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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서출지와 동궁과월지 배롱나무 꽃을 보기위해 연지를 한바퀴 도는데 첫번째 만나는 향나무인데 몇백년은 족히 되어 보인다 이제 고목으로 변신을하고 있다 딱 한송이 무릇 꽃도 보이고 이요당 건물도 줌인해 보고 제방 뚝에는 오래된 소나무가 여러가지를 펴고 마치 우산처럼 자리하고 있다 100일을 피고 진다는 배롱나무 지난 7월에 개화 하고 지고 있는데 8월 말쯤 또 피는가 보다 며칠전 블친님의 포스팅에는 분명 만개 했었는데 ... 달랑 마지막 연꽃 한송이 늦둥이 들이지만 간혹 이런 꽃도 보인다 도금양목 부처꽃과에 속하는 낙엽활엽수. 키가 5m 정도 자란다. 수피는 홍자색을 띠고 매끄러우며, 잎은 마주나고 잎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없다. 붉은색의 꽃이 7~9월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피는데, 흰꽃이 피는 흰배롱나무도 있다. 배롱나무.. 더보기
경주 통일전 통일전 통일전은 삼국통일의 정신을 계승하고, 다가올 남북통일을 기원하는 국민의 전당이다. 경내에는 태종무열왕,문무대왕, 김유신 장군의 영정이 모셔져 있으며, 통일의 격전을 생생히 보여주는 기록화가 긴 회랑을 따라전시되고 있다. 통일전은 호국영령의 뜻을 기리자는 뜻으로 건립된 만큼 초중등학생들의 이념 교육장 형태로이용되고 있으며 수학여행의 필수코스인 듯 하다. 특별히 볼 것은 없으나 삼국통일 당시의 전투장면 등이여러 개의 액자에 그려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며, 남산 답사 도중 잠시 호국영령을 참배하고 다리쉼을 원하면 너른 잔디밭에서 쉬는 것도 좋을 듯 하다. * 규모 - 면적 82,645m²(25,000평) * 조경수목 - 57종 5,500본 * 건물 1) 본전(47평) 영정3점 (29대 태종무열왕, 30대.. 더보기
달성 하빈 육신사와 태고정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 캠퍼스에서 성주 방면이나, 왜관 방면으로 가다 보면 달성군 하빈면 묘리, 묘골이라고 불리는 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은 사육신(死六臣)의 한 분이신 취금헌 박팽년(醉琴軒朴彭年)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순천박씨의 집성촌이고, 구 한말까지는 300여 호의 집이 꽉 들어차 있었고, 해방 전까지만해도 100여 호가 있었다는데 지금은 30여 호만이 남아 있다. 이 마을 가운데로 곧게 올라가면 맨 끝에 높직한 솟을대문이나온다. 이 대문이 사육신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 육신사(六臣祠)의 정문이다. 충절문에서부터 육신사 기념관 까지는 양쪽에 배롱나무가 가로수로 심어져 있다 기념관에는 코로나로 잠정폐쇄돼 있고 비는 억수로 퍼붓는다 처음에는 여기가 도곡재인줄 알았다 그런데 개인집이 어마어마하게 크게 자리하.. 더보기
달성 화원유원지 사문진 나루터 주막촌 사문진 나루터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 마을은 조선 인조 때 개척되었는데, 낙동강 범람으로 인해 늪이 여기저기 많이 생겨 ‘늪마을’이라 하다가 120여 년 전 이씨라는 선비가 들어와 마을 앞 큰 호수를 보고 ‘호촌’이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또한 낙동강이 범람할 때 이곳 흙을 많이 훑어갔다고 ‘훑촌’이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1906년(고종 43) 고령군으로 편입되었고,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사천동, 사동, 사문(沙門), 사문(寺門)이라 하였다. 사문(沙門)은 낙동강 홍수로 인해 마을이 형성되어 호촌2리에서 모래를 거쳐 배를 탄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그리고 큰 절로 가는 관문이기 때문에 사문(寺門)이라고도 불려졌다.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호촌리 마을은 조선 인조 때 개척되었는데, .. 더보기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황성공원 경주는 신라 천년의 고도,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적인 역사 도시, 어느 땅을 파도 신라시대 유물이 출토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사방이 경주국립공원으로 둘러쌓인 경주시에서 황성공원은 문화유적 답사에 지친 여행자들의 발을 편하게 해주는 쉼터 구실을 한다. 경주시 북쪽에 있는 공원으로 신라시대에는 화랑들의 훈련장으로 쓰였던 곳이다. 공원 안에는 공설운동장, 충혼탑, 높이 16m의 김유신장군 동상, 박목월 시비 등이 있으며,공원 주위는 온통 숲으로 덮혀있다. 2년마다 10월 초순이면 신라문화제가 이곳에서 열린다. 월남참전비를 지나면 참나무 군락지가 나오고 옛날 경주(동경)는 숲의 도시였으며,그 중심선상에 위치한 곳에 高陽藪(고양수)라 불리는 평지 숲이 지금의 황성공원이라 불리우며,풍수지리설에 의거 동경.. 더보기
성주 성문밖 생명숲 맥문동 8월11일 성주 맥문동을 담으려고 생각중이었는데 비가 많이 온다고 한 월요일 아침에 해가 쨍이다 일기예보가 틀렸나 하고 오늘 다녀오자 준비하고 떠났는데 왠걸 남지쪽에 접어드니 비구름이 몰려와 금새 장대비로 변해버린다 돌아가야 하나 생각도 했지만 여기까지 왔으니 강행군으로 마음을 바꾸고 목적지로 향한다 목적지에 가까워지니 비는 소강상태다 숲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설명문참고 고목이 되어 가지가 많이 잘려나갔다 가장 우람하고 싱싱한 1번나무다 나무 밑동 근처에는 저마다 번호표가 꽂혀 있다. 주차장에서 숲으로 들어오는 길목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나무가 1번 나무다. 숲과 조금 떨어져 있는 덕분에 거대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우람한 만큼 그늘도 가장 커서 마을 주민이 가장 사랑하는 쉼터다. 나무.. 더보기
안동 이응태와 원이엄마 사랑편지 죽음도 갈라놓지 못한 부부의 정 에서 보듯, 삶의 동반자로서 다져진 부부간의 믿음은 개루왕의 살해 위협으로도 결국 빼앗지 못했다. 하지만 그런 부부에게도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겪어야 하는 위기와 이별의 순간이 수시로 찾아온다. 그건 에서처럼 타인의 방해로 닥칠 수도 있지만, 보다 근원적인 방해에 의해 들이닥칠 수도 있다. 죽음에 의한 부부의 이별이 그것이다. 죽음이란 누구도 피해 갈 수 없는 법이고, 그리하여 떠난 자와 남은 자로 나뉠 수밖에 없다. 그때, 홀로 남겨진 배우자의 슬픔은 그 무슨 말로도 위로하기 어렵다. 그런데 얼마 전, 오래된 무덤에서 한 장의 편지가 발견되었다. 아내가 죽은 남편을 향한 서러운 마음을 담아 적은 한글 편지였다. 읽는 사람의 눈시울을 붉게 하는 사연은 이러하다. 라고 이름 .. 더보기
호미곶 등대에서 연오랑 세오녀 테마 공원까지 호미곶을 둘러보고 이제 해안선따라 연오랑과 세오녀 테마공원으로 이동을한다(4/25) 실습선 쾌응환 조난 기념비[비석 기단 개재 내용] ​ 1907년 7월 일본 수산 강습소(현 동경 수산대) 실습선 쾌응환이 어업 실습을 위해 영일만으로 출항하여 항해하던 중, 태풍으로 대보면 구만리 앞바다 .. 더보기
포항 호미곶 호미곶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동해면, 호미곶면에 속하며 서쪽은 영일만, 동쪽은 동해에 접한다. 공개산(孔開山, 214.6m)이 주봉을 이루는 산계(山系)가 동북 방향으로 이어져 북동부의 호미곶에 이른다. 해안은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며, 이곳에서 구룡포에 이르는 해안에는 대.. 더보기
,구룡포 근대 역사 문화거리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九龍浦 近代文化歷史 -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에 조성된 거리로 조일통산장정이 체결되고 난 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으로 일식 가옥 몇채가 남아있던 것을 포항시가 정돈해서 관광지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 곳에 살.. 더보기
문무대왕릉.감포항과 구룡포항 구룡포 주상절리 동탑과 서탑 감은사지는 자주들렸던 곳이라 먼발치로 바라보고 패스를한다 윗사진은 2018년 가을에 사진 문무대왕릉 경주 해변에는 문무대왕의 호국정신을 느낄 수 있는 3곳의 유적이 있다. 문무대왕릉, 이견대, 그리고 감은사 터가 그것이다. 문무대왕릉(文武大王陵)은 신라 제30대 문무.. 더보기
경주 보문단지와 기림사 아침 7시반에 사촌부부와 우리부부 감포에서 호미곶(장기곶)까지 드라이브 길에 나선다 가는 길초에 보문호와 기림사를 잠시 들렸다 가기로 한다(4/25) 보문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호반 산책에 나선다 화장실 커피숍 오리배를 타는 곳 미국 산딸나무 '열매가 딸기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 더보기
경주 콜로세움과 키덜트 뮤지엄 콜로세움은 72년 베스파시아누스황제가 네로 시대의 이완된 국가질서를 회복한 뒤 네로의 황금궁전(Domus Aurea) 옆에 있던 인공호수 자리에 세울 것을 명하면서 공사가 시작되었다. 콜로세움은 그의 아들 티투스(Titus Flavius Vespasianus, 39~81) 황제가 80년에 완공했다. 콜로세움 건설은 한편에서.. 더보기
경주 동궁과 월지 경주는 거의 다 돌아봤는데 딱히 더 갈곳이 없고 날도 더워 문화엑스포 공원 갔다 집으로 가는길에 여기 동궁과월지를 잠시 들렸다 가려고 한다(8/13) 동궁과월지 주차장 앞에 연꽃이 아직도 피고 있다 7월 초에 부여 궁남지에서 연꽃을 보았는데 연꽃이 피는 기간이 꽤나 오래가는 것 같.. 더보기
경주 세계자동차 박물관 황성공원 맥문동을 구경하고 그냥 돌아가기 뭐해서 여기 자동차 박물관으로 왔다(8/13) 세계 자동차 박물관은 주위에 주차할 곳도 많고 앞에는 콜로세움과 키덜트 뮤지엄이 있어서 같이 돌아보면 좋다 입장료가 할인해서 6천5백원이다 꽤나 높다 성인은 만3천2백원이라 하고 매표원의 말.. 더보기
경주 문화 엑스포 공원2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지난 1998년부터 2015년 '실크로드 경주 2015'까지 총 8회의 엑스포를 개최하며 누적관람객이 1,620만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국보급 문화박람회이다. 특히 지난 2015년 8월21일부터 59일간 열린 '실크로드 경주 2015'는 전통문화와 ICT첨단기술의 절묘한 접목, 한국문화와 세.. 더보기
경주 세계 문화 엑스포 공원 시설명1 경주타워2 장보고관3 천마의 궁전4 문화센터5 천마광장6 침성대 영상관7 처용의 집8 아사달 조각공원9 경주솔거미술관10 시간의 정원11 화랑광장12 백결공연장13 선덕광장14 계림지15 원화극장16 곡수원17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기념관18 육부림콘텐츠1 구름위에 카페2 드라마 선덕여왕 .. 더보기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지난 토요일 울산 십리 대밭에 맥문동이 있다기에 갔었는데 실망하고 온차에 주말에 쥬디님께서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을 멋지게 포스팅한 걸 보고 문의 했더니 친절하게 가르처 주시기에 오늘 땡볕에 기온이 높다지만 무조건 출발을 하였다 6.25전쟁 참가 기념비, 월남전참가 기념비 황.. 더보기
울진 통고산 자연휴양림과 금강송 숲길 3-1 구간 춘양고택들을 돌아보고 여기 분천역으로 왔다 식사장소를 보니 몇년전에 분천역에서 승부역까지 트레킹하고 저녁식사를한 그식당이다 주인장을 보니 참으로 반갑다 수인사를하고 두루치기에 깔끔한 반찬에 미역국으로 식사를 한다(5/23) 전에 다 돌아본 곳이지만 몇년만에 왔으니 다시 .. 더보기
봉화 춘양면 삼층석탑과 고택들 한국산림 과학고등학교내에 삼층석탑이 자리하고 있다 보물 제52호. 2기. 높이 동탑 3.85m, 서탑 3.94m. 1963년 1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한국산림과학고 안에 13.5m 거리를 두고 동·서로 마주 서 있는 2기의 석탑이다. 이곳은 신라의 사찰인 남화사 터로 알려져 있는데, 675년(문무왕 16)에 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