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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장안사의 가을 오늘은 계획이 없는 날 모처럼 친구와 붕장어 회 먹고 단풍구경 가자고 의기투합 칠암항 회센터에 갔더니 월요일 대부분 정기 휴일이고 몇  집만 문을 열었다 주말이면 주차공간도 없을 정도로 붐볐는데 주위에는 차들도 별로 없고너무 조용하다  올라가니 벌써 바닷가 창문 쪽은 빈자리가 없어 중앙부에 자리 잡고 붕장어회를 시켰다(11/25)구름이 많이 보였지만 하늘은 맑은 편이고 기온도 16도 봄날씨 같다 붕장어 등대도 보이고 앞에 보이는 곳은 월내이고 우측 너머로는고리 원전자력 발전소다방파제 좌측은 노란 기둥은 붕장어등대 우측 빨간 등대는 갈매기 등대다칠암항 남방파제에 있는 하얀색의 ‘야구등대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경기의 우승을 기념하고 야구 도시로 통칭되는 부산의 야구 사랑을 상징하기 위해 건립된 등대이다.. 더보기
범어사와 단풍 오늘은 21일 목요일이다아침운동 끝나고 집에 오니 9시 30분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책상에 앉으니 문득 범어서의가을이 어떻게 진행이 되어 가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부산은 아직 이렇다 할 단풍이 보이지는 않지만 한번 나가보자 생각에이른 점심을 먹고 집을 나선다(11/21)가장 먼져 생각나는 곳 단풍이 가장 아름답게 물드는 곳 범어사 본당 뒤쪽으로 가는 계단이다위에서 내려다 보니 아직 반반이다 내려가 위에 모습을 담아본다아래서 위를 바라보며 담은 풍경이다 햇볕에 반사되어 붉은 빛이 완연하다 감나무에는 감이 주렁주렁 언제나 감을 따지 않고 있으니 고스란히 새들의 먹이가 된다계단 옆에 핀 국화도 담으며 아래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 내려간다토종 단풍나무는 이렇게 붉은빛을 띠며 존재를 알리고 있다이 은행나무는 임진왜란.. 더보기
광안리 해수욕장 국화전시장 옆지기 티브이에서 광안리 국화축제가 방송에 나왔다고 용호동 모임에 가면서 들려보자 한다양산에서 보았고 작년에도 광안리에서 보았지만 가보지 않은 사람이 가자는데 기꺼이 오케이다 (11/16)광안리 국화축제 위치 민락회센터 앞 민락해변공원 광장​ 전시 기간 : 2024. 10. 13~ 11.17장소가 넓지는 않지만 이리저리 각도를 바꾸어 담아본다 광안리해변이 바라보이는 공터에 매년 해바라기나 국화를 전시를 하고 있다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광안리해수욕장은 야간에 드론 쇼도 있고 야경도 아름다운 곳이라 같이 둘러보면 좋다 옛날에는 부산의 남포동이나 광복동 서면이 많은 젊은이들로 북적였지만 이제는 광안리 해변과해운대 해수욕장 주변이 젊은이들의 주무대가 돼서 주야를 막론하고 많은 인파가 모인다중간중간 포토존도 설치가.. 더보기
부산 시민공원 부산 시민공원은 오랫동안 미국부대 하야리아 부대가 주둔하였는데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고부산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11/15)흔적극장( 영화관)이건물은 미군 위 위락과 사병교육을 위해 한국전쟁 시기에 세워진 영화관이다초기에는 할리데이 영화관이라 불리다가 1980년대에는 경마장 영화관이라 불렀다미국현지 개봉영화를 직수입해 상영하였다 영화관출입이 가능했던 일부 부산사람에게는 미국 문화를 접하는 또 하나의 문화 통로로 활용되기도 했다 지금은 영화관 입구만 남아있으며 야외 공영장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팜파스그라스는 번식력이 강해서 생태계교란이 심할 텐데 이곳에 심었네 내년쯤이면 수배로 불어나 완전 숲을 이룰 것 같다튤립나무(백합나무)기이 스카 향나무단지푸라타나스나무곳곳에 아직 단풍이 제대로 물들기도 전에 낙엽이 지.. 더보기
,수목원의 가을풍경 어제 태종대로 갯국화를 보러 갔는데 갯국은 한송이도 없고 갯고들빼기만 보고왔다 부산지방에 갯국화가 있는 곳을 검색하니 두곳이 있는데 쉽게 갈 수 있는 곳이수목원이다 수목원에 들렸다 양산 국화축제가 끝났지만 한번 가보려고 한다(11/12)메타스퀘이아 나무해국해국이 많이 있던 둑방길 돌틈에는 몇 송이 있던 해국도 다 지고 없었다검붉은 색으로 물들어ㅏ가는 단풍나무 복자기 나무인데 가는 곳마다 잎의 색깔이 다 다르다 목련나무가 있는 곳을 보니 낙엽이 수북히 쌓여 있다부용꽃남천 팔손이나무 가우라(바늘꽃)오귀나무 단풍철쭉 사람주나무 산딸나무 애기동백덜꿩나무 가시나무이나무 칠엽수 (마로니에)칠자화감국이라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갯국화용담 백일홍화살나무 청화쑥부쟁이 낙우송 튤립나무 La isla bonita / Madonna 더보기
부산 태종대 금년에 해변가에 피는 해국과 갯고들빼기 등을 보았는데 오직 갯국화는 보지 못하여 태종대로 갯국화를 보려고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태종대로 갔다 월요일 날 운동 없는 날을 택했는데 공교롭게도 태종대를 순환하는 다누비열차가 월요일은 다니지 않는다법융사에 혹여 갯국이 있을까 하고 들렸지만 볼 수가 없어 지름길로 등대 가는 길로 접어드니 산불예방을 위해서 자물쇠를 채워 출입금지다 할 수 없이 정코스로 가는데 낮기온이 21도라서 땀이 좀 난다(11/11)윤슬이 멋지다 생각 사진을 담으니 오늘 카메라도 말썽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사진이 어둡게 찍힌다 아이 에스 오를 조정을 해도 별 효력이 없다 태종대 앞 주전자섬이다 「태종대 앞바다의 유분도」는 어부들이 유분도(鍮盆島)에서 용변을 보거나 불을 지피지 말라는 금기를 어.. 더보기
오륙도공원의 해국과 갯 고들빼기 월요일인 28일 송도 해안산책길 바위틈에 핀 해국을 보러 버스를 타고 암남공원에서 내려 해안데크길을 걸으려고 진입을 하니 통행금지다 설명문에 의하면 8월부터 12월까지 해안데크길을 정비한다고 했는데 나는 까맣게 모르고 찾아왔던 것이다 다시 송도로와 해수욕장에서부터 남항대교를 거쳐 영도 절영해변으로 가려고 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을 한다 이것도 저것도 다 물거품이다 할 수 없이 집으로 와 다음 날 오륙도 해안의 해국을 보려고 찾아 나섰다송도 해수욕장을 걸을 때까지는 비가 내리지 않았는데 해수욕장을 벗어날 무렵 하늘이 심상찮다 먹구름이 몰려오기 시작을 한다암남공원 용궁구름다리와 케이블카거북섬과 그름 산책로에 가까워 올 무렵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바람도 조금 분다 우의와 우산을 가지고 왔지만 그렇게까지 절영.. 더보기
아침 무지개 아침운동을 하고 있는데 일출과 함께 서쪽 하늘에 무지개가 떴다폰으로 담은 사진 (2024년 10월 10일 06:25~06:55)오늘 아침 6시 25분부터 7시까지 30분이 넘게 떠있는 무지개 그것도 쌍무지개아쉬운 것은 너무 가까이 있어 전체를 다 담을 수가 없어서다 더보기
금정산 트레킹 오늘은 월요일 구장도 휴장이고 거창 감악산 아스타국화 보러 갈까 했으나 너무 멀어 왠지 마음이 오락가락 하루종일 무얼 할까 망설이다 금정산 조금만 걷고 오자 결론11시가 가까워 집을 나선다(9/30)동문 금정산성 네 개 문루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전망이 뛰어난 동문은 금정산 주능선의 해발 415m의 고개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가장 근접하기 쉬운 편이라 금정산성의 으뜸 관문으로 자리하고 있다 온천정역에서 203번 버스를타고 동문에 도착을 하니 12시다오리방풀짚신나물왕고들빼기 쉬엄쉬엄 꽃들과 눈맞춤을 하며 산성길 따라 오른다 감자개발나물 전에 보았는지는 모르지만 기름나물 사상자로만 알고 다녔는데 잎이 조금 특이해서 알아보니 처음 들어보는 감자개발나물이라고 한다철쭉철쭉은 가끔 이렇게 가을을 봄으로 알.. 더보기
수목원에서 만난 꽃 김해 안동공단 소공원에 핀 꽃무릇을 보려고 찾아 갔으나 선운사에서 본 것처럼 지금 한창 꽃대만 무수히 올라오고 있다 다음 주 초에나 제대로 필 것 같다돌아오면서 아쉬움이 남아 수목원에 잠시 들렸다왔다 (9/25) 가을 날씨를 보인 것이 며칠이나 됐다고 위 느티나무와 아래 메타스퀘이아 나무는 조금씩 단풍이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다노랗게 물들어가고 있는 메타스퀘이아델리키오사 다래(참다래. 양다래. 키위라고 한다) 원산지는 중국이다1904년에 키위 씨앗을 중국에서 뉴질랜드로 가져가 심었다. 1920년대에 열매 크기가 굵고 당도도 높은 품종을 육종 했는데, '그린키위'라 불리는 '헤이워드(Hayward)' 품종이다. 우리나라에는 1978년 도입되었다. 서양에서 들어온 '다래'라 하여 '양다래'라고 불리다가 나중에.. 더보기
대저생태공원 팜파스 그라스 블친님께서 팜파스그라스를 올리셨기에 버들잎 해바라기가 폈을까 하고 갔는데 버들잎 해바라기는아직 꽃필 준비 중이고 팜파스그라스만 활짝 피어 있었다 (9/19)작년에 버들잎해바라기를 보러 왔을 때도 이렇게 무성하지는 않았는데정말 번식력이 대단한 서양억새이다34도라는 무더운 날씨지만 하늘은 맑고 푸르고 전형적인 가을하늘이다찍다 보니 역광이네 달뿌리풀고당봉상계봉과 병풍바위불웅령과 낙타등숙근버베나숙근버베나  학명 : Verbena rigida  영명은 슬렌더 버베인(slender vervain : 날씬한 버베인) 및 튜버러스 버베인  (tuberous vervain : 덩이뿌리 버베인, 숙근버베인)이 있다.  마편초과(Verbenaceae)의 다년생 초본식물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원산지이다.  온대 기후에서는 .. 더보기
삼락생태공원의 연꽃 며칠 전 혼자서 양산에 가서 가시연꽃을 담았는데 옆지기 그걸 보더니 대려다 달라해서 아침운동 마치고 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와 양산 빗물펌프장유수지공원에 다시 갔다(8/25)6월 25일 날 처음 연꽃이 피는 걸 보았는데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연꽃이 피어 있었다 인도가 원산지인 꽃. 보통 연꽃이라고 하면 연못 위에 둥둥 떠 있는 수생식물이라는 이미지만 떠올리기 쉽지만 실은 논이나 늪지의 진흙 속에서도 자란다. 관상용 뿐만 아니라 식용, 약용으로 쓰이기도 해서 연의 줄기(연근)는 한국에서는 먹거리로 자주 이용된다. 이런 이유로 가끔 여름철 농촌에 가면 벼 대신에 연꽃을 대량으로 재배하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꽃이 아름답고 향도 있어서 연꽃축제도 심심찮게 열린다. 2009년 5월 경상남도 함안군 성산산성의 .. 더보기
금정산 대천천 유아숲의 목수국 오늘은 양산부산대병원 예약진료가 10시 반에 있다 아침운동을 하고 바로가기에는 시간이 많이 남는다 어제 계곳에 갔다 내려오면서 차창 너머로 보니 대천천유아숲에목수국이 많이 피어 있는 것이 보여 남은시간 이곳에서 목수국을 만나고 가려고 들렸다 (8/16)화명수목원 애래쪽에 있는 대천천유아숲은 어린이들 주로 유아들과 유치원생들이체험숲으로 운영되는 곳이다  계절마다 다른 꽃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유아숲 산책길에 이렇게 목수국을 심어 부산에서는 목수국의 최대 단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초여름에는 수국도 많이 피는 곳이다목수국은 내한성이 뛰어나서 전국 어디서나 노지 월동이 가능하고 병충해에도 강해서 키우기 쉬운 품종이다아나벨수국 개화시기 : 6~7월 라임라이트 개화시기 : 7~8월꽃말 : 냉정, 무정, 거.. 더보기
금정산 계곡과 수목원에서 만난 꽃들 오늘은 느티울 산악회 트레킹하는 날이다연락이 왔지만 아침 운동하고 가기는 시간이 맞지 않아 망설이는데 산대장과 총무한테서전화가 와 물놀이한다고 참석요청을 다그친다 할 수 없이 늦게라도 목적지에 가겠다고 약속을 해버렸다목적지는 화명수목원위 청소년수련원 아래 산성 계곡이다물은 많지 않지만 몸을 담글만한 계곡이다 수목원을 거쳐 올라가는데 워낙 날씨가 더우니 숨이 헉헉 막히는 것 같다이럴 때는 숲에 나무도 보고 꽃도 보며 쉬엄쉬엄 가는 것이 상책이다(8/15)가죽나무  첫 만남이 가죽나무다여름도 이제 막바지 가을이 성큼 우리 곁에 와 있는 듯 모든 나무들이 이제 열매를 맺고익어가는 것들도 있다  그래서 오늘은 열매를 맺은 나무들도 살펴보기로 한다황칠나무 상사화장구채 백정화 꼬리조팝나무 짚신나물 풀협죽도 꽈리부산.. 더보기
동해안 순비기나무 새벽부터 천둥 번개와 장대비가 요란하고 재난문자는 연속으로 날아들더니 아침에는 조용히 비도 내리지 않는다오랑대 쪽에 순비기나무 꽃이 피었을 것 같아 9시 후에 출발 10시쯤 도착했는데 차에서 내리니 비가 약간씩 내리더니 조금 후에 천둥 번개치며 빗줄기가 엄청 굵어진다 (7/25)갯까치수염갯까치수염은 벌써 꽃이지고 열매가 달려 있다아주 작은 갯까치수염갯메꽃 진즉 피었다 졌는지 갯메꽃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여기 순비기나무는 오랑대에서 용왕당을 지나 왼쪽 해안가에 있는 것이다순비기나무순비기나무는 바닷가에서 짠물을 뒤집어쓰고도 잘 자란다. 동으로는 구룡포에서 남해안을 거쳐 서해안을 누비고 백령도 콩돌 해안까지 우리나라 남서부와 제주도를 포함한 섬 지방의 바닷가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다. 순비기나무는 통기성이 .. 더보기
수능엄사와 중사도마을 수능엄사는 세 번째 왔지만 금년에도 능소화는 꽝이다대신 백합이나 담는다 숙근샐비어 원산지 :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 모나라벤더는 남아프리카 원산으로 꿀풀과(Labiatae)에 속하는 덩굴성 다년생 식물 또는 작은 나무이다.1990년대 후반 남아프리카의 키르스텐보쉬(Kirstenbosch) 식물원에서 개발한 교배종으로미국 시카고의 Ball 원예회사를 통해 대중화되어 세계적으로 유행하게 되었다.잎은 짙은 녹색이고 밑면은 짙은 자주색으로 가장자리에 무딘 거치가 있다. 높이는 60cm정도이며 잎은 타원형이고 전체에 흰 솜털이 덮여있다.여름에 보라색의 꽃이 수상꽃차례로 피며 꽃, 잎, 줄기를 덮고 있는 털들 사이에 향기가 나오는 기름샘이 있다.풀협죽도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 더보기
영도 태종산 법융사 7월 초순이 넘어야 수국이 제대로 피는데 요즘 많은 사람들이 수국꽃을 올리고 있어금년에는 일찍 피었나 보다 생각하고 태종산 법융사에 갔다(6/29)초입부터 산수국과 수국이 보이기는 하는데 전체를 둘러보니 아직 공사가 진행 중이고 예년 같지 않다산수국 산수국(山水菊):  산(山)은 산을 의미하고, 수(水)는 물을 의미한다.이는 산수국이 주로 산지나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자라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국(菊)은 국화과 식물을 의미한다.산수국은 국화과는 아니지만, 꽃의 모양이 국화와 유사하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아름다.산수국은 한국, 일본, 중국 등 동아시아에서 자생하는 식물로, 이 지역의 산지나 계곡에서 자라는 특성을반영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동아시아에서 산수국은 오랫동안 관상용으로 재배되었으며, 그 아름다움.. 더보기
삼락 생태공원의 연꽃 작년에는 27일에 연꽃이 피어 있었는데 금년에는 어떤가 옆지기 출근시켜 주고삼락생태공원 연꽃단지로 가봤다아직 다 피지는 않았지만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었다(6/24)연꽃은 불교를 상징하는 꽃이다. 지저분한 연못에서도 청정하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는모습이 마치 사바세계에 존재하는 부처님의 가르침과 같다고 하였다.또한 무명 속에서 깨달음을 얻어 성취되는 진리를 의미하기도 한다.7~8월에 피는 ‘여름 꽃’ 연꽃,뜨거운 여름 햇빛 속에 그윽한 향기를 풍기며 화려하게 피어난다.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맑고 향기로운 꽃을 피워낸다. 둥글고 원만한 모양에 색깔도 화려하지 않은 파스텔톤 이다.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절로 온화해지고 즐거워진다. 연꽃의 씨앗은 생명력이 대단하기로 유명하다. 중국에서 발견된 1000년 묵은 씨앗.. 더보기
6.25 기념일을 맞아 유엔공원에 갔다 동족상잔의 비극이 7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그 상처는 아직도 아물지 않고 있다자주 가는 유엔기념공원이지만 오늘은 어렸을 때 겪었던 그때를 기억하며 다시 찾아왔다비가 내린다고 옆지기와 처제는 만류를 했지만 일기예보에는 일시적인 비로 나온다강권으로 왔는데 비가 그 처서 다행이다재한유엔기념공원(在韓UN紀念公園, 영어: United Nations Memorial Cemetery in Korea, UNMCK) 또는줄여서 UN기념공원은 대한민국 부산광역시 남구에 있는 유엔군 묘지이다. 1951년에 만들어졌으며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기념묘지로 한국 전쟁에서 전사한 유엔군 장병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외국인들이 단체로 참배를 하고 있다  이 공원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전사자가 안장된 곳으로, 유엔에서 직접 관리했던.. 더보기
해운대 모래축제 우리는 매년 모래축제에 다녀와서 별 흥미가 없는데 처제는 보고 싶다고 하여옆지기와 셋이서 모래축제 보고 해운대 전통시장에서 곰장어로 저녁식사 거하게하고 집으로 왔다(5/26)해운대 모래축제에 신세계에서 찬조를 많이 한 것으로 보인다 여기저기 신세계문구가 많이 보인다  해운대 모래 축제는 2005년 APEC 정상 회의 D-150일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되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모래라는 독특한 소재를 활용하여 친환경 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그 후 매년 개최되며 2009년에는 특허청 상표 등록으로 해운대 모래 축제라는 고유 브랜드가 탄생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해운대 해수욕장의 인지도를 확산하여 관광 도시 해운대 브랜드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는 어린이들  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