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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기차마을 옛증기기관차 가정역으로 떠나기전 한컷. 미카 터우 우리나라 철로를 얼마나 누비고 다녔던가 고등학교 다닐때 기차통학을 조금 했는데 증기와석탄가루가 상의에 내려앉아 매일 세탁하고 다림질 했던 우리모친 얼마나 고달펐을까 우리가 타고갈 객차 객차내부 우리가 타고다니던 통학.. 더보기
곡성 태안사 순천 국가정원과 생태공원을 둘러보고 곡성 기차마을로 향했는데 시간이 6시가 넘어 입장마감 예전에도 한번 가봤던 압록으로 방향선회 섬진강의 굽이치는 물결을따라 주위경치를 감상하며 압록에도착 숙소를 정하고 참게탕집에서 쏘가리 매운탕으로 저녁식사를 하는데 옆자리에 젊은.. 더보기
순천 국가정원과 자연 생태공원 습지 한국관 위에있는 인공폭포 소쇄원의 광풍정을 옮겨놓은듯 경정 영양군에 있는 서석지와 정자를 옮겨놓은듯 비원의 부용정의 모습 그대로 둘이서 텔레토비 동산을 바라보며 초상화 모델도 돼보고. 7만원지불했다 이제 순천만 생태공원으로 소망 턴널 각종 소망 문구들 작년의 갈대도 그.. 더보기
군산 임피 역사 이야기 앞에는 이렇게 넓은 들판이 계속 이어지고있다 임피역(국가등록문화재 제208호)은 군산 동쪽 임피면에 위치한 역이다. 일제가 호남 지역의 쌀을 일본으로 반출하기 위해 세웠다. 군산의 대표적인 근대 건축물 중 하나다. 임피역은 2005년 9월 화물 취급이 끊긴 데 이어 2008년 5월 여객 운송.. 더보기
발산리 5층석탑과 최호장군 사당 군산 발산초등학교 후정에 우리의 아픈 역사가 숨어져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일제시대 군산지역의 대표적 농장주였던 '시마따니 야소야'가 세운 금고건물과 그가 모아놓은 우리 문화재의 약탈 현장이고스란히 남아 있어 역사의 상흔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일제는 곡.. 더보기
괴산 남군자산 부산에서 장장 4시간을 달려 도착한 남군자산 들머리 땡볕이 작렬하지만 준비운동부터 준비운동장으로 이동하는데 무슨꽃인지는 모르지만 호랑나비 한마리가 괴산땅과 문경땅의 경계지점 정도 되는것 같은데 여기는 괴산땅이다 고드미와 바르미 충북의 마스코트인가보다 90도로굽은 .. 더보기
개정 이영춘가옥 복성루를 찾아가다 우연찮게 지린성을 봤는데 역시 여기도 긴줄에 건너편까지 대기자가있다 그 만끔 유명한대로 맛도 있을까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평일에 한번 들려봐야지 복성루와 이성당 빵집까지. 요즘 밥집으로 유명한 백종원씨가 다녀갔다고함 지린성 고추짜장 지린성은 고추짜.. 더보기
6월에 피는꽃 만첩 민도리꽃 초롱꽃 섬초롱꽃 모시대 꽃창포 창포꽃 금잔화 바위채송화 한련화 범부채꽃 산수국 어성초 까치수영 자란초 꽃기린 Exodus song 영광의 탈출 리믹스 더보기
*PaPa(아버지) / Paul Anka(폴 앵카)* *PaPa(아버지) / Paul Anka(폴 앵카)* http://youtu.be/6NM3M2F8QaE Every day my Papa worked to help to make ends meet to see what we could eat keep those shoes upon my feet 매일 내 아버지는 일만 하셨어 살림을 꾸려 나가기 위해 우리를 먹여 살리기 위해 내발에 신발을 신겨 주기 위해 Every night my Papa would take and tuck me in my bed kiss me on my head after all my prayers were said 매일 밤 내 아버지는 나를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 주셨어 내가 나의 기도를 다 마친 후에는 내 이마에 키스를 해주셨지 G.. 더보기
동국사 은파호수공원 이성당 빵집과 해망굴 동국사는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일본식 사찰이다. 일본 조동종(曹洞宗) 승려 우치다[內田佛觀]가 1909년 8월 군산의 외국인 거주지 1조 통에 세운 금강선사[금강사]에서 출발한다. 당시 금강사는 '포교소'였다. 우치다는 1913년 군산 지역 대농장주 구마모토[熊本利平]와 미야자키[宮岐佳太郞] 등 29명의 신도에게 시주를 받아 지금의 자리에 대웅전과 요사를 신축하였다. 1945년 해방과 함께 미군정에 몰수됐다가 1947년 불하받아 사찰 기능을 재개하였다. 1955년에는 '불교 전북 종무원'에서 인수하여, 김남곡[1913~1983]이 이제부터는 ‘ 우리나라[海東國] 절이다’는 뜻으로 '동국사'로 등기를 내고, 1970년 대한 불교 조계종 제24교구 선운사에 등록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금강사가 창.. 더보기
고우당과 히로스가옥 군산시 근대문화역사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2012년 늦가을, 월명동에 세워진 근대역사체험공간 ‘고우당(古友堂)’. ‘곱다’라는 뜻의 전라도 방언인 ‘고우당께’를 표현하면서 동시에 ‘오랜 친구의 집’이라는 아름다운 뜻을 가진 곳이기도 하다. 또한 이 곳은 일제시대, 나라를 잃.. 더보기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군산에는 일본제국주의의 수탈의 흔적이 유난히 많은 곳이다 여기저기 아픈흔적들 돌아보며 가슴이 메어지는 느낌은 나 하나만일까? 초분은 지방에 따라 초빈(草殯)·외빈(外殯])·소골장(掃骨葬)·초장(草葬) 또는 고름장 · 구토·풍장·최빈·덕대초분·건풀·질·떡달·손님떡달 .. 더보기
신불산 우중산행 오후3시부터 비가온다 했는데 11시반부터 내리기시작 휴식을 취하며 날씨를 점검해보고 그래도 큰비는 아니니 정상까지 우리가 하산해야 할 곳 신불공룡 칼바위능선 일단 비오면 포기하기로 한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리랑릿지에서 올라오는 봉우리 방기리 삼성 에스 디 에스 쪽도 담아.. 더보기
군산 근대문화거리와 진포 해양 박물관 구군산세관을 돌아보고 근대역사박물관 야외전시장도 둘러봤는데 아직 본관은 개관시간이 않돼서 주위의 역사적인 건물들과 진포해양 테마공원을 돌아봤다 청년시절에 읽어봤던 탁류 까마득한 옛날이지만 조금의 줄거리는 생각이난다 탁류에 등장하는 인물들 일본 제18 은행은 일본에.. 더보기
Rain And Tears - Aphrodite`s Child Rain And Tears - Aphrodite`s Child 빗물과 눈물은 서로 같은 거예요. 하지만 태양 빛 아래선 눈물을 빗물인 척 속일 순 없죠 겨울에 당신이 눈물 흘릴 때 그것이 단지 빗물인 것처럼 그런 척 할 수는 없는 거예요. 그동안 내가 얼마나 많이 보아왔었나요 당신의 그 푸른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빗물.. 더보기
5~6월에 피는꽃 산딸나무꽃 키는 10m 정도 자라고 가지들이 층을 이루며 달린다. 잎은 마주나고 4~5쌍의 잎맥이 양쪽으로 나오며, 잎 뒷면에는 털이 밀생한다.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무딘 톱니들이 조금 있다. 꽃은 6월 무렵 가지 끝에 무리지어 피는데 둥그렇게 만들어진 꽃차례에 4장의 꽃잎처럼 생긴.. 더보기
군산 경암동 철길과 근대문화 역사관 주차를하고 찾아들어간 첫 풍경 근대 역사문화 거리로 보존함에 감사하며 빈공간이 없이 꽉 들어찬 낙서들 이것도 하나의 역사가 되겠지 나도 일찍 온다고 왔는데 벌써 나보다 더부지런한 학생들이 있다 중학교다닐때는 철길로 통학을해서 레일위를 곧장 잘 걸었는데 몇걸음 안가서 이.. 더보기
등잔산 둘레길 아침에 일어나니 밖에는 비가온다. 산행준비하는데 비오는데 산에 가느냐는 옆지기의 핀잔 그러나 어제 둘레길 트래킹 약속을 했는데 안갈 수도 없고 일기예보를 보니 오전에 흐리고 오후에는 맑다는 예보만 믿고 절대 비안온다고 큰소리치고 출발 오르며 정자에서 휴식도 취하고 워낙 .. 더보기
채석강과 직소폭포 래소사를 돌아보고 곧바로 채석강으로 이동 채석강 해식절벽의 장관과 그 아래의 푸른 바다에 배를 띄우고 노니는 선유를 일컫는 말로 채석강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맨 서쪽, 격포항 오른쪽 닭이봉 밑에 있습니다. 중국의 이태백이 뱃놀이를 하며 강물에 비친 달 그림자를 잡으려다 물.. 더보기
life itself will let you know(인생이란) http://youtu.be/jz3kBhUNVFU life itself will let you know(인생이란) sung by - Anthony Quinn & Charlie- "앤소니 퀸"과 그의 아들 "찰리"가 1980년도에 부른 공부하라, 그만 자라, 그만 봐라 등등 이런 말 대신에 아들에게 진정으로 하고 싶은 말, 인생을 값지게 살아가는 법을 자상하게 말해주는 따뜻한 아버지가 되시기 바랍니다... life itself will let you know(인생이란) - Anthony Quinn & Charlie- Charlie Are dreams just things that live inside you Or do these dreams sometimes come true And do the grow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