 느티울 트레킹 하는 날이다 겨울에는 사진을 담을만한 풍경이 보이지 않는 곳이기에 카메라도 가지고 가지 않았다 트레킹 도중 대장은 금선사라는 사찰로 안내를 한다 처음 접하는 금선사다 몇몇은 팥죽을 먹으러 들어가고 몇몇은 밖에서 기다리는데 나 또한 밖에 팀이다 진입을 하며 바라보니 무슨 사찰이 조각공원 같기도 하고 멋들어진 정원 같기도 하다 앞에는 달마대사가 범상치 않은 우락부락한 모습으로 버티고 있다 어느 신자의 말에 의하면 이곳 기기묘묘한 돌들은 중국에서 가져왔다고 하는데 저 큰 돌들을 어떻게 이곳 골짜기까지 운반을 했을까? 소나무와 조각공원에나 있을 법한 돌들 어느 재벌이 조성해놓은 정원 같은 분위기 여기 주지스님은 정원을 무척 신경을 쓰신다고 한다 대웅전 쪽으로 진출을 하며 바라보니 감로당으로.. 더보기
오산 고인돌공원 오늘은 오산에서 백두팀 모임이 있는 날 조금 일찍 출발해 고인돌공원에 들렀다 당집터 이곳은 금암동 사람들이 산신제를 지내던 당집터이다 예전의 당집은 나무기둥에 흙벽을 둘렀으며 이엉으로 지붕이 되어 있었다 1967년에 시멘트 벽을 하고 기와를 얹었다 세교 1 지구 개발로 인해 2003년 이후 산신제의 명맥이 끊겼고 당집도 헐리게 되었다 당집이 헐린 자리에 지금의 정자가 세워졌다 금암동 지석묘군 5호 금암리 지석묘군 6호 고인돌은 탁자식 바둑판실 개석 식 등 3가지로 구분된다 탁자식 고인돌은 땅 위에 고인돌을 세운 후 아래에 무덤을 만들고 그 위에 큰 돌을 올려놓는다 바둑판실 고인돌은 전라도와 경상도에 널리 분포되어 있고 땅속에 무덤방을 만들고 고임돌 없이 덮개를 올려놓는 형태다 개석식 고인돌은 바둑판식 고.. 더보기
철마 아홉산 숲 아침기온 영하 8도라고 한다 아홉산 숲에 가자고 약속은 했지만 무리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낮기온을 검색하니 다행히 영상 1도라고 한다 그래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잘라야지 심정으로 출발을 한다 주차장에 들어서니 우리 말고도 벌써 몇 대가 와 있네 천천히 매표소로 올라간다 입장료는 오천 원이다 개인이 운영하는 숲이라서 할인도 없다 이곳 아홉산 숲은 남평문 씨 일가에서 400년 가까이 가꾸고 지켜온 숲이다 오랜 세월 숲다운 숲이 제자리에 있었기에 수많은 생명들이 깃들게 되었다 우거진 대나무 숲과 금강송나무 보호수 군락이 위치하고 있으며 산토끼 고라니 꿩 딱따구리 족제비 오소리와 반딧불이 온갖 이끼류 버섯들이 함께 이웃하며 살아가고 있는 숲이다 아홉산 골짜기 아홉을 품고 있다는 아홉산은 전국적으로 몇 안 되는 .. 더보기
무등산 증심사 바람재까지의 산행을 마치고 증심사로 왔다 무등산 증심사 일주문 비석 군의 갓 위에 또 하나의 눈갓을 쓰고 있는 비석과 부도탑 사천왕문 북방다문천왕.남방 증장천왕 북방 다문천왕 수미산의 북방(북구로주)을 수호하고 재복부귀를 맡고 항상 부처님의 도량을 지키고 설법을 많이 들으며 불법을 옹호하는 천왕 남방 증장천왕 수미산의 남방(남섬부주)을 수호하고 항상 염부제 중생을 관찰하고 더욱 길고 넓게 중생의 이익을 증장시켜 주는 천왕 동방지국천왕. 서방 광목천왕 동방 지국천왕 수미산의 동방(동승신주)을 수호하고 백성을 편안케 하며 나라를 잘 다스리고 지키는 천왕 서방 광목천왕 수미산의 서방(서구야니주)을 수호하고 위엄으로 나쁜것을 물리치고 넓고 큰 눈으로 바르게 지키고 중생을 이익되게 해주는 천왕 대한불교조계종 제2.. 더보기
무등산 바람재 월요일 아침 운동도 하지 않는 날 여유로운 시간이다 여기저기 눈소식이 있는데 부산은 눈이라고는 기대조차 할 수 없는 곳 그렇다고 산악회 따라 산행을 할 수 있는 체력도 아니기에 눈산행도 못하고 내 방식대로 무등산 증심사나 다녀올까 터미널로 나가니 바로 차가 있어 탑승을 한다 광주시내로 진입하며 버스에서 바라본 풍경 눈이 많이 쌓이기도 했지만 얼어붙어서 날씨가 좀 풀리니 주민들이 눈을 치우는 모습 터미널에 도착 증심사 가는 버스가 무척 많다 대표적으로 02번과 09번이다 02번은 좌석버스다 09번이 자주 오는 것 같아 탔는데 눈길에 거북이 운행이라 50분 만에 도착을 했다 모든 식당들이 월요일 휴무인지 손님이 없어 영업을 안 하는지 겨우 찾아낸 게 칼국수집이다 만두와 팥칼국수 등 메뉴가 여럿 있는데 해물 .. 더보기
홍룡폭포와 홍류폭포 오늘도 기온이 영하 6도라고 하는데 아침 운동하고 옆지기 출근 시켜주고 집으로 가는데 문득 이렇게 추우면 폭포에 얼음기둥이 생각이 나서 바로 홍룡폭포로 달려간다 기온이 작년보다 높은가 완전히 얼어버린 얼음기둥이 아니고 지금도 물이 흐르고 있네 아마도 영하 8도 이하로 내려가야 얼음기둥이 형성될 것 같다 약간실망 홍룡폭포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 폭포, 홍룡폭포 가지산도립공원 내의 천성산 골짜기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홍룡폭포이다. 본래는 홍롱폭포였는데 세월이 가면서 점차 홍룡으로 부르게 되어 지금은 홍룡폭포라고 부른다.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시원한 물줄기와 더불어 주변 경관과 조화로운 이미지를 자아내며, 깎아 세운 듯한 바위와 떨어지는 물보라의 풍광은 형언할 수 없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