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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이육사 문학관과 고산정 몇 년 전에 왔을 때 공사관계로 관람을 못했었는데 이번에 보니 새로운 건물로 산뜻하게 잘 지어져 편안하게 관람할 수가 있었다 문학관의 외부모습 이육사문학관은 일제 강점기에 17번이나 옥살이를 하며 민족의 슬픔과 조국 광복의 염원을 노래한 항일 민족시인 이육사(본명 이원록, 1904-1944)와 관련해 흩어져 있던 자료와 기록을 한곳에 모아 그의 독립정신과 업적을 학문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설립됐다. ‘264’는 첫수감시 수인번호로, 그의 저항의 상징이자 시세계를 암시하는 기호였다. 빈카 협죽도과 빈카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 유럽 대륙이 원산지로 영국에서 귀화식물로 자라고 있으며, 북아메리카로도 도입되어 북아메리카 대륙의 동부에 널리 분포한다. 꽃잎의 너비가 넓은 것은 빈카메이저(빈카), 너비가 좁은 것은.. 더보기
안동 선성수상길과 선성현 문화재단지 전에 안동여행을 옆지기와 같이 했는데 몇군데만 돌아봤기에 주말을 이용해 1박2일로 안동여행을 왔다.예전에 둘러본 곳(하회마을. 부용대. 병산서원. 월영교 임청각. 고성이씨 종택. 법흥사지 7층전탑.월영교.방호정.백석탄.퇴계종택. 퇴계묘.동암종택.도산서원)을 제외한 안동호주변과 농암고택등 몇군데를 돌아볼 생각이다 도착하니 점심시간 여기 예안면 예끼마을에 왔다 식사는 안동 간고등어 백반 인당 만원이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고등어 량이 많고 조금 짜기 때문에 많이 남겼다 식당 천장은 조롱박 박물관이다 박공예 제품들도 많고 다양한 모양의 조롱박들 많이도 수집을 해놨네 여기 선성 수상길이 안동 선비 순례길 제1코스라고 한다 이곳을 찾으려면 도산 보건지소를 찾으면 된다 이곳이 아마 안동호 중에서 가장 넓은 곳이 아닐.. 더보기
무흘구곡 2 사인암으로 착각하기 쉬운 바위 절벽 사인암 아내판 앞부분 글: 한강 정구 선생이 무흘구곡 중 제 5곡으로 띠끌 한 점 없는 푸른 삼봉과 깎아지른 듯한 절벽 아래로 대가천의 맑은 물이 흐르는 이곳은 옛날 사인(舍人) 벼슬을 지낸 중이 이곳의 아름다운 수석을 사랑하여 바위집을 짓고 살았기에 사인암(舍人岩)이라고 하고, 혹은 속세를 버리고 이곳에 온 사람은 누구나 심신을 이곳과 영원한 이연을 맺고자 한다해서 사신암(舍身岩)이라고도 한다 하며, 한강 선생도 이곳에서 자신의 마음을 비우면서 아래와 같은 시를 읊었다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장평(壯坪, 일명 장뜰)과 성주군 금수면 무학 2리(일명 챙기; 가천초등학교 무학분교가 있는 마을)의 인물에 의하여 태어난 구전 민요 한 곡이 있다. 증산면 장뜰 마을에서 대.. 더보기
회연서원과 무흘구곡 1 수류면 신정동 양정마을 봉미암 아래 남양받이 서원 하나가 있습니다. 교남(嶠南), 곧 영남 오현(五賢)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한강 정구(寒剛 鄭毬:1543~1620)의 학문과 더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회연서원이다." "이 시대에는 한강(寒剛)을 한원당 김굉필, 일두 정여창, 회재 이언적, 퇴계 이황 에 이어 교남 오현(五賢)으로 꼽고 있습니다. 강학당 동재(명의재) 서재(서경재) "한강 정구는 퇴계 이황의 도산문하, 남명 조식의 덕천문하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22세에 과거를 보려 상경하였다가 명종의 외척 윤원형 등의 전횡으로 과거장이 문란함을 보고 느낀 바 있어 시험에 응하지 않고 그대로 낙향하여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전념하였다고 한다." 정료대 횃불을 밝히는 곳 망운암 경회당 옥설헌 양현청 사당 "한.. 더보기
김천 방초정과 부항댐 「김천 방초정」은 정면 3칸, 측면 2칸 크기의 이익공계 5량가 겹처마 팔작지붕 집으로 마룻바닥을 일정하게 높여 지은 중층 누각형식의 정자이다. 연안이씨 11세손 이정복이 조상을 추모하고 진리를 탐구하기 위해 1625년에 원터마을에 세운 정자로 두 차례의 중건 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당시 중수기와 중건기 그리고 상량문 등에 담긴 내용으로 건립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건축 내력을 비교적 충실하게 추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자의 위치와 형식 그리고 건립 동기 등을 통해 씨족 마을을 운영해 나가는 당시 문중의 공동체적 삶의 단면도 함께 엿볼 수 있다. 특히 현 정자의 중건 인물이 영·정조 때 영남 노론 학단을 대표하는 예 학자로 「가례증해」를 발간한 이의조란 사실을 고려할 때 정자의 역사적인 .. 더보기
김천 직지사 직지사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이다. 〈사적기 事蹟記〉에 의하면 신라시대인 418년(눌지마립간 2) 아도화상(我道和尙)이 선산 도리사(桃李寺)를 개창할 때 함께 지었던 절이라고 한다. 절의 이름에 대해서는 아도화상이 도리사를 창건한 후 멀리 황악산 직지사터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저 산 아래도 절을 지을 길상지지(吉祥之地)가 있다고 하였으므로 하여 직지사(直指寺)라 이름했다는 설과, 성주산문의 조사(祖師) 무염대사가 머물렀던 심묘사에 부속된 절로 남종선의 가르침인 '불립문자 직지인심 견성성불'(不立文字直指人心見性成佛)을 표방한 데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또한 고려시대에 능여대사(能如大師)가 이 절을 세울 때 자[尺]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하여 지었다고 해서 직지사라고 했다는 설도 .. 더보기
김천 강변조각공원과 직지문화공원 코로나 19 덕분에 가족들도 5인이상 모임 자제라 둘이서 차례를 지내고 딸만 조용히 다녀간 설명절 초하룻날 집에서 조용히 보내고 옆지기와 다음날 1박2일로 여행길에 오른다(2/13) 김천강변조각공원 입구는 두 군데가 있다 김천강변조각공원 안내도가 있는 곳이 1번 입구면 다른 한 쪽 김천엔젤리너스커피 옆쪽 여기가 2번입구이다 기다림/아르헨티나 공원입구에 양쪽에 해태상이 서있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시간의 증언/아르헨티나 마주치는 기쁨/이경재(까라라국립미술대학) 사랑의노래/박남연(경북대학교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청산의 노래/박수용(까라라국립미술대학 조각) 사랑은 나눌수록 자란다/이틸리아 손/ 프랑스 달무리/송기석(계명대학교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김천천의 징검다리 오리들의 먹이 찾는시간 김천 시내.. 더보기
첨성대와 분황사 황룡사터 대릉원 주차장도 만차고 첨성대 쪽으로 진출을 하니 도로변에 빈 곳이 있어 주차를 하고 들어가니 넓은 광장에는 연날리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문호사는 전에도 한번 돌아봤기에 안에 모습은 생략을 한다 관광지 답게 첨성대 주변은 관광객이 있는 편이다 벌써 몇 번째 오는데 잠시 들려보고 황룡사지로 갈 것이다 사적지는 아직 발굴을 안한 것인지 발굴후의 모습인지 확실치는 않으나 현재는 꽃을 재배하고 있는 중이다 여기는 봄 여름 가을 꽃단지로 운영된 곳이다 계절별로 많은 꽃들이 피고 있어 꽃을 찾아 오는 사람이 부지기수였다 억새는 일부는 씨방을 날려 보내고 일부는 아직도 씨방이 붙어 있다 서양 억새(팜파그라스) 대릉원일원 황남리 고분군 경주시내 황남동 일대에 분포되어 있는 신라초기의 무덤들로 일부는 대릉원 구.. 더보기
경주 신문왕릉과 오릉 요즘은 어디를 가는 것도 두렵지만 마땅히 갈 곳도 없다 실내는 모두 폐쇄고 조금 유명한 곳은 사람들이 많고 난망이다 인터넷 검색하다 경주 풍력발전단지를 발견했다 색다른 정보는 없지만 그래도 한번 가보자 간단히 먹거리 준비하여 둘이서 출발 네비에 경주 풍력발전단지를 입력했는데 뭐가 잘 못되었는지 월성 원자력 발전소 부근에 대려다 준다 이게 아닌데 다시 입력 토함산 석굴암 오르는 길로 올라 풍력발전단지 입구에 왔다 토함산에는 불국사와 석굴암 가는 길에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돼 있다 경주 풍력 제1발전소는 한국동서발전과 동국 S&C가 440억 원을 들여 건설한 상업용 육상풍력발전 단지다. 거대한 크기의 풍력발전기 7대가 초속 3~25m/s의 풍속에 맞춰 365일 돌아가고 있다. 풍력을 통해 만들어진 전기에너지는 .. 더보기
영천 임고서원 임고서원 1553년(명종 8)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정몽주(鄭夢周)의 덕행과 충절을 기리기 위해 임고면 고천동에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554년에 ‘임고’라 사액되었으며,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3년(선조 36)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고, 이듬해에 다시 사액되었다. 1643년(인조 21)에 장현광(張顯光)과 1787년(정조 11)에 황보 인(皇甫仁)을 추가 배향하였다. 선현배향과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오던 중 1871년(고종 8)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로 훼철되었으며, 1919년 존영각(尊影閣)을 건립하여 정몽주의 영정을 모시고 향사를 지내왔다. 1965년에 복원되어 위패를 모셨으며, 1980년 정부의 보조로 현재의 위치에 이건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우(祠宇)·존영각·강당·포사(庖舍)·유사실(有.. 더보기
인흥 남평문씨 세거지와 도동서원 도동서원에 가면서 잠시 남평문씨 인흥세거지에 들렸다 생각한 것처럼 내부는 들어 갈 수가 없어 외부만 돌아본다 예전에 들렸을 때는 이러한 문익점선생상이 없었는데 얼마전에 조성한 듯 선조 문익점 선생을 기리기 위해서 매년 앞 뜰에 목화를 심고 있다 연못도 얼마전에 조성하여 이제 제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仁興園(인흥원)] 인흥원은 경주 안압지를 본떠 만든 연못이라 한다. 세거지 입구쪽에 새로이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 19로 내부 관람은 할 수가 없습니다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자세히 볼 수가 있습니다 blog.daum.net/kts450/7397340 이건물은 대구시장을 역임했던 문희갑씨의 생가다 종택에는 후손이 기거하는 것 같다 [廣居堂(광거당)] 書舍(서사) 및 學堂(.. 더보기
군위 삼국유사의인각사 는 우리나라 국보 제 306호와 306-2호로 지정되어 있다. 는 그 어디에도 비길 데 없는 한 개인이 이룬 위대한 업적이다. 가 갖는 위대함은 일연스님이 오로지 백성을 사랑하는 일념으로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두 발로 걸어 채집한 우리 고대사의 역사·지리·문학·종교·언어·민속·사상·미술·고고학 등 총체적인 문화유산의 원천적 보고이기 때문이다. 그 숭고한 역사서를 집필한 곳이 바로 인각사다. 인각사는 신라 선덕여왕 11년(642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이곳을 일연스님은 생의 마지막 안거지로 삼고 를 비롯한 백여 편의 불교 서적을 집필하고 구산문도회를 열며 역사에 길이 빛날 혁혁한 공적을 세웠다. 일연스님은 78세에 보각국사의 칭호를 얻고 95세의 노모를 모시기 위해 인각사로 내려왔다. 그 이듬해 어.. 더보기
군위 한밤마을 돌담길 아침에 숙소에서 바로 왔더니 아직 거리는 한산하다 겨울이라서 활동을 늦게 하나보다(12/13) 여기도 분명 옛날에는 집이었을 텐데 지금은 터로남아 돌담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사위질빵도 삶을 마감하고 씨방만 남아 있다 감나무에는 감이 그대로 남아 주인을 찾고 있는 듯 이집도 공터만 남았다 의성에서 제대로 못본 산수유 열매를 여기와서 제대로 보는 것 같다 산수유 마을답게 담벽의 산수유나무에는 산수유가 주렁주렁 많이도 달려있다 군위대율리대청 (軍威大栗里大廳):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262호. 마을 중심에 대청이 있다. 원래 절의 종각이 있었던 자리에 건립한 학사(學舍) 건물이다. 조선 초기의 건물이었는데 임진왜란에 소실되자 인조10년(1632)에 중창되었다. 효종2년(1651)과 숙종32년(1705)에 각각 .. 더보기
대구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19_20 한국관광 100선 김광석 길은 故 김광석이 살았던 대봉동 방천시장 인근 골목에 김광석의 삶과 음악을 테마로 조성한 벽화거리이다. 2010년 '방천시장 문전성시 사업'의 하나로 방천시장 골목길에 11월부터 조성하기 시작한 김광석 길은 중구청과 11팀의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350m 길이의 벽면을 따라 김광석 조형물과 포장마차에서 국수 말아주는 김광석,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김광석 등 골목의 벽마다 김광석의 모습과 그의 노래 가사들이 다양한 모습의 벽화로 그려졌다. 매년 가을에는 방천시장과 동성로 일대에서 '김광석 노래 부르기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故 김광석을 추억하고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주차하고 들어갔더니 축제준비 한다고 연습중이다 김광석(金光石1964. 1. 22 ~ 1996. 1. .. 더보기
태백산 부석사 단양에서 비가 내려 영월에 못 넘어가고 집으로 향하는데 비도 조금 개는 듯하고 이정표에 부석사가 나온다 퍼득 스치는 생각 그래 부석사 들렸다 가자 소백산과 태백산을 그렇게 많이 다녔어도 유일하게 못가본 곳이 부석사다 부석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하늘은 어둡지만 비는 그치고 바람도 없고 관광객들이 꽤나 많이 보인다(10/3) 소수서원만 유네스코에 등재가 된줄 알았는데 여기 부석사도 등재가 되었네 큰길을 따라가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사이길로 가기에 따라가니 이렇게 연못에서 안개분수가 뿜어대고 있다 일주문까지 이어지는 은행나무 가로수 지금 약간씩 단풍이 들기 시작하고 있다 흔히 부석사하면 소백산줄기에 자리잡고 있는줄 알고 있는데 부석사는 소백산에 자리잡고 있는게 아니라 태백산 끝자락인 봉황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다.. 더보기
의성 산수유 마을과 빙계계곡 오층석탑 울산 슬도의 청경채 꽃을 보고 마땅히 갈 곳도 없고 며칠 전에 의성 산수유 열매가 빨갛게 익은 것이 생각이나 가보기로 한다 그런데 거의 한달이나 지났는데 볼 수 있을까 생각에 미치니 망서려 지기도 한데 반신반의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냥 가보기로 한다 정보는 제대로 확인을 안 했지만 가면 답이 나오겠지 하는 심정으로........... 멀기는 멀다 산수유마을 복합센터로 왔다 사실 의성은 두 번의 여행을 했지만 여기 산수유마을은 처음이다 회관 앞이 너무 조용하고 마을에 산수유는 다 따고 나목만 있어 인기척이 있는 집을 찾아 들어가서 문의를 하니 화전지 쪽으로 올라가라 하신다 옆지기가 미적미적해서 뭐하냐고 했더니 지푸라기를 들고 나온다 세상에 거기서 짚을 어찌 생각했을까 청국장 담글 때 꼭 짚.. 더보기
영주 소수서원 부석사를 돌아보고 여기 소수서원에 왔다 몇 년 전에 느티울 여행 때 자세히 본 소수서원인데 옆지기가 처음이라 안내를 한다 세계 유산에 등재된 9개 서원 어찌하다 보니 모두 돌아 봤고 여러번 간 곳도 더러 있다 비온뒤라서 공기가 참 깨끗하다 청정 솔 숲을 지나 서원으로 향한다 시와 풍류를 즐긴다는 취한대 경자바위 지도문을 지나면 강학당이 나온다 강학당 주자와 안향 허목과 이원익 주세붕 이덕형 일영대 해시계 일영대는 해시계로 알려져있다 맑은날 윗부분 돌에 꽃은 막대기의 그림자가 아랫돌에 드리워지는 것을 보고 시간을 알았다고 한다 자연석 주춧돌 위에 문지도리석을 올려놓은 것으로 숙수사의 유적이라는 설도 있다 일신재 직방재 학구재 지락재 사료관 고직사 예절 체험관 현재는 폐쇄중이다 음용수 숙수사 출토 유물 숙수.. 더보기
대가야 캠핑장과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 아들과 딸이 주말에 고령 대가야 캠프장에 동반 캠핑을 한다고 초대를 해서 하루 늦게 토요일 오후에 우리 부부도 합류를 했다 딸은 그동안 탠트를 사용했는데 얼마전 캠핑카 카라반을 샀다 우리는 그것이 더 궁금했다 설비 내용을 모르기에 호기심발동 도착하자마자 카라반부터 살펴본다 철의 발달로 대가야에서는 말투구까지 만들어 씌웠다 여름 캠프가 아닌데도 모두 예약이 다 돼 있다고 한다 외형부터 사진을 담아 보고 내부를 살펴본다 3인이 잘 수 있는 침실 좌.우 수납장과 공간 창문 뒤쪽에는 응접실과 1인이 취침도 할 수 있는 의자공간 우측 창문쪽 공간들 화장실과 세면대 싱크대와 조리공간 여기는 냉장고 외손녀는 이렇게 책을 좋아해 한 보따리의 책을 가지고 다닌다 뒤에서 본 모습 아들텐트 이곳은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 .. 더보기
대구 수성못의 가을 수성못(壽城못)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에 있는 못이다. 근교에 아르떼 수성랜드가 있다. 대구의 대표적인 명소이다(11/8) 일제강점기 때 조성됐다. 1980년대 못 둘레를 따라 포장마차가 불야성을 이룬 유원지였으나 1991년 모두 철거된 뒤 재정비됐다. 2015년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고 주변에 커피숍과 카페 등으로 늘어서면서 핫 플레이스가 됐다. 2019년 12월에는 수성 빛 예술제라는 축제가 개최됐다. 수성랜드 비행기 레스토랑과 카페 실제 비행기를 개조하여 만들었다 이제 도시 한복판에 있는 대구 시민의 휴식처가됐고 유원지로서의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성못 8경 제1경 : 수중고도(水中孤島) 못 가운데 있는 둥지섬 제2경 : 상화시비(尙火詩碑)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시비 제3경 :.. 더보기
고령 은행나무 숲 고령 은행나무 숲(고령군 다산면 좌학리)’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전국관광기관협의회는 가을 단풍여행 관광객 밀집을 최소화하고,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을 뽑았다. 이번에 선정된 고령 은행나무 숲은 다산면 좌학리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키 크고 가을 색감을 띈 은행나무들이 마치 비밀의 숲에 온 듯한 기분을 선사하는 곳이다. 또 낙동강을 끼고 있어 수변의 억새 또한 장관이다(11/8) 특히 은행나무 숲에는 색다르고 차별화된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핫플레이스가 곳곳에 있어 중년 부부는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등이 즐겨찾고 있다 거창의동마을 같은 곳은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