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동해남부해변 유엔공원을 나와 동해 남부 해안 드라이브에 나서는데 광안대교를 지나 요금소에 진입할 무렵 지갑을 찾으니 아뿔싸 토요일 운동복에 넣어 놓고 그냥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나왔네 차에 동전이 있어 급한 것은 해결을 했지만 송정 해안에 와서 차 한잔 마실 돈도 없으니 낭패다 오늘 목표는 송정에서 대변항 죽성항 칠암 임랑해수욕장 장안사 옥정사까지인데 통행료는 고속도를 피해 다니면 되는데 점심값이 문제로다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 지인에게 사정 이야기를 했더니 약속이 있어 나가야 된다니 어쩔 수 없다 계획을 줄이는 수 밖에 구덕포 스카이워크 전망대 송정해수욕장 전에는 서핑을 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는데 오늘 파도가 심해서인지 몇몇 사람만 보인다 죽도공원과 송일정 정자 송정 해수욕장은 70년대에 부산에 처음 직장생활을 .. 더보기
울산 반구대 암각화 박물관 박물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 대곡천변 반구교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8,960㎡에 고래를 형상화한 목조건축물로 건물 연면적 2,025㎡의 중층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박물관 주요전시물은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의 실물모형, 암각화 유적을 소개하는 입체적인 영상시설,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각종 모형물과 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시설과는 별도로 기획전시와 문화강좌를 위해 마련된 세미나실, 회의실과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수천 년 전 우리 선조들은 거칠고 차가운 바위에 그림을 새겨 숨결을 불어넣었습니다. 그렇게 남겨진 반구대 암각화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오래된 고래 사냥 그림이자, 북태평양 연안의 독특한 선사시대.. 더보기
유엔공원 메타스퀘이아 월요일 아침운동도 없는 날이다 토요일에 이어 세 번째 나들이를 어디로 갈까 생각 끝에 유엔공원 메타길과 동해남부 해안 드라이브를 계획한다 오늘은 유엔공원 주차장에 관리요원도 없고 차들도 몇 대 되지 않는다 여유롭게 주차하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가장 먼저 만나는 게 사루비아 꽃이다 샐비어(깨꽃)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세계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원산지에서는 여러해살이풀이지만, 국내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자란다. 꽃은 5-10월에 붉은색으로 피며, 줄기와 가지 끝에서 이삭 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 싸개는 피침형, 꽃받침은 종 모양, 꽃부리는 긴 통 모양이다. 열매는 4갈래로 갈라지며,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잎을 약재나 향신료로 이용한다. 옆에는 백일홍도 줄지어 피어 있고 백일홍 백일홍은 국화과에 딸.. 더보기
산청 남사예담촌 지리산 초입에 자리 잡은 남사예담촌은 안동 하회마을과 더불어 경상도의 대표적인 전통한옥마을이다. 경남 하면 산청 남사 마을이라고 할 정도로 옛날부터 그 명성이 자자했던 이 마을은 양반마을로 또한 전통한옥마을로 유명하다. 전통가옥이 하루가 다르게 사라져 가는 요즘 평범하게 살아가면서 전통가옥을 보존하고, 일부러 찾는 사람들을 따뜻하게 맞아주는 지리산 초입의 이 작은 마을이 유난히 정감 있고 고풍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는 해묵은 담장 너머 엿볼 수 있는 우리 조상들의 정서와 삶의 모습을 아직까지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싶다.대한민국구석구석 한옥은 수천 년의 우리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의 정체성에 뿌리를 두고, 그 시대의 삶의 양식을 반영하며 변화해 왔다. 한 민족의 문화가 전통을 바탕으로 하여 현.. 더보기
함안 무기연당 무기리 주씨 고가의 솟을 삼문의 중문 위에는 충신 정려(旌閭)와 효자 정려가 나란히 걸려있어, 충신 정려는 국담이 세상을 떠난 후 충성심에 대한 공훈으로 내려진 정려로 영조가 내렸으며, 효자 정려는 이인좌의 난 때 아버지와 함께 출정하여 공을 세운 큰아들 주도복에게 1859년(철종 10년)에 내린 것으로,주도복은 어머니 병이 위중하여 목숨이 위태할 때 손가락을 잘라 피를 마시게 하여 목숨을 연장한 효자로 효행에 대한 포상으로 내려 졌는데,오른쪽이 국담(菊潭)의 충신정려(忠臣旌閭)이며 왼쪽에는 아들 주도복의 효자정려(孝子旌閭)가 함께 걸려 있어 충효쌍정려문(忠孝雙旌閭門) 이다. 효자 증 조봉대부 사헌부 지평 주도복 지문 철종 11년 경신7월 명려 솟을삼문을 들어서면 왼쪽에 사랑채인 감은재(感恩齋)가 있어,.. 더보기
상마마을 만성암의 가을 오늘은 자가격리 끝나고 첫날이다 약간의 고생은 했어도 현재 조금의 기침 외에는 크게 불편한 것도 없다 아침에 시험삼아 2시간 운동도 하고 살방살방 마지막 단풍놀이를 나선다 항상 11월 3주때는 이곳 상마 마을 만성 암을 찾는데 금년에는 일주일이 늦었다 반신반의하면서 찾은 곳 다행히 아직 절정기는 지났지만 건재하고 있어 다행이다 부산시내는 가로수를 은행나무로 많이 심었는데 지금 한창 물들고 있다 상마 마을에서 버스를 내려 진입을 하는데 숲 속에 붉은 단풍나무가 보여 멀리서 담았는데 사진상으로도 잘 나왔네 2주전 금정산 산행할 때 본 감나무인데 아직 감 수확을 하지 않고 그대로이다 얼마 전에 준공을 한 범어사 선 문화관 아래에는 성보박물관도 있다 몇 백 년 된 은행나무는 아니지만 우람하게 아직도 그대로 노란.. 더보기
함안 무진정 무진정 함안 군청소재지인 가야읍에서 서쪽으로 3㎞ 떨어진 곳에 있으며, 1547년(명종 2) 후손들이 그를 기리기 위하여 정자를 세워 그의 호를 따서 무진정이라고 하였다. 앞뒤의 퇴를 길게 빼고 중앙 한칸을 온돌방으로 꾸며놓은 현재의 건물은 1929년에 중건한 것인데, 조선 초기의 정자형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으며, 아무런 장식 없이 단순하고 소박하게 꾸며져 있다. ‘無盡亭’이라고 쓴 편액과 정기(亭記)는 주세붕(周世鵬)의 글씨로 추정된다. [Daum백과] 무진정 여기에서 4월8일 부처님오신날이 되면 이렇게 낙화놀이가 진행되는데 한지에 참숯 가루를 싸서 새끼를 꼬아 줄에 매달고 불을 붙이면 이렇게 타들어 가면서 불꽃이 튄다고 한다 무진은 조선 성종 14년(1483) 진사시에 합격하고 중종 2년(1507).. 더보기
경주 최부자집과 경주법주 여기 교촌마을은 신라시대부터 역사가 깃들어 있었습니다. 바로 원효대사의 요석궁이 여기에 있었죠. 그리고 조선시대에 이르러 향교가 들어섰습니다. 원래 향교 주위에는 마을이 들어서지 않는데 최부자 7대이신 최언경이 이곳으로 터를 잡은 후 이곳이 점차 번창하기 시작했습니다.(8/17) 경주 최 씨의 종가로 신라시대 '요석궁'이 있던 자리라고 전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9대째 대대로 살고 있으며 1700년경 이 가옥을 지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시기는 알 수 없다. 건물 구성은 사랑채·안채·대문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중 대문채에는 작은 방과 큰 곳간을 마련하였다. 사랑채는 안마당 맞은편에 있었으나 별당과 함께 1970년 11월 화재로 지금은 터만 남아있다. 사랑 채터 뒤쪽에 있는 안채는 트인 'ㅁ'자형이나 .. 더보기
청도읍성 청도 지인 집에 초청을 받아 가면서 청도 읍성을 한 바퀴 돌아보고 가기로 한다(11/6) 청도읍성은 청도의 진산(鎭山)인 남산[829m]에서 청도천으로 뻗은 두 줄기의 능선 사이에 남고북저(南高北低),동고서저(東高西低)한 해발 100∼122m의 구릉지와 일부 평탄지에 축조된 전형적인 평산 성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전방으로는 비슬산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는 청도천과 양안으로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평면 형태는동서 간 직선거리 약 930m, 남북 간 직선거리 약 870m로 장방형이다. [출처] 한국학 중앙연구원 - 향토문화 전자대전 고마청 조선시대 민간에게서 징발한 말을 관리하는 관청 1920년경 일제가 성내 신작로를 개설한다는 명목으로 성문과 성벽을 헐었고, 근대에 이르러서는 화강지 축조 시에 성.. 더보기
금정산 산행중 수목원만 보고왔다 오늘 느티울 산행하는 날 화명수목원에서 만나는데 산성행 버스를 타고 졸다가 종점까지 진출을 해버렸다 2~3일전부터 이상하게 차만 타면 졸음이 온다 다시 차 타기도 그렇고 걸어서 내려간다 졸음 덕분에 아게라텀 꽃도 만났다 아게라텀(불로화) 아게라텀은 우리말로 멕시코엉겅퀴라고 불리기도 한다. 원산지는 멕시코나 페루로 국화과 식물이다. 가을에 뿌려 여름에 피는 일 년 초지만 원산지에서는 반 관목성 다년초로 야생한다. 최근에 자가 불화 합성을 이용한 F1 품종의 개량이 진행되어 재배가 성행하고 있다. 어디서 찾아보니 층꽃이라고 했는데 잎이 둥근 편이라 아게라텀이라고 단정함 확실하게 아시는 분은 조언 부탁합니다 공수마을의 단풍나무는 역광이라 담을까 말까 하다가 담았는데 화사하게 예쁘네 어느 집 텃밭에는 노란 국화.. 더보기
강화도 교동도 화개정원 친구가 화개 정원을 가자해서 기꺼이 따라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니 참으로 복잡하다 등촌동에서 9호선탑승-김포공항-김포골드선탑승-김포시청역 하차-강화도 버스 88번 승차 -교동도행 18번 승차 -화개 정원 하차 모노레일 탑승 할인받아 인당 만원 월요일이라서인지 바로 탑승이 된다 일단 간단히 샌드위치로 식사를 하는데 하나에 만원이다 관광지라지만 너무하는 것 같기도 하네 물가가 올랐다고는 하지만....... 모노레일 8대 운용을 하는데 친구와 둘이서 캐빈 하나를 독차지하고 오른다 햇볕에 반사되고 유리가 어두워 사진이 흐리기는 하지만 주위를 한 장씩 담으며 오른다 모노레일 모노레일을 타면 20분 만에 전망대에 오를 수가 있다 승강장에 베이커리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으며 야외 옥상에 오르면 화개 정원과 전망대를 한눈.. 더보기
샛강과 여의도공원과 연산군 유배지 창덕궁에서 나와 종로3가역에서 전철 1호선으로 노량진에서 9호선 갈아타고 이곳 샛강을 돌아보고 예식장으로 가려고 샛강역에서 내려 여의도 공원까지 걸었다 봄에는 벚꽃으로 장식을 하고 있을 텐데 지금은 붉게 물든 단풍으로 장식을 하고 있다 저분들도 나차람 단풍을 즐기고 있을까 한산한 거리 낙엽을 밟으며 걸어가 본다 샛강 오솔길로 내려가 본다 이곳은 주로 노란 빛을 띠는 잡목들만 보인다 조금 전진하니 이런 연못도 있는데 잉어 떼가 노닐고 있는데 물은 탁한 편이라서 잘 보이지 않는다 반영으로 비치는 샛강 인도교의 모습 한켠에는 골드 메리도 보이고 숲 속을 걷는 분들도 만나고 예전에 여의도 광장으로 통하는 다리에 도착 이제 여의도 공원으로 올라간다 우리 군대생활을 할 때는 여기서 지겹도록 국군의 날 행사 연습을 .. 더보기
창경궁 춘당지의 가을 창경궁은 1963년 1월 18일 사적 제123호로 지정되었으며, 성종 14년(1483)에 세조비 정희왕후, 예종비 안순왕후, 덕종비(추존왕) 소혜왕후 세분의 대비를 모시기 위해 옛 수강 궁터에 창건한 궁이다 창경궁은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으로 모든 전각이 소실되었고, 광해군 8년(1616)에 재건되었는데, 인조 2년(1624) 이괄의 난과 순조 30년(1830) 대화재로 인하여 내전이 소실되었으며, 화재에서 살아남은 명정전, 명정문, 홍화문은 17세기 조선시대 건축양식을 보여주며, 정전인 명정전은 조선왕궁 법전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명정전과 연결되는 명정문 명정전(明政殿) (국보) 국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과거시험, 궁중연회 등의 공식적 행사를 치렀던 장소이며, 우측에는 무신, .. 더보기
익산 가람문학관 익산 가람문학관에 들렸다 가람 문학관 가람 이병기 선생은 익산 출신으로 우리의 말글과 문화를 지켜 내고 시조를 현대적으로 부흥시킨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입니다. 가람 선생의 현대시조 혁신, 국문학 정립, 한글 및 문화 수호 활동 등 수많은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그 가치를 계승하고자 2017년 10월 14일(토) 가람문학관이 개관하였습니다. 가람 문학관 전시실 전시실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져 있다. 1. 가람과 마주하기(영상실) - 가람 이병기 선생의 삶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프롤로그 영상 2. 가람 시조 음미하기(가람실) - 가람의 시조를 시청각 미디어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 3. 가람 생애 되짚기(상설전시실) - 시대의 격변 속에서 우리 것을 찾고 지켜가는 가람의 삶 4. 가람 기억 가져가기(체험실.. 더보기
서울 명륜당 은행나무 서울 지인들과 거제도 2박 3일 여행하고 오니 또 기다리고 있는 행사가 있다 서울에서 처가 집안의 조카 결혼식이 있는데 옆지기 피곤해서 못 간다고 대타로 가라고 해 어쩔 수 없이 또 여행길에 나선다(11/13) 기차를 타고 서울 부근의 경치를 보니 여기저기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있어 생각해 낸 것이 전에 한번 가봤던 성균관대 대성전의 오래된 은행나무 생각이 난다 버스 검색해 보니 151번이 그 앞으로 간다 버스승강장에서 151번을 탔더니 용산 쪽으로 간다 아쁠사 반대방향으로 잘 못 탔다 서울에서는 지하철로만 움직여서 버스 타는 것은 젬병이다 반대편으로 가 다시 타고 성균관대 앞에서 하차를 했다 대성전의 은행나무는 거의 잎이 졌는데 거리에 있는 은행나무는 아직 건재하고 잎이 반은 떨어지고 반은 남아 있.. 더보기
정암사와 검봉산 자연휴양림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月精寺)의 말사이다. 우리 나라 5대 적멸보궁(寂滅寶宮)의 하나로서 갈래사(葛來寺)라고도 한다. 신라의 대국통(大國統) 자장율사(慈藏律師)가 창건한 사찰이다. 사적기(事蹟記)에 의하면 자장율사는 말년에 강릉 수다사(水多寺)에 머물렀는데, 하루는 꿈에 이승(異僧)이 나타나 “내일 대송정(大松汀)에서 보리라.”라고 하였다. 아침에 대송정에 가니 문수보살(文殊菩薩)이 내현하여 “태백산 갈반지(葛磻地)에서 만나자.” 하고 사라졌다. 자장율사는 태백산으로 들어가 갈반지를 찾다가, 어느 날 큰 구렁이가 똬리를 틀고 있는 것을 보고 제자에게 ‘이곳이 갈반지’라 이르고 석남원(石南院)을 지었는데, 이 절이 정암사이다.(10/13) 이 절에는 자장율사와 문수보살 사이에 있었던 유명한.. 더보기
정읍 들꽃마당 이곳은 얼마 전에 방송에서 나왔기에 메모해둔 민간정원이다 정읍에 내려온김에 귀가 중 들려보았다 장소 : 정읍 제이포렛, 들꽃마당, 민간정원(전북 민간정원 3호) 검색 시 제이 포렛, 들꽃마당 같은곳 입니다. 들꽃마당이 정원명이며, 그 내부에 제이포렛 이라는 카페가 있음 주차 : 도로 앞에 무료 주차 가능하며, 차 통행하는 주도로가 아니어서 여유로움 문을 들어서자마자 멋진 정원 풍경이 펼쳐진다 잘 다듬어진 소나무가 보이고 제멋대로 휘어진 향나무도 보이며 또한 아름다운 글귀도 마음에 와 닿는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정원, 상록수목을 분재처럼 키우는 분재정원, 정원 안에 제이 포렛이라는 카페가 있는 전라북도 민간정원 3호 정읍 들꽃마당이다. ​ 식물을 분재처럼 가꾸는 들꽃마당, 정원사는 35년 전 작지만 세상에서.. 더보기
밀양 오연정과 만어사 지난주 월요일에 금시당 백곡재에 들렸으나 아직 푸른빛이 그대로 있어 일주일 후에 다시 왔는데 아직도 단풍이 제대로 들려면 4~5일은 더 있어야 될 것 같다(11/7) 금시당에 있는 은행나무 여행 계획이 있어 조금 일찍 왔더니 아직도 4~5일 더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이번에는 오연정으로 자리를 옮겨본다 오연정 입구에서 바라본 오연정 쪽의 단풍의 모습이다 저기 보이는 기와집이 오연정이다 이곳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인 듯 은행나무에 달린 잎과 떨어진 잎이 적당한 비율을 맞출 때, 은행나무 아름다움은 더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은행나무는 숫나무인지 단풍도 안 예쁘고 잎이 말라서 떨어지고 색깔도 노랗지가 않다 마치 수분이 모자라 말자서 떨어지는 것처럼 어쨌든 금년에 단풍든 은행잎이 고운 모습은 현재로서는 보기 .. 더보기
금정산트레킹 아침운동을 하고 왔는데 옆지기는 병원에 가고 홀로 남아 있는데 자꾸 곳곳의 단풍사진 올라오는 것이 아른거려 다시 금정정산으로 가보기로 한다 구포역에서 출발하는 1번 마을버스로 금성동 공해마을까지 진출 동문으로 해서 상마 마을로 하산할 것이다(11/5) 공수마을 버스종점에서 바라본 단풍나무 비목나무 이곳 단풍은 절정기를 넘어 검붉은 색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 정산 동문의 모습 동문 주변의 단풍 동문에서 바라보는 붉은 단풍 이곳은 동문에서 버스승강장으로 내려가는 곳의 단풍이다 매년 이곳의 단풍이 무척 아름다운데 금년에는 별로인 것 같다 아직 단풍이 덜든 것일까? 매년 이곳에서 하얀 동백을 보는데 금년에도 예외가 아니다 그런데 흰 동백은 열매가 없다 포토존에서 바라본 4 망루와 의상봉과 무명 바위가 너무도 선명.. 더보기
하이원 케이블카와 하이원탑 아우라지 유원지를 둘러보고 이곳 하이원 곤돌라 탑승장으로 왔다 본디 계획은 여기 아테나키친에서 점심식사를 하려고 했으나 여의치 않아 다른 곳에서 점심식사 하고 곤돌라 탑승장으로 왔다 하이원리조트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있는 스키장, 골프장, 카지노, 숙박시설을 갖춘 대규모 종합 위락시설이다. 늘 항상 첫 번째의 높은 정상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하이원은 하이원리조트를 중심으로 강원랜드 컨벤션호텔, 강원랜드 카지노, 강원랜드 호텔, 하이원 스키, 하이원 C.C, 하이원 호텔, 밸리 콘도, 마운틴 콘도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문화 관광레저 리조트이다. 백운산 자락의 지장산 정상(1345m)에서 시작되는 4.2㎞ 길이의 초보자용 슬로프를 비롯해 18면의 슬로프와 3기의 곤돌라 및 7기의 리프트가 스키장을 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