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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울산

양산 홍룡폭포 태풍이 지나가고 다음날 집에 있으니 스쳐 지나가는 곳이 있다 비가 오면 장관을 이루는 홍룡폭포와 홍류폭포 파래소 폭포다 사진을 즐겨 찍는 블친님을 노크하니 오케이인데 오후 한 시 이후에 시간이 있다고 한다 그럼 한군데만 다녀오자 가까운 홍룡폭포로 결정하고 2시에 출발을 한다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만나는 곳이 제2폭포라 하는 아래쪽 폭포를 만난다 초자의 실력으로 장노출로 담는데 이정도 밖에 되지를 않는다 조금 더 공부를 해야 될 듯 물보라 사이로 무지개가 보이는 폭포, 홍룡폭포 가지산도립공원 내의 천성산 골짜기의 계곡에서 떨어지는 폭포가 홍룡폭포이다. 본래는 홍롱폭포였는데 세월이 가면서 점차 홍룡으로 부르게 되어 지금은 홍룡폭포라고 부른다. 물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보라가 사방으로 퍼진다. 이때 물보라 사.. 더보기
함양 상림숲 벌초를 가기 위해서 아침에 7시에 집에서 출발을 하는데 출발 후 10분 정도 지나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얼마나 심하게 내리는지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스마트 콘트롤로 전환을 하고 80km 기준으로 2차선으로 긴장모드로 달려가는데 마산을 넘으니 소강상태로 변한다 고향 일기예보는 오후부터 비가 갠다고 하는데 시간이 좀 있다 어디에 들렀다 갈까 생각 중 함양 상림숲에 꽃들이 보고 싶어진다(8/31) 상림숲에 도착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기는 하지만 우산을 쓰고 다닐만하게 내린다 연꽃단지로 가는 중 개서어나무와 느티나무의 연리지를 먼저 만난다 배롱나무 꽃도 만나고 연꽃단지에서 가장 먼저 물양귀비를 만났다 한 달 전에 봉화에서 마지막 핀 연꽃이라고 단정을 했는데 이곳은 아직도 연꽃이 피어 있다 불스아이 수련이 예.. 더보기
울산 울기등대와 대왕암 한반도 최동단에 위치한 해안 공원 ‘대왕암공원’은 울산 동구 일산동에 있는 해안 공원이다. 동해안을 따라 대왕암, 울기 바위, 남근바위, 탕건바위, 처녀봉, 용굴 등의 기암괴석이 기묘한 자태를 뽐내 ‘제2의 해금강’으로 통한다. 원래 이름은 울기공원이었으나 2004년 대왕암공원으로 바뀌었다. 신라 시대 삼국통일을 이룬 문무대왕이 세상을 떠나자 그의 왕비가 나라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호국용이 되어 승천한 뒤 대왕암 아래에 잠겼다는 전설이 있다. 대왕암은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다. 2021年 6月 출렁다리가 준공 되면서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출렁다리는 무주탑 현수교로 길이가 303m 폭 1.2m 높이가42.55m 이며 2022년 말까지 입.. 더보기
거제도 여행 클럽 회원들 정기 여행이 있는데 이번에는 거제 가조도 서부농협 펜션에서 1박을 하는 계획으로 가면서 맹종죽 테마파크를 먼저 드렸다 나는 대학병원 검진일이라서 옆지기와 늦게 출발하여 20분 늦게 도착을 해 맹종죽 테마파크를 걸어본다 거제 맹종죽테마파크 주소:경남 거제시 하청면 거제북로 700 매일 09:00~18:00 (하절기) 매일 09:00~17:00 (동절기) 연중무휴. 주차장 있음. 입장료 성인 4.000원 중고생 3.000원 어린이 2.000원 20명 단체, 장애인, 경로 등은 1000원씩 할인됨. 36개월 미만 무료 네트 코스, 어드벤처 코스, 집라인 비용 별도. 테마파크 입구에는 맹종죽을 처 음심은 신용우의 기념비가 있는데 그 내용은, 이 고장 출신인 신용우는 1895년생으로 진주 농림학교에서.. 더보기
울산 대왕암공원 맥문동 울산 낙화암 낙화암은 동구에 현대조선소가 들어서기 전 미포만 백사장 한가운데 솟아 있었던 바위로, 1970년대 초까지 지역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했다. 특히 바위 표면에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노래한 한시(漢詩)가 새겨져 있는 탓에 향토문화재의 가치가 높아 관심이 더 갔다.(8/15) 낙화암 주변 미포만에 현대조선소가 세워질 무렵 바위의 가치를 알아본 고(故) 김영주 한국프랜지 회장이 낙화암 쌍바위를 자신의 저택 정원으로 옮겨다 보관했다. 또 쌍바위를 받치고 있던 암각석은 현대중공업 내 영빈관 뜰 앞으로 옮겨져 보존됐다.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던 낙화암은 주민들과 멀어지게 되면서 기억에서도 사라지는 듯했다. 낙화암은 화전놀이 터이기도 했고, 초등학생들의 봄·가을 소풍 명소이기도 했다. 주민들의 삶과.. 더보기
거제 매미성과 김영삼 대통령기념관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쌓아올린 벽이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한 것이 이제는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성이 됐다. 그 규모나 디자인이 설계도 한 장 없이 지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매미성으로 진출하면서 어느집 담장에 피어 있는 능소화와 참나리를 만났다 왼쪽에는 예전에 대통령 별장이 있던 저도이고 중앙에 보이는 다리는 거가대교이다 부산광역시와 거제시를 잇는 다리. 2004년 착공하여 2010년 개통되었다. 3.5㎞의 사장교 구간과 3.7㎞의 침매터널, 육상터널 1㎞로 구성된다. 국내 최초의 침매터널이자 세계 최대의 수심,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더보기
거제 남파랑길 걷기 마지막 날 아침 남파랑길 일부를 걷기위해 일운면 옥림 하촌마을에 왔다 이곳 남파랑길은 하촌마을 채홍이라는 카페가 있는 곳에서 해상데크 오션뷰 전망대에서 부터 시작을 한다 오션뷰전망대 남파랑길은 이러한 데크길 따라 이어진다 지세포 만에 자리한 지세포항 좌측으로 가면 지세포 성이 있고 거기에는 지난 번에 다녀왔던 라벤다 단지도 있다 오른쪽에는 대명리조트 2000년도에 친구들과 하룻밤 묵었던 곳이다 지세포만 입구에는 마치 뉴질랜드에서 봤던 피요르드의 모습과 흡사하다 거센 파도를 지심도가 막아주는 향국이다 이해안길로 계속 진출하면 장승포항이다 반대방향에서 바로본 해산전망대 장승포항으로 이어지는 해안 길이 좀 험하다 우리는 저위까지 진출했다가 빽을 한다 일본군 포진지와 동백으로 유명한 지심도다 이러한 해안을 뒤로.. 더보기
김해 생림 와인터널과 레일바이크 날씨도 덥고 집에있기 따분해 작년에 와봤던 와인동굴에 피서를 할겸 친구불러내 다시 오게됐다 평일이기도하지만 날씨가 너무 더우니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지가 않고 연인들과 가족단위로 10여팀만 보인다 그래서인지 탑승시간이 정해져 있다 우리는 13시 예정 잠시 기다리다 탔다 안내원이 브레이크 사용법과 간단한 안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출발을 시킨다 이도로는 삼랑진과 김해를 오가는 지방도로다 레일바이크가 지나갈 때는이렇게 안전요원이 차단기를 내리고 통제를 한다 왕복 3km의 레일바이크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철교를 통해 낙동강 위를 횡단해 탑승객에게 색다른 풍경을 선사한다. 최대 탑승인원 4명인 레일바이크는 현재 2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장판매와 사전 인터넷예약 (김해낙동강레일파크 홈페이지 http://www.gh.. 더보기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 능포 양지암 조각공원은 문화관광휴양도시 거제의 상징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테마가 있는 곳이다. 미지의 꿈/이원용 시테인레스 스틸로 된 작품으로 우주를 상징하는 블랙홀과 자연을 상징하는 새를 조형적으로 결합하였다 동심/김구환 화강석으로 부드러운 곡선과 곡면으로 단순한 조형언어를 사용함으로써 현대적 느낌을 갖도록 했다 자연 속에서 소리/이창수 화강석으로 대지의 생성 소리 원형을 상징하는 볼락과 앵무새 사각형 등을 조형적으로 결합하여 번영된 미래와 발전하는 해양관광도시를 표현함 섬 이야기/김상현 고흥석 대리석으로써 섬사람들의 미래에 대한 도전과 희망 그리고 21세기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로의 도약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섬을 형상화하였다 바다여행/이기수 스테인레스 스틸과 화강석으로 본작품은 맑고 아름다운 바다를 주.. 더보기
거제 청마 생가와 기념관 청마생가와 기념관에 들렸다 보호수 팽나무 수령 350년 높이 18m 둘레 3.5m 둔덕면은 예로부터 물 좋고 인심 좋은 거제시 역사의 뿌리가 있는 곳으로 알려져 왔다. 둔덕면은 고려 의종왕이 호위군의 주둔지를 두었으므로 이름하였으며 넓은 들판에는 둔전(屯田)을 설치하여식량을 생산 공급하였다는 기록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이 때 둔전은 고려시대 군사들의 식량을 생산하던 토지였다. 고려 18대 의종왕이 정중부의 난으로 거제 둔덕기성(구:폐왕성)(사적 제509호)에 피난하여 왕이 3년간 둔덕에 거주하기도 했다. 그리고 한국 연극계의 거목 동랑 유치진 선생과 생명파 시인인 청마 유치환 선생의 생가가 방하마을에 위치하고 있고 청마기념관은 2008년 4월에 완공돼 많은 관람객들이 찾는다. 미동조차 허락하지 않는.. 더보기
옥포항과 대우조선해양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그리고 저구항 수국을 보고 옥포동 숙소로 왔다 숙소는 아파트로 펜션같이 운용을 하고 있는 곳이다 맨 우에(19층)층이라서 전망이 좋다 옥포항은 우리나라 최동남단 거제는 왜적을 방어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했다. 옥포는 군사적으로 요충지였기 때문에 옥포진과 조라진이 옥포항에 있었다. 거제의 동쪽에 있는 옥포항은 수심이 깊고 풍랑이 없는 항구다. 항구를 벗어나면 거제와 부산 뱃길의 관문이며, 대마도가 나타난다. 일본과 가까운 곳으로 내륙으로 쉽게 접근이 용이한 곳이므로 일본의 침입이 먼저 있었던 곳이다. 임진왜란 때는 이순신 장군이 1592년 임진년 5월 7일 왜적을 최초로 무찔렀던 전투를 벌인 유서깊은 장소이다. 이충무공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57년에 당등산에 기념탑과 옥포정을 세우.. 더보기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 외고산 옹기마을은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집단 옹기촌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장인들이 전통기술에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옹기제작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곳입니다 외고산 옹기마을은 한국전쟁 전후 전국 각처에서 옹기장인들이 모여들어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집단 옹기촌을 이루고 있으며, 많은 장인들이 전통기술에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옹기제작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곳입니다. 중장년기에 접어드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고향 집 양지바른 뒤란간에서 어머니의 끊임없는 손길에 의하여 반짝반짝 윤이 났던 장독대를 쉽게 머리 속에 떠올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우리의 할머니, 어머니들은 이 옹기 속에 갖가지 장류와 밑반찬을 소복소복 담아두고 일 년 내내 온 가족의 건강을 지켜주었던 것입니다. 주거형태가 바뀌면서 우리.. 더보기
거제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느티울산악회 몇몇 회원들의 2박 3일 거제 트레킹을 위해 집에서 9시반에 출발 거가대교 휴게소에서 10시반에 만나 같이 출발하여 바람의 언덕 명승식당에서 점심식사후 행동개시다 거가대교 휴게소에서 바라본 가덕도 연대봉 구름에가려 정상은 보이지도 않네 우리가 점심식사를할 명승식당이다 여기서 식사를한후 바람의 언덕으로 해서 신선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거제도는 여름이면 이렇게 거리마다 수국이 널려있다 바람의 언덕으로 가면서 바라본 도장포항과 바람의언덕 오늘도 안개 같은 구름이 낮게 끼어서 시야는 그리 좋지가 않다 바람의언덕 이곳은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이며 바다가 시원스레 바라다 보이는 전망이 좋은 곳이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SBS 아침드라마), 회전목마(2004년 MBC 수목드라마)가 방영되면서.. 더보기
거제도 저구항 수국 지난번에 연속 2주간 거제도에 왔는데 다시 산악회에서 거제도 2박 3일 트레킹이 있어 따라오게 됐다 거제도는 가는 곳마다 수국이 많이 피어 있지만 집단 단지는 그리 많은 편이 아니다 썬트리 팜과 이곳 저구항 수국단지가 있는데 단연 저구항 수국단지가 으뜸이다 유리병에 담아서 집으로 가저가고 싶은 아름다운 하늘이다 저구항 경남 거제시 남부면 저구리에 위치한 '저구항'은 수국 동산이 있어 바다와 함께 수국을 보기 좋은 곳이다. 야생 수국이 아닌 동산으로 조성이 되어 있으며, 데크길과 산책로, 지압길 등이 잘 꾸며져 있으며, 항구의 남쪽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명사해수욕장이 있으며 저구마을, 명사마을, 근포마을, 대포마을이 있다. 수국은 이름그대로 물을 아주 좋아하는 꽃이다. 흰색, 파란색, 분홍색, 보라.. 더보기
김해 수안마을 소등껄 수국정원 이왕 김해에 갔으니 수안마을 소등껄 수국정원에 한번 들려보고 싶다 이름은 작년에 들어 봤지만 어느정도 인지는 잘 모른다 예전에는 이쪽으로 많이 지나다녔는데 요즘은 갈일이 별로 없다 입구의 광고성 글을 보니 기대는 되는데 어느정도일까 기대이상일까 소문난 잔치집 먹을 것이 없다는 말이 정답일까 ? 수안애뜰 카페 수안애뜰에 핀 수국의 자태 시작은 좋았는데 들어갈수록 실망스런 모습만 보인다 매년 수국축제가 열렸었는데 금년에는 가뭄으로 수국이 제대로 자라지 않아서 축제는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 별수국 별수국은 사찰의 꽃에서 설명을 했기에 생략을한다 소등껄 수국정원 포토죤 평일이고 오전에 약간의 비가 내려 꽃구경 오는 사람도 별로 없는 것 같다 수국은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백색 수국들이 조금은 있다 수안마을 마애석불 .. 더보기
김해 김수로왕릉과 왕비릉 능소화 능소화가 한창 피어 있는데 그것도 감지 못하고 칠암에서 능소화를 본 후 마음이 바빠져 비가 오락가락하는데 김해 김수로왕릉으로 달려가 본다 가락루 왼쪽으로 가면 능소화가 있다 건물들은 전에도 몇 번을 소개했기에 윤곽만 담고 능소화가 있는 곳으로 가본다 김수로왕릉 사적 제73호. 원형봉토분으로서 봉분의 높이는 약 5m에 이른다. 이 능은 〈신 증 동국여지승람 新增東國輿地勝覽〉에 기록된 소재지와 위치가 부합되고 있어서 수로왕릉으로서의 신빙성을 더해준다. 이 왕릉은 신라말의 이 지역 호족인 충지(忠至), 고려시대 양전 사인 조문선(趙文善)과 관련한 기적(奇蹟)을 보였던 바 영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1580년(선조 13)에 경상도관찰사였던 허엽이 수축하여 상석·석단·능묘 등을 갖추었고, 1647년(인조.. 더보기
거제도 라벤더와 수국 옆지기와 이번 주말에도 거제도로 왔다 지세포성에 라벤더가 피었다 해서 찾았는데 높아서 옆지기는 올라갈 수가 없고 혼자서 올랐는데 인터넷에서 본 것 하고는 차이가 많이 난다 (6/12) 주차장 위에 갯까치 수염이 무더기로 피어있다 바닷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10-40cm이고 붉은빛을 띠며 아래쪽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주걱 모양의 피침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다육질이다. 꽃은 5-7월에 피고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흰색이다. 꽃자루는 길이 1-2cm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고 지름 4-6mm이며 7-8월에 익으면 꼭대기에 작은 구멍이 뚫려 씨가 나온다. 우리나라 충청남도,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제주도에 자생한다. 인도, 일본, 중.. 더보기
거제도 식물원 여차 홍포 해안도로 드라이브하고 집에 가면서 이곳 거제 정글 돔 식물원을 와보지 않아서 들렀다 가려고 방향을 돌려 여기로 왔다 겉에서본 정글 돔 식물원 거제 정글돔 거제 정글 돔은 4468㎡ 면적에 최고 높이 30m, 7472장의 유리로 덮여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 식물원이다. 돔 내부에는 300여 종 1만 주의 열대수목이 있으며, 내부에는 석부작 초화원, 석부작 계곡, 포토존, 선인 장원, 흑판수, 빛의 동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거제 정글 돔은 사계절 다양한 식물과 생태체험을 통하여 푸르고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며, 식물 문화 체험을 통하여 녹색 식물이 주는 교육문화 가치의 미래 구현에 기여한다. 또한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연구, 수집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계 유지 보전에 힘.. 더보기
거제 여차 홍포해안 며칠 전 안개 자욱한 아침 해 뜨는 장면인데 구장에 드리운 안개가 아름다워 폰으로 담은 사진이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옆지기 바람 쐬어주려고 나선길이 거제도 여차 홍포 해안이다 홍포 전망대에 가기 전 펜션 앞에 꽃도 있고 전망이 좋아 잠시 주차하고 해안을 바라본다 앞에 보이는 좌측에 매물도 중앙에 소매물도 우측이 가왕도다 망산 망산 매물도와 소매물도 가왕도 금계국 여름에 거제도에는 곳곳에 수국이 많이 피어 있다는 것은 알지만 벌써 이렇게 피어 있을 줄은 몰랐다 홍포펜션 축대에 핀 수국을 담아본다 노란 백합도 보이고 알라만다도 보인다 협죽도과 알라만다속 식물의 통칭이다. 아메리카 중남부가 원산지로 멕시코부터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열대 지역에 분포한다. 일부 종은 크고 화려한 꽃을 피워 관상용으로 재배한.. 더보기
함안 악양 생태공원 악양 둑방길에서 생태공원으로 이동을 한다 전에는 둑방길에서 생태공원으로 부교를 설치해 오가기가 편리했는데 이제는 차량을 이용해서 이동을 해야 한다 가는 길에서 만난 처녀뱃사공 노래비 2000년도에 남강변에 세워진 처녀뱃사공 노래비다 전 후인 1953년, 고(故) 윤부길(가수 윤항기, 윤복희의 부친)이 단장으로 있던 유랑 악단이 함안 가야정에서 공연을 마치고 악양루 근처에 머무를 때,, 악양 나루의 처녀 뱃사공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가슴에 담아 두었던 사연은 1959년 윤부길 작사, 한복남 작곡, 황정자 노래의 ‘처녀뱃사공’이라는 노래가 되었습니다. 노래와 나루의 인연은 거의 40년 후에 밝혀졌고, 지난 2000년 노래비를 세울 때 두 처녀를 사방으로 찾았지만 행방은 알 길이 없었다고 합니다 나룻배를 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