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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 네덜란드거리 세인트폴성당 말레이 반도 중남부의 말라카는 오랫동안 한적한 어촌이었으나, 14세기 인근 수마트라 섬에서 온 파라메스바라가 이슬람 왕국을 세운 후, 인도양과 남중국해를 잇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해상 실크 로드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였다. 1511년 포르투갈이 말라카를 정복하여 아시아 최초의 유.. 더보기
부산 영도 깡깡이 마을 처제가 가는길을 배웅하고 옆지기와 둘이서 영도대교 열리는 시간에 맞추어 영도대교 밑으로 갔는데 많은 인파가 몰려있다 부산에 살지만 다리가 열리는 것은 오늘 처음으로 보게된다영도대교 밑에서 바라본 깡깡이마을 깡깡이 마을을 가기전에 우리는 14시에 열리는 영도대교밑에서 잠시 머무른다거리에는 무명의 악사가 보륨을 높인채 기타를치고 있는데 관심을 가지고 보는 사람이하나도 없는것 같다 충무동 어판장과 부민동 산동네 천마산 능선이 선명하게 펼처진다부산은 어느곳을가나 언덕배기에는 피난민의 애환이 아직도고스란히 남아있다1985년 전기 누전으로 인한 대형 화재 발생으로 인해, 1986년 1월에 건물을 신축하여 재개장을 하였다. 2003년에 자갈치 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계획이 수립되고, 2006년 8월 30일에 자갈치 .. 더보기
말라카 존커 워크(차이나타운) 왕립병원이라고 해야하나요 국립병원이라 해야하나요? 종합병원 같습니다 집들이 독립 가옥이지만 다 붙어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이런 주거지가 많습니다 차이나타운의 중심이 되는 거리로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중국풍 숍 하우스(Shop House)들이 밀집되어 있다. 숍 하우스는 폭이 좁고 길이가 긴 2층 집을 말하는데 보통 지상층을 상가로 쓰고 1F를 거주지로 썼다. 존커 거리의 원래 거리 이름은 잘란 항제밧(Jalan Hang Jebat)이다. 존커 거리 서쪽에는 바바 뇨냐 박물관이 있는 잘란 툰 탄 청록(Tun Tan Cheng Lock), 동쪽에는 쳉훈텡 사원과 힌두 사원이 있는 잘란 투캉 에마스(Jalan Tukang Emas)가 있다. [Daum백과] 존커 거리 – ENJOY 말레이시아, 강석균, 넥서스 .. 더보기
부산 태종대와 해운대 추석날 간단히 차례 지내고 아들 처가에 보내고 미국에서 온 처제와 나들이 길에 나섰습니다 먼저 97세된 장모님 요양병원부터 들렸지요 몇개월째 몰라보시던 장모님께서 오늘은 저를 알아보시네요 쪼코렛도 아주 맛있게 드시는걸보니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나이는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리 곱던분도 이렇게 변한 것을보면 ... 시내는 차를 안가지고 나가는데 오늘은 옆지기 간청에 쾌히 운전수가 되었지요 긴 대기 줄에 우리는 그냥 걸어서 태종대를 한바퀴 돌기로하고 출발합니다 다대포 신도시와 몰운대 쥐섬도 담아봅니다 송도해수욕장과 남항대교도 보이고 묘박지의 배들도 보입니다 저앞에 조그마한 섬들도 보이는데 지도에도 안나오는 섬 암초입니다 태종대의 앞바다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주전자 섬입니다 섬이라기는 좀 그러한 배 .. 더보기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말라카 모스크 오늘은 호텔을 뒤로하고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국경을 넘어 차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로 넘어갑니다 싱가포르 옆동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직선거리론 3km밖에 안걸리는 정말 가까운 곳 1~2시간이면 간답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는 유류값이 배이상 차이가 나므로 싱가포르에서 말레이지아로 넘어가는 차량은 기름을 4분의3 이상 채워가야 된다고 합니다 조금 넣고 말레이시아에 가서 가득 넣어오는 폐단을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싱가포르로 출퇴근하는 무리들입니다 대부분 오토바이를 이용하는데 국경을 넘으니 검문 검색을 하나봅니다 정체되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는 임금격차가 배이상 나기 때문에 조호바루 사람들이 1시간거리 싱가포르로 출퇴근 한다고 합니다 싱가포르에 고정적인 직장이 .. 더보기
하동 북천 코스모스 축제 <!-- div { color: #555555; } li { color: #555555; } a, a:link, a:hover, a:visited { color: #555555; } td { color: #555555; } .txc-search-border { border-color: #555555; } .me2day_daily_digest p, .me2day_daily_digest a, .me2day_daily_digest a:hover { font: 11px '돋움', dotum, sans-serif; } //--> 하동 북천 격년으로 가보는데 금년에는 더 많은 꽃들이 .. 더보기
싱가폴 마리나 베이 선즈 호텔 전망대 크라우드 프레스 돔에서 나와 마리나 베이 선즈호텔 전망대를 가기위해 출발 도로는 자동차 경주대회를 하기위해 작업중이라 어수선하다 아파트에 에어컨 설치대인지 일율적으로 빨간 칸막이가돼있다 무엇일까 ? 저녁식사를 하기위에 식당으로 가는 중입니다 한국식당입니다 식당에는.. 더보기
,싱가포르 오차드거리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오차드거리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번화한거리 쇼핑천국이다 백화점과 쇼핑센터가 즐비하다 백화점 2층에 올라가니 바로 시계코너 두리번 거리다 그냥 내려왔다 견물생심 그런데 가격이 너무 높아 도깨비에에 홀린듯 그냥내려와 커피숍에서 차한잔하기로 1층에 내려오니 여기는 여성분.. 더보기
점필재 김종직 종택과 죽유종택 <!-- div { color: #555555; } li { color: #555555; } a, a:link, a:hover, a:visited { color: #555555; } td { color: #555555; } .txc-search-border { border-color: #555555; } .me2day_daily_digest p, .me2day_daily_digest a, .me2day_daily_digest a:hover { font: 11px '돋움', dotum, sans-serif; } //--> 김종직(金宗直, 1431년 6월~ 1492년 8월 19일)은 조선시대 전.. 더보기
삼락공원 코스모스 며칠전에 지인이 다녀온 사진을 올려줘서 찾아간 삼락공원 멀리서 볼때는 활짝핀 모습이었는데 가까이 가니 일찍핀 꽃은 지고 있었다 김해 경전철은 쉼 없이 계속 던동차가 교차로 지나간다 구름다리와 코스모스 은빛 억새꽃은 바람에 나부끼고 오가는 구경꾼들은 발걸음이 분주해진다.. 더보기
싱가포르 클라우드 포레스트 돔 식물원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 인공 폭포가 멋진 실내 식물원둥근 돔 안에 조성된 실내 식물원으로, 이곳에 들어선 순간 촉촉한 물안개가 뿌려지는 모습을 볼수 있으며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열대 산악 지역의 시원하고도 습한 기후에서 자라는 신비로운 식물을 만날 수 있다. 세계.. 더보기
고령 우륵 박물관 악성우륵 우륵은 가야국 가실왕(嘉實王) 때 악사로 활약한 가야금의 명인이자 시조이다. 가야국 성열현(省熱縣)에 살다가 가실왕의 부름을 받아 대가야(경북 고령)로 옮겨 궁중 악사로서 가야의 음악과 춤 노래 등을 통합 발전시켰다. 가야국이 매우 혼란해지자 신라로 망명한 우륵을 진.. 더보기
싱가포르 보타닉가든과 주롱 새공원 시내를 돌아보고 우리는 보타닉 가든으로 왔다 싱가포르 최대 식물원인 이곳은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나들이 장소이자 연인들이 사랑하는 인기 데이트 장소이기도 하다. 1822년 설립된 보타닉 가든은 190여년 역사를 가진 곳이다. 처음에는 넝쿨 작물재배지였다. 1920년 후 난초재배지가 돼.. 더보기
대가야 왕릉 전시관과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 박물관을 둘러보고 왕릉 전시관으로 오르는길 가야의 역사를 기록한 대가야 연대표를 보며 오른다 고령 지산동 44호분의 부장품과 대가야의 역사를 실감나게 살펴볼 수 있는 곳이 대가야 왕릉 전시관이다. 이곳은 처음으로 대규모의 순장(殉葬)이 발견된 지산동 44호분을 발굴 당.. 더보기
싱가포르 머라이언과 마리나 베이 선즈 호텔 인천공항에서 싱가포르행 비행기가 23시30분 출발이다 미팅이 9시여서 일찍 도착하니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다 예전 같으면 중국인이 많아서 오래 기다렸는데 이제는 바로바로 수속이 끝난다 물론 야간이기도 하지만 공항에는 텅텅비어 이상하리만끔 조용하다 저 비행기가 우리가 타고 갈 대한항공 여객기다 오고가는 사람도 없고 너무나 적막한 풍경이다 드디어 탑승시간이 가까워 오니 한두사람씩 몰려오기 시작한다 약6시간 비행끝에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어둠이 아직도 짙게 깔려있다 간단히 빵과 음료수로 아침을 해결하고 시내로 이동을한다 싱가포르 Singapore 인구 : 5,781,728명 (2016) 세계 111위 면적 : 697㎢ 한반도의 0.003배 (서울시 면적은 605.25km2 ) 공식명칭 : 싱가포르.. 더보기
고령 대가야 박물관 <!-- div { color: #555555; } li { color: #555555; } a, a:link, a:hover, a:visited { color: #555555; } td { color: #555555; } .txc-search-border { border-color: #555555; } .me2day_daily_digest p, .me2day_daily_digest a, .me2day_daily_digest a:hover { font: 11px '돋움', dotum, sans-serif; } //--> 군위 인각사를 돌아보고 거창으로 왔습니다 생각보다 빨.. 더보기
조수미의 노래의 날개 위에 http://youtu.be/3hvgrMjoLq0 멘델스존 - 노래의 날개 위에 소프라노 조수미(Sumi Jo) 멘델스존 (Felix Mendelssohn, 1809 ~ 1847) Auf Fl?geln Des Gesanges, Op.34 no.2 (On Wings of Song, 노래의 날개 위에) 작품번호 34의 2. 1834년에 작곡되었으며, 유토피아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하이네의 시에 곡을 붙인 것이다. 일반적으로 멘델스존의 가곡은 베를린 리트 악파(樂派)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받아, 절도 있는 시의 해석과 유절형식(有節形式)을 그 특징으로 하고 있어, 일반 사람들이 이해하기 쉽고, 섬세하고 서정적인 느낌을 준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슈베르트와 같은 새로운 수법을 구사하고 있지 않아 신선한 매력을 찾아볼.. 더보기
군위 삼국유사의 인각사 <삼국유사>는 우리나라 국보 제 306호와 306-2호로 지정되어 있다. <삼국유사>는 그 어디에도 비길 데 없는 한 개인이 이룬 위대한 업적이다. <삼국유사>가 갖는 위대함은 일연스님이 오로지 백성을 사랑하는 일념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두 발로 걸어 채집한 우리 고대사의 .. 더보기
격포 젓갈시장과 내소사 성묘와 드라이브 그리고 또하나의 목적은 김장용 젓갈을 사는것이다 처음 생각은 곰소항으로 가기로 했으나 여기에 잣갈 할인점이 있으니 들어가 보잔다 액젓도 건어물도 가득 그리고 젓갈 맛보고 막걸리도 한잔씩 마시라고 써비스가 대단하다 보기만해도 유혹하는 젓갈들 하나하나 맛.. 더보기
새만금 방조제 채석강 격포항 9월달은 여행과 예식 관계로 시간이 없어 먼거리 나들이가 어려울 것 같아서 장인어른 산소에 성묘겸 주말 옆지기와 드라이브 새만금 방조제 33.9km를 달려보기로 했다 몇시간을 달려 여기에 도착했다 전에는 홍보전시관에 들렸는데 오늘은 그냥 시원한 방조제 길을 달려보기로 한다 새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