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제 매미성 거가대교가 보이는 거제도 북단에서 동쪽으로 내려가면 복항(洑項)마을이 나온다. 마을 뒤로 있는 대금산에 흐르는 물을 받아 모았다가 논에 물을 대는 보(洑)가 있었던 곳이라는 의미로 마을 이름을 '스며흐를' 복(洑)을 써서 복항마을이라고 지었다고 한다.(3/19) 마을에 서있는 느티나무 한그루 마치 소사나무처럼 제멋대로 휘어지고 꼬부라지고 밑에는 마루장이 깔려 있는 것을 보니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마을 쉼터로 사용하는 듯 저기 보이는 섬은 이수도 2년 전에 저 섬에 들어가 일박 했는데 세끼 식사가 제공되고 인당 6만원 민박집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 어촌체험이라 생각하고 하루 묵는것도 괜찮다 입구에 설명문처럼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더보기 통도사 서운암 금낭화 어제 오산에 다녀온다고 많이 피곤한데 자꾸 서운암 금난화가 머리속에 맴돌고 있다 극락암에서 금낭화를 본지가 지난달 말이니까 지금쯤 활짝 피었을텐데 주말에는 안동여행이고 또한 많은 인파가 몰려와 북새통이라 거리두기도 실천이 어렵고 다음주에 가자니 시기를 놓칠 것 같고 조바심에 잠시 다녀오기로 한다(4/8) 전통 장 담그기로 유명한 통도사의 부속 암자인 서운암 일대에 조성한 들꽃 단지를 개방한 이후 많은 관광객과 불자들이 찾아와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2002년부터 행사를 개최하였다. 서운암들꽃축제는 매년 4월 개최된다. 각종 전시와 공연,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개최되지만 세부 행사는 매년 조금씩 달라진다. 서운암들꽃축제는 4월 14일~4월 15일 양일간 개최되었다. 서운암 주변 100만여 ㎡에 .. 더보기 우두산 출렁다리.황산마을 고택.용암정 지난해 9월 준공 후 올해 5월 개통식을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개통이 수차례 연기되어 오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에 따라 2020년 10월 24일 개통했다. 출렁다리 주변에는 노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 무장애 툇마루 산책길(덱로드)을 비롯해 온열치료실, 건강측정실, 다도 체험실을 갖추고 건강관리(웰니스)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산림치유센터 등 시설이 있다. Y자형 출렁다리는 거창군 가조면 북쪽 해발 1046m 우두산의 해발 600m 지점 계곡 위 세 곳을 연결한다. 국내 최초로 특수공법인 와이어를 연결한 현수교 형식으로 만든 출렁다리는 각각 45m, 40m, 24m로 총길이가 110m에 이른다. 코로나 19로 인해 지금은 출입이 통제되어 할 수 없이 뒤돌아서야.. 더보기 영축산 밑의 암자들과 봄꽃 극락암에서 서축암으로 왔다 주차장 앞에 명자나무가 있어 담았는데 돌아보니 서축암에는 명자나무가 많고 배나무도 많다 배꽃은 너무도 잘 알고들 계실 것이기에 설명은 생략합니다 무량수전 무량수전 좌우에 정원이 잘가꾸어진 서축암이다 오늘의 암자 순례는 꽃을 보기 위함이라서 한바퀴 휘리릭 돌아보고 떠난다 사명암에 오니 첫만남이 무스카리다 짙은 청색이라 눈에 먼져 들어온다 백합과에 속하는 무스카리속 식물. 약 50종의 여러해살이풀로 이루어져 있다. 지중해지방이 원산지이며 작은 비늘줄기를 지니고 있다. 때로 사향 비슷한 냄새를 풍기며, 봄에 꽃을 피우는 관상식물이다. 자주색 꽃이 피는 무스카리, 흰색 꽃이 피는 흰꽃무스카리, 연한 자주색 또는 남보라색 꽃이 피는 플루모숨무스카리 등이 널리 알려졌다. 극락암에서 무리지.. 더보기 통도사와 암자들의 봄꽃 오늘은 통도사 암자에 무슨꽃이 피었을까 궁금증 유발 할일도 없고 미세먼지 황사가 약간 마음을 무겁게 하지만 그렇다고 포기 하는 것도 그렇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을 하자 준비중에 어찌나 새들이 조잘대는지 어떤 고얀놈들일까? 저쪽 상가 쪽 같은데 소리만 나지 보이 지를 않는다 줌으로 당겨서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으니 딱 한 마리 걸렸다 참새인지 뱁새인지 새에 대해서는 무뢰한이라 그런데 모양이 참새 같기는 한데 참새가 그렇게 크게 조잘거리는지가 의문이다 통도사에 도착했다 오전이라서인지 이곳 부도전은 조용하기만하다 역시 큰 사찰이라 많은 분들의 부도가 자리하고 있다 여기는 역대 유명스님들의 신도비가 부도 만큼이나 많이 세워져있다 만고풍상을 다 격었을 듯한 소나무 한 그루 꺽이고 부러지고 풍상을 다 격으며 인고의.. 더보기 울산 테마식물원과 슬도 유채 주말이지만 토요일은 비가내려 집콕하고 일요일 아침 햇볕이 쨍 마음은 집밖에 있다 사실 헤집고 다닐 곳은 다 다닌 것 같아 어디로 갈까가 문제다 경주 보문호로 갈까 울산 테마식물원으로 갈까 하는데 옆지기는 가까운 곳으로다 자연 울산 테마식물수목원으로 결정을한다(3/28) 설화 (히말라야 바위취) 시베리아, 몽고가 원산지인 범의귓과 여러해살이풀. 화단이나 화분에 심는 상록 화훼 식물이다. 지하에 육질의 뿌리줄기가 있으며 4월에 분홍색 꽃이 핀다. 내한성이 강하여 노지에서 월동하며 반그늘 및 10~21℃에서 잘 자란다. 포기 나누기를 하거나 뿌리줄기를 꺾꽂이하여 번식시킨다. 수목원답게 소나무가 있는 쉼터가 여기저기 자리하고 있다 단풍나무 돌단풍 조팝나무 한반도지형 저쪽 건물은 지금 수리중이다 파충류와 몇가지 .. 더보기 거제 공곶이 언제 부터인가 옆지기에게 수선화 피면 공곶이에 가자 약속을 했었다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 포기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많은 비가 내리지 않고 있으며 13시까지 비가 내린다 하여 출발 하기로 한다 출발 후 가덕도 부근에 진출하니 비가 많이 내리기 시작한다 오로지 일기예보만 믿기로 하고 달렸다 현지에가서도 비가 계속내려 차에서 대기하다 소강 상태로 변해 공곶이로 출발을 한다(3/20) 예구마을에서 공곶이로 통하는 초입 공곶이 입구까지는 차량이 진입 할 수가 있다 흰 개복숭아인지 작은 나무에 피어 있다 집에 들어갈 수는 없고 먼곳에서 찍었다 조팝나무 계뇨초(鷄尿草)·압뇨초(鴨尿草)·목상산(木常山)·조밥나무라고도 한다. 적회색의 뿌리가 사방으로 뻗는다. 줄기는 뭉쳐나는데 밤색이며 능선이 있고 윤기가 난다. 방향성.. 더보기 김해 연지공원과 은하사 그렇지 않아도 김해 은하사에 한번 들려볼까 하는 차에 블친님께서 연지공원에 튜립과 피자두나무 꽃이 피었다고 하여 그제본 벚꽃이 피자두나무가 아닐까 생각하며 일찍 옆지기와 동행을 한다(3/14) 나비는 소녀의 희망이다 소녀가 서 있는 큰 돌조형은 어린소녀가 격은 고통과애환 불행했던 현실을 의미한다 잘려져나간 돌 위에 맨발로 서 있는 소녀의 손등에는 한마리의 나비가 꿈을 향해 날개짓을 하고 있다 나비는 훨훨 날아가 소녀의 희망을 새긴다 꿈과 희망의 상징인 나비를 새김으로써 이소녀에게도 누구나 꿈꾸는 희망이 있었음을 ... 호수를 가로지르는 희망의 데크길 연지공원 호수에는 음악분수대도 있고 호수가 상당히 크고 물도 깨끗하다 많은 사람들은 아니지만 이른 시간인데도 산책하는 분들이 눈에 띈다 야간에는 음악분수대에.. 더보기 원동 순매원을 찾았다 며칠 있다 원동 순매원에 한번 가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블친님께서 월요일 날 다녀오신 순매원 매화사진이 올라왔는데 만개를 한 모습이다 평년에는 3월20일 경에 만개를 하는데 금년에는 10여일 일찍 만개를 하였다 여유롭게 다녀오면 좋은데 괜스리 마음이 바빠져 서두르게 된다 기차표 예매를 했는데 1시58분 차인데 착각을 해서 12시 58분 차인줄 알고 집에서 출발을 해 엄청 시간이 남아 구포 뚝을 잠시 돌아보기로 한다 1935년부터 부산과 김해를 잇는 낙동강교가 생겼는데 그동안 노후가 돼서 새로운 다리가 1990년도에 완공되어 소형차와 인도교로 사용되다 2003년 매미 태풍으로 다리가 유실돼 그뒤 철거를 했는데 여기에 그동안 경과를 자세히 기록해놨네 그시절에는 구포 뒤산이 모두 민둥산이었네 2003년 매미 .. 더보기 통도사 매화 그리고 복수초 블친님께서 올려놓은 홍매화와 수양매 그리고 복수초를 보고 마음에 동요를 느껴 금년에 벌써 세번째 통도사에 갔다 계곡가의 느티나무와 벚나무들은 아직 깊은 겨울잠을 자고 있고 계곡의물은 바람에 파문을 일으키며 도도히 흐르고 있다 그래도 소나무만은 사시사철 푸르름을 잃지 않고 세월의 깊이만큼 의젖하게 예나 지금이나 그자리에서 독야청청 울울창창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섬성만월교는 그많던 관광객들도 날씨 탓인지 보이지 안고 양쪽 가이드처럼 놓여있는 화분의 꽃들은 찾아볼 수 없고 황량하기만 하다 삼성 반월교를 건너 성보박물관 앞의 작은 나무의 홍매화는 피빛처럼 붉은 색으로 막피어나 있는 듯 없는 듯 자장매와 극락전 앞의 매화에 치여 빛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일주문 앞의 수양매 아직 몇송이 피어 있지만 아래에서 보듯 눈이.. 더보기 창녕 석동마을 창녕성씨 고택 입향조 성규호 선생이 유원면 회룡에서 그곳(석문동)으로 옮긴 것은 1850년대. 그는 디귿자의 안채와 일자의 사랑채를 짓고, ‘나 또한 돌처럼 살리라’(아석헌) 뜻의 아호를 당호로 삼았다. 장남(찬영)에겐 오른쪽 담장에 잇대어 살림집(구연정)을 짓게 했고, 둘째는 왼쪽 담에 잇대어 살림집을 내도록 했다(석운재). 석운재 담 너머엔 찬영의 막내(낙안)가 1920년 초부터 경근당을 짓고 살기 시작했으니, 위로 옆으로 4대가 함께 사는 저택을 이뤘다. 고택이라 이름하지 않고 고가(경상남도 문화재자료 355호)라 한 것은 그런 까닭이었다. 장손 찬영에겐 낙문 낙교 낙안 3형제가 있었다. 둘째 낙교 에게 손이 없자 낙문의 둘째(유경)로 하여금 대를 잇도록 했다. 그리하여 증손대에 이르면, 구연정은 윤경, 아석헌은.. 더보기 창녕 우포늪과 물계서원 요즘은 휴일이 돼도 어디 마땅히 갈 곳도 없다.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도 만류하고 있는 시국에 인파가 모이는 곳은 피해야 되니 둘이만 호젓이 걸을 수 있는 곳 찾기도 쉽지 않다 그리고 거의 다 다녀온 곳 두 번 세 번 가는 것이 다반사여서 별 재미도 느낄 수가 없다 날씨는 춥고 옆지기는 바람 쐬고 싶어 하고 그렇다고 걸음을 많이 걸을 수도 없는 상태 어디 가고 싶냐고 물으면 모든 것을 나에게 일임해버린다 옆지기가 안 가본 곳 우포늪 꽁꽁 얼었겠지만 철새들이 이런 때는 어떻게 겨울을 보낼까 의문점도 생기고 일단 부닥쳐 보기로 한다 지도에 보이는 우포늪 생태관-대대제방-사지포제방-주매제방-소목마을-제2전망대-목포제방-징검다리 -사초군락지-제1전망대-우포늪 생태관 우포늪 생태관-제1전망대-따오기 복원센터-.. 더보기 통도사 자장매 dada님 글에 통도사 자장매가 핀 사진이 올라와 오후 시간이지만 서둘러 다녀왔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강풍과 지역에 따라선 영하 10도라는 일기예보가 있어 미룰 수가 없었다(1/27) 봄 여름 가을 여기 삼성 반월교는 멋진 풍경을 연출하지만 겨울인 지금은 앙상한 나목들만 덩그러니 서 있어 쓸쓸한 마음마저 든다 오가는 사람이 있어 그래도 위안이 될 정도다 삼성반월교는 경봉대종사님께서 중수한 다리로서 표지석 글도 경봉대종사님 글씨입니다 삼성반월교(三星半月橋)의 삼성반월(三星半月)은 마음 심(心)字를 풀어 쓴 것으로 삼성(三星)은 점 3개, 반월(半月)은 마음 심(心)의 나머지 반달같이 생긴 획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삼성반월교는 일심교(一心橋)를 의미하며 깨끗한 한가지 마음으로 건너야 하는 다리다. 그래서 다리에.. 더보기 울산 슬도와 청경채 꽃 슬도와대왕암 사이에 유채꽃이 만발 했다는 블친님들의 포스팅을 보면서 지금까지 피어 있으려나 반신반의 하면서 찾아갔는데 실망시키지 않고 활짝 피어 있다 봄에 왔을 때도 부근에서 유채꽃을 보았는데 다시오게 됐다(12/12) 슬도교와 고래형상 슬도등대 방어진 항구 입구에 있는 슬도는 파도가 칠 때 거문고 타는 소리가 난다고 하여 '슬도' 라 하였으며, 시루를 엎어놓은 것 같다고 하여 '시루섬' 이라 하기도 하고, 거북이 모양 같다고 하여 '구룡도' 라고도 한다 소리체험관은 지금 임시 휴관중 울산 슬도 대왕암에 위치한 소리체험관은 지상2층 654제곱미터 규모로 '여음(소리의 잔향)의 풍경'을 컨셉으로 건축되었으며 울산 '동구의 소리 9경'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전시관이다. 카페의 분위기도 찾는 이가 없으니 썰.. 더보기 양산 황산공원 걷기 오늘은 느티울 산악회 트레킹하는 날이다 황산공원을 거쳐 증산을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인데 나는 아침에 7천보를 걸었기에 황산공원만 걷고 돌아왔다 그래도 집에 오니 오늘 걸음이 2만보다 증산을 돌지 않고 돌아온 게 다행이다는 생각을 해본다(11/12) 유카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의 정원이나 온실에서 심어 기르는 상록 떨기나무이다. 높이 5m쯤이고 로제트형을 이루어 직립하는 줄기가 모여 난다. 잎은 곧으나 뒤틀리기도 하며 납작하고 피침형으로 길이 40-100cm, 폭 3.5-6.0cm, 끝이 오목하다. 꽃은 길이 0.9-1.5m의 꽃줄기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밑을 향해 달린다. 화관은 초롱꽃 모양이고, 화피편은 타원형 또는 좁은 난형이며 흰색 또는 연한 녹색이다. 열매는 장과, 폐과이고 긴.. 더보기 양산 국화축제 매년 양산천변에서 열리던 국화축제는 금년에는 통도사 입구에서 열리고 있다 그 규모는 비록 예년만 못하지만 갖출것은 다 갖추었다 얼마전에 통도사 경내 국화 전시는 보고 왔는데 여기 주차장이 국화 축제장이라는 생각을 해보지도 못했는데 인터넷에서 보니 금년에는 이런 축제도 볼 수 없을거란 생각에 다시 가게됐다 입구에는 바로 위의 영취산문을 연상케 하는 국화로 장식한 문이있다 한반도 모형을 국화로장식 양산을 표시해놨다 여러 색으로 단장한 국화 화분들 들국화 /김정희 가을 아침 고운 풀잎의 이슬 너의 눈물 나의 눈물 이어도 모질고 거친 들녁에 이름없는 들꽃으로 소리 없이 피어나 스산한 갈바람에 흔들려 가슴을 헤집는 날. 바람결에 흩어지는 향기로 너의 가슴으로 스미고 싶구나. 젖은 가슴에 드리우는 그리운 꽃향기되어.. 더보기 통도사국화 울산 국가정원 금방울 국화를 보고 여기 통도사로 왔는데 통도사 탄생 기념법회가 있는 날인가 보다 입구부터 차량이 정체가 되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된다 오늘 입장료도 무료 차량들이 제1주차장까지 거북이로 가지만 그래도 움직이니까 언젠가는 도착하겠지 여유를 부리며 느긋해진다(10/25) 주차를하고 계곡따라 올라가는데 여러 잡목들은 단풍이 알맞게 물들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마을의 수호신 석장승 통도사는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 자장 율사가 창건한 천 년 고찰로 해인사, 송광사와 더불어 한국의 삼대 사찰로 불리고 있으며 낙동강과 동해를 끼고 있는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다. 영축산은 석가모니가 법화경을 설법하던 인도의 영축산과 산세가 비슷하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자장 율사는 당나라 구법(求.. 더보기 밀양 초동 연가길 황화 코스모스는 그전에 많이 봤는데 우리가 통상 코스모스라고 하는 연분홍 빨강등 우리에게 익숙해진 코스모스는 제대로 보지를 못했기에 지금 만개 했다는 초동 연가길을 찾았다 평일이고 또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수선 해서 인지 구경꾼들도 많지 않고 좋다(10/16) 주차를 하고 낙동강 뚝방길을 걸어보는데 지금쯤 지고 없을 해바라기가 꽃을 피운지 얼마 되지 않아 꽃자체가 무척 싱싱하다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 중앙 아메리카를 원산지로 하며, 전 세계에 널리 분포한다. 줄기는 곧게 서며, 다 자란 키는 2~3m에 달한다. 꽃의 잎은 황색이며 암술과 수술은 중앙 부위에 밀집되어 있다. 꽃의 크기는 큰 것은 25cm에 이른다. 해바라기 씨에는 20~30%의 종자유가 함유되어 있어 식용·비누·도료 원료 등으로 사.. 더보기 의령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 댑싸리 호국의병의 숲 친수공원에 왔다(10/10) 공원은 4대강 사업을 하면서 조성됐는데 지금은 별로 쓸모없는 땅으로 활용을 제대로 하지 못해 세금만 축낸다는 볼멘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어느 블로거님의 포스팅을 보고 찾아 왔는데 댑싸리가 수명을 다하고 이제 끝물만 남아 빨갛게 물들어있다 많은 사람들이 인증하기에 바쁘지만 늦게 온 죄로 초라한 모습만 보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다 강변에 나무는 없고 달랑 소나무 한그루 외로이 서 있다 숲을 조성하며 옮겨심은 듯 한데 저렇게 고독을 즐기고 있는 중이다 이리 찍어 보고 저리 찍어 봐도 그 모습이 그 모습이다 이런 모습은 이제 꿈속에서나 봐야지 9월 하순쯤에 와야 되나보다 그래도 강변에는 억새평원이 한없이 펼처져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 방치하다보니 곳곳에 억새.. 더보기 합천 신소양 체육공원 핑크뮬리 거창에서 감악산 국화와 구절초를 감상하고 합천의 신소양 체육공원의 핑크뮬리를 보러왔다(10/10) 주차를하고 핑크뮬리 동산으로 이동을 하는중 바람에 하늘거리는 물억새를 만나 눈맞춤을 한다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는 관광객들 많은 인파가 보였지만 거리두기를 비교적 잘하고 있고 가족끼리 쌍쌍이 눈이 부시게 고운 핑크뮬리를 사진에 담으며 감상을 하는 관광객들 합천군 합천 야구장(신소양체육공원, 합천군 합천읍 영창리 898) 일원에 조성된 핑크뮬리 공원이 분홍빛 물결로 가을 나들이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합천군은 새로운 관광명소 조성으로 방문객들을 유치하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핑크뮬리 공원 1만6천㎡ 면적을 조성해 관리 중이다. 합천 핑크뮬리 공원은 블로그, 카페 등 SNS를 통해 빠르..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