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대포 아미산낙조전망대 일몰 오늘은 지인의 제안으로 다대포 일몰을 보기위해 다대포 아미산 낙조전망대로 간다 아직 4시반 주위에 꽃을 찾아보며 시간을 보낸다 단풍나무연리지 홍가시나무 정원이나 화단에 심어 기르는 상록성 작은키나무이다. 높이 5-8m이다. 잎은 어긋나며 도피침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좁고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햇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5-6월에 흰색으로 핀다. 꽃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원형이며 아래쪽에 솜털이 있다. 열매는 타원상 구형이고 지름 5mm쯤이며 10월에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식재한다. 태국, 미얀마,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관상용 또는 생울타리로 심으며, 목재는 세공재로 쓴다. 찔레꽃나무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 원산지는 아시아이다. 우리나라 전역의 양지나 물가에서 자라고 .. 더보기 부산 금강식물원 은행에 갔다 하루일정이 없어 금강식물원에 들렸다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도착을 하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을 한다 잠시 대충 둘러보고 내려 왔다(4/18) 금강식물원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인이 운영하는 식물원으로서 지난 1969년 9월에 성창기업(주)회장 정태성 씨가 부산시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하여 조성한 종합식물원이다. 면적은 194,480㎡이며, 식물의 종류는 약 2,300여 종으로 열대식물 560여 종 중에서 야자류 20여 종과 선인장 등의 다육식물 540여 종이 식생하고 있다. 또한, 식물원 안에는 아름다운 식물이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자연석을 이용한 여러 가지 작품과 휴식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도시민의 정서적인 휴양지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식물학연구와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금강식물.. 더보기 백양산 애진봉 철쭉 이정표가 말해주 듯 운수사까지 택시로 이동을 했고 운수사에서부터 산행을 했는데 겨우 700m올랐는데 엄청 땀을 많이 흐르고 다리힘도 빠진다 옛날에 어떻게 지리산 천왕봉을 오르고 제주 한라산을 오르고 설악 대청봉을 올랐을까 이제 전설 같은 이야기가 됐다 지금 안개가 자욱하지만 밝은 철쭉에 안개도 희석이 되는 듯하다 저 앞에 보이는 게 백양산 정상이다 안개로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높이 642m. 태백산맥 말단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금정봉(397m)·불웅령(611m) 등이 있다. 북서쪽 사면을 제외하면 비교적 완경사를 이룬다. 북동쪽과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하천은 각각 성지 곡지와 낙동강으로 흘러든다. 삼나무·잣나무 등 수목이 울창하며, 남쪽 기슭에는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선암사와 운수사·용.. 더보기 유엔공원 겹벚꽃 . 작년에는 4월 20일경에 만개를 했었는데 금년에는 모든 꽃들이 10일 정도는 일찍 피는 것 같다. 오늘 현재 만개를 했고 일찍 핀 꽃은 벌써 꽃잎이 날리고 있다 겹벚꽃나무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 겹벚나무는 일본에서 산벚나무를 육종(育種)해서 만든 품종이다. 나무는 곧게 서고 가지를 많이 친다. 높이는 5~10m 정도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 놓은 듯한 타원형이다. 어린 잎은 붉은 갈색이지만 점점 녹색으로 변한다. 잎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진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흰색이 섞인 분홍색으로 겹꽃이 달려 피고 벚꽃보다 조금 늦게 핀다. 수술과 암술이 있지만 암술이 퇴화되어 꽃잎으로 변한다. 모처럼 오늘은 하늘도 맑고 미세먼지가 약한 날 두둥실 떠가는 구름.. 더보기 각시붓꽃과 옥려꽃대 구슬붕이 블친님께서 홀아비꽃대와 옥려 꽃대를 올리셨다 이제야 생각이 나서 바로 금정산에 올랐다 의외로 구슬붕이도 만났다 작년에 하루종일 찾아다니다 겨우 구슬붕이를 만났는데 이번에 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길거리에 피어있었다 국화도 국화도는 마치 국화꽃이 붉은 빛으로 피어난 듯하여 이름 지어졌으며 꽃복숭아 중에서도 꽃이 매우 아름다운 최신 도화품종이다 원산지는 일본이며 원예종으로 꽃이 국화처럼 피어나며 4~5월에 연분홍색으로 핀 죽단화 (겹황매화) 중부 이남에 자라는 낙엽 활엽 떨기나무로 일본과 중국에 분포한다. 높이 1.5-2.0m,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난형 또는 긴 난형으로, 끝은 점차 길게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의 맥은 튀어나오며 털이 있다. 잎자루는 .. 더보기 황령산 진달래와벚꽃 황령산은 예전에 그 아래서 30년을 살아서 자주 오르던 산인데 오르는 길부터 산복도로 주변에 많은 벚나무를 식재를 해서 지금은 어느 곳 못지않게 나무가 무성해서 이맘때면 낙동강 둑방길처럼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진달래도 많이 피는 곳이다 보라유채(소래꽃) 양귀비목 십자화과 한해살이 두해살이풀 중국이 원산이다 꽃은 자주 보라색 흰색으로 꽃잎은 4장으로 제갈공명이 군량 확보를 위해 심었다 하여 중국에서는 제갈채라고 부른다 우리나라에서는 보라유채 제비냉채라고도 한다. 겨울에도 잘 자라며 날것으로 식용가능하며 다양하게 식용이 가능하다 해운대 장산 장산은 금련 산맥의 최고봉이며, 부산에서 금정산[800.76m], 백양산[641.33m]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이다. 장산은 약 6,200만~7,400만 년.. 더보기 온천천의 벚꽃 부산은 어디를 가던 지금 벚꽃이 지천에 깔려있다 해운대 달맞이까지는 좀 멀고 가까운 온천천으로 나가본다 온천천은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수영구에 걸쳐 흐르는 하천으로 회동수원지에서 흐르는 수영천이 합류하여 수영강을 형성해 동남해로 흐른다. 이곳은 동래구 관할 하천이다 유채밭 옆에는 광대나물이 넓은 군락을 형성하고 피어 있다 두 달 전에 이미 광대나물꽃을 본 기억이 있는데 여기는 이제 완전개화를 했다 그제 대저생태공원에는 이제 피고 있었는데 이곳은 완전 개화를 했다 유채 유럽 원산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서 심어 기르는 두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높이 50-150cm이다. 잎자루는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줄기잎은 깃꼴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줄기 위쪽의 잎은 밑부분이 귓불 모양으로 되어 줄기를 감싼.. 더보기 낙동강변 벚꽃길 여기는 낙동강 둑길이다 어제 지나면서 보니 50% 정도 개화를 했던데 오늘 둑길을 걸으면서 확인해보니 벌써 70% 정도 개화를 했다 주말에는 만개를 할 것 같다(3/24) 서부해당화 서부해당화는 장미과 아교목으로 중국이 원산지인 나무입니다 서부해당화는 꽃해당, 수사해당, 꽃아그배라고도 불리며, 4 ~ 5월에 꽃이 만개하며, 나무의 수형이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게 특징이다. 정원수로서 활용가치가 높고, 독립수로 활용할 때 고급스러운 봄 경관을 연출하기에 좋다. 보기에는 꽃사과와 비슷하지만 꽃자루가 자주색이고, 열매가 하나의 줄기에 여려 개가 달린다는 게 꽃사과와 구별된다. 낙동강 둑방길에는 벚꽃 이외에도 조팝나무 .동백나무.서부해당화.황매화.개나리 산당화 등이 꽃을 피우고 있으며 특히나 동백은 여러 종류의 .. 더보기 오륙도 해맞이공원과 수선화 오륙도에 수선화가 매년 4월 초에는 절정을 이루는데 금년에는 꽃들이 일찍 피어 3월에 찾았는데 규모가 작년 보다 못한 것 같다 오륙도의 모습 오늘도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다 날씨는 완전 봄날씨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다 스카이워크와 오륙도 언덕바지에 유채가 피었는데 들어갈 수가 없다 먼 거리서 찍어봤다 수선화 이해인 초록빛 스커트에 노오란 블라우스가 어울리는 조용한 목소리의 언니 같은 꽃 해가 뜨면 가슴에 종(鐘)을 달고 두 손 모으네 향기도 웃음도 헤프지 않아 다가서기 어려워도 맑은 눈빛으로 나를 부르는 꽃 헤어지고 돌아서도 어느새 샘물 같은 그리움으로 나를 적시네 오륙도와 수선화 스카이워크를 배경으로 토종동백 오륙도 해맞이공원 상층부에 조성된 연못이다 수선화 아스파라거스목에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 더보기 기장 매화원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기장 매화원에 갔다 원동 순매원에 비해 이곳은 꽃이 일찍 피어 지금 10% 이상 꽃이 지고 있었다 그러나 잘 가꾸어진 홍매와 백매 청매가 적당히 분포되어 관광객을 불러들이기에 충분했다 안내문은 주말만 개방한다고 했는데 문은 닫혀 있으나 안에는 어슬렁거리는 사람들이 보여 문의를 하니 문을 열고 들어왔다고 한다 아직 주인장은 출근을 하지 않은 상태 조심스럽게 접근을 한다(3/9) 매화는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에 피는 꽃이다. 춘래불사춘은 봄이 와도 봄 같지 않다는 뜻을 가진 고사성어다. 절기상 봄인데 바람이 불고 눈도 가끔씩 오는 예상밖 추위가 이어질때 이 구절을 인용한다. 계절이 거꾸로 간듯한 이런 날씨에는 매화가 있어서 봄인 줄 안다. 봄이 왔는지 아리송해 만물이 머뭇거릴때 추위를 .. 더보기 후투티 새 학명은 Upupa epops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여름철새이며, 흔한 나그네새로 뽕나무밭 주변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오디새라고도 불린다. 후투티는 머리와 깃털이 인디언의 장식처럼 펼쳐져 있어서 인디안 추장처럼 보이는 새다. 머리꼭대기의 장식을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데, 몸길이는 28㎝ 정도, 등은 옅은 분홍색이고 날개는 검고 흰줄 무늬의 깃으로 되어 있다. 보통 인가 부근의 논이나 밭, 과수원 등에서 서식한다. 산란기는 4∼6월이며, 한 번에 5∼8개의 알을 낳는다. 보통 암컷 혼자 알을 품고 보살핀다. 다른 새들과는 달리 후투티는 스스로 힘들여서 둥지를 짓지 않고 주로 고목이나 한옥의 용마루 구멍을 둥지로 이용하는데, 딱다구리가 이용했던 나무구멍도 둥지로 이용하여 번식을 한다. 후투티가 이용하는.. 더보기 꽃 찾아 봄나들이 매화. 봄까치꽃. 별꽃. 광대나물 변산바람꽃. 노루귀. 복수초. 수선화. 동백. 산수유. 크로커스. 영춘화 등 이른 봄에 피는 꽃들을 보았지만 혹여 또 다른 꽃이 피어 있을까 따뜻한 낮시간에 시내 주위를 한바퀴 돌아본다(2/23) 범어사 청련암에는 화단에 지표면을 뚫고 올라오는 꽃이 보였다 이름하여 프리뮬러다 프리뮬러는 원래 추운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라 긴 겨울을 나야 이듬해 봄에 꽃이 탐스럽게 핀다. 많은 원예품종들이 나와 있으며 화원에서 1-2월부터 볼 수 있어 우리에게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려주는 꽃이다. 꽃이 작고 모양이 아름다우며 꽃색도 종류가 많아 분화용으로 가장 많이 쓰인다. 식물원이나 공원에서 화단용으로도 흔히 식재한다. 암석정원에서도 바위틈에 심으면 매우 관상가치가 높다. 딱새 내가 .. 더보기 암남공원 해안길 복수초를 찾아 군락지를 갔으나 딱 한송이만 만났다 많은 꽃을 만났다면 행운이겠지만 그래도 한송이라도 봤으니 다행이다 시간도 많이 남고 쉬엄쉬엄 해안길을 걸어 케이블카 탑승장까지 가보기로 한다 이 무지개 계단을 오르면 암남공원 가장 끝 두도전망대가 나온다 세 갈래의 나무가 하나로 되는 모습이 포옹하는 것처럼 보여 허그나무라 이름 지었다 열악한 외부 환경에 서로 의지 하며 견뎌내는 허그나무처럼 다 함께 나누면서 살아요 두도 감천항 부산항의 물동량 증가로 인하여 고철, 양곡, 시멘트 등 전용 부두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978년 북항의 보조항으로서 감천항 개발 기본 계획이 수립되었다. 예산의 부족으로 감천항 개발 기본 계획은 미루어졌으나, 부산항의 시설 부족으로 인하여 민간 기업을 참여시켜 공사를 착공하였.. 더보기 해운대 달집태우기행사 부산에서는 부산 해운대구의 정월대보름 축제,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서구 송도해수욕장,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 남구 용호달빛공원, 금정구 금정구민운동장, 기장군, 철마면 등에서 다양하게 열리고 있다 아무래도 해운대가 규모도 크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해운대로 가보기로 한다 지금 시간 오후 3시인데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 쪽으로 진출하는 모습이 보인다 3시 20분부터 해운대 구청에서 발대식 겸 무용극이 있다기에 여기 해운대 시장을 거쳐 구청으로 진출을 한다 도착하니 해운대지구 발전위원회 회장인 듯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해운대해수욕장 달집태우기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월대보름 민속축제라고 한다. 아무래도 부산에서 가장 대형 달집 태우기 행사라 할 수 있겠다. 해운대구는 정월대보름 .. 더보기 봄까치꽃과 광대나물 기장에 살고 계시는 블친님 텃밭에는 광대나물이 많이 피어 있어 사진이 올라오는데 이곳은 아침운동을 하면서 살펴봐도 보이 지를 않아 오후에 잠시 감전동 화훼단지 쪽으로 나갔는데 봄까치꽃은 겨우 한두송이를 만났다 그래도 광대나물은 몇 송이가 보였다(2/3) 봄까치꽃(큰 개불알꽃) 유럽 원산으로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전체에 부드러운 털이 난다. 줄기는 가지가 갈라져서 아래쪽이 비스듬히 자라며, 높이 10-40cm이다. 잎은 아래쪽에서는 마주나지만 위쪽에서는 어긋나며, 난상 원형으로 길이 7-18mm, 폭 6-15mm이고, 가장자리에 끝이 둔한 톱니가 3-5개씩 있다. 잎 양면은 털이 드문드문 난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리며, 하늘색, 지름 7-10mm이다. 꽃자루는 길이 1-4c.. 더보기 복수초 매년 1월 30~2월 5일 사이에 첫 꽃이 피었는데 금년에는 매화도 진즉 피었고 납매와 풍년화도 피었는데 며칠 전 가덕도에 가서도 허탕을 쳤고 오늘 암남공원에서 겨우 한송이를 낙엽을 헤치고 찾아냈다. 아마도 작년 겨울에 비가 내리지 않아서 땅이 매말라서 꽃이 늦게 피는 것 같다(2/1) 복수초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근경은 짧고 굵으며 흑갈색 잔뿌리가 많이 나온다. 원줄기는 높이 10~30cm 정도로 털이 없으며 밑부분의 잎은 얇은 막질로 원줄기를 둘러싼다. 어긋나는 잎은 삼각상 넓은 난형으로 2회 우상으로 잘게 갈라지고 최종 열 편은 피침형이다. 3~5월에 개화하며, 황색의 꽃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미나리아재비속’과 달리 꽃잎.. 더보기 연분홍 매화도 피었습니다 납매를 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대연수목전시원을 한 바퀴 돌아보며 버스 정류장으로 간다 홍가시나무 정원이나 화단에 심어 기르는 상록성 작은키나무이다. 높이 5-8m이다. 잎은 어긋나며 도피침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좁고 예리한 톱니가 있다. 꽃은 햇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리며 5-6월에 흰색으로 핀다. 꽃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원형이며 아래쪽에 솜털이 있다. 열매는 타원상 구형이고 지름 5mm쯤이며 10월에 붉게 익는다.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식재한다. 태국, 미얀마,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관상용 또는 생울타리로 심으며, 목재는 세공재로 쓴다. 쥐방울덩굴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털이 없는 덩굴은 5m 정도까지 자라나 지주가 없으면 뭉쳐서 자란다. 어긋나는 잎의 잎몸은 길이 5.. 더보기 봄꽃 납매와 풍년화 유엔공원 만첩 홍매화를 보고 대연 수목전시원 납매를 보러 갔는데 다행히 사진에 담을 만큼만 피어 있다 아마도 10여 일 더 있어야 제대로 필 듯 이름 : 납매 학명 : Chimonanthus praecox 꽃말 : '자애심' 꽃 운세 : 베풀 줄 아는 당신은 분명 자애로운 사람입니다. 형편이 좋을 때뿐 아니라 그렇지 못할 때도 중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군요. 모두가 힘들 때 어둠 속의 등불처럼 앞길을 비추어주기에, 많은 사람이 당신을 따릅니다. 납매는 받침꽃과의 낙엽활엽관목인데, 키는 2 ~ 4m 정도로 작은 편입니다. 한겨울에 꽃을 피우는데, 그 향기가 진하고 멀리 퍼지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나무는 무엇일까요? 풍년화와 동백 등이 떠오르지만, 납매도 일찍 .. 더보기 겹홍매화와 백매화 다른 곳에도 매화가 피었는데 유엔공원 홍매화도 피었을 것이라는 예감에 바깥공기는 바람 불고 무척 추웠지만 마음은 벌써 유엔공원에 가 있다 점심 후에 버스를 이용해 다녀왔다 멀리서 보니 붉은빛이 조금 보인다 가까이 가니 이러한 출입금지라는 안내문이 보이는데 들어갈 수도 없고 300mm 렌즈를 최대한 당겨서 찍어 보는데 역부족이다 거기다 또 손각대다 보시는 분들 이해하며 보시기바랍니다 성질 급한 분들 들어가려다 제지를 당하는 모습을 보니 도촬 하러 들어가지 않은 것이 다행 퇴계와 두향, 매화에 얽힌 사연 이황(李滉) 퇴계(退溪)(1502-1571)는 매화(梅花)를 끔찍이도 사랑했다. 퇴계 전기를 보면, 매화를 노래한 시(詩)가 일백(一白) 수가 넘는다. 이렇게 놀랄 만큼 큰 집념으로 매화를 사랑한 데에는 이.. 더보기 매화가 피었어요 일주일 전부터 여러 블친님들께서 매화 사진이 올라와 설마 했는데 오늘 마음이 바빠 매화가 피어 있을 만한 곳을 찾아갔더니 글쎄 지금 먼저 핀 꽃은 낙화가 되고 있지 않은가 세상이 너무 빨리 진행 되는 것을 나만 모르고 있었나 보다 꽃의 우두머리 매화 매화의 특성은 절조와 충절, 군자 등의 상징성을 지녔는데, 이것은 우리 조상들이 특히 본받고자 했던 덕목들이었다. 그리고 매화의 청정미와 그윽한 향기는 선인들의 취향에 너무도 어울리는 것이었다. 즉 매화에게는 우리 민족이 좋아할 수밖에 없었던''한국적인 것''의 본질이 축약(縮約)되어 있었던 것이다. 따라서 우리 조상들은 어느 꽃 못지않게 매화를 사랑했다. 그리하여 매화를 꽃의 우두머리(花魁)의 지위에 올려놓았고 화품(花品)에 따른 아홉 단계의 꽃의 품계(品..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6 다음