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울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밀양댐과 법기수원지 21일 일요일 별로 할일도 없고 저녁에 모임이 있지만 낮 공간은 충분히 비어 있어 옆지기 의사를 타진 하니 오케이 사인이 들어 온다 막상 가려고 나서면 적당히 갈 곳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조금 늦었지만 배내골 단풍이 어떨까 밀양댐을 거쳐 배내골로 드라이브를 하기로 결정 출발을 한다 오늘도 역시나 날씨는 흐리고 미세먼지도 있어 주위는 밝아 보이지 않는다 우리집 마나님은 아침운동 후라서인지 여기까지 오는 동안 계속 잠만 잔다 나나 똑같은 잠을 잤을텐데 조금 심한 생각도 든다 옆에서 자고 있으면 나도 잠이 오는데 못말리는 것은 잠인데 어쩌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운전에 열중을 하자 밀양댐 밀양댐(密陽dam)은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에 위치한 다목적 댐이다.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양산시 원동면 선리, 울.. 더보기 함안 입곡 군립공원 함안 입곡군립공원은 몇 년 전에 산행하며 한번 들렸던 곳이다 그시절 출렁다리가 많지 않을 때여서 출렁다리를 볼겸 산행을그 쪽으로 계획 했었는데 출렁다리 외에는 그렇게 매력 있는 곳은 아닌 것으로 생각했는데 가을의 만추를 보니 생각이 달라졌다 입곡군립공원 일제강점기에 농업용수를 마련하기 위해 만든 입곡저수지 일대에 조성한 공원이다. 저수지 왼편에 깎아지른 절벽을 따라 소나무숲이 우거지고 숲 사이로 등산로가 나 있다. 봄이면 저수지 주변 산책로의 벚꽃이 장관을 이룬다. 저수지 상류 오른쪽에는 관중석을 갖춘 운동장이 있다. 오매, 단풍 들것네,’ 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아오아 누이는 놀란듯이 치어다보며 ‘오매 단풍 들것네.’ 추석이 내일모레 기둘리니 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 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 ‘오매.. 더보기 경남 수목원 .오늘도 산악회 회원님 오랜 만에 연락이와서 동행 하기로 했는데 행선지는 나에게 전권을 부여한다 이제 단풍도 끝났을 것 같아 집에 있었는데 인터넷에서 보니 제법 단풍이 고운 곳들이 올라온다 진주쪽에 있는 경남수목원이 단풍이 좋다고 나온다 오늘의 목표는 경남 수목원이다(11/18) 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매표소에서 절차를 밟고 들어서니 바로 이러한 국화 화분들이 반겨주고 있었네 실내의 여러 곳은 아예 폐쇄 수준이다 역시나 남쪽은 아직도 단풍이 건재하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불타는 빨간 단풍이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레짐작 초겨울의 풍경일거라 생각했는데 아직은 가을이 맞는 것 같다 노란 단풍나무도 오랫만에 보면서 순환 도로 쪽으로 발길을 옮겨본다 산국 꽃을 위한 서시 _김춘수 나는 시방 위험(危險)한 짐.. 더보기 밀양 금시당 백곡재와 호박소 안동에 가는데 클럽회원님 내일 뭐하느냐는 전갈이 왔다 특별히 할일도 없어 내일 연락하세요 했더니 아침에 바람쐬러 가자고 전화가 왔다 적당히 갈 곳도 생각이 않나 인터넷 검색을 하니 밀양 금시당 백곡재와 호박소가 요즘 가볼만 한 곳으로 나온다. 백곡재는 은행나무로 유명세를 탄다고 한다 구포역에서 만나 셋이서 출발을 한다(11/11) 입구에서 바라본 금시당 백곡재 밀양 금시당 백곡재(密陽 今是堂 栢谷齋)는 경상남도 밀양시 용평동에 있는, 금시당과 백곡재 2채로 된 건물이다. 1996년 3월 11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228호로 지정되었다. 금시당과 백곡재가 있는 이곳은 본래 백곡서원이라는 조선 중종때의 한림학자 월연 이태, 금시당 이광진등 여주 이씨의 덕망이 높은 다섯분을 배향하던 서원자리였다고 한다 아.. 더보기 양산국화축제 일주일 보길도에서 지내고 돌아오니 다시 휴일이다 옆지기도 쉬는 날 아침 운동하고 마산국화축제 양산국화축제 어디로 갈까 망서리다가 휴일이니 차가 붐빌 것 같아서 양산으로 결정 통도사 환타지아 주차장이 임시 주차장으로 사용한다 하여 네비양에게 길안내 부탁하고 떠난다 오늘이 축제 첫날 조형물의 꽃들을 보니 아직 이르다는 느낌이든다 삽량대문이라고 쓰여 있는데 삽량은 신라시대 때 양산고을의 이름이었다 모래조각 작품인데 앞면만 그려지고 뒷면은 아직이다 12지신상과 풍차 무슨 축제든 이제 풍차가 빠지면 허전하지 약방에 감초정도는 되지 않을까? 국화로 용의 형상을 연출하려는 목적인 것 같은데 꽃이 아직 덜 핀 상태라서 그저 엉성한 모습이다 12지신상은 불교와 깊은 인연이 있는데 통도사라는 싱징성 때문에 사용을 하는 것.. 더보기 간월산과 간월재 얼마전에 영축산과 단조산성 신불재의 억새를 보고 신불산과 간월재까지 돌아보려 했으나 일행이 약속이 있어 불승사 쪽으로 하산을 하였는데 10월 말경에 하얀 꽃을 보기 위해 간월재를 오르려 했으나 며칠전 강추위로 많이 떨어졌을 것 같아서 주말을 피해 월요일에 가보려고 출발을 한다(10/18) 목표는 배내골 주암마을로 들어가는 입구 배내통하우스와 사슴농장 부근에서 거의 평지나 다름 없는 길을 선택한다 여기서 간월재까지는 5,9km 대략 한시간 반이 걸린다 자차로 도착한 시간이 10시 20분 공영주차장은 벌써 만차다 빙빙돌아 다니며 주차할 곳을 찾아보는데 길거리에 주차한 차들이 많다 할 수 없이 나도 스쿠터 영업장 아래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르는 곳에는 많은 향유꽃이 피어 있었다 향유 꿀풀과에 속하는.. 더보기 통도사국화 작년에는 개산대제 때 통도사를 방문해 행사장과 국화를 봤는데 금년에는 서울에 다녀오느라 참석을 못했는데 블친님의 포스팅을 보니 가보고 싶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주말 밖에 시간이 없어 주말에 가려하니 공교롭 또 비가 내린다 큰 비는 아닌 것 같아서 옆지기와 사촌제수 대동하고 통도사 네비를 찍으니 왠일인지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로 안내를 한다 빗길에 사고가 난 것일까 차가 많이 정체가 되는 것일까 반신반의 하면서 네비양의 안내대로 국도를 통해서 통도사에 왔다(10/16) 주위 나무들은 반쯤 물들어 가고 영축산 능선은 구름에 가려 질 보이지도 않는다 삼성반월교에는 댑싸리가 붉게 물들어 가고 통도사는 금년에 개산 1376 주년이다 등마다 國之大刹이라고 쓰여 있는데 뜻은 나라의 큰절이라는 뜻으로 보면 되겠다 약사전과.. 더보기 밀양 감물리 다랭이논 경남에 남해 다랭논이 으뜸이지만 농사를 짓지 않고 있으며 다른 곳 세 곳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고성 당동만 다랭이논 울주 두동면 은평리 다랭이논 그리고 여기 감물리 다랭이 논이다 우선 우리집에서 가장 가까운 밀양 감물리 다랭이 논부터 찾았다 삼랑진 I.C에서 나와 만어사 쪽으로 가다가 단장면 감물리 쪽으로가는 도로로 접어들면 계속 오르막 길로 접어든다 만어산을끼고 도로가 형성돼 있는데 고개를 넘으면 바로 다랭이 논이 보이며 조금더 내려가면 전망대 주차할 수 있게 자리도 마련해 있다 밀양 단장면 감물리는 오지중에 오지마을이다 지금은 도로가 잘 닦여 있어 접근성이 좋은편이다 감물리는 용소마을 중리마을 구기마을 등 3개마을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발 300m급 오지마을이다 옛날부터 달콤한 샘물이 있는 마을이라 해.. 더보기 울산 슬도 해국 수목원과오랑대에서 해국을 보았지만 슬도의 해국이 올라와 역시나 해국은 슬도야 하며 오전에 지인을 대동하고 슬도로 달려간다(10/13) 올 때마다 읽어 보는 것이지만 오늘도 다시 읽어보고 슬도로 진입을 한다 슬도는 이제 섬이라기 보다 저런 방파제로 연결된 거대한 방파제다 아침에 일기예보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했는데 여기 슬도에 오니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고 비구름이 걸처 있어 많이 흐리다 슬도 방파제 새끼업은 고래 설명은 아래에 슬도교를 지나면 해국 군락지와 슬도등대가 있으며 방파제 주위에는 낚시 하는 강타공들이 많이 있다 휴일에는 빈곳이 없을 정도로 낚시꾼들이 붐비는 곳이다 색깔은 다르지만 제주도의 현무암처럼 바위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 마치 곰보바위 같다 슬도는 바위 구멍 사이로 드나드는 파도 소리.. 더보기 기장 오시리아길 수목원에서 해국을 보았지만 그래도 바다가에 피는 해국이 색이 짙고 예쁜데 오랑대 해국이 피었을까 맑은공기도 마실겸 바다가를 걸어보려 네비를 찍는다 용왕단과 오랑대 오랑대 공원의 총면적은 1만 7334㎡이다. 오랑대 공원은 첩첩의 기암절벽으로 이루어진 해안과 해안가에 툭 튀어나온 넓고 편편한 잔디밭이 있다. 동쪽에는 용왕단이 있는데, 용왕단 지붕에 탑이 있고 지붕 모서리에 용의 머리가 조각되어 있다. 공원 내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의 서쪽에는 인근 절인 해광사의 주차장이 있다. 대변항을 바랍보며 오랑대를 검색해 본다 오랑대에는 에 나오는 ‘연오랑과 세오녀’의 설화가 깃들어 있다. 기장 바닷가에는 연오랑과 세오녀 부부가 살고 있었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연오랑은 미역을 건져올리러 바다에 갔는데,.. 더보기 밀양 초동 연가길 함안악양 둑방길에서 작년에 봤던 초동연가길 코스모스가 생각이 나서 찾아왔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금년에는 제대로 가꾸지를 않은 것 같아서 실망을 하고 잠시 둘러본다 금년의모습과 아래는 작년의 모습 전국통기타 페스티발이라네요 아래는 작년의 모습인데 금년에는 코로나로 아무래도 신경을 안 쓴 것 같습니다 걸어가는 길부터가 작년의 모습과 너무도 다릅니다 그 많던 코스모스는 다 어디로 가고 이렇게 초라할까 너무도 초라한 모습에 실망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창밖으로 보이는 일몰 더보기 함안 악양둑방길 연휴 첫날 토요일 사촌부부와 우리부부 함안 둑방길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보려고 오후에 길을 나섰다(10/2)여기도 어김 없이 먹거리 장터와 특산품 장터가 자리하고 있다모두들 장사가 잘 됐으면 좋겠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은 힐끔힐끔 처다보기 만하고지나가는데 오늘의 매상은 어찌 댔을까 의문부호만 남는다들어오는 입구에 다리가 있는데 예전에는 그곳에 나룻배로 강을건넜는데나룻배를 젔든 오빠가 군에가 소식이 없어 오빠를 대신하여 여동생 두처녀가 교대로 나룻배를 저어 길손들을건너준다는 애절한 사연을 듣고 작사를 하였다고 하는 처녀배사공 노래비다2000년도에 남강변에 세워진 처녀뱃사공 노래비전 후인 1953년, 고(故) 윤부길(가수 윤항기, 윤복희의 부친)이 단장으로 있던 유랑 악단이 함안 가야정에서 공연을 마치고 악양루.. 더보기 거창감악산의 아스타국화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여기 감악산 아스타 국화를 보러왔다 원네비에 거창 감악산 찍으니 엉뚱한 곳에 대려다준다 다시 카카오 네비로 입력 제대로 왔다 정확한 위치의 주소는 '경남 거창군 신원면 연수사길 456'이지만 자동차로 가시는 분은 거창 감악산 풍력발전단지로 네비를 찍으면 쉽게 접근 할 수가 있습니다 합천에서부터 비가 가끔 내리더니 감악산에 오니 완전 안개로 시야도 흐리고 사진을 선명하게 담을 수가 없다 그래도 어쩌랴 이렇게라도 담을 수 있으니 최선을 다해 보는 수 밖에 다만 안개 때문에 그렇지 주위 환경은 대체로 작년과 거의 비슷하다 그리고 아래에 주차장이 하나 더 생겼고 재배면적도 많이 넓어졌다 위에 제1주차장도 곱배기는 넓어진 것 같다 사랑의 하트 포토존에는 개가 우선이다 언제부터 이렇게 개들을 .. 더보기 코스모스와 황화코스모스 핑크뮬리 동산에 가기 전에 코스모스가 키는 작지만 아담하게 피어 있고 작은 키라서인지 쓰러지지 않고 아주 보기 좋게 피어 있다 수줍음을 타는 소녀 쌍떡잎식물이고 통꽃이다. 멕시코 원산의 1년초로서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으며 높이 1~2m이고 털이 없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2회 깃꼴겹잎으로 갈라지며, 갈라진 잎조각은 선형 또는 바늘모양이고 잎의 길이와 폭이 비슷하다. 구별하기 코스모스와 비슷한 꽃으로 노랑코스모스와 금계국을 들 수 있다. 노랑코스모스는 잎이 2회깃꼴겹잎으로 코스모스보다 넓고 끝이 뾰족하게 갈라지며 꽃이 노란색으로 피는 것이며, 금계국은 잎이 1회깃꼴겹잎으로 옆쪽의 잎보다 가운데 잎이 특히 크다. 꽃은 설상화는 8개로 황금색이며 통상화는 황갈색 또는 흑자색이다. 전해지는.. 더보기 합천 황강변의 핑크뮬리와 구절초 여름도가고 가을에 진입하여 시원해지니 년례행사처럼 나가고 싶어서 몸살을 앓고 있어 작년 이맘 때 찾아갔던 곳들 그리고 블에 올라오는 새로운 꽃단지들이 보이지만 띡히 갈만한 곳이 없어 그래도 가본 곳이 시기적으로 적절할 것 같아서 합천 황강변 신소양 체육공원으로 점지하고 부산 일기예보를 확인해 보니 오후 6시에 비가 내릴 것이라 해서 출발을 했는데 경남 의령을 지나니 비가 한방울씩 떨어진다 경남 일기예보는 확인을 안 한 내 잘못이지만 낭패가 이닌가 그래도 많은 비는 아니고 약간 오다 말다 한다 현지에 도착하니 몇사람 넓은 꽃밭에서 사진을 담느라 여념이 없다 합천 핑크뮬리는 평지가 아닌 야트막한 동산 전체가 온통 분홍빛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약 16.042㎡의 면적에 조성된 핑크뮬리 군락과 구절초, 황화.. 더보기 대왕암공원의 꽃무릇 지난번 함양 상림공원에서 제대로 보지 못한 꽃무릇을 어디서 볼까하고 김해 안동 숲에도 갔지만 작년하고는 아주 딴판으로 허당이었다 브로그에 꽃무릇 사진이 올라 오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울산 대왕암공원에 꽃무릇이 만개를 했다 앞뒤 생각할 것도 없이 비가 내리지 않는다니 출발을 한다 오스테오스퍼멈 이곳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입구에 한편에는 맥문동 정원 한편에는 꽃무릇 정원을 조성해 놨다 평일이라서 그리 많은 인파는 아니지만 그래도 꽃구경 나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꽃무릇으르 석산이라고도 한다 석산(石蒜)은 서해안과 남부 지방의 사찰 근처에 주로 분포하고, 가정에서도 흔히 가꾸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사찰 근처에 많이 심은 이유는 이 식물에서 추출한 녹말로 불경을 제본하고, 탱화를 만들 때도 사용하며, 고승들의 진영을.. 더보기 상림숲의 꽃들 연꽃단지를 둘러보고 여기 야생화단지로 왔다 다른 곳은 백일홍이 다지고 있는데 여기는 아직 싱싱하게 피고 있네 국화의 종류가 금방울인지 감국인지 분명치 않으나 지금 한창 피고 있다 천왕봉 정상의 표지석 모형 백일홍 백일홍은 국화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꽃이 오랫동안 피어 있으므로 백일홍이란 이름이 붙었다. 백일초라고도 한다. 키는 60~90cm이며, 잎은 타원형이고 마주나기로 난다. 긴 꽃줄기 끝에 꽃이 피는데, 꽃 모양은 둥글고 색깔은 빨강 · 노랑 · 보라 · 하양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작은 꽃잎들이 겹으로 피거나 겹겹이 쌓여 탐스럽게 핀다. 백일홍은 봄에 씨앗을 뿌리면 7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오랫동안 꽃을 볼 수 있다.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많이 가꾼다. 숙근 사루비아(빅토리아 블루.. 더보기 함양상림숲의 연꽃들 동의보감촌에서 상림숲으로 왔다 여전히 비는 오락가락 아예 우산을 챙겨 나선다 숲에 여러 시설과 숲길은 몇번 걸어 봤으니 오늘은 연꽃단지와 야생화 단지를 둘러볼 참이다 이 숲은 신라 진성여왕 때 최치원(崔致遠)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 조림한 것이라고 한다. 당시 위천은 함양읍의 중앙을 흐르며 매년 홍수의 피해가 심했으므로, 최치원은 농민을 동원하여 둑을 쌓고 강물을 지금의 위치로 돌리고 그 둑을 따라 나무를 심어서 지금의 숲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처음에는 이 숲을 대관림(大館林)이라고 이름지어 잘 보호하여서 홍수의 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 뒤에 대홍수에 의해서 둑의 중간이 파괴되고 지금의 상림과 하림으로 갈라졌다. 상림은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공림의 하나인데, 현재는 풍치림의 구실도 하고 있다... 더보기 산청 동의보감촌 금주내내 비가 내릴거라고 예보를 하는데 고향에 일기예보를 보니 6일날 흐리다고만 나온다. 흐린 것이야 별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 출발을 하며 가는길에 몇군데 들렸다 가려고 마음먹고 출발을 하는데 많은 비는 아니지만 계속 오다말다 심난하게 만든다 이곳 동의보감촌에는 처음에 비가 안 내렸는데 막바지에 비가내려 옷이 조금 젖었다(9/6) 여기는 여러번 와봤던 곳이지만 어느 곳에서 보니 꽃도 있고 출렁다리도 개통이 돼서 다시 찾게 됐다 주차를하고 바로 앞에 인공폭포를 먼저 만나게 된다 불노문 이문을 통과하면 늙지 않는다는 말이겠지 모든 시설로 통하는 문이다 저 뒷쪽에서 보면 거기는 장수문이라고 써있다 금방 소나기라도 쏫아질 것처럼 잔득 찌뿌린 날씨다 오전 9시가 조금 넘은시간 나외에는 아무도 보이지를 않는다.. 더보기 울산지방 나들이 토요일 사촌 부부가 제네시스를 샀는데 시승식겸 점심먹으러 가자는 제의가 왔는데 급작히 생각하면 바로 생각나는 곳이 없다 그래서 지난번에 다녀왔던 울산 민간정원3호 발리동천으로 안내를 한다 점심식사 시간이 많이 남아서 부근에 있는 대운산 골짜기 울산 수목원과 박치골과 도통골에 잠시 들렸다 가기로 한다 울산 수목원 울산수목원은 울산광역시에서 운영하는 공립수목원으로서 난대성 수종과 한대성 수종의 식물을 수집·전시 및 연구하고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삶과 행복을 드리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경상남도 양산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경계에 있는 높이 742m의 대운산 자락에 위치하며, 옥류 같은 맑은 물이 흐르는 내원암 계곡과 명품 굴참나무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어 우리나라 수목원..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