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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해변의 국화 지인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대중교통으로 해수욕장에 접근을 하니 금년에도 해변국화축제를 하고 있었다(11/10) 광안리 해수욕장과 광안대교가 바라보이는 곳에 해수욕장과 대교와 국화가 잘 어울리는 환상의 조합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형형색색의 국화들이 많은 사람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평화공원국화축제와 양산국화축제를 보았지만 이곳은 해변을 주제로 한 국화축제로써 규모는 작지만 무척 짜임새가 있어 보인다 여러가지 색깔의 국화와 포인세티아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자전거가 있는 풍경 포토존인데 이왕이면 온전한 자전거였으면 좋았을 텐데 자전거다 대부분의 꽃들은 낮의 길이에 반응해서 핀다. 햇볕을 많이 쬘수록 빨리 피며 국화는 밤의 길이에 반응해서 핀다. 꽃이라고 하면 모두 햇볕을 좋아하는 줄 알았더니 .. 더보기
평화공원 국화축제 금년에도 어김없이 대연동 평화공원에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었다(11/1) 축제기간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다 평 평화공원 평화공원은 유엔기념공원 근처에 있는 근린공원으로, 면적은 3만 2,893㎡이다. 공원이 들어서기 전에 이 일대에는 고철처리업체·자동차정비업체·화물차운송업체 등 소음과 분진, 토양오염을 유발하는 51개의 업체가 난립하여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었다. 2005년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2005 APEC 정상회담 때 주요 인사의 방문지에 유엔기념공원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이 지역을 정비하여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 것이다. 공원에는 평화의 광장·부활의 광장을 비롯하여 생태연못·잔디밭·산책로·조깅로·바닥분수·조형물·쉼터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소나무·동백나무 등 수목.. 더보기
수목원의 가을 가을꽃이 얼마나 피어 있을까 단풍은 얼마나 물들어 있을까 오랜만에 화명수목원에 들려본다(10/31) 입구에서 바라보는 수목들이 오색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모습도 보이네 아스타국화도 곱게 피어 있고 아스타국화는 쌍떡잎 식물로 북아메리카가 원산이다 이름은 별모양 꽃이라는 뜻으로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여러해살이 풀로 이름도 다양하게 공작국화 공작아스타 우선국 숙근아스타로 불린다 꽃은 9~11월에 보라색 붉은색 흰색으로 핀다 단풍나무도 붉게 물든 옷으로 갈아입고 골등골나물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세계적으로는 중국, 인도 북부, 필리핀,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잎 양면에 털이 나며, 뒷면에 샘점이 있고 잎줄 3개가 뚜렷하다. 잎자루는 없다. 꽃은 7-10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서 .. 더보기
대저 생태공원 버들잎해바라기 핑크뮬리 단지를 돌아보고 무엇이 또 아쉬운지 대저생태공원을 한 바퀴 돌아본다 드넓은 평원에는 벌써 유채꽃을 심어 싹이 트고 있고 강변에는 억새와 버들잎해바라기가 피어 있는 모습이 보인다 애기해바라기. 좁은 잎해바라기. 버들잎해바라기로 불리며 노랑꽃으로 원산지가 북아메리카로 숙근해바라기. 황금피라밋, 골든피라미드 등으로 불리며 꽃말은 밝은 미래라고 한다 버들잎해바라기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이며 국화과 해바라기 속 한해살이풀인 해바라기와 다른 점은 한번 심어 놓으면 땅속에 있는 뿌리가 월동을하며 이듬해 봄에 땅속에 있는 뿌리에서 새순이 돋아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버들잎 해바라기는 키가 보통 60~100cm 정도이며 품종에 따라서는 2.5m까지 자란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어찌보면 돼지감자 뚱딴지 .. 더보기
대저 생태공원 핑크뮬리 대동 생태체육공원에서 코스모스를 보고 이곳 대저 생태공원 핑크뮬리를 보려고 1년 만에 다시 찾았다 작년이나 금년이나 색감은 최고조에 이르는데 다만 아쉬운 점은 사진 찍는다고 어찌나 밟아 놨는지 중간중간에 아작난 곳들이 너무도 많아 속상함을 넘어 분노를 느끼게 한다 아직도 이렇게 개념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말로만 선진국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핑크뮬리 벼과 쥐꼬리새속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여름에 자라기 시작해 가을에 분홍색이나 자주색 꽃이 핀다. 같은 벼과 식물인 억새와 닮아서 분홍억새라고도 한다. 가을철 바람에 흩날리는 풍성한 분홍색 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핑크뮬리의 학명은 ‘Muhlenbergia Capillaris’다. ‘Capillaris’는 ‘머리카락 같은, 머리털의’라는 뜻의 라틴어 ‘C.. 더보기
자갈치축제 자갈치 축제가 열리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친구의 초청으로 알게 되어 친구와 같이 축제 첫날 자갈치 시장으로 향한다 남항과 남항대교 영도다리(오후 2시에 다리가 열리는데 코로나로 중단이 됐는데 지금은 어찌 되는지 모르겠다) 뒤에서 본 자갈치시장 신건물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가 이제는 믿고 오이! 소 믿고 보이소! 믿고 사이소!로 변했다고 한다 자갈치시장 광장에서 노래와 춤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 깡깡이마을과 영도 봉래산 축제라고는 하지만 정작 어시장에는 의외로 한산한 모습이다 오염수 문제로 손님들이 줄어든 것이 아닌가 생각이든다 이 집은 가격표가 다른 곳 보다 저렴해서 그런지 안에는 손님들로 꽉 차있는 모습이다 회 한 접시에 3만 원 소주한 병 3천 원 막걸리 한병 2천원 맥주한병 3천원 어느 곳에 이.. 더보기
기장 보몽드 카페 새벽에 천둥번개 치며 소나기가 한참 쏟아졌다 일기예보는 하루 종일 비기 내린다고 했으나 화창한 날씨는 아니지만 나들이하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아 산악회회원님께서 오래전에 소개 했던 보몽드 카페에 가보려고 집을 나섰다(8/24) 주차장이 메타스퀘이어 나무가 자연스럽게 주차구역 경계를 만들어주고 있다 자연 그늘이어서 실내가 덥지 않고 좋을 것 같다 오전이라서 인지 차량이 많지않아 여유가 있다 주차장 앞에는 원형 화단이 있는데 호박을 주로 심고 피마자도 보인다 피마자 대극과에 속하는 키 큰 한해살이풀. 원산지는 아프리카이다. 열대지역 전역에서 귀화식물로 자라고 있다. 크기는 약 1.5m ~ 13m이다. 꽃은 엷은 붉은색으로 8~9월에 피며, 9~11월에는 열매가 익는다. 씨에는 리키닌이라는 독성이 들어있다... 더보기
부산시 사상구 생활사박물관 부근에 사상 생활사박물관이라는 안내 표시판이 있는데 한 번도 가 보지를 못했다 바로 4~500m 거리에 인데도 미루다 이제야 집에서 할일이 없어 한 번 가보기로 한다 입장을 하자마자 나타나는 것이 전국에서 수집한 수수와 갈대로 만든 옛날의 빗자루다 사상 생활사박물관은 자연과 함께 살아온 사상 사람들의 생활사 변천과정을 전시하고 지역에 산재해 있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곳이다 주민 전문가 행정이 함께 운영에 참여하여 지역문화를 발전시키는 주민들의 소통 공간이다 사상구 지명이야기 시계방향으로 .키.말통.대저울.농견과 원예잡지. 소죽바가지 농업 갈대로 만든 각종 생활용 구들 5~60년대의 우리들의 교실풍경 5~60년대 우리가 사용했던 도시락들 창씨개명을 한 학생의 졸업증서 윤병홍이란 분의 상장과 졸업증서 6~7.. 더보기
광안리 해변과 정묘사 배롱나무 어느 블로거가 올린 사진을 보니 이곳 광안해수욕장 회센터 앞에 해 바라기가 피어 있고 바다와 잘 어울려 오후 시간 바다공기 마실겸 해바라기를 보러 광안리 해수욕장에 왔다(8/23) 워낙 날씨가 덥다 보니 아직도 해수욕장에는 평일인데도 물속에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바로 이곳에서 담은 사진인데 해바라기는 흔적도 없다 8월 23일 오후 1시경에 블에 이런 사진이 올라왔다 예전에도 이곳에 꽃을 전시해서 행여나 하고 갔는데 꽃을 전시한 흔적도 없다 합성을 한 것인지 옛날 사진을 올린 것인지는 분명치 않은데 어쨌든 오늘도 실망이다 정묘사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466번지 화지공원 안에 있으며 화지산(華池山 199m) 은 옛적 이 부근 초읍동에 화지 언(華池堰)이라는 큰 저수지가 있어 이곳 산 이름을 화지산이라 하였답.. 더보기
수목원과 유엔공원의 풍경 장맛비로 며칠 동안 아침 운동을 안 했더니 다리도 뻣뻣하고 컨디션이 좋지를 않다 오늘도 목표 걸음수를 채우려고 꽃을 찾아 대연수목원 쪽으로 이동을 한다 쥐방울덩굴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털이 없는 덩굴은 5m 정도까지 자라나 지주가 없으면 뭉쳐서 자란다. 어긋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5~10cm, 너비 4~8cm 정도의 넓은 난상 심장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는 길이 1~7cm 정도이다. 7~8월에 개화한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여러 개가 함께 나오고 꽃받침은 통 같으며 밑부분이 둥글게 커진다. 삭과는 지름 3cm 정도로 둥글며 밑부분에서 6개로 갈라진다. ‘등칡’과 달리 초본으로 잎은 심장형이고 털이 없으며 꽃은 잎겨드랑이에 몇 개씩 속생한다. 붓데리아 금불초 금불초는 국화과에.. 더보기
회동원지 트레킹 산악회 회원께서 트레킹 제의가 와서 범어사 역에서 만나 추모공원을 거쳐 상현마을로 해서 신천마을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했다 상현마을로 통하는 둑방길 편백나무 터널 우선 그늘이 생기고 시원해서 좋다 회동수원지 회동수원지는 1930년대 말, 가뭄으로 인한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인공저수지다. 경상남도 양산시 원효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한 수영강이 철마천과 만나는 부산시 금정구 오륜동과 회동동에 걸쳐 있다. 1964년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던 회동수원지 일대는 45년 만인 지난 2010년 일반에 개방됐다. 지금 현재는 장맛비로 만수위가 된 상태다 회동 수원지는 집수 면적 93.28㎢, 만수 면적 2,117㎢, 총 저수량 1,850만 7천 톤, 유효 저수량 1,515만 3천 톤이다. 호수 둘레는 약 .. 더보기
홍연폭포와 꽃들 . 작년에 찾았던 곰내재 연꽃단지에는 많은 연꽃이 피었을 줄 알고 다시 찾았으나 많은 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섰지만 겨우 몇 송이 보인다 지난번에 봤던 삼락공원 연꽃단지 하고는 비교가 되지 않아 실망스러워 주차장에서 내려가지 않고 바로 나와버렸다 홍류동천 표지석위로는 수도암이라는 작은 암자가 있다 홍연폭포 부산광역시 기장군 철마면 웅천리 거문산과 정관읍 문래봉 사이에 있는 홍류동천(紅流洞天) 계곡은 산등성이의 경사가 급하고 골이 깊어 심산유곡을 연상케 한다. 이곳에 있는 홍연폭포(虹淵瀑布)는 홍류폭포 또는 무지개 폭포로도 불린다. 무지개 폭포는 폭포가 떨어지며 만든 물보라가 햇살을 받아 오색의 무지개를 만든다 하여 붙은 이름이며, 이 지명을 한자화하며 홍연 또는 홍류폭포가 되었다. 홍연폭포는 기장군의 유일.. 더보기
부산 능소화가 있는 마을 며칠 전 김해 수로왕릉에서 능소화를 보았는데 부산의 여러 곳의 능소화가 다시 보고  싶어진다오전에 비가 내렸는데 12시에 비가 그친다는 예보고 은행에 볼일도 있고 하여 집을 나선다계획은 동래파전과 동래문화원과 충렬사 능소화 였는데 먼저 동래파전부터 들렸다몇 년 전에 왔을 때는 흐트러지게 피었었는데 금년에는 조금 이른 듯 풍성하지는 않다동래 할매 파전은 4대에 걸쳐 70여 년째 전통 방식으로 동래 파전을 만들어 파는 전문 음식점으로,도시화 과정에서 동래 파전을 만들던 음식점이 대부분 없어진 가운데 현재 동래구청 옆에서 전통의맛을 이어오고 있는 음식점이다.1930년대에 현 대표[김정희]의 시증조할머니가 솜씨가 좋아 동네 사람들이 장사를 권하여 동래 시장 내에서 좌판으로 동래 파전을 팔기 시작하였다. 이후 시.. 더보기
벌써 연꽃이 피었어요 아침 운동을 하고 나오는데 어느 분께서 연꽃을 꺾어 가지고 차에 오르는 것을 보았다 얼마 전에 연잎이 피는 것을 봤는데 벌써 연꽃이 피었을까 반신반의하면서 연꽃단지로 가본다(6/27) 물빛은 검붉은 색인데 연꽃은 이렇게 화려하고 맑은 모습으로 피어 있다 연꽃의 생명은 3일인데, 첫날은 절반만 피어 오전 중에 오므라지고 이틀째 활짝 피어나 가장 화려한 자태와 향기를 뿜어낸다. 3일째는 꽃이 피었다가 오전 중에 연밥과 꽃술을 남기고 꽃잎을 하나씩 떨어트려 가장 아름답고 화려할 때 사라진다. 7~8월에 피는 ‘여름 꽃’ 연꽃, 뜨거운 여름 햇빛 속에 그윽한 향기를 풍기며 화려하게 피어난다. 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맑고 향기로운 꽃을 피워낸다. 둥글고 원만한 모양에 색깔도 화려하지 않은 파스텔톤 이다. 보고 있노.. 더보기
부산 삼광사의 부처님 오신 날 삼광사는 부산에 살면서도 지나다니기만 했지 한 번도 들려보지 않은 대형사찰이다 블친님 하늬바람님 포스팅을 보니 오래 전 연등사진이 올라와 부처님 오신 날이기도 하여 한번 찾아봤다 캡처한사진 연등회 연등을 밝혀 부처에게 복을 비는 불교 행사를 말한다. 연등회는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만큼 역사·문화적 의미도 큰 행사다 . 본래 종교적 의미에서 비롯됐으나 현대에 와서는 좀 더 대중적인 성격이 강해진 것도 주목할 점이고. 부산 삼광사 또한 연등축제로 유명한 곳! 앞서 미국 CNN이 삼광사 연등축제를 '한국의 아름다운 명소 50선'으로 꼽으면서 이제는 축제 시즌이면 삼광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삼광사를 둘러보면 형형색색의 연등이 빽빽하게 수를 놓은 모습이 단번에 .. 더보기
금정산 산행 오늘은 산악회 회원님께서 산행 제의가 들어온 날 아침 운동을 했는데 산행을 하는 것은 무리일 것 같은 생각이지만 불러줄 때가 좋은 날 오케이 사인을 보내고 10시에 집을 나선다 오늘의 코스는 대륙봉과 남문 상계봉 화명역 코스가 길기는 하지만 도전을 해본다(5/23) 203번 버스를타고 남문입구에서 내려 대륙봉 쪽으로 오르는데 약간 무릎이 아프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를만 하다 부산에 53년을 살면서 매년 한 번씩은 이곳을 거치는 곳이다 넓은 바위 완만한 경사 거의 평지나 다름없어 우리들의 쉼터로 많이 이용을 한 곳이기도 하다 대륙봉에서 바라본 금정산 파리봉이다 파리봉의 ‘파리’는 순우리말로 유리 또는 수정을 뜻한다. 수정은 불교의 칠보(七寶) 중 하나로 파류봉 (波留峰)으로도 불린다. 수정처럼 빛나는 산정에.. 더보기
해운대 모래축제 해운대 모래축제가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린다 아침까지 비가 내리고 개일 줄 알았는데 아직도 하늘은 비구름이 오락가락한다 2023년 모래축제 개최 탑 이번 모래축제는 2030년 월드엑스포 개최를 기원하는 뜻을 담고 있다 부산 엑스포 2030 개최를 기원하는 모래조각 작품 샌드 전망대는 모래 언덕이라 인원 제한이 있는 것 같다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최지훈 작가(한국) 올해 6.25 전쟁 70주년의 뜻깊은해 6월 호국의 달을 계기로 부산지방보훈처에서는 전쟁의 참화를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우뚝 솟은 대한민국의 놀라운 70년 성공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모채축제에 참여했다 전화기의 진화/토마스작가 (네덜란드) 벨의 전화기부터 스티브잡스의 스마트폰까지 전화기는 가장 획기적이고 첨단화된 기계로 아직도.. 더보기
해운대 수목원 해운대수목원에 장미를 보러 가려고 주초부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월요일은 휴원하는 날이고 화요일은 노고단에 다녀오고 수요일은 밀린 일 정리하고 목요일에 가려니 비가 내리네 아침운동하고 비가 내려 갈까 말까 망설이는데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드는 것 같아 출발을 했다(5/18) 도착하니 약간의 비가 내리고 있지만 우산쓰고 걷는 데는 별로 어렵지 않다 해운대수목원 1987년부터 1993년까지 석대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용되던 협 오 시설을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생태복원사업을 기본목표로 수목유전자원의 보전 증식 및 전시 산린 치유 및 휴양을 통해 자연친화적인 국내최대 공립수목원으로 조성 시민의 행복 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하는 풀이랑 꽃이랑 나무의 기분 좋은 만남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미래 세대에게 이어질 녹색문.. 더보기
해운대와 송도일원 한화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이곳 해운대 동백섬에 일행을 내려주고 해운대 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누리마루 쪽으로 일행을 찾아 나선다(4/26) 해운대 해수욕장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해수욕장. 백사장의 길이 1.5km, 너비 30~50m, 평균수심 1m, 면적 58,400㎥의 규모로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으며 얕은 수심과 잔잔한 물결로 해수욕장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부산' 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곳이 해운대 해수욕장이라고 할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해마다 여름철 피서객을 가늠하는 척도로 이용될 만큼 국내 최대 인파가 몰리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해안선 주변에 크고 작은 빌딩들과 고급 호텔들이 우뚝 솟아있어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의 해수욕장으로 유명하기.. 더보기
화명 장미원(장미마을) 장미에 대해서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블친님 덩굴장미 사진을 올리셨다 화명 장미마을이 생각이 난다 작년은 언제 갔는지 찾아보니 5월 13일이었다 헐 금년에는 꽃이 10여 일 일찍 피는데 늦은 감이 있어 오후에 장미마을로 달려간다(5/10) 곱게 피어 있는 덩굴장미를 입구에서 만났다 연못에는 분수대가 있어 시원함을 선사한다 참고로 며칠 동안 밤에는 춥고 낮기온 17도 정도였는데 오늘은 23도 조금 걸으면 덥다 마치 투명유리처럼 맑은 꽃이 눈을 부시게 한다 오월의 여왕 장미 키가 작은 여러해살이 나무로 덩굴식물이다. 대부분 아시아원산의 야생 장미를 인공으로 서로 교잡하여 만들어낸 원예종이다. 줄기에는 잎이 변한 가시가 있으며, 잎은 마주나는데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 겹잎이다. 넓은 타원형의 잔잎에는 날카로운 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